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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를 차지하는 부하들을 위한 팔로어십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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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 보면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책들이 1% 리더를 위한 책들이지 99%를 차지하는 팔로어를 위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책의 특징은 1% 리더를 위한 책이 아닌 99% 팔로어를 위한 매뉴얼임을 자처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내 위치 또한 아래보다는 위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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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 보면 리더십에 관한 책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대부분의 책들이 1% 리더를 위한 책들이지 99%를 차지하는 팔로어를 위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이 책의 특징은 1% 리더를 위한 책이 아닌 99% 팔로어를 위한 매뉴얼임을 자처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내 위치 또한 아래보다는 위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이런 책이 정말 필요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된 것이 어찌보면 큰 행운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저자는 최강부하와 좀비부하를 이렇게 구분하고 있다. 좀비들의 특징을 저자는 3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째, 뇌가 정지되어 있다.  둘째, 죽이기가 힘들다. 셋째, 타인도 감염시킨다. 그리고 최강부하는 문제해결사로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입장에서 나는 최강 부하일까 좀비 부하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개선해야 할 점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좀비 부하와는 그래도 거리가 좀 있는 것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최강 부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모두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Part 1. 회사는 좀비가 아닌 최강 부하를 원한다.

Part 2. 최강 부하의 조건 1. 오너십:회사에 대한 이해

Part 3. 최강 부하의 조건 2. 팔로어십:상사를 이끄는 힘

Part 4. 최강 부하의 조건 3. 파트너십:동료·후배를 이끄는 힘

Part 5. 최강 부하의 조건 4. 셀프 리더십:스스로를 이끄는 힘

 

저자는 Part 1에서 직장 내 '게임의 법칙'에 대해서 직장 생활은 의자놀이와 같고 모든 사람은 대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말 틀린 말이 아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자리는 적어지고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 직장인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비스러운 부하의 5가지 착각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첫째, 나의 상사는 공평한 사람이다. 둘째, 언젠가는 나의 가치를 알아줄 것이다. 셋째, 내 실력만 좋으면 회사 생활은 문제없을 것이다. 넷째, 사고만 안 치면 진급은 문제없다?. 다섯째, 상사가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

 

나 또한 과장으로 승진하기 전에는 언젠가는 나의 가치를 알아줄 것이라 생각하고 잘한 일에 대해서도 자랑하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니 후회가 많이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최강 부하와 좀비 부하의 미묘한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최강 부하는 잘한 일을 잘했다고 자랑하는데 좀비 부하는 잘하건 못하건 일을 숨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저자는 최강 부하가 되기 위한 4가지 조건(오너십, 팔로어십, 파트너십, 셀프 리더십)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나는 이 중에서 팔로어십(상사를 이끄는 힘)과 셀프 리더십(스스로를 이끄는 힘)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일을 하면서 내 업무에 대해 소신껏 처리하면서 상사를 설득하려고 노력했는가에 대한 물음에 '그렇다'고 자신있게 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팔로어십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셀프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느낀 이유는 리더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향과 상사가 될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리더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행동을 달리 할 것이고, 상사가 될 준비를 하면서 셀프 리더십으로 나 스스로를 리드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직까지 스스로 최강 부하임을 자처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 않나하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 부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생각이 단지 생각으로 그치지 않고 최강 부하가 되는 그 날까지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

a*****a 2014.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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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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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을 했고  너무나도 편한 곳에서 했기에 내가 직장생활을 했다고 어디서 말하기엔 좀 그런감이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직장..뭐 내가 대충 아는 그런 곳이겠지 싶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신세계를 만나는 것 같았다 내가 아는 부분은 정말 100분의 1에 지나지 않았고 읽으면서.. '아~' '어~' '그렇구나,,,,맞구나...'를 연발하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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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이라고 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을 했고 

너무나도 편한 곳에서 했기에 내가 직장생활을 했다고 어디서 말하기엔 좀 그런감이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직장..뭐 내가 대충 아는 그런 곳이겠지 싶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신세계를 만나는 것 같았다

내가 아는 부분은 정말 100분의 1에 지나지 않았고 읽으면서..

'아~'

'어~'

'그렇구나,,,,맞구나...'를 연발하며 보게 되었다

간혹 어려운 비유와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있어서 잘 모르겠는 부분은 다시 읽어가며 정독하느라

'최강부하' 책 한권을 다 읽는데 여느책보다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다..

이 책은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이미 직장생활을 다 마친 사람이 읽어도 재밌을 것 같고 또 나처럼 직장생활을 거의 해보지 않았거나, 아직 직장생활을 하기 전인 취업준비자가 읽어도 좋은 책 같다. 배울점이 많고, 공감 되는 부분도 많아서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제일 머릿속에 많이 떠올린 사람이 남편이었다.

남편의 현재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생각해보며 그때는 이해안갔던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또 앞으로 이러이러한 상황이 내게도 닥치면 '그땐 이렇게 대해야겠구나..' 를 생각해보게 됐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되는건, 아직까지 남편은 직장에서 좀비부하가 아닌 최강부하로써의 길을 가고 있구나 싶은게 안심이 되기도 하였고 남편에게 고맙고, 남편이 자랑스럽게 여겨졌다

 

특히 밥값의 조건을 읽을때는 글쓴이의 새로운 시각에 놀랐다. 회사에서 밥값을 하는 기준이 단순히 월급, 연봉이 아니라 회사원 나 한명을 있게 하기 위해 쓰이는 모든 비용, 이를테면 사무실 대여료, 책상에 달린 pc와 모니터를 돌리느 전기비에 형광등 또는 led램프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거기에 식대비, 부서회식비, 출장비 등등이 있다는 것이다.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이또한 지출이므로 한 회사원이 회사를 위해 밥값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이모두를 포함해서 본다는 것이다.

사원은 조금 억울할게 들릴지 모르나 회사의 입장에서는 그러하다는 것이다.

