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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필독서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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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얼어붙은 분위기로 인해 서로에 대한혐오와 비난이 심해져가는 사회가 된것 같아안타까워 하는데 교육적으로 정말 좋을것 같은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를 읽어보았습니다작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전공하고 박사 학위까지 갖고계신 분이다그래서인지 책이 체계적이면서 쉽게 읽혀서청소년들에게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1장 정체성에 대한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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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얼어붙은 분위기로 인해 서로에 대한

혐오와 비난이 심해져가는 사회가 된것 같아

안타까워 하는데 교육적으로 정말 좋을것 같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를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전공하고 박사 학위까지 갖고계신 분이다

그래서인지 책이 체계적이면서 쉽게 읽혀서

청소년들에게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1장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

2장 세계사에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

3장 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이해하기

4장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

5장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기

목차는 총 다섯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첫장부터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면서

깊이있는 사고를 하게 해준다

나역시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1장부터 차근차근 짚어주니

어떤 마음을 갖고 불평등에 대해 생각하며 읽어야하는지

방향성이 잡히는 기분이었다

편견은 말그대로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이고

고정관념은 특징을 일반화한 것이다

이런 관계를 생각하며 책을 읽다보면

왜 고정관념이 위험하고 이를 바로 잡아야하는지

알수있게끔 바로잡아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혐오라는 것에 대해

짚어주는데 사회적 약자를 향한 것이라는 것과

웃자고 한말인데 누군가는 상처를 받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준다

이렇게 문제가 심화되어

인간들을 서로 죽이는 역사들을 보여주며

혐오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다

2020년인 지금도 역시나 인종차별은

없어지지 않았는데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아직까지도 교육적인 면이 많이 부족한듯 하다

 

인종차별이외에도 많은 차별들을

다루는 책인데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책이 나와서

영화화가 되면서 많은 문제되는 댓글들과

반응들이 있었는데 이 책은 페미니즘을

역사적으로 잘 설명해주며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방향성도 제시해준다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낙태이야기,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야기도 하면서 성별에 대한 권력권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풀어나간다

 

나아가서 연령 차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층이 받는

차별들과 혐오를 다루면서 생각하게 해준다

그러면서 결혼과 다양한 가족구성원도

말하며 다양성에 대해 말하는데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책을 썼을까 놀라웠다

아주 쉽게 다가오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주제로도 확장되는게 교육적으로

정말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며 꼭 필요한

심화과정인 토론 하는 코너도 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좀더 명확하고 구체적이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

다른 친구들이나 다양한 연령층, 다른 성별과

이야기를 하며 토론해보아도 정말 좋을것 같다

제목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인데

충분히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

정말 강추드리고싶다.

혐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수있게 되었고 피해자의 관점에서

문제들을 바라보니 나 또한 잘못된 행동이나

언행이 있으면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깊이있는 사고와 교양수업을 듣는듯한 책이라

읽고나서 많은 감정이 들게 한 책이다

불평등 없는 사회를 위한 책인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책 강추드린다!

 

c*********0 2020.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청소년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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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꿈꾸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일상 속에 뿌리박힌 불평등의 모습을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지금은 살구색이라고 하지만 살색이라고 부르던 색깔도 그렇고, 벙어리 장갑이라고 지칭하던 장갑 마저도 차별적인 언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했다. 또 무엇이 있을까. 인식하지 못하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며 파악해보기로 했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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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꿈꾸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일상 속에 뿌리박힌 불평등의 모습을 너무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지금은 살구색이라고 하지만 살색이라고 부르던 색깔도 그렇고, 벙어리 장갑이라고 지칭하던 장갑 마저도 차별적인 언어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했다. 또 무엇이 있을까. 인식하지 못하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며 파악해보기로 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다. 특히 사회, 논술 교과와 연계한 청소년 필독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책이다.

우리가 교실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혐오 표현은?

