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은 김선우 시인의 시집이다. 처음 들어보는 시인의 이름이라서 어떤 주제의 시를 담고 있을지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엄마 품, 가을 여행, 이사하던 날, 울 엄마, 지금 이 순간, 눈꽃, 천사, 꽃비, 선물, 아내, 바람,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아버지의 정신세계, 행복감, 상생, 시인이란, 꿈을 비롯한 40개의 시, 2부에는 월출산의 충고, 아침, 산책길, 경찰이란, 오만과 편견, 처음, 서울역, 산 이야기, 도시의 아침, 충고의 아이러니, 경찰의 임무, 세상은 그런 것이다, 꿈길, 살아있다는 것, 천국과 지옥, 미소, 겨울도시, 잠 못 드는 밤을 비롯한 34개의 시. '詩 쓰는 시골 경찰서장' 이라는 타이틀처럼 자신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주제로 해서 총 74개의 시를 담고 있다. 우리는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마음 속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그러는 것이 쉽지 않고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얻기도 어렵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시' 다.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은 오랫동안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일상, 가족, 경험 등의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느낌을 담은 시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고민, 여러가지 관계에 대한 고민과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 일상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군더더기 없이 하얀 종이 위에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시를 읽으면서 시인이 시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더 쉽게 이해됐고 공감할 수 있었다. 시 하나 하나를 읽어가면서 시인이 사람의 관계, 행동, 상황, 감정들에 대해 얼마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꼈는지 알 수 있었다. 시와 관련된 사진들도 있어서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은 일상의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시를 읽는 사람들 각자의 마음에 따라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
기꺼이 우산이 되어 스물네 시간을 지키는 그들이야말로 진정 세상에서 가장 맑은 영혼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경찰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강진경찰서장으로 32년째 근무하는 시골경찰 김선우 순경은 2007년 [뿌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2011년에는 에세이집 [행복파출소]를 출간하기도하였다. 김선우 시인은 평범한 시골경찰로서 보내는 일상들을 시집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을 통해 서정적으로 풀어내면서 우리가 잊고지낸 소소한 가치를 떠오르게한다. 흔히 시골경찰하면 떠오르는 사소함, 고즈넉함, 소탈함 등등을 이 시집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시인 김선우 순경의 삶이 이 시집을 읽는 동안 알알이 박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시골에 오래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 지는 몰라도 시골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시집을 읽으면서 그런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시골경찰로서, 누군가의 아들로서, 누군가의 아빠로서, 누군가의 남편으로서의 시인의 삶이 정말 일상적이고 소소하지만 감동적이었다. 이 시집은 총 2부로 구성되어있으며, 1부는 시인 그 자체 김선우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2부는 시골경찰 김선우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 시집에서 기억에 남는 시들 가운데서도 말말말, 맑은 영혼, 시인이란, 빌려 온 호미, 경찰이란, 도시의 아침, 비난이라는 시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 특히 '맑은 영혼'과 '경찰이란' 이 두 시들은 경찰로써 근무한 저자의 일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는 것 같아 멋있었다. 매번 뉴스에 앞다퉈 나오는 경찰의 비리와 폭력, 불성실함, 무능력 등을 주로 다룬 기사들만 보다가 왠지 시들어버린 경찰에 대한 존경이 다시 피어나는 것 같다. 평소 시집들을 자주 읽지 못해서 시라는 장르가 그리 쉽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 시집을 읽으면서 다시 시라는 장르가 낯설지 않아 진 것 같다. 시골경찰로서의 시인의 삶도, 그저 평범한 가장이자 남편이자 아들로서의 시인의 삶도 모두 모두 아름답고 가치있게 느껴졌던 이 시집을 추천하고싶다. 특히나 바쁘게 살아가느라 여유를 갖지못하고 일상주는 소소한 감성들을 잊어버리고 산 이들에게 추천하고싶다. 시가 주는 서정성과 소소함과 소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이 시집을 추천한다.
|
|
폭력계 형사와 시... 어쩐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편견에 사로 잡혀 그저 경찰서장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오히려 시를 다 읽고 나니 시 쓰는 시골 경철서장이라는 타이틀이 무척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인은 생활해 오면서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시집에 담아 내려 했단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나 역시도 잘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시인이 들려주는 사람 이야기는 어떤 사람을 다루고 있을지 시집을 읽기 전에도 궁금했었다.
