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5%
  • 리뷰 총점8 28%
  • 리뷰 총점6 24%
  • 리뷰 총점4 3%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6.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라이트노벨 딱 그 수준
"라이트노벨 딱 그 수준" 내용보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 시점에서 한국에서도 소개되어 꽤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는 작년에 대히트를 쳤고. 이 책은 그에 발맞춰 나온 책인 것 같다.일본에서야 라이트노벨이 어느 정도 독자층을 갖고 있는 나름의 장르지만한국에서는 그냥 청소년들이 보는 가벼운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 책이 그 인식에 쐐기를 박아준다.이거 정말 번역가
"라이트노벨 딱 그 수준" 내용보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 시점에서 한국에서도 소개되어 꽤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는 작년에 대히트를 쳤고. 이 책은 그에 발맞춰 나온 책인 것 같다.


일본에서야 라이트노벨이 어느 정도 독자층을 갖고 있는 나름의 장르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청소년들이 보는 가벼운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이 책이 그 인식에 쐐기를 박아준다.


이거 정말 번역가 양윤옥 씨가 번역한게 맞을까?

맞다면 역시 라이트노벨 문장 수준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보다.


문장 구조는 당연히 허술하고 사건도 너무나 시시하며

게다가 뜬금 없이 들어가는 커피 설명은 너무 어설프다.


중간 정도 읽다가 그만뒀는데 아무리 읽으려고 해도 잘 읽히지도 않고,

가장 중요한 건 '이걸 읽어서 뭐하나?'하는 생각이 든다.



b***n 2013.10.04.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 내용보기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즈음, 달달하게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소중하다. 혼자서 책을 읽으며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노트북을 앞에 두고 키보드를 두들기며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또 어떤 날은 피곤이 때로 몰려와 커피를 마시기도 하지만 습관적으로 커피를 입에 가져가기도 한다. 매 시간 각기 다른 사연으로 커피를 마시는 나에게 커피를 주제로 한 이야기는 언제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 내용보기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요즈음, 달달하게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 소중하다. 혼자서 책을 읽으며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노트북을 앞에 두고 키보드를 두들기며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또 어떤 날은 피곤이 때로 몰려와 커피를 마시기도 하지만 습관적으로 커피를 입에 가져가기도 한다. 매 시간 각기 다른 사연으로 커피를 마시는 나에게 커피를 주제로 한 이야기는 언제나 신선하고 흥미롭다. 처음 이 책을 발견했을 때, ‘노서아 가비’란 책이 생각났고,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란 책도 생각났다. 제목으로 봤을 때 탈레랑이라는 커피 점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아닐까 나름 상상했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과 노서아 가비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가 컸다. 커피와 사건이 만난다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지만, 글쎄.. ^^ 한 2% 부족한 이 느낌은 뭘까?

 

커피를 좋아하는 남자 아오야마 마코토는 우연히 탈레랑이라는 커피 점에서 오랜 동안 찾아 헤맨 최상의 커피를 만나게 된다. 탈레랑 커피 점의 바리스타는 기리마 미호시라는 스물 세 살의 젊은 여성이다. 커피 맛에 매료된 마코토는 탈레랑 커피 점에 드나들며 미호시와 친해지며 단골이 된다. 그런 미호시에게는 또 하나의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건을 추리하는 능력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코토 주변에 이런 저런 사건들이 일어나고 미호시는 그 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모두 일곱 개의 사건은 마코토와 미호시 주변을 맴돌고, 마지막에 느낌이 다른 반전을 선사한다.

 

커피의 맛만큼이나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다 할 큼직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어쩜 살벌한 분위기가 없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지 모르겠다 ^^) 큰 사건만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개의 사건은 좀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이후의 사건들은 조금씩 연결되어 있어서 조금 괜찮았지만 뭐랄까? 재미있는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다. 하나의 사건을 다루면서 커피와 관련된 지식을 넣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사건과의 연관성 부분에선 의문을 품게 한다. 이야기와 커피 지식을 조화롭게 이어갔다면 좋았을 텐데 백과사전식으로 커피 이야기를 나열한 것은 별로 좋지 않았다.