기업은 이익을 내야 살아남는곳이라 밥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구성원은 회사가 잘 나갈때는 상관없으나 회사가 어려워지면 구조조정대상 리스트에 오른다는 것이다.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이라는 것을 이책은 알려준다.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확히 콕 집어 주는 말에 정신이 바짝 들었던게 사실이다

휴휴

또 흥미롭게 읽어던 부분은 직장에서 어떻게 사람들과 지내면 좋은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직장에서 상사와 부하간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금기 사항 이라는 부분에서 웃음이 나왔다.

맞는 말이다. 직장에서 뿐만이 아니라, 이것은 친구간에도 친척, 이웃간에도 그러한 것 같다.

 

이책을 읽는동안, 부하의 입장에서 읽으면 굉장히 재미없고 위기감만 조성되고 두려움을 조성하는 책 같아보인다. 하지만 끝에 나온 것처럼 내가 리더라고 생각하고 리더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책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는 것 같다. 아울러 부하로만 머룰러 있지 말고 상사가 될 준비를 하라고 알려준다.

내가 지금 비록 부하의 자리에 있지만 언젠가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분명 생각도, 생활도 다를 것이다.

 

한문장도 놓칠게 없고 짜임새도 좋은 아주 멋진 책이었던 것 같다.

좀비부하가 되지말고 최강부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조 잘 할 것이고

현재 사원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내 동기들에게 이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먼훗날 내게 그때 그 책 보고 도움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말 할것 같다..ㅎㅎㅎ

 

a****8 201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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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부하 - 좀비부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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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부하'에서 재미있는 개념은 좀비부하이다. 좀비라고 하면 단어를 듣는 즉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를 좀비부하라고 명칭을 하니 즉각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이해가 팍 될 정도이다. 물론, 책에서는 좀비부하가 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인다. 좀비는 의식은 살아 있지 않는 상태에서 살아 있는 먹어치운다. 죽은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아닌 존재다. 이처럼, 우리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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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부하'에서 재미있는 개념은 좀비부하이다. 좀비라고 하면 단어를 듣는 즉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를 좀비부하라고 명칭을 하니 즉각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이해가 팍 될 정도이다. 물론, 책에서는 좀비부하가 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인다. 좀비는 의식은 살아 있지 않는 상태에서 살아 있는 먹어치운다. 죽은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아닌 존재다.

 

이처럼, 우리 회사에서도 이런 존재가 있다고 한다. 근무시간에 다른 짓을 하고 점심 시간이나, 퇴근시간이나 기다리고 혼자는 외로우니 누구를 포섭해서 함께 떠들고 동질감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좀비같은 직원들 말이다. 그런 직원은 결국 회사에서 퇴장당한다. 그렇기에 최강 부하가 되어야만 한다.

 

대다수의 책들이 리더십을 위시로해서 성공을 하려면 위로 올라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이나 상위 위치로 올라갈 때 어떤 식으로 처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부하로써의 이야기보다는 지도자로써의 이야기에 치중한다. '최강 부하'는 회사내에서 부하로써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좋은 부하가 되어야만 좋은 상사가 될 수 있다. 부하일 때 별 볼일 없는 사람이 상사가 되어 갑자기 좋은 상사이자 유능한 상사가 될 것이라는 것은 말하면 아플 것이다. 절대로 그럴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상사와 지도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만 직원으로써 부하로써 언급하는 책은 드물다. 부하가 훨씬 많은데 말이다.

 

사회가 점점 발달하고 복잡해지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대두되고 그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면서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씩 나오고 있다. 갑을 관계에서 갑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갑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자는 시대에서 을도 소중한 존재이고 을로써 살아가는 의미도 있고 을로써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말이다.

 

'최강 부하'는 그런 의미에서 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을도 갑이 될 수 있지만 을의 행동도 잘 못하면서 갑이 되기는 힘들다. 또한, 을의 입장에서는 을이기 때문에 을일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부하로써 모든 사람들이 상사의 위치를 꿈꾸면서 노력하지만 부하직원으로써만 가능한 것들이 있고 부하 직원으로써 잘 할 때에 더욱 빚나는 요소와 마음가짐과 행동이 있는데 이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팔로어 십'이라는 것이 있다. '리더십'은 굳이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워낙 많은 곳에서 언급을 하고 있기에 세삼스럽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팔로어 십은 최근에 SNS를 통해 알려진 개념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부하직원으로써 중요한 것은 팔로어십이라는 것이다. 누군가를 이끌어 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해야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팔로어 십이다.

 

상사의 지시와 업무에 잘 따라주는 것이 부하로써 팔로어을 잘 하는 것이다. 상사가 아무리 못나고 잘나고 업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부하로써 상사와 팔로어를 잘 한다면 부하로써 잘 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꼭, 좋은 상사를 만나리라는 보장도 없고 재수 없는 상사를 만날 것이라는 확신도 없다. 상사를 변경시킬 수 없으니 부하인 내가 잘 하면 된다.

 

흔히 말하는 알아서 한다는 표현이 있고 좋은 지도자 밑에는 '심복'이라 불리우는 사람이 있는데 '최강 부하'는 결국에 상사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척척 잘하는 직원이 아닐까 한다. 최강 부하는 결국엔 좋은 상사가 되는 전제조건이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할 수있다.

 

한편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최강부하가 될 수는 없다고 본다. 좀비라는 표현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좀비 부하가 될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지 않을까 한다. 최강부하만 있는 조직은 오히려 힘들 수 도 있다. 적당히 다양한 부류가 섞여 있었야만 그 조직이 더 창의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좀비부하는 좀비부하로써 할 일과 보태주는 것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왕이면 최강 부하가 되어야겠지만.

 

난, 직장을 다닐 때 솔직히 좀비부하에 가까웠다. 정확하게 시키는 일만 했다. 그 이상은 하지 않았다. 알면서 일부로 안 한적은 없지만 시킨 것은 정확하게 딱 거기까지 했다. 퇴근도 칼 퇴근을 했고. 시간되면 칼같이 점심 먹으러 갔고. 어떤 업무가 내려와도 미리 하지 않고 정확하게 정해진 날짜에 정확하게 제출을 했다. 거의 다 해 놓고 최종부분만 마지막에 가서 하고 제출했었다. 지금은 좀비도 최강도 아니다. 그냥, 자유롭게 알아서 한다.