담백한 문체로 쓰여 내려간 시가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아내에 대한 이야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시를 읽는다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우리내 일상을 들여다 보게 해주는 수필 처럼 느껴졌다.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다 똑같구나 하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엄마에 대해 쓴 시들은 따듯함이 느껴진다. 나도 우리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하면 실수하기 마련이라면서 말을 줄이기를 항상 권하는데 시인의 어머니도 말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하신 것을 보니 자식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내에 대한 이야기들도 읽고 있으면 시인이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전해져오는 것 같다. 이사를 하는 날도 아내는 가만히 있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도 느껴졌고, 자랑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데 남들 앞에서는 자랑하지 못해도 아내 앞에서는 마음껏 자랑하고 있었을 시인을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번진다. 나 역시도 밖에 나가 마음껏 자랑하는 것은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더욱 더 공감이 되는 것 같다.
시인 주변의 인연들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나마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이가 들어서인지 나 역시도 삶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시를 접하면서 그런 고민들을 덜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인격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말, 나이는 그냥 먹지만 저절로 나아지는 인간은 없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할 것 같다.
아내나 엄마, 자녀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목에도 나와 있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천천히 꼭 읽어보면서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하고 싶다. |
|
천연덕스러운 아버지의 거짓말은 132페이지로 이루어졌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시집의 저자는 경찰관이라는 특이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집안에는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지만 그 중 가족에 관해서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저자의 생각을 꾸밈없이 순수하게 나타난 부분에서 많은 감명과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말에 관한 부분도 읽으며 , 한번더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끔 부모님과의 갈등을 겪는저는 이 시집 천연덕스러운 아버지에 있는 처음이라서라는 시가 정말 많이 와닿았던것같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딸도 아들도 모든게 다 처음이라서 그리고 이 삶도 처음이라는 부분 그래서 서로 많이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잘알고 있지만 정말 수시로 잊어버리면서 사는것 같아요 ! 사랑이라는 부분도 정말 많이 와닿았는데 특히 사랑하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것과 같다 행복과 불행을 함께 겪는것을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라고 말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이 많아졌던 부분인것 같아요 또 제가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인생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연륜과 인격 ,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지않는다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 어른이 될려면 정말 많이 공부하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발전 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집 천연덕스러운 아버지의 거짓말 에서도 인격과 연륜에 관한 부분이 정말 많이 와닿고 공감이 갔던것 같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그 중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게 시집이라고 생각합니다 ! 시집을 통해서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집 천연덕스러운 아버지의 거짓말을 읽으며 시집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
이 책은 130여 페이지의 비교적 얇고 작은 시집입니다. ‘엄마품’이라는 작품으로 시작해서 표제작인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과 '경찰이란', '다산 별곡', '강진 예찬', '반갑다 우두봉아' 그리고 마지막 작품인 ‘잠 못 드는 밤’까지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둔 홀로 5남매를 키워온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인연을 맺어온 지인들의 소중함을 담담하게 표현해 낸 총 74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이 시집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 시집을 펴낸 시인이 현직 강진경찰서장이라는 것입니다. 시인은 2007년 계간지 '뿌리'를 통해 지난 2008년 문예지 '뿌리'에서 '아버지의 거짓말'이라는 시로 등단한 시인은 2011년에도 자기성찰적 에세이집인 '행복파출소'를 통해 치안 현장에서 경험했던 이웃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뒤로도 부모님에 대한 연모나 가족·경찰 동료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시를 써왔고 2019년 7월 정약용과 김정희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이자 시인 김영랑의 숨결이 살아 있는 문학예술의 고장 강진서장으로 부임하면서 틈틈이 강진과 일상에 관한 시를 엮어왔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서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시에서는 ‘아버지 두 팔로 우리를 품는다 “어이구 내 강아지들, 아부지 동네 마실 갔다 왔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하신다’로 시인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고 ‘경찰의 임무’라는 시에서는 ‘경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는 것 국민의 앞에는 수식어가 없습니다 경찰을 좋아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나라를 무던히도 사랑하는... 공부를 많이 한... 그 어떤 수식어도 없습니다. 그냥 ‘국민’입니다.’라고 경찰의 임무에 대한 헌신과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시집에는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신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은 물론 문학적 자산이 풍부한 강진에서 치안을 이끌며 느낀 점 등을 시로 담담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시인은 특히 32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주민과 경찰 간 딱딱한 관계를 넘어 어렵고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감성 경찰을 꿈꾸어 왔고 이번에 처음 펴낸 시집을 통해서 청소년은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중년들은 과거를 돌아보며 잠시나마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코로나 등으로 답답한 현실을 사는 요즘 국민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감성을 선물할 시집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