미국에서는 왜 백인과 흑인의 결혼을 금지했을까?

페미니즘은 정말 여자만을 위한 사회 운동일까?

비혼, 이혼, 한부모 가족은 '비정상 가족'일까?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평등 이야기'를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를 읽으며 들어본다.





이 책의 저자는 구정화.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다. 청소년들에게 복잡한 사회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저작 활동을 해왔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에서는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불평등 현상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책의 제목으로 '평등'을 말하고서 '불평등'을 다루는 이유는 이 책이 우리사회가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작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먼저 불평등, 편견과 고정관념, 혐오의 개념을 살펴보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불평등의 양상과 여기에 개입된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을 넘어 펴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적, 제도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려 한다. (6쪽_들어가는 말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들어가는 말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정말 평등할까?'를 시작으로, 1장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 2장 '세계사에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 3장 '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이해하기', 4장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 5장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기'로 이어지며, 나가는 말 '우리는 모두 존엄한 인간입니다'로 마무리 된다. 각 장의 끝에는 '함께 토론해봅시다!'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 모두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고정관념의 다양한 양상과 문제점을 생각해 보고 이에 대한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 당장 인식이 바뀌지 않더라도 그것이 문제임을 깨닫고,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다음 세대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35쪽)

생각해보면 부모 세대의 이야기 중 말도 안되는 차별적인 발언이 있었음에도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들어온 것이 있다. 우리가 인식 못하는 차별적 발언이 있다면 다음 세대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함께 논의하고 알려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출발점에서 이 책이 적절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차별적인 단어의 사용을 변화시킨 일화도 있다. 참여하여 다수의 의견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례다. 253쪽에 보면 「사회 운동으로 연대하기」라는 글이 있다. 한 초등학교의 교실에서 사회적 편견이나 차별을 찾아서 고쳐보는 수업을 했는데, 한 학생이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선생님, 우리가 보는 신문 이름이 차별에 해당해요." 그 신문 이름이 '소년oo'인데, 소녀와 소년이 있으니까 신문 이름이 성차별적이라는 것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의 동의를 얻은 후, 그래도 더 많이 조사해서 정말로 차별인지 확인해보자고 한다. 학생들은 조사를 하고난 후 주변 지역의 학생들과 합심해서 신문사에 의견을 제시한다. 결국 회사 내에서 충분히 논의를 한 후 '어린이oo'으로 신문이름이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바꾸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랜 기간 별 문제의식 없이 지내면서 편견, 차별, 그리고 혐오에 해당할 수 있는 표현들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뿐만 아니다. 일상에서 사람들이 경험하는 불평등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 제도로 계속 유지되기도 한다. 이런 것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우리는 그 답을 신문 제호를 바꾼 초등학생들의 행동에서 배울 수 있다. 이제 또 다른 답도 찾아보자. (254쪽)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사회와 세계사 속 각종 편견과 차별, 혐오를 바라본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사건 앞에서 치를 떨기도 하고, 이런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다며 무심코 했던 차별적인 발언과 생각을 반성하기도 한다. 책을 읽으며 사회평등에 한 걸음 다가가는 느낌이다.


특히 청소년에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음 세대에게는 최소 불평등한 세상이 더 심해지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다같이 앎을 통해 인식을 시작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이 책을 읽고 보면 생각보다 더 많은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외면하고, 때로는 문제조차 인식하지 못하며 사회적 차별과 혐오, 편견을 대해왔다. 지금도 뉴스를 보면 일상에서 무수히 많은 차별과 불평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모두 함께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쓴 이 책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관심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그것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한 사회를 위한 일이니 말이다. '우리는 모두 존엄한 인간'이라는 나가는 말 소제목이 여운으로 남는다.



s*****a 2020.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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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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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 구정화 지음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여성이라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로,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적인 이유로, 피난민이란 이유로.....학자들은 역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평화로운 시대라고 이야기하지만 눈앞에 전쟁만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지 현 상황에 맞는 제도적 한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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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 구정화 지음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로,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적인 이유로, 피난민이란 이유로.....