 

이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은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졌기 때문에 최강 부하가 되든 좀비부하가 되든 얼마든지 자신의 선택여하에 달려있다. 어떤 부하가 되든 지금이 아닌 그 이상을 보고 있다면 상관이 없다고 본다. 최소한, 회사에서 요구하는 점은 분명하게 해 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고 본다. 돈을 받았다면 그 정도는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돈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이 나쁘지는 않으나 결국에는 회사에서도 알고 짤라버리니 말이다.

 

어쩌면, 가장 이상적인 부하는 '직장의 신'에서 나온 김혜수가 아닐까 한다. 정확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칼 같이 하고 업무이외에는 칼같이 관여하지 않고 말이다. 약간은 인간적이지 않을지라도 직장을 다니면서 인간적인 것을 회사에서 요구한다면 회사에서도 나를 그렇게 대하면 안된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만 정확하게 하면 되는 데 말이다. 

 

이왕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좀비부하로 다니는 것보다는 최강부하로 다니는 것이 좋다. 자기가 하는 일에서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일을 한다고 잘 할 가능성은 희박하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에 어떤 것이 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어떤 것이 우선순위에 있느냐에 따라 회사생활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최강부하가 회사에서 볼때  더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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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2013.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직장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최강부하로 도전하라! - 최강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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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최강부하로 도전하라! - 최강 부하 _ 스토리매니악   직장생활 참 답 없다. 일만 하면 참 좋을 텐데, 일 외의 일이 더 많은 지경이다. 위로는 상사 눈치 봐야지, 아래로는 후배님들 챙겨야지, 옆으로는 동기들이 매의 눈을 뜨고 있지, 일 말고 다른 것에 신경 쓰느라 오늘도 흰 머리만 늘어 난다. 직장생활을 하는 이 나라의 직장인들이라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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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최강부하로 도전하라! - 최강 부하 _ 스토리매니악

 

직장생활 참 답 없다. 일만 하면 참 좋을 텐데, 일 외의 일이 더 많은 지경이다. 위로는 상사 눈치 봐야지, 아래로는 후배님들 챙겨야지, 옆으로는 동기들이 매의 눈을 뜨고 있지, 일 말고 다른 것에 신경 쓰느라 오늘도 흰 머리만 늘어 난다. 직장생활을 하는 이 나라의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일 것이고 고민일 것이고 스트레스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 이 책은 그런 직장인들에게 '그거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골 띵하게 하는 펀치를 날려주는 책이다, 1%의 리더가 아닌, 99%의 소위 말하는 '부하'를 위한 책, 그러나 마냥 등을 보듬어 주는 것이 아닌 강하게 키우는 책이다.

 

이 책을 간단히 말하면, '조직 내에서 부하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보면 된다. 리더의 역할만 강조하는 자기계발서 사이에서 팔로어도 신경 써라 하며 우뚝 존재감을 뽐내는데, 직장생활에서 팔로어십의 정체와 그 팔로어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조직 내에서 사랑 받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최강 부하'라 칭하고 있다. 좀비 처럼 월급만 축내며 죽지도 않고 어슬렁거리는 부하가 아닌, 조직이 원하는 부하, 유능함을 인정 받을 수 있는 부하, 직장 내 게임의 법칙에서 승리하는, 직장인의 이상형이라 할 수 있는 부하를 이야기 한다.

 

저자는 최강 부하가 되는 조건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말하고 있다. '오너십, 팔로어십, 파트너십, 셀프 리더십'이 그것인데, 언뜻 보면 여러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키워드 같지만, 그 내용은 정말 눈물 쏙 빠지게 맵다. 기본적으로 저자가 정의하는 최강 부하는 우리가 그간 생각했던 유능한 인재의 조건과는 약간 다르다. 철저히 조직의 입장에서 보는, 밥 값하는 부하로서, 어찌 보면 일종의 처세이기도 한 조건들이다.

 

잘 생각해 보면, 실제 직장생활에서 일어나는, 실제 직장에서 인정하는 부하의 면면들을 저자가 잘 짚어 냈다고 본다. 일 적인 능력 보다는 인간관계가 뛰어난 인재가 더 빠른 승진을 한다 던지, 상사가 원하는 것을 귀신 같이 잡아채 해결하는 상사지향형 인재들이 탄탄대로를 걷는 것을 많이 보지 않았던가? 솔직히 뒤돌아서는 욕을 하지만, 내심 부럽고 나도 저럴걸 뒤늦게 후회하곤 하지 않는가 말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후회가 없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짚어내고 있다. 직장인이 조직 내에서 자신을 어떻게 포지셔닝 해야 하고, 직장생활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며, 실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까지, 저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하여, '일만 잘하는 부하'라는 환상에 빠져 있는 직장인에게 경종을 울려준다.

 