|
이 책의 저자는 폭력계 형사를 시작으로 현재 전남지방경찰청 강진경찰서장으로 복무하고 계시는 32년차 경찰관이십니다. 강한 남성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경찰관이지만, 주민과 따뜻한 소통을 원하는 감성 경찰을 꿈꾸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미 2007년에 계간지 뿌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2011년에는 에세이 집도 출간한 작가의 경력도 가지고 계십니다. 감성 경찰을 꿈꾸었기에 사람과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인물에 대한 시를 많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집의 특성상 순서와 관계없이 읽어도 무방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저자의 시를 논하는 것 자체가 해서는 안 될 것 같은 행동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짧은 글 속에서 얻는 마음의 행복이나 기쁨이 존재하였기에 감사의 마음은 전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가슴에 남는 부분은 아버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어이구 내 강아지들, 아부지 동네 마실 갔다 왔다’라는 말에서 가장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만 평 남짓의 땅에 리기다소나무를 심어 물려 주신 아버지의 큰 뜻은 무엇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50년 뒤를 대비해 두었으니, 그 동안에 마음의 위안이나 안정의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물려준 산을 함부로 팔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는지는 돌아가신 아버지만 알 것입니다. 하지만, 산과 그 곳에 심겨진 나무를 통해 저자는 아버지를, 자식들은 할아버지를 지금까지 생각하고 계속 만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출산에 처음 오르면서 느낀 것은 지리산의 축소판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자 역시 이 산을 걸으면서 마음속의 무게는 덜어내고 산의 정기는 받아 가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산을 오르면서 세상의 아웅다웅을 생각하고, 정상에 올라 맘을 비우게 되니, 세상에 내려가서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게 되는 월출산의 충고는 정말 값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시집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시를 통해 저자의 감정이나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딱 정해진 표현이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감정이나 느낌이므로 글로 표현하는 순간부터 완전한 전달이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지만, 저자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누가 읽어도 감동을 느끼도록 쉽게 쓰여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도 읽는 동안 뭔가 모르는 것이 가슴에서 뭉클하게 생기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서 느끼는 감성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 :)
|
|
시는 고마움에 대한 노래입니다. 모두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 가지고 계실 겁니다.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교차합니다. 마음은 마음에만 두면 무거운 짐이 됩니다. 오늘은 시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집의 제목은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입니다. 시골경찰서장인 저자의 시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시를 통해 독자분들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경찰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줍니다. 경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보호해주는 역할입니다. 저자는 경찰입니다. 아버지의 유언이기도 했고 자신의 꿈이었습니다. 저자의 시집을 읽다 보면 함축적이지만 그 당시가 떠오를 것입니다. 시골에서 경찰로 일하는 저자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경찰도 있습니다. 저자는 감성 경찰을 꿈꾸며 살아왔습니다. 시를 보더라도 감성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는 주민과 따듯하게 다가가려 합니다. 이 시집은 저자가 따뜻한 경찰관 임을 보여줍니다. ◆ 거짓말 거짓말은 안 좋기만 한 것일까요? 계속되는 거짓말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의의 거짓말은 사람들이 이해해줍니다.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저자의 아버지도 아들 앞에서는 힘들어도 힘든 척을 안 하셨을 겁니다. 힘든 척을 안 하는 것도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이 잘되길 바랍니다. 부모에게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더 사랑해주는 것이 머릿속에 연상됩니다. 끝으로 사랑이라는 표현에도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의 잘못도 덮어줄 수 있습니다. 잘못을 덮어준다고 계속 반복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복하지 않고 변하면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 됩니다. 시를 보면 한 단어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게 해줍니다. 시를 통해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시쓰는 시골경찰서장 김선우저자님의 시
안녕하세요
책을 사랑하는 몬테아노 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렇게 비가 하염없이 오는날과 딱 어울리는 표지...
김선우 경찰서장님의 시를 읽으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아버지의 유언으로 그리고 오랜 꿈의 이룸으로 경찰이 되신 분이세요
얼마전 범죄심리학 이수정교수님이
동물농장을 보며 힐링하신다고 했는데
김선우 저자님은 아마도...시를 다시쓰고 또 쓰고 하시면서
고된 업무를 녹여내는 작업을 하시지 않나 싶어요.
요즘 말에 대해서 참 깊이 생각해보는데요
이 세치혀로 누군가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진정성있느냐도 중요하지만
말을 삼가고 금사과 같이 빛나는 말들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많으면 정말 실수가 많아지니까요
흐미..용서하세요 ㅠㅠ
저의 말로 인해 혹여나 상처받았을 분들에게
삶을 되돌아보며 용서를 구합니다..