학자들은 역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평화로운 시대라고 이야기하지만 눈앞에 전쟁만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지 현 상황에 맞는 제도적 한계점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최근 주류들 입맛에 손질된 사안들이 정치적으로 각색되면서 비주류에 대한 공격적 성향이 짙어져 일촉즉발의 위험이 곳곳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최근 강남역 묻지마 여성 살해 사건이나 경비원 갑질 사건, 열악한 비정규직의 처우들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급하게 그에 대한 개선안들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사건들이 자리를 잡아가기까지는 아직 멀어 보인다. 같은 사건으로 안타까운 죽음이 몇 번이나 이어진 후에야 특별법으로 통과된 사안에 입맛이 쓰면서도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는

1.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

2. 세계사에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

3. 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이해하기

4.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

5.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기

란 5가지의 큰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양한 차별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을 나의 생각으로 이끌어내게끔 정리되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1776년 미국 독립선언문 내용에 담긴 생명권, 자유권, 행복추구권은 백인을 위해 쓰인 것이었고 선언문 안에 포함될 수 없었던 유색인종들은 노예로서의 식민지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갈 수밖에 없었는데 사실 왜 독립선언문에 평등하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지키지도 못할 노예제도를 그대로 남겨뒀을까란 의문이 있었는데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란 문장에 흑인은 사람에 인식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인종, 민족, 성별, 성적 지향, 장애, 지역, 신체, 외모, 연령 등 태어날 때부터 어떻게 할 수 없는 정체성이 오히려 차별받아야 할 이유가 되고 그로 인해 평생 동안 상처받고 타인의 눈치를 받아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답답하고 마음이 아파온다. 개인이 바꿀 수 없는 조건들이기에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지만 단지 이런 것들이 이유가 되어 차별로 이어지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게 되는 사례는 매년 몇 번씩 되풀이되고 있는 경찰의 흑인 과잉진압을 통해 볼 수 있으니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살인에 노출될 위험성을 안고 살아야 하는 그들에게는 얼마나 악몽 같을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자 그럼!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을 살펴보기 전에 편견과 고정관념이란 단어를 제대로 짚어보게 되는데 해당 집단과 무관한 특성으로 그 집단에 대하여 부정적인 평가를 하게 되는 것이 편견이라면 해당 집단이 가진 일부 특성만으로 해당 집단을 평가하는 것을 고정관념이라고 한단다. 이렇게 보니 둘 다 어마 무시하게 다가오는 단어들인데 최근 고정관념을 이용한 정치인들의 날선 발언들이 국민에게 어떤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정상과 비정상 단어의 차이와 혐오란 감정을 이성적으로 다가가며 그것을 제대로 분리하지 못했을 때 일어난 사건들도 엿볼 수 있다.

 

 

오리엔탈리즘, 노예, 이민족에 대한 처우,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와 페미니즘의 역사, 외모 차별주의, 연령 차별, 이주민의 다양한 모습들을 살펴본 후 그들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앞으로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지 고민해보고 토론함으로써 모든 인간이 평등할 수 있는 사회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도입 부분에 정확한 낱말이 정의돼 있어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단어들을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

 

d****i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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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필독서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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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이와 성별의 차이만 가지고도 서로의 입장에서 공평과 부당이라는 말들을 몇 번이고 되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보통 다투거나 먹을 때)하물며 사람들의 집합체인 '사회"에서는 얼마나 '평등'이 자리 잡기가 힘들고, 이만큼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했음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 평등 에세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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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이와 성별의 차이만 가지고도 서로의 입장에서 공평과 부당이라는 말들을 몇 번이고 되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보통 다투거나 먹을 때)