적지 않은 시간 직장생활을 하며 깨달은 것 하나가 있다. 바로 직장생활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그걸 이제야 알다니 참 한심하긴 하지만, 이제나마 안 게 어디랴 싶다. 그런 생각들을 저자가 더욱 명쾌하게 해주니, 참 시원했다. 직장인으로서 어떤 방향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 실전적인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으로서, 자신의 직장생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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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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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았을 때 '1%의 리더를 위한 책이 아니라 99%를 차지하는 부하들을 위한 팔로어십 매뉴얼'이라는 문구가 와닿았습니다. 서점을 가보면 1%의 성공자를 위한 리더십에 대한 책들은 가득하지만 99%인 부하들을 위한 책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99%의 부하인 직장인들의 멘토와 같은 매뉴얼이자 자기계발서인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최강부하로 업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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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았을 때 '1%의 리더를 위한 책이 아니라 99%를 차지하는 부하들을 위한 팔로어십 매뉴얼'이라는 문구가 와닿았습니다. 서점을 가보면 1%의 성공자를 위한 리더십에 대한 책들은 가득하지만 99%인 부하들을 위한 책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99%의 부하인 직장인들의 멘토와 같은 매뉴얼이자 자기계발서인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최강부하로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핵심 내용은 직장에서 좀비부하로 퇴출당할 것인지, 최강부하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고나서 독자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합니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힐링서적이 아님을 당당히 밝히며, 위로보다는 좀비 사원에 대한 심한 비난과 비판을 하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좀비 사원이 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에는 "뭐 이런 책이 다 있지?" 하면서 살짝 기분 나쁜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떤 내용들은 촌철살인처럼 마음을 찌르는 비수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3번 읽으면서 어떤 모습이 좀비 사원이고, 최강 부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최강부하로써의 자질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부분적으로 갖고 있었던 좀비 사원의 모습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좀비사원에서 벗어나 최강부하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최강부하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1은 좀비부하와 최강부하를 비교 분석하여 회사가 원하는 것은 최강부하임을 알려주고 어떻게 해야 최강부하가 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파트2~5까지는 최강 부하의 조건으로서 오너십, 팔로어십, 파트너십, 셀프 리더십을 갖추어 나가야 최강 부하가 될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좀비부하와 최강부하의 비교는 계속 되어집니다.

 

그리고 파트 각 장의 제목 밑에는 3줄 선요약을 통해 핵심내용을 선제시하고서 핵심내용을 풀어나가고 있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3줄 Questions를 통해 독자에게 질문을 하고 그 질문 내용을 독자 스스로 생각하면서 정리하도록 합니다.

 

작가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작은 생각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씨앗은 시간이 지나면 꽃을 피우고 가지를 뻗어 나가는 것처럼, 이 책의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독자들도 직장 생활에서 꽃을 피우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합니다.

  

 

 

 

  

PART 1. 회사는 좀비가 아닌 최강 부하를 원한다

 

파트1에서는 어떤 사원이 좀비이고, 최강부하는 어떤 사원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최강부하는 조직에 도움이 되는 부하이고, 좀비는 해가 되므로 당장 해고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최강부하가 되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는 회사에서 어느날 갑자기 나가라고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회사가 원하는 자가 되고, 회사에 도움이 되는 스펙, 어학능력, 자격증 외에도 업무의 기획력, 추진력, 친화력 등의 유능함을 갖추라고 조언을 합니다. 이처럼 유능함이란 개인의 우월성에 더해 기타의 요소가 많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급에 따라 새로운 업무방식을 실행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라고 조언합니다. 사원/대리의 직급에서는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만 정확히 해내고 혼자 열심히 해도 성과를 낼 수 있지만, 과장급 이상부터는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를 하면서 휘하의 사원/대리에게 업무를 분배하고 중간점검을 해야하는 책임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야구에서 4번 타자가 상징적인 이유는 팀이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안타나 홈런을 쳐서 점수를 내도록 해 주는 '믿을 만한 타자'라는 의미입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좀비스러운 부하들이 제대로 일 처리를 못하는  상황에서 '저 친구'에게 맡기면 일이 해결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면 그가 바로 4번타자, 즉 최강부하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최강부하가 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최강이어야 살아남기 때문입니다. 

 

3줄 Questions를 통해 독자에게 스스로에게 묻고 답을 내는 과정에서 최강부하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4번 타자와 같은 사람은 누구인지, 내게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지, 자기계발을 위해 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통해 답을 찾게 합니다.

 

작가는 현재의 위치에서 10년 후의 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러므로 10년후를 대비해 지금부터 자기계발을 해야함을 강조합니다.  

 

 

  

 

PART 2. 최강 부하의 조건 1-오너십: 회사에 대한 이해

 

파트2에서는 최강부하의 조건으로 오너십을 갖추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하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일 VS 좋아하지 않는 일, 잘하는 일 VS 못하는 일, 돈이 되는 일 VS 돈이 되지 않는 일 등을 비교 분석해서 프로의 자세로 비전을 갖고 일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희소성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남들과 다른 희소성이 있어야 회사에서 나를 높은 가격에 고용하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제품의 수명주기와 직장인의 수명 주기가 유사함을 말합니다.
도입기(사원) → 성장기(대리/주임) → 성숙기(과장/차장) → 쇠퇴기(부장)
 
작가는 성숙기를 잘 준비해서 쇠퇴기의 시기를 최대한 뒤로 늦추라고 조언합니다.

70년의 수명을 가진 솔개가 40세가 되었을 때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고 부리를 뽑아 새 부리가 나면 발톱을 다 뽑고, 발톱이 새로 나면 깃털을 다 뽑는 스스로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남은 30년을 살아가는 것처럼, 직장인도 성숙기에서 업그레이드 과정을 통해서 직장 생활의 수명을 늘리도록 스스로 채찍질 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p.141~142)

 

 

  

 

PART 3. 최강 부하의 조건 2-팔로어십: 상사를 이끄는 힘

 

파트3에서는 최강부하의 조건으로 팔로어십을 갖추라고 조언합니다.

그 이유는 팔로어십이 리더십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훈련을 받는 것처럼 팔로어십도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팔로어십에 대해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로버트 켈리 교수가 '팔로어십 스타일'에서 팔로어들의 스타일은 크게 4가지(소외자, 순한양, 예스맨, 효과적 팔로어)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작가는 효과적 팔로어가 최강부하의 요소라고 말합니다.

상사가 잘못 이해하거나 판단해서 잘못된 지시를 내렸을 때 적극적으로 조언하거나 정확한 자료를 제시해서 팀이나 조직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도록 동반자적인 행동을 하고, 업무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사전에 일을 미리 준비하고, 사후에 일어날 일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최강부하가 되라고 합니다.
 

 

  

 

PART 4. 최강 부하의 조건 3-파트너십(동료/후배를 이끄는 힘)

 

파트4에서는 최강부하의 조건으로 파트너십을 갖추라고 조언합니다.