 

커피 맛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커피 맛을 찾는다는 것은 심마니가 “심봤다”를 외치는 것처럼 가슴 떨리는 일일 것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그들이 바라보는 것은 커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것은 아닐까? “좋은 커피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그리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14) 커피를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주인공 마코토와 미호시의 커피에 대한 사랑도 조금은 다른 시선을 가진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랑 안에서 두 사람이 진짜로 원했던 것은 무엇일까?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던 사람. 어쩜 그 둘은... 시간이 흘러 좋은 커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 둘은 과연 다시 만나 당신이 내려준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

 

기대한 것처럼 월등히 재미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커피점이라는 한정된 장소를 이용한 일상의 사건이 소소한 재미를 준다. 커피 맛이 좋고, 일상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해주는 멋진 젊은 여성이 바리스타로 있는 커피 점이 우리 집 근처에 있다면... 분명 나는 단골이 될 것 같다. 그녀가 내려주는 최상의 커피... 마셔보고 싶다. ^^



YES마니아 : 로얄 k*****3 2013.09.06. 신고 공감 5 댓글 18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와 소설
"커피와 소설" 내용보기
가볍게 가볍게, 아무런 부담 없이 시간만 흘려 보내도 좋을 글읽기. 일본 소설에는 이런 류의 장르가 따로 있다고 들었다. 나도 더러 읽어 보았고. 소설 배경으로 이 책은 커피젘을 택했고, 책방이나 시계점이나 사진관 등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 놓았다. 등장 인물을 어떻게 설정하는가 하는 게 작가의 안목이 될 것이고, 그렇게 선택한 공간 안에서 사건은 연달아 일어나고 주인
"커피와 소설" 내용보기

가볍게 가볍게, 아무런 부담 없이 시간만 흘려 보내도 좋을 글읽기. 일본 소설에는 이런 류의 장르가 따로 있다고 들었다. 나도 더러 읽어 보았고. 소설 배경으로 이 책은 커피젘을 택했고, 책방이나 시계점이나 사진관 등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아 놓았다. 등장 인물을 어떻게 설정하는가 하는 게 작가의 안목이 될 것이고, 그렇게 선택한 공간 안에서 사건은 연달아 일어나고 주인공들-보통 남녀 한 쌍-이 해결하려고 애를 쓰는 이야기다. 소설은 대체로 연작의 형태를 띤다. 마치 포켓 몬스터처럼. 이런 이야기의 구조, 작가에게는 유리할 것 같다. 소재만 잘 활용한다면 무한히 이어질 수 있을 테니. 


앞서 비슷한 형식의 이야기를 읽었을 때와는 달리 이 책에서 내 반응은 좀 시들하다. 재미도 못 느낀 것 같고, 긴장도 안 되고, 궁금한 부분도 없고, 호기심도 안 생기고. 커피 때문인가? 커피점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라 그런지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소설 안에서 풀어 놓고 있다. 주인공이 바리스타라서 그런지 커피의 다양한 속성을 현실과 연관지어 비유를 하는데, 이게 그다지 신선하지가 않다. 이 책이 나왔을 당시에 읽었다면 이렇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커피, 식상할 때도 되기는 했다.


추리 소설이라고 하고 추리의 기법을 쓰기도 했는데 딱히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는다. 주인공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시간이나 정황에 따른 앞뒤 인과 관계를 다루고는 있는데 흥미를 불러일으킬 정도가 아니었다. 어쩔 수 없지, 내가 잡는 책이 다 나에게 재미를 줄 수는 없는 것일 테니.  