하물며 사람들의 집합체인 '사회"에서는 얼마나 '평등'이 자리 잡기가 힘들고, 이만큼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했음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 평등 에세이」에서는 현대 사회에 만연한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불평등 현상'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의 실마리를 살펴봅니다

"평등은 불평등 현상을 바로 알고 해소시킴으로서 해결할 수 있다"

불평등의 가장 쉬운 예를 들 수 있는 내용이면서도 딱히 아이들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힘든 부분이었는데 1장에서는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을 다양한 실제 예를 들어 전하고 있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불평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개인의 위치- 성별, 인종, 민족, 건강, 결혼 유무, 출신 지역, 외모, 연령 등- 삶의 조건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고 기회 제공과 박탈이 결정되는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본문 내용 중 요약 p20~23)
물론 이 부분에도 갑론을박이 많지만 성별이나 인종, 출신 지역은 자신의 선택이 아닌 필연적인 상황인데 이것이 조건으로 적용되는 한은 평등사회는 쉽게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은이가 쓴 글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의 특징은 ??한 걸음 더 생각해 보기와 ??함께 토론해 봅시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과 접목해보고 또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과 어떤 내용에 비중을 두고 읽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분명히 열심히 읽었다고 생각하고 토론에 참여하려고 하니 또 헷갈리고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생겨서 책을 되돌려 읽은 저의 경우처럼 말이지요


세계사하면 떠오르는 게 유럽의 역사밖에 없는 걸까요?? 성인이 되었을 때 쌓인 지식의 대부분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의 내용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쩌면 일본 역사 교과서에 다루고 있는 독도의 내용도 머지않은 미래에 미치게 될 영향력을 감안한 것이고 또 그만큼 우리나라는 왜곡된 내용을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것에 우려하고 있는 것이지요


2장에서는 유럽과 일부 지역에 편향되어 있는 세계관에 대한 지적과 함께 폭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고정관념과 차별적 시선도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는 노예제도와 홀로코스트의 예를 들어 사회적 약자이거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증오와 혐오가 미칠 수 있는 파장과 현재까지도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인종차별과 과거 유럽식 인종 구분에 따르면 우리 또한 유색인종이며 차별의 피해자임에도 다른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기운이 존재하고 있다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전체적인 내용 모두가 독자에게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의견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제일 눈여겨보고 감동이 있었던 내용은 「레이디 고다이바의 일화」입니다


기득권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차별과 불평등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일 때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지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사람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살았던 불평등의 시대가 존재했고 또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편견, 차별 그리고 혐오의 틀 속에 사람을 가두고 있는 상황들이 있음을 직시하고 생각과 행동을 하는 데 있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청소년을 위한 사회 평등 에세이」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y********4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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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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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인종차별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대놓고 코로나19를 계속 중국 바이러스로 지칭하면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요.유럽에서는 아시아인을 겨냥한 묻지마 폭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요.이러한 뉴스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자세히 들여다보고, 제대로 알아야 올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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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인종차별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대놓고 코로나19를 계속 중국 바이러스로 지칭하면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어요.

유럽에서는 아시아인을 겨냥한 묻지마 폭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이러한 뉴스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자세히 들여다보고, 제대로 알아야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어요. 생각이 곧 행동으로 이어지고, 작은 행동들이 모여 세상이 바뀔 수 있어요.

바로 그 출발점, 생각을 키우는 이야기가 이 책 속에 담겨 있어요.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는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이야기예요.

"우리는 모두 존엄한 인간입니다."

이 말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러나 여기에 '우리'가 누구인지, 인간 이외의 조건을 정한다면 그건 차별이에요.

무엇이 사회적 차별, 편견, 불평등을 만드는 걸까요?  

그건 바로 개인의 정체성 혹은 특정 집단에 속한 결과로 나타나는 정체성이에요.

모든 인간이 시민이라는 지위에서 평등해졌다고 해도 여전히 인종, 민족, 성별, 성적 지향, 장애, 지역, 신체, 외모, 연령 등 정체성과 관련된 개인의 조건에 따라 차별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주로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경험하는 불평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어요. 