 

동료나 후배를 고객처럼 대하고, 남에게 Take를 받으려면 먼저 Give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료와 후배의 유형별 대처방법을 통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의 비결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넓은 인맥을 갖추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어떤 동료가 '레인메이커'(귀인)이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맥관리는 혈연, 지연, 학연을 뛰어 넘는 폭 넓은 인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요소이므로 사내 경쟁을 즐기라고 합니다.


 

 

 

PART 5. 최강 부하의 조건 4-셀프 리더십(스스로를 이끄는 힘)

 

파트5에서는 최강부하의 조건으로 셀프 리더십을 갖추라고 조언합니다.

 

상사가 자료를 요구했을 때 부하는 정확하고 디테일한 자료를 확인하고 제공해야 하고, 상사의 요구 사항의 현상과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상사의 업무 스타일을 맞추어 주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다면 나중에는 어떤 초특급 상사와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하로 머무르지 말고 상사가 될 준비를 하고, 상사가 되어서는 썩은 사과인 좀비 사원을 골라내는 작업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셀프 리더십을 통해 스스로를 리드하면서 10년 후에 채워질 이력서를 생각해 보며 지금부터 비전을 세우고 살아가라고 조언합니다.


   

 

  

99% 팔로어들을 위한 매뉴얼인 '최강부하'에서 작가는 99%의 을, 부하, 팔로어가 언제나 그 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현재 ‘부하’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어떤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지, 직장 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 지를 작가 본인의 경험담과 다양한 케이스를 제시하며 세상의 모든 ‘부하’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직장 생활의 ‘최상 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제시하는대로 노력한다면 최강부하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큰 그림을 그리기는 어렵지만 작은 그림은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작은 그림을 그려나가면서 큰 그림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

 

이 사회의 99% 팔로어인 모든 직장인들과 직장에 들어가려 가려고 준비중인 취업준비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속의 소중한 글

 

이 책은 힐링 서적이 아니다. 당신이 비록 회사에서 욕을 먹어도 ‘그래도 괜찮아!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야!’ 이런 식의 위로는 하지 않는다. 대신 ‘뭘 잘했다고 울어? 일을 못하면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지!’라는 기본적인 마인드로 당신에게 접근하고 있다. 앞으로 여러분께서 읽으셔야 할 내용은 주로 최강 사원과 좀비 사원에 대해 이야기다. (p.04   프롤로그)

 

좀비들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돌아다닌다. 그리고 두 손은 항상 힘 없이 들려있거나, 축 쳐져 있다. 좀비로 변하게 되는 순간 뇌의 기능은 정지되어 버린다. 그 순간부터 인격은 없어지고 오로지 남는 것은 ‘먹을 것(특히, 인육)’을 향한 식욕만 남게 되는데, 회사에서도 이렇게 좀비스러운 직원들이 가끔 보인다. 그들은 업무를 할 때 아무 생각 없다. 지금 하는 업무가 부서에서 왜 필요한 일인지, 그리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업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다. 그냥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면 어디서 밥을 먹을까와 같은 메뉴에 대한 고민을 한다. 심각하게 또 한심하게 카카오톡으로 친한 사람 들에게 오늘은 무슨 메뉴를 먹자고 메시지를 교환한다. 9시에 출근해서, 멍하니 있다가 11시부터는 점심 메뉴를 고민하다가 12시부터 1시까지 밥을 먹는다. 물론 12시부터 1시까지는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와도 절대 안 받는다. 점심 시간이니까. 내 점심시간은 소중하니까. 그리고 한심한 소리를 한다. ‘이게 다 먹자고 하는 일 아니냐?’라는 형편없는 소리. 그렇게 밥이 좋으면 집에서 실컷 해드시면 된다. 직장이 뭐 먹으러 오는 장소던가?  (p.11   Part 1. 회사는 좀비가 아닌 최강 부하를 원한다/직장 내 게임의 법칙)

 

훌륭한 파일럿의 조건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그 파일럿의 ‘비행시간’ 이다. 1,000시간, 10,000시간 비행을 했다는 것이 그 파일럿의 실력을 말해 주 는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고소득 연봉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연봉이 5000만 원인데, 당신의 친구 연봉이 1억 원이라면, 당신의 친구는 당신보다 2배쯤 더 일을 하고, 2배쯤 더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린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성과를 내기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입하면 그만큼 가정에는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회사의 임원들을 잘 보라.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장기 여행을 떠난다거나, 가족이 아파서 회사를 빠지는 것을 보는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회사의 임원들도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는 ‘계약직’ 또는 ‘비정규직’이기 때문이다. 성과를 내면 내년에도 지금의 책상에 앉아서 임원을 할 수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내년에는 무직자가 되는 것이다. (p.127~128

Part 2. 최강 부하의 조건 1-오너십: 회사에 대한 이해/연봉과 스트레스의 함수)

 

상사가 시키는대로 따르는 것이 팔로어십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다. 순응이 팔로어십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잘못된 지시가 상사에게서 내려온다면? 상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른 팔로어십이면서 팔로어십을 가진 최강 부하의 의무가 된다. 대부분의 경우 상사의 지시는 옳겠지만 그래도 혹시 상사가 잘못 된 보고를 받거나 왜곡된 데이터를 통해 의사 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 제대로 의사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팔로어십의 바른 의미인 것이다. “너 한번 이걸로 당해봐라!”는 식으로 잘못된 지시임을 알고도 그대로 시키는 대로하고, “니가 시키신 대로 한 거예요!”라는 식으로 자기 책임 없다고 하는 부하가 많은 조직, 상상하기도 싫다. 슬프게도 그런 잉여 부하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고 말이다. (p.156   Part 3. 최강 부하의 조건 2-팔로어십: 상사를 이끄는 힘/팔로어십이란?)

