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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새롭고 낯선 기관에 가서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아이 6세 말부터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많이 해주지는 못하고 퇴근 후 저녁식사 후 영어영상 30분 정도, 잠들기전 영어책 3권 정도 읽어주는 게 고작이긴 하지만 6개월 쯤 지나고 나니 여러모로 가랑비에 옷 젖듯 영어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를 보며 긴 호흡으로 가져간다면 학원 보내지 않고 엄마랑 교감도 하고 좋겠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럼에도 필요하다 싶고, 아이가 원하면 보내줄 수는 있겠지만요. 암튼 서두가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몇개월 전엔 갸우뚱해하기도 하고, 조금 늦게 시작해서인지 영어책 읽어주면 좀 거부할 때도 종종 있었는데요. 몇가지 책들은 좋아하기도 하여서 예전 책 다시 꺼내서 읽어주는데 즐기더라구요 이미 내용을 알다보니 자기가 먼저 다음장의 단어 하나를 말하기도하구요. 그래서 힘을 얻어 다시 몇권 구매했는데. ㅎ 이건 그전것보다 글밥이 약간 있다 느꼈는지 중간에 자꾸 다른 소리하면서 내용을 끊기는 하지만 좋아하기도하고 제가 손뽀보해주고 가슴에 가져다대고 해주니 좋아합니다. 몇번 반복하고 시간지나고 또 읽어주면 좋을거 같아서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고 소장하였습니다. ㅎ 그냥 엄마도 힐링이 되는거 같아요 아이에게 손 뽀뽀 빧아가지고, 저도 그 기운 가지고 회사생활 하려고 합니다 ㅎㅎ 분리불안을 느낄 수 있는 부모와 자식 간에 모두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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