왜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한 불평등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우리 스스로 성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개인이 가진 정체성은 바꿀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에요. 만약 정체성을 빌미로 이미 약자인 사람들을 차별한다면, 불평등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삶은 고통스러울 거예요. 우리는 동일한 존재로 태어난 인간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그걸 망각한 채 편견, 고정관념, 차별, 혐오 등 사회불평등을 조장한다면 그로 인한 비극은, 누구도 피할 수 없을 거예요.


이 책은 평등으로 가기 위하여 수많은 불평등의 문을 열어 그 실체를 보여주고 있어요.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 세계사에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 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을 좀더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평등과 불평등의 개념을 알고,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불평등의 모습을 보면서 문제 인식을 할 수 있어요. 각 장마다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질문들이 나와 있어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요.


▣ 함께 토론해 봅시다!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  (235p)

1. 연령 차별을 당한 경험과 자신이 연령 차별을 한 경험을 이야기해 보고 각각의 상황이 왜 문제가 되는지 토론해 보자.

2. 우리 사회의 경우 통계적으로 은퇴하는 평균 연령은 55세 정도이다. 그런데 최근 65세로 퇴직 연령을 높이려는 논의가 제시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은퇴 연령으로 몇 살이 적정할까?

3.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족 내 개인들의 역할 분담 개선, 그리고 혼인 외의 경우도 가족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 등이 필요하다. 혼인 외의 가족을 지원하고 인정하는 제도를 만든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4. 이주민의 음식 문화를 인정하게 되면 한국의 음식 관련 식품법에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 문화를 인정하기 위해 관련 법을 고쳐야 하는가? 아니면 식품법과 같은 것은 위생 등을 위한 것이니 그냥 두어야 하는가?

5. 최근 들어 세계적인 전염병의 유행, 자국 중심주의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세계화 대신에 개별 국가의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수출 위주 정책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나라와의 교류와 세계시민적 태도가 중요하다. 향후 지구촌 세계화의 방향은 어떻게 변화할까?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편견과 차별, 그리고 혐오에 대한 문제를 자각하고, 그로 인한 불평등을 개선해 나가는 위해 사회 운동이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결국 우리 모두는 존엄한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주체예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연대를 통해 함께 노력해야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어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0.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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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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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청소년들에게 복잡한 사회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저자의 책은 지혜로운 사람은 적은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촛점을 맞추어 이 책을 만들었다.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는 과연 평등할까? 저자의 시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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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청소년들에게 복잡한 사회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저자의 책은 지혜로운 사람은 적은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촛점을 맞추어 이 책을 만들었다.우리가 살고있는 사회는 과연 평등할까? 저자의 시선으로 들어가보자.1장에서 5장으로 나누어 주제를 주고 토론의 형식으로 풀어간다.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 내는 불평등을 설명하고 사회 계층화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을 보여준다.정체성이 평등의 조건이 되는 사회는 1776년 미국 독립선언문의 내용 일부를 소개하고 모든 인간이 존중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토론의 장으로 마태효과를 이야기 하고 있다.고정관념은 만들어진다.편견과 고정관념을 비교하면서 우리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풀어간다.우리는 이 고정관념 속에 숨어 있는 의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그것이 사회문제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생존과 사회불안을 잠재우는 수단으로도 작용했기 때문이다.
 

정상과 비정상은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 비정상의 기준을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도구의 잣대로 삼는 혐오의 시대는 차별을 넘어 혐오로 변해간다. 특정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회적 소수자를 왜 혐오하는가를 살펴보고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이 상대에겐 상처로 돌변한다.세계사에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을 나열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세상이 움직이던 때를 설명하고 있다.해가 뜨는 곳과 해가 지는 곳 그리고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여준다.노예의 시작과 인간의 역사는 무엇을 말하는지 그들은 인간이 아니고 소유되는 재산으로 치부되었다.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에세이로 손색이 없다.
 