 

조직의 성과는 상사 혼자서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뛰어난 부하가 혼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으로 이야기하면 아무리 개인적으로 뛰어난 상사나 부하라 하더라도 팀워크를 발휘하지 못하면 100% 성과를 낼 수 없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학생 때 공부를 잘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노력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직장에서는 개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p.164)  

 

함께 가기에 멀리 간다. '철새'가  낙오 없이 대륙을 이동하는 비결 중의 하나는 바로 '함께 간다'는 것이다. 특히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기러기들은 맨 앞의 새가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앞서 가다가 또 바로 옆의 새와 자리를 바꾸면서 모든 새가 맨 앞에서 맨 뒤까지 골고루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왜냐하면 맨 앞의 새는 바람의 저항을 가장 많이 받고 중간과 마지막 새들은 앞선 새가 만들어낸 공기의 흐름을 타서 조금 더 수월하게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에서 힘을 소진한 새는 뒷자리로 가서 체력을 보충하는 일종의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직장 생활은 참으로 다이나믹하고 변화무쌍하여 언제 무슨 일이 있을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리고 재테크와 마찬가지로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나의 존재가치'를 증명하는 오랜 과정이기도 하다. 함께 하는 동료들과 협력함으로써 멀리 갈 수 있는 것이다. "맨 앞에서 힘이 빠졌으니까 이제 바다에 빠져 죽어라."가 아니라 "잠시 뒷자리에서 휴식하는 동안 내가 그 자리를 감당해 줄게."라고 기러기 선생들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 주고 계신다.

(p.224~226   Part 4. 최강 부하의 조건 3-파트너십: 동료/후배를 이끄는 힘/Give & Take가 기본원칙)

 

최강 부하에게는 니 일, 내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다.

상사는 본인이나 부서에 주어진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업무를 배치한다. 각 담당자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잘 처리하면 그걸로 끝이라 생각하겠지만 부서장은 총괄적으로 업무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모두 본인이 처리하고 확인해야 한다. 각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판매 지역을 구분하거나 업무를 구분지어 소위 '업무분장'이라는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일 뿐인데 부하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줄 안다. 이것이 바로 최강의 부하와 그렇지 않은 부하를 가르는 기준점이 되는 동시에 비극의 시작이 된다. 

(p.259    Part 5. 최강 부하의 조건 4-셀프 리더십: 스스로를 이끄는 힘/지금은 중간 과정이다)

 

노력은 항상 보상을 받는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서 최강 부하가 된다면 곧 최강 상사가 될 것이다. 단, 자기 관리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 책을 시작할 때, 생각의 씨앗을 심어드린다는 집필 의도를 말씀드렸는데, 필자의 희망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다. 이 책을 덮고 난 후 직장에서 근무할 때 당신을 짜증나게 하는 상사/동료/부하들을 보면서 측은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더 나아가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주는 리더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되시기를 바란다. 못난 상사에게는 리딩 팔로워 십으로, 못난 동료와 후배에게는 파트너십으로 어린 양과 같은 그들에게 목자의 역할을 수행하시기를 기대해 본다. (p.284~285  에필로그)

 

 

  

 

우용표

 

우용표 작가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서의 짜릿한 직장 생활을 거쳐 현재 기업체 임직원대상 직무능력, 재테크 교육업체인 ‘더 코칭 & 컴퍼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FP(종합자산관리사),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월급쟁이로 살아오다 재무설계 전문가로 변신한 작가는, 대한민국 월급쟁이가 어떻게 하면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 왔습니다. 학교에서 ROTC로 2년, 군대에서 소대장으로 2년, LG에서 7년 근무하여 10년 조금 넘는 조직생활을 통해 내공을 제대로 쌓았으며 온몸으로 체득한 좀비 부하와 최강 부하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 및 강의 활동 중입니다.

 

저서로는 『신입사원 상식사전』,『경제상식사전(퍼즐편)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72 마법의 법칙 복리』,『토지보상 200% 활용법』,『절대 배신하지 않는 돈의 습관』이 있습니다.

 

KBS 라디오에 고정 출연하면서 직장 생활의 처세술을 전파하기도 하였으며 M25, 코스모폴리탄 등의 젊은 층을 위한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고, 뒤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여,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한성대학교 경제부동산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f******n 2014.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강부하를 읽고 나서
"최강부하를 읽고 나서" 내용보기
"1%의 리더를 위한 책은 이제 그만!! "   서점에 가면 참 많은 리더쉽에 대한 서적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까 그렇게 많은 책이 나오겠지요~ 저 역시도 리더쉽에 대한 서적을 읽어봤습니다. 현재는 부하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저도 리더가 될테니깐요.   근데.... 이런 리더쉽에 대한 책을 1권, 2권 읽다보
"최강부하를 읽고 나서" 내용보기

"1%의 리더를 위한 책은 이제 그만!! "

 

서점에 가면 참 많은 리더쉽에 대한 서적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까 그렇게 많은 책이 나오겠지요~

저 역시도 리더쉽에 대한 서적을 읽어봤습니다.

현재는 부하의 입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저도 리더가 될테니깐요.

 

근데....

이런 리더쉽에 대한 책을 1권, 2권 읽다보면 물론 저의 내공도 늘어나겠지만

리더에 대한 이상적인 모습에 눈을 맞추다보니..

'우리 회사의 상사들은 왜 저렇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 하는 불만도 늘어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나를 보자"

 

내가 상사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듯이 상사도 나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다는..

학생시절 그렇게 시험 문제에 단골 메뉴로 나왔던 '역지사지'를 전혀 기억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입의 열정도 아닌 이제 어느 정도 회사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면서 3년차쯤 찾아온다는 슬럼프가

저한테도 살며시 다가와서 한동안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더랍니다.

'지금 이게 중요한 일인가?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진행할 순 없을가?' 하면서

상사의 업무 지시에 튕기기도 하고 직원들과 술 한잔 하면서 안주거리로.. ;;;

돌이켜보면 제가 비록 좀비 부하는 아니였지만!!  다루기 힘든 부하였지는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최근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결국은 당신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과연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답을 찾기 위해서 읽은 책인데..

정말 여러가지 화두와 함께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물론 내 생각과 일부 다른 점, 그리고 인정하기 싫었던 점도 있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현실적인 모습을 담고 있어서 다른 책과 달리 순수하게(?) 인정했던 것 같습니다..