YES마니아 : 로얄 j***6 2018.12.01. 신고 공감 4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2015년 결산)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
"(2015년 결산)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 내용보기
"좋은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커피를 이보다 더 강렬하게 말하는 문구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오카자키 다쿠마의 소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권의 첫 장에 나오는 말이다. 우연히 서점을 지나다가 책을 보고 평소에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책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2015년 결산)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 내용보기

"좋은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커피를 이보다 더 강렬하게 말하는 문구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오카자키 다쿠마의 소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권의 첫 장에 나오는 말이다. 우연히 서점을 지나다가 책을 보고 평소에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책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던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평소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오야마 마코토란 이제 이십대 초반의 남성은 불같은 성격의 여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는다. 이유는 단하나 마코토가 우연히 눈에 띈 '카페점 탈레랑'이란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 커피숍에서 바리스타인 기리마 미호시와 이야기를 나눈 모습을 그녀의 친구가 보고 알려준 것이 계기가 되어 이별 통보를 받은 것이다. 평소와 달리 여자친구의 마음을 달래주는 대신 이별을 받아들이고 다시 카페점 탈레랑을 찾아간 그는 자신이 예전에 여자친구로 인해 커피값을 지불하지 못하는 대신 남긴 카드에 적힌 자신의 연락처를 보고 자신의 이름을 유추해낸 미호시의 남다른 능력에 놀라게 된다. 무엇보다 미호시가 만들어주는 커피는 정말 맛있다.


솔직히 책에 담겨진 사건들은 사건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이 하나 정도 있다고 여겨진다. 마코토의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빚은 연애, 커피숍을 찾는 사람에 대한 예의와 친절한 마음씨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헛된 감정을 갖게 한 미호시의 예전이야기 속 남자로 인한 이별의 진짜 이유와 마코토가 하는 일 등 커다란 반전이나 기대감을 갖게 하지는 면은 부족하지만 그나마 후반부를 나름 재밌게 읽었고 헤어진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다시 만날까? 궁금증을 안겨주어 다음편이 궁금하긴 하다. 여기에 주인공 마코토와 미호시 말고도 탈레랑의 실제적인 주인인 남자, 마코토의 다혈질적인 전 여자친구 등 등장인물들이 가진 캐릭터가 개성이 강해 그들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나쁘지 않다.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량이 우리나라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나 역시도 커피를 하루에 5~6잔씩 마시는 편이고 여행을 가면 그 곳의 맛있는 커피숍을 찾아가 먹어보는 편이다. 일본의 커피숍은 책의 제목처럼 탈레랑과 비슷한 느낌의 맛있는 커피숍들이 많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탈레랑의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내년에 친구들과 세 번째 일본여행을 간다면 여행지의 이름있는 커피숍을 꼭 방문해 볼 생각이다.

q******5 2015.12.17.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추리물로서의 매력은 그닥, 그리고 커피향보단 쿄토!
"추리물로서의 매력은 그닥, 그리고 커피향보단 쿄토!" 내용보기
2012년도의 이 작품으로 인해 일본에선 커피미스테리가 인기를 끌었다...라고 했는데, 2003년부터 부부합작 (Alice Alfonsi, Marc Cerasini)의 필명 Cleo Coyle이 쓴 The Coffeehouse mystery는 쭉 아마존의 cozy mystery (다른 말로 하면 '일상미스테리'라고는 해야하는데, 약간 다른게 후자는 일본에서 온 정말 일상의 소소한 미스테리라 같이 쓰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한다. 여하간..)
"추리물로서의 매력은 그닥, 그리고 커피향보단 쿄토!" 내용보기

2012년도의 이 작품으로 인해 일본에선 커피미스테리가 인기를 끌었다...라고 했는데, 2003년부터 부부합작 (Alice Alfonsi, Marc Cerasini)의 필명 Cleo Coyle이 쓴 The Coffeehouse mystery는 쭉 아마존의 cozy mystery (다른 말로 하면 '일상미스테리'라고는 해야하는데, 약간 다른게 후자는 일본에서 온 정말 일상의 소소한 미스테리라 같이 쓰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한다. 여하간..) 카테고리와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차지하고 있었고, 일본에서도 번역출판되었다. 뭐, 지금 일본아마존가서 봐도 솔직히 이 시리즈보다는 그 시리즈의 리뷰는 적어도 별점은 좀 더 높으니...흠흠, 뭐 그렇다는.   