우생학으로 보는 인종 청소의 비극적 역사를 소개하고 그 결과는 유대인의 학살극으로 점철된다.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이해하기는 성차별과 페미니즘으로 번지고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보여준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한 일상적 업압과 차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킨다.가부장적인 사회구조와 그 개선점을 지적하고 노동에서도 성불평등의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페미니즘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이젠 여성의 삶도 사회적 쟁점으로 되고 있다.청소년들을 위한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시대가 바뀌고 있다.여성에게도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성적 자기결정권과 미투운동으로 동의 없는 성적 접촉과 불법적인 촬영등으로 인한 여성의 몸과 권력 관계에서 성적 자기결정권 지키기를 설명하고 우리 사회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외모로 평가되는 시대가 아닌 실력으로 사회에서 대우받는 여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다양한 각도로 설명하고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평등 교과 연계 논술 이야기를 적고있다.
 
s********k 2020.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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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해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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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 에서 청소년에세이 가 나왔다.'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청소년을위한사회평등에세이어른들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청소년들과 풀어가기 위해 #구정화 교수가 이야기 한 것을 아닐까.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평등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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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출판사 에서 청소년에세이 가 나왔다.

'구정화 교수가 들려주는 차별과 불평등 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학' 청소년을위한사회평등에세이


어른들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청소년들과 풀어가기 위해 #구정화 교수가 이야기 한 것을 아닐까.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평등 이야기!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 에세이 책의 제목으로 '평등'을 말하고서 '불평등'을 다루는 이유는 이 책이 우리 사회가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작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구정화 교수의 청소년 에세이 . 불평등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적 · 제도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자.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 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

2장 - 세계사에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

3장 - 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이야기

4장 -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

5장 -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개념부터 역사적 사건들도 다루어주고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불평등의 모습까지 생각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

청소년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실천해볼 만한 부분들이 있다는 점이다.

각 장이 시작할 때 있는 명언들도 마음에 든다.

편견에 바탕을 둔 견해는 언제나 큰 폭력에 의해 지탱된다 -프랜시스 제프리-

네 믿음은 네 생각이 된다.

네 생각은 내 행동이 된다.

네 행동은 네 습관이 된다.

네 습관은 네 가치가 된다.

네 가치는 네 운명이 된다.

-마파트마 간디-

청소년 에세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가볍게 부담스럽지 않게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 될 거 같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아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인식을 제공해 주는 좋은 길라잡이 책이 되지 않을까?

나의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다른 사회를 만나게 해주고 싶다.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의 성별을 둘러싼 불평등 이해하기의 일부다. 먼저 페미니즘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시대별로 3물결까지의 흐름도 알려준다. 그것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정리해서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평소 궁금하거나 헷갈렸던 것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페미니즘은 차별하는 사회구조를 비판하고 그것에 문제를 제기한다. (p.152) 이것은 남녀의 문제를 떠들며 서로 싸워야 할 것이 아닌데. 항상 서로 핏대를 세우고 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문제는 잘못 인식된 사회적 틀이다. 어떻게 해야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미 깊게 자리 잡은 틀을 깨기 위해 우리 청소년들은 제대로 알고 다른 방법들을 찾아내길 바란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여성의 삶을 사회적 쟁점으로 잡아서 각기 다른 주장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아놓았다. 하나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담아서 입장을 다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을 접하고 나서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이야기도 해본다.

일반적으로 한 사회에서 어떤 정체성으로 인해 누가 사회적 소수자 혹은 약자인지를 파악하는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 지금 해당 사회에 자신이 태어난다고 가정할 때, "어떤 정체성을 가진 존재로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대상에 대한 비율을 계산하든 것이다.(p.166)

그리고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에서는 질문을 던진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남성과 여성 중 누구로 태어나고 싶은가? 그것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

청소년 에세이 5장의 구성에서 매 장이 끝날 때마다 '함께 토론합시다'가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들의 생각을 이야기 해 볼 수 있게 돕는다.