애기천사로 남아주길 원하는 현주이야기도 찡하구요..
중심이 있으면 맞습니다. 어느 바람도 내 행복을 깨지못해요!
나는 나를 지킬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좀 분다고 겁낼필요 있나요! 그까이거!!!!!!!
꺄아 천상 정원을 매일 또 걷고 싶은 사람..
저는 가족이에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삶이 지금 우리가 걷는 이길이 천상정원처럼 복스럽게
아름답게 걷는다면
얼마나 더 우아해질까요 +_+....
행복한 나그네라는 시에서는 특히
노란 아지랑이가 산야를 메울때의 느낌을 떠올려볼수 있어서 넘 좋아요..
막..새벽녂의 가을하늘도 좋구요
보면...상생을 떠올려도 행동으로 그것을 증명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말로만 상생을 외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저는 말로만하게되는게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늘 반성해요.
그리고 진짜 상생할수 있는 일과 위치에 대해 생각해본답니다..
바다는 들어오는 물이 무슨 물이든 막지 않는다고
바다같은 맘, 품성은 캬....
요즘 그렇게 베란타 텃밭을 키우고 싶은데
글귀를 읽으니 더그렇네요.......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거
그 경험을 해본다면 저 언어의 묘미가 한층더 이해되쥬...
아..격세지감이 ㅠ_ㅠ 띠로리....
열것인지 열지않을 것인지 그 모든 것은 선택입니다.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사랑하세요!
느낌도 감정도 없는 시계소리..
고즈넉한 밤 저는 명상하길 좋아해요.
그때 비로소 나에게 진짜집중하기가 좋더라구요
이웃님들은 어떠세요?
마지막 페이지는 엄마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으로 끝나요
왤케 저는 가족, 특히 엄마...애틋할까요
세월이 흘러도 늘....그리운 단어의 존재
사색에 잠길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자님!
|
|
|
![]() ![]() 저는 금요일 오후에 도로연수를 진행했어요. 첫날이라서 잔뜩 긴장을 했네요. 연수 2시간이 끝나고 난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긴장감도 풀렸습니다. 엄마라는 품이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제목으로만 봤을 때는 시집인 줄 몰랐지요. 사람을 기다리는 데 있어 책을 읽는 것은 안성맞춤 인 것 같아요. 지루할 틈이 없지요. 이 시집을 읽는데 술술 읽히더니 어느새 다 읽어 버렸어요. 엄마의 그리움... 아버지의 그리움... 세상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시였어요. 10p 엄마 품 ![]() 이 책의 첫 시작입니다. 엄마 품이라는 소제목으로 되어 있는 이 시는 제 마음도 찡하게 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엄마라는 두 글자는 포근함을 안겨 주는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해서 "엄마" 하고 부르면 엄마는 "큰딸~ " 이라고 답해줍니다. 소소하게 수다를 하면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엄마가 정말 고마웠습니다. 투정부리고 화를 내는 저의 말을 다 들어주긴 해요... 엄마!! 울 엄마!! 다음 추석에 시골 내려 가는데 엄마를 안아드려야 겠습니다. 엄마랑 신나게 놀다 올래요. 42p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 (중략) 아버지, 나뭇짐을 뒤뜰에 숨기신다. 빈 지게를 짊어진 아버지 오물조물 앉아 있는 동생들 오소리 새끼들 처럼 얼굴을 내밀었다 아버지 두 팔로 우리를 품는다 "어이구 내 강아지들, 아부지 동네 마실 갔다왔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 하신다. 이 시집의 제목이 되겠네요. 김선우 작가님의 가족 사진도 함께 올려져 있더라구요. 동생들이 좀 많아요. 옛날의 가족들은 대가족을이뤘는데... 무시무시합니다. 제 가족도 1남 2녀 인데요 ㅎㅎㅎ 아버지의 어깨가 무겁지요. 지게를 진 아버지의 등에 흐르는 땀방울을 생각하니 왠지모르게 가슴이 아파오는 것 같아요.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힘든 데도 태연스럽게 말씀 하시는 아버지.. 아버지는 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셨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68p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행복하니? 거울이 대답했습니다. '바로 당신입니다.' 외모 ,가난, 학벌에 잔인할 만큼 잣대를 재어 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거겠죠?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일까요? 다 행복하려고 열심히 사는 거 아닌가요? 저도 거울을 보고 말을 해볼까요? 거울아 거울아 나는 지금 행복하니?? 답을 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