 

 

하지만, 약간 다른 것이 코지물과 일상미스테리의 미세한 차이처럼, 전자였던 클레오 코일의 작품은 아마추어 탐정이 바리스타이며 커피하우스와 원두 등이 매개가 될 뿐 크게 커피의 존재감은 없는 한편, 이 작품에선 커피에 대한 지식을 넣으며 트릭과도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더 있기는 했지만 그것도 솔직히 그닥...스럽다.

 

대신, 이런류를 좋아하신다면,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이 작품 속에 녹여내는, 고서점의 시스템, 책에 대한 지식 등을 트릭 등으로 녹여내는 스킬이 훠얼씬 더 능숙하며, 뛰어나다는 것은 말하고 싶다.

 

'좋은 커피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그리고 사랑처럼 달콤하다'는 명언을 남긴 샤를 모리스 드 탈레당 백작의 말이 맨앞에 걸려있듯, 이 이름을 딴 '커피점 탈레당'을 우연히 찾게 된 나 (이야기마다 화자나 설명에 대해 그러려니 하고 따라가서는 안된다. 언제나 추리소설 작가는 공개적인 '독자에의 도전'이라고 적어놓지않음에도 끝없이 독자를 그 스스로의 무의식적인 편견과 또 작가가 교묘하게 설치해놓은 트릭으로서 사건과 해결을 보여준다) 는 바리스타 기리마 미호시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겪게되는 작은 미스테리들. 그럴때마다 로스팅한 원두를 핸드밀에 가는 미호시는 아마추어 탐정의 역할을 하면 하나씩 사건을 해결한다.

 

근데, 사건의 수준은 무척이나 짐작가능케해서 다소 김이 빠지는데... 솔직히 일상미스테리라함은, 범죄의 강도가 낮을뿐이지 그 알수없는 알쏭달쏭함은 근지러워 온갖 추론의 시나리오를 가볍게 뛰어넘지않는가 말이다.

 

게다가, 마치 공식처럼, 작은 사건을 뛰어넘는, 등장인물들의 미스테리한 커다란 사건이 있어 그것이 긴장을 이어가게 하는데, 여기선 벌써 시리즈1권에서 궁금함이 해결된다. 앞으로 관건은, 커피의 미스테리인듯. 또한 화자를 바꾸며, 독자가 이미 그러려니 했던 부분에서의 반전을 일으키는 부분은, 오르치 남작부인의 [구석의 노인 사건집]을 꽤나 연상시킨다.

 


 

그닥 궁금하지도 않고 명쾌하게 끝맺지않음에도, 이 작품의 매력은 아마 쿄토가 아닌가 싶다. 일본추리물 특유의, 사건과 관계없는 것들에 대한 기막힌 묘사 덕분에 교토의 거리를 걷는듯한 느낌에 정말... (올연말 여행은 교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14.08.17.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도 아니고 사건도 아니고...
"커피도 아니고 사건도 아니고..." 내용보기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렸던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요.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ㅠㅠ 커피와 추리의 조합은 매우 매력적이었지만 중간중간 들어가는 커피 지식이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너무 뜬금없이 백과사전의 일부를 떼어다 붙인 것 같은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끝까지 영 거슬렸어요. 대사도 어색하고.... 주인공 미
"커피도 아니고 사건도 아니고..." 내용보기

일본에서 대박을 터뜨렸던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읽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일까요.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ㅠㅠ

커피와 추리의 조합은 매우 매력적이었지만 중간중간 들어가는 커피 지식이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너무 뜬금없이 백과사전의 일부를 떼어다 붙인 것 같은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끝까지 영 거슬렸어요. 대사도 어색하고.... 주인공 미호시의 어두운 과거(?)도 앞부분에서 잔뜩 분위기 잡아 놓은 것에 비해서는 어라, 겨우 이거야? 싶게 너무 밍밍했구요.