정해진 주제로 이야기해보고 더 나아가 질문을 만들어서 토론을 해도 좋을 거 같다.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의 구성화 교수는 '한 걸음 더 생각해 보기'를 마련하여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그중 왜 유엔에서는 그들을 '성노예'라고 하는가? 에 대한 부분은 우리나라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이야기할 때 사용한 명칭이 몇 차례 바뀐 이야기들을 설명해 놓은 부분이 눈에 띄었다. 강제로 원치 않는 성적 노동을 강요받았다는 점에서 노예와 같은 취급을 당했다고 보았기 때문에 '일본군 성노예'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기록했다고 한다.(p.87)

역사 강의에서 이 명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명칭을 잘못 사용한다고 울분을 터뜨리는 강의 참석자도 계셨다. 그만큼 우리부터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청소년 에세이에 들어있었다. 제대로 된 것들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담긴 듯하다.

편견: 특정 집단에 대하여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이나 견해를 가진 태도

고정관념: 특정 집단이나 대상이 가진 특징을 과도하게 일반화하거나 잘못 일반화한 것

제대로 된 개념으로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는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 두 개념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혐오 표현의 개념 정리와 예시들까지 정리해 주어서 조금은 더 바르게 사용하도록 돕는다.

'비정상'인 사람 혹은 행동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다.(p.43)

예를 들어 우리는 돼지고기를 금기하는 사회를 살펴보면 사실 그들은 사용할 물이 부족한데 사육하는데 물이 많이 필요한 돼지를 기를 수 없었다. 그래서 종교적 금기로 만들었던 것. 이런데도 우리는 이들을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그렇게 대한다.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에서는 정체성에 대한 편견과 혐오가 어떻게 불평등을 만들어내는지 살펴볼 이야기들이 많다.

어려워할 만한 개념들을 정리해서 첨부해 주어서 학생들이 보기에 이해가 쉽도록 한다.

2장 세계사에서 얼룩진 차별과 투쟁의 시간들에서는 유럽과 이슬람, 노예, 피부색, 우생학으로 인한 비극적인 역사들을 이야기하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현재 대한민국도 피해 갈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다문화, 외국인들을 두고 차별적인 언어들을 사용하고 생각하는 이들이 아직 많은 것이 마음이 아프다. 우리도 해외에 나갔을 때 인종차별이라고 속상해하고 화내면서 정작 우리도 다른 이들을 그렇게 대한다는 것이 부끄러워진다.

해냄출판사 청소년 에세이는 사례들을 직접 적어줌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무조건적인 정보의 전달이 아닌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을 넣어서 우리의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책 속의 삽화들도 실감 나게 그 상황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된다.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에서는 차별을 남의 일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다고 하면서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일임을 말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취약한 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나쁜 인식과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길 바란다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은 외모 차별, 연령 차별, 비혼, 이혼,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같이 우리가 접하고 있는 부분들 속에서의 불평등한 상황들을 소개해서 뜨끔하게 한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조건들로 차별을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보여서 마음이 아팠다.

편견과 혐오가 만들어내는 불평등과 세계사에 얼룩진 차별, 성별에 얽힌 불평등, 일상 속 사회적 차별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이야기하며 타인의 고통을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사회 운동으로 연대하며 법과 제도를 바꿔 차별적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방법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나, 당신, 우리가 참 아름다운 사람임을 알아가기를. 그래서 내가, 모두가 존엄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되기를.(p.283)

<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 >에서는 악을 저지르면서도 그것이 악한 행동인지 몰랐던 나치 시대의 이야기도 나온다. 안타까운 사실은 누구나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에는 단 하나 자기결정권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닐까. 그러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개념부터 토론까지 담아두었다. 청소년 에세이로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5 202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