'최강부하'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면..

그 결과가 결국 '최강 상사' 가 되리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할 계기를 만들어준 소중한 책이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6 2013.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은 직장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당신은 직장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내용보기
[서평] <최강 부하> - 당신은 직장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을 참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흔히 '갑과 을'의 관계로 대변되는 회사와 직장인의 관계 속에  정직원도 아닌 비정규직 노동자인 미스 김의 거침 없는 행보가 묘한 쾌감과 함께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샀던.   100%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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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최강 부하>

- 당신은 직장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직장의 신>을 참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흔히 '갑과 을'의 관계로 대변되는 회사와 직장인의 관계 속에 

정직원도 아닌 비정규직 노동자인 미스 김의 거침 없는 행보가

묘한 쾌감과 함께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샀던.

 

100% 현실적인 시각에서 보자면 당최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스토리일 수 있지만

조직이 필요로 하는 순간 언제나 그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 만능으로 해결해냈단 사실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여주는 그녀를

아무리 계약직이라 한 들 회사의 임직원인들 무시할 수 없었던 것.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 나이가 들수록 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는 한국 사회 기업 문화 속에서

 드라마 속 미스 김처럼 조직이 먼저 찾는 직장의 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촌천살인의 멘트로 가르쳐주는 자기계발서 한 권을 발견했다. <최강 부하>가 바로 그 것!

 

경쟁이 유독 치열한 분야 중 한 곳인 전자사업 분야에서 일하던 저자 우용표는

현재 자신의 짜릿했던 직장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체 임직원 대상 직무 능력, 재테크 교육 업체인 '더 코칭 & 컴퍼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고.

그가 온 몸으로 겪은 조직 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좀비 부하'와 '최강 부하'로 대표되는 조직내 인재상을 비교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조직이 필요로 하는 최강 부하가 될 수 있는지 직설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1%의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

이 책은 역설적으로 조직이 필요로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처세술과

그 과정을 통해 조직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도록 조언하고 있다.

 

조직이 필요로 하는 최강 부하가 갖추어야 할 4가지 조건으로

 회사와 조직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오너십,

상사를 이끌 줄 아는 힘을 의미하는 팔로어십,

동료와 후배를 이끌 수 있는 파트너십,

스스로를 더 나은 내일로 이끌 수 있는 셀프 리더십을 꼽고 있다.

 

 

지극히 경제적인 관점으로 사원들을 평가할 수 밖에 없는 조직 문화의 현실을 인지하고

업무 능률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오늘 점심 메뉴는 뭘 먹을지만 고민하는 '좀비 부하' 대신,

회사의 오너 마인드를 가지고 밥값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강 부하'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라는 것!

끊임 없는 노력으로 최강 부하가 되고 난 이후엔 '최강 상사'란 달콤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노력은 항상 보상을 받는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서 최강 부하가 된다면 곧 최강 상사가 될 것이다.

단, 자기 관리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는다.

 

                                              - <최강 부하> 에필로그 중 -

 

 

 

조직이 먼저 필요로 하는 직장의 신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최강 부하>를 당신에게 권하고 싶다.

 

 

 

http://blog.naver.com/cateyejh

 

 

p*******4 2013.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회사 생활 잘 안 풀린다 싶으면 한번 보시길 추천!!
"회사 생활 잘 안 풀린다 싶으면 한번 보시길 추천!!" 내용보기
"회사 생활 힘들고 억울하면 회사 차리고 사장하시라." 최후의 1인을 뽑는 과정을 전국민이 흥미 진진하게 지켜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를 닮았다.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지만, 가장 높은 자리는 한 사람에게만 허락된다. 회사 생활을 함께 시작했어도 누가 먼저 승진을 하고, 다른 사람은 뒤쳐지고, 나보다 뒤에 입사한 사람이 내 위로 올라오기도 하고, 생각만큼 이상적이
"회사 생활 잘 안 풀린다 싶으면 한번 보시길 추천!!" 내용보기

"회사 생활 힘들고 억울하면 회사 차리고 사장하시라." 


최후의 1인을 뽑는 과정을 전국민이 흥미 진진하게 지켜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를 닮았다. 모든 사람이 최선을 다하지만, 가장 높은 자리는 한 사람에게만 허락된다. 회사 생활을 함께 시작했어도 누가 먼저 승진을 하고, 다른 사람은 뒤쳐지고, 나보다 뒤에 입사한 사람이 내 위로 올라오기도 하고, 생각만큼 이상적이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의자놀이처럼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면,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인재가 되자."


10년 넘는 조직/직장생활을 거쳐 임직원 대상 직무 능력 향상 강사이기도 한 저자가 저 진리와도 같은 말을 감칠 맛나는 입담으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논리적으로 써 내려갔다. 나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인양 그 어떤 책보다도 깊이 몰입되어 빨리 다음 장을 넘기고 싶은 재미가 있었다. 이 책은 오랜 회사 생활로 긴장감도 떨어지고 익숙하게 하루 하루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욕심 많은 동지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못하는 이유를 대지 말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라." 


사실 내 처지에 딱 어울리는 조언이었기에 더 새겨 듣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슬럼프도 왔고, 실제로 오랫동안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묵묵히 열심히 하던 분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신선했던 내용은 '제대로 된 밥값의 조건'이었는데, 이 건 정말 사장님 마인드로 계산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연봉 5천만원을 받는 다면, 국민연금부터, 사무실 임대료, 전기비, 식사비 등을 생각하면 대략 연봉만큼 비용이 발생한다. 기업은 이익을 내야 살아남기 때문에, 적어도 1억을 넘는 금액을 회사가 벌게 해야 밥값을 하는 직원이 된다. 


연봉 5천만원을 은행 예금으로 따지면, 은행에 연 5% 이자율로 10억을 넣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의 가치에 해당한다. 이 대목을 읽을 때 내가 과연 얼마의 밥값을 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당장 버려야 할 아래의 착각들.... 실제로 내가 하고 살았던 생각들이었고, 시간이 지나 좌절을 통해 깨닫기도 했던 것들이다. 