일상적인 아이템을 추리에 접목하는 일본식 스타일은 어지간해서는 크게 실패할 일이 없지만 이 소설은 연출이나 문장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본에서는 2권이 발간되었다는데 두 번째 책에서는 이 아쉬움이 해소되었을지 궁금하네요.

l****y 2013.07.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악마처럼 검은 액체와 매일 아침을!
"악마처럼 검은 액체와 매일 아침을!" 내용보기
“좋은 커피는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이 책의 버스 광고를 보자마자 떠오르는 얼굴, 원빈?   광고에서 그렇게나 외쳐대던 멘트가 탈레랑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었다니..   갑자기 커피가 한 잔 마시고 싶어진다.좋아! 일단 출근하자마자 책 주문먼저 하고 오후 스케줄을 잡는다.   커피점에서 두시간만에 뚝딱!아..뭔가 좋은
"악마처럼 검은 액체와 매일 아침을!" 내용보기

“좋은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이 책의 버스 광고를 보자마자 떠오르는 얼굴, 원빈?

 

광고에서 그렇게나 외쳐대던 멘트가 탈레랑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었다니..

 

갑자기 커피가 한 잔 마시고 싶어진다.
좋아! 일단 출근하자마자 책 주문먼저 하고 오후 스케줄을 잡는다.

 

커피점에서 두시간만에 뚝딱!
아..뭔가 좋은 목넘김이다. 추리물이지만 무섭지 않으면서 다정한 맛이 있다.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처럼, 진하지만 탁하지 않으면서, 마지막엔 여주인공의 커피가 달콤해졌듯 따뜻하고 달콤한 마무리가 기분이 좋아진다.

몰랐던 커피에 관한 지식과 함께 정말 마지막 한 장까지 반전을 거듭할 때 마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이 느낌, 여름 책으로도, 겨울 책으로도 추천할만하다.
깔끔하면서도 다정한 문맥도 마무리에 참 좋은 느낌, 이건 아마 역자의 힘이리라 생각되며
2권은 찬바람 부는 가을 쯤 다시 작은 커피점에서 읽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

m*******e 2013.07.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점에서 벌어지는 인연과 사건이야기
"커피점에서 벌어지는 인연과 사건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들이 너무나도 많이 마신다는 커피 한 잔속에는 이야기도 들어 있다고 감히 말 할수 있다.   쓸쓸할때 혼자 마시는 커피는 좀 달달하게 해서 외로움을 덜하게 하고, 친구들과의 수다나 마음에 맞는 이와의 식사 후엔  블랙으로 더없이 좋은 기분에 깔끔함을 더해주기에 때로는 내 앞에 놓인 커피잔이 내 기분을 대신 말해준다고 느낄때도 있다.   "커피 참 좋아하는데요."라고 말은
"커피점에서 벌어지는 인연과 사건이야기" 내용보기

우리들이 너무나도 많이 마신다는 커피 한 잔속에는 이야기도 들어 있다고 감히 말 할수 있다.   쓸쓸할때 혼자 마시는 커피는 좀 달달하게 해서 외로움을 덜하게 하고, 친구들과의 수다나 마음에 맞는 이와의 식사 후엔  블랙으로 더없이 좋은 기분에 깔끔함을 더해주기에 때로는 내 앞에 놓인 커피잔이 내 기분을 대신 말해준다고 느낄때도 있다.

 

"커피 참 좋아하는데요."라고 말은 자신있게 할 수 있지만 커피 맛을 구분할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이야기 중간에 나온 염치없는 인간처럼 그 맛이 다 커피지...하는 정도니  커피 매니아들에게 황공할뿐이다. 아름답고 총명한 아가씨와 착하지만  여자 마음을 잘 모르기에 분위기는 더더욱 모르는  젊은이와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커피와 사건과 함께 펼쳐지게된다.  분위기는 얼마전 읽은  오래된 책과  사건을 다룬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남녀간의 마음,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그것보다는 좀 더 알수있다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나 할까.

 

우연히 비를 피해 들어간 곳의 커피 맛이 환상이였다면..그 일은 누구에게나 영화가 되어, 어느 순간이고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 재생되지않을까 싶다. 더군다나 수수께끼같은 일들을 "이번에도 아주 잘  갈아졌어요." 라는 한 마디와 함께  풀어버리는 미모의 바리스타 미호시씨와 거절을 잘 못할것같은 남자 야마토의 서서히 시작되는 인연과 사랑의 달콤함은   아무 맛도 모르다가 마시면 마실수록 느낌이 오는 커피맛처럼 서서히 우리를 그들의 이야기 세상으로 끌고 들어가게된다.

 

크진 않지만 주변에서 볼수 있는 이야기나 스토커의 긴장감 등등 계속 나오는 사건들과 남녀간의 오묘하게 다른 심리 상태, 그리고 모르는 척 서로를 위해 스스로를 기꺼이 내주는 처음 연애의 달달함까지 어우러져 읽는 내내 커피점 탈레랑의 은은하지만 강한 커피향이 코 주위를 맴도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만 신경을 뺏길수 없는 건 집중하지 않으면 살짝 속을 수 있는 이야기가 중간 중간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만나는 사건이 어떻게 해결이 될지도 궁금하지만 점점 그들이 내놓은 남녀간의 밀고 당기며 나누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지는 느낌이 들기에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리고 연애를 막 시작하는 분이라면 가볍게 읽고나서도  누군가,어쩌면 늘 가까이에 있었던 커피에 대해서라도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좋은 커피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그리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s****s 2014.04.24.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내용보기
커피점 탈레랑 이란 곳을 우연히 들리게된 아오야마가 커피점 주인이며 바리스타인 미호시가 일상의 소소소한 사건들의 의문점을 추리해서 해결해 나가는 잔잔한 이야기. 오카자키 다쿠마의 소설은 처음 접하지만 소재는 신선한 느낌이다. 번역이 좀 어수선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어 몰입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지만, 소소한 사건들이 그 딱딱함을 중화시켜 주는 느낌이랄까. 제목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내용보기

커피점 탈레랑 이란 곳을 우연히 들리게된 아오야마가 커피점 주인이며 바리스타인 미호시가 일상의 소소소한 사건들의 의문점을 추리해서 해결해 나가는 잔잔한 이야기.

오카자키 다쿠마의 소설은 처음 접하지만 소재는 신선한 느낌이다.

번역이 좀 어수선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어 몰입하기가 좀 힘든 부분이 있지만,

소소한 사건들이 그 딱딱함을 중화시켜 주는 느낌이랄까.

제목을 보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호기심이 생겨 선뜻 구입했지만 조금 서운한 부분이 있었다.

그 동안 많은 일본작가들의 책을 읽으면서 독특한 소재와 전개방식이 참 맘에 들었었는대 커피점 탈레랑은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들게하는 것은 왠지 모르겠다!

 

3****s 2013.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권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권" 내용보기
추리 소설은 언제봐도 머리를 써가면서 추리를 같이 하는 맛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점에서 추리를 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요새 커피점이 많아서 그런가 커피점이 주된 장소가 되네요. 커피점이 중심이라서 커피에 관해서도 많이 나와서 커피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보셔도 되겠어요.  "좋은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샤를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1권" 내용보기

추리 소설은 언제봐도 머리를 써가면서 추리를 같이 하는 맛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커피점에서 추리를 하게 될지는 몰랐는데 요새 커피점이 많아서 그런가 커피점이 주된 장소가 되네요. 커피점이 중심이라서 커피에 관해서도 많이 나와서 커피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보셔도 되겠어요.  "좋은 커피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이 말에서 커피점 탈레랑이라는 말이 생겨났나봐요.

 

s*****9 2017.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