"상사가 공평할 것이라는 착각 , 

묵묵히 일하면 언젠가 알아줄 거라는 착각, 

내 실력만 좋다면 회사 생활 문제 없을 거라는 착각, 

사고만 안 치면 진급은 문제 없을 거라는 착각,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면 될 거라는 착각" 


정말 열심히 하는데 왜 이렇게 몰라 주는 것이냐, 억울하다, 상사는 대체 나를 왜 매번 그렇게만 평가하는 것이냐, 성과 잘 받고 승승장구하는 사람 따로 있는데 자존심 상해서 죽겠다 싶으면, 이 책이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적나라한 현실을 보여줄테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란다. 


회사는 팀플레이를 통해 성과를 평가 받는다. 그런데 내가 회사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상사를 선택할 수는 없다. 어떤 상사를 만나든 나는 그와 더불어 최고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상대평가이고 굉장히 주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또한 인사고과는 상사의 무기다. 직장은 매일 평가 받는 그야 말로 무한 경쟁이라는 것, 그 것을 잊는 순간 그저 하루 하루를 안일하게 살게 된다. 


최강 부하의 마인드는 이 곳이 바로 내 회사다 생각하는 '오너십', 상사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충분히 도울 수 있는 '리딩 팔로어십', 함께 일하는 동료와 후배를 배려하는 '파트너십',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는 '셀프 리더십' 이 4가지 이다.    


오래 사업을 하셨던 분이 주변 사람들을 봤을 때 "사업해서 성공할 확률은 1%" 라고 하신 적이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 장사도 마찬가지 잘 되기가 매우 어렵다. 


당장 우리 집 앞에 있는 수 많은 통신대리점, 미용실들, 치과를 비롯한 병원들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얼마나 잘했느냐는 상관없이 그 저 무한 경쟁에 내 몰려 선택해 주기만을 구애하는 상황이 아닌가. 수시로 폐점하고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있는 것을 볼 때 직장이라는 곳이 영원히 나를 책임져 줄 것이라고 안주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생각해 본다. 


나는 페이스북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몇몇 사장님들을 팔로우해서 소식을 듣고 있는데, "월말은 왜 이렇게 빨리 올까, 죽도록 노력하는데 또 적자"라는 말씀을 간간히 듣다보면 매달 따박 따박 나오는 월급 믿고 내가 굉장히 안일하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어 절로 추스리게 된다. 내가 영원히 회사원으로 살지는 않을 것이다. 주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와 함께 하는 동료가 미래에 귀인이 될 수도 있으니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자. 목적을 가지기 보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우러나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사실 그게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하다. 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것 아닌가. 과연 나만의 무기는 무엇일까. 최고의 평점을 받고 있는 최강부하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다. 


 

 


k****e 2013.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강부하
"최강부하" 내용보기
솔직히 "최강부하"라는 타이틀에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나는 최강부하가 되지 못함을 알고 있기에.. 그 밑의 '당신은 좀비부하입니까?'와 '갑질에 대책없이 우는 을로 남을 것인가?' 를 보고서.. 흠..좀비부하와 최강부하에 대해 이야기하나보다..갑과 을의 관계를 독특한 시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짧지만 강한 느낌의
"최강부하" 내용보기

솔직히 "최강부하"라는 타이틀에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나는 최강부하가 되지 못함을 알고 있기에..

그 밑의 '당신은 좀비부하입니까?'와 '갑질에 대책없이 우는 을로 남을 것인가?' 를 보고서..

흠..좀비부하와 최강부하에 대해 이야기하나보다..갑과 을의 관계를 독특한 시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짧지만 강한 느낌의 문구를 보고서 드는 생각은 뭔가 시원하게 한방 날리는게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였고...

내용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새로운 이야기는 없었다..자기계발서에서 나오는 이야기들과 비슷한 내용이었기에..

다만..작가의 문체라고 해야하나..톡쏘는 맛과 함께 대화하듯이 저자의 주변인이라더가 이슈가된 일을 곁들여서

쉽게 편히 써서 읽어나가기에는 확실히 여타 다른 자기계발서보다 읽기 쉬운감이 있긴하다.

나름 차별성은 있었지만..그것말고는 딱히 새로운 내용은 없는듯하다..그게 조금 아쉽다.

그리고 너무 극단적인 느낌(최강부하와 좀비부하)이 있어서 대부분의 '최강부하'가 되지 못하는 이들은 뭔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는 책이될듯싶다.

사실 나도 '최강부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좀비부하'도 아닌데..하면서 처음에 읽었으니...

그래도 마음에 드는 것은 오너십,팔로워십,파트너십,셀프리더십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한것과

지금 나의 상태를 확인해볼수 있게 만든 분류법이다.

나는 좋아하는 일을 잘하면서 돈도 잘벌고 있는지..그리고 혹시나 예스맨은 아닌지 말이다.

비록 현실적이다 못해 조금은 극단적인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현재 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돌아보는 '기회'는 되었다.





h******a 2013.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강부하가 되든 좀비부하가 되든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최강부하가 되든 좀비부하가 되든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내용보기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비슷비슷한 내용이지만 직딩 3년차 권태로움 때문이었을까? 개인적으로 자극은 된다. 어찌됐건 내 업무태도를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는 되었으니까좀비부하라는 단어가 내심 거슬리기는 했으나, 최강부하가되든 좀비부하가되든 그 몫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렸겠지!가볍게 읽어보기에 좋을 듯 싶다.
"최강부하가 되든 좀비부하가 되든 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내용보기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비슷비슷한 내용이지만
직딩 3년차 권태로움 때문이었을까? 개인적으로 자극은 된다.
어찌됐건 내 업무태도를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는 되었으니까
좀비부하라는 단어가 내심 거슬리기는 했으나,
최강부하가되든 좀비부하가되든 그 몫은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렸겠지!
가볍게 읽어보기에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