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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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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하게 잘지냈으면 좋겠고,나보다는 내 친구가 더 즐거웠으면 좋겠고,나보다는 우리 가족에게 더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고,아마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물론 내가 더 행복하고, 나를 위해서,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다른 사람과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크기도 하거든요.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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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하게 잘지냈으면 좋겠고,

나보다는 내 친구가 더 즐거웠으면 좋겠고,

나보다는 우리 가족에게 더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고,

아마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내가 더 행복하고, 나를 위해서, 내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다른 사람과 친구들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크기도 하거든요.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고 건강을 기원해주고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래는 마음은 너무나 이쁘고 아름다운 일이지만 그게 주객전도가 되어 나의 존재감은 잊은채 다른 누군가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인다면 그건 슬픈일이고 잘못된 일이 아닐까요?

나의 소중한 의견도 나의 진실한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는데 무조건 묻히면 안되니까요.                      

내가 보내는 아픔의 신호도, 내가 보내는 슬픔의 신호도 다 무시한 채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만 집중하다 보면 점점 내 마음은 무거워지고 힘들어지고 아파할지도 몰라요. 그러다보면 오히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도 생각도 사라지면서 우울해질수도 있구요.

"나는 아파요" "나는 슬퍼요" "나는 즐거워요" "나는 행복해요" 등등 내가 내는 마음의 소리도 주의깊게 잘 들여보다보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챙기고 바라볼 수 있다면 나도 우리도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내가 점점 사라졌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더듬이 속으로..

자꾸 눈물이 나....

내가 뭘 잘못한걸까?...

아, 모르겠어...

- <요술더듬이>중에서

우리 모두 누구에게나 요술 더듬이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요술 더듬이가 건강한 더듬이로 튼튼한 더듬이로 언제나 줄어들지 않고 쑥쑥 커서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나부터!! 내가 들려주는 신호도 잘 들어주고 파악하면서 말이죠.

그걸 절대 잊어서는 안 될 듯 합니다.

이달의 사락 s*******7 2020.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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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착한 그대에게 [서평] 요술 더듬이
"너무 착한 그대에게 [서평] 요술 더듬이" 내용보기
요술 더듬이김그린 쓰고 그림 / 파란자전거 출판    <요술 더듬이>라는 제목이 흥미를 끕니다.   그런데 ‘요술’이 들어가면 뭔가 신기하고 신나는 일이 생길 것만 같은데표지 아래 쪽 아이의 표정은 아무리 봐도 유쾌하거나 즐거운 표정은 아닌 것 같죠? ;;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은 그림이라 내용이 더 궁금해집니다. 요술 더듬이를 갖고 있는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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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김그린 쓰고 그림 /

파란자전거 출판


 

 

요술 더듬이라는 제목이 흥미를 끕니다.

 

 

 

그런데 요술이 들어가면

뭔가 신기하고 신나는 일이 생길 것만 같은데

표지 아래 쪽 아이의 표정은 아무리 봐도

유쾌하거나 즐거운 표정은 아닌 것 같죠? ;;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은 그림이라

내용이 더 궁금해집니다.

 

요술 더듬이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머리띠를 한 꼬마 같기도 하고요,

더듬이가 있고 손발이 까만 게

뭔가 개미도 연상됩니다. ;;

이 친구는 정말 개미처럼 부지런합니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요. ^^

 

친구들의 감정을 빠르게 읽어내는

요술 더듬이가 있어서

주변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속상해하거나 맘이 상하는 걸

금세 캐치해냅니다.

그래서 가장 속상할 때가

모두가 행복할 수 없을 때라고 말합니다. ㅜㅜ

친구와 함께 신나게 시소를 타고 있으면서도

더듬이는 끊임없이 다른 친구들의

기분 상태가 어떤지 살피고 걱정합니다.

너무 착한 친구네요. ㅜㅜ

5세 따님이 말합니다.

밤이 됐어! 그래서 무서워서 우나봐!”

ㅎㅎ , 아직 5세 따님은

심지어 친구들을 아주 잘 배려한다고 할 순 없는

이 따님은 ;; 이 요술 더듬이를 가진 친구 맘을

이해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아이는 정말 깜깜한 밤의 상태가 돼 버리긴 했습니다.

너무 친구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피고 맞춰주려다 보니

모두의 마음을 맞출 수 없어 혼란에 빠져 버린 겁니다. ㅜㅜ

한참을 웅크리고 울고 속상해 한 끝에!

주인공은 마침내 가장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대체 그 지극히 평범하고도

지혜가 담긴 해답은 무엇일까요 


혹시나 하는 걱정에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에게도 요술 더듬이가 있니?”

 

그랬더니 아이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서로 원하는 게 다를 땐 가위 바위 보를 하면 되지!

친구가 이기면 친구가 하고 싶은 걸 하고,

그 다음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돼!

근데도 다음번에도 친구가 내가 하고 싶은 걸 같이 안 해주면?

걔랑 안 놀면 되지!

차라리 혼자 놀면 돼!

아님 다른 친구랑 놀면 돼!

나 친구 많아!”

 

~ 그럼요.;;

욕심이 넘치는 둘째 따님은

친구를 배려만 해줘도 감사할 뿐입니다.;;

 

어쩌면 이 책이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직은 타인을 배려는 걸

배우는 게 더 힘든 아이들보다

배려를 너무 많이 몸에 익히다 보니

오히려 중요한 걸 잊어버린 마음 여린 어른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아주 가까운 지인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네 잘못이 아니다, 모두에게 맞춰주려고 너무 용쓰지 마라!

수없이 조언을 해도 좀처럼

요술 더듬이를 접지 못하는 사람을 하나 알거든요. ;;

집콕이 끝나면 그 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코로나19 사태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요즘,

여러분도 아이들과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으로

혹시 가장 중요한 이걸 잊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요술더듬이, #김기린그리고씀, #파란자전거출판, #너른세상그림책, #배려, #자기애, #친구관계, #지나친배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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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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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에게 착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면서 강요하곤 하죠.친구들과 놀 때는 장난감을 양보하게끔 하기도 하고,친구와 다투었을 때 먼저 사과를 시키기도 해요.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기분을 살피게 되는 착한 아이가 되면우리 아이는 행복할까요??책의 주인공인 아이는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요술 더듬이가 있어요아이는 친구가 즐거워하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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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에게 착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면서 강요하곤 하죠.

친구들과 놀 때는 장난감을 양보하게끔 하기도 하고,

친구와 다투었을 때 먼저 사과를 시키기도 해요.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기분을 살피게 되는 착한 아이가 되면

우리 아이는 행복할까요??



책의 주인공인 아이는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요술 더듬이가 있어요


아이는 친구가 즐거워하는 걸 좋아해요

요술 더듬이로 친구들의 기분을 살피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말을 찾아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죠.


아이가 친구들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할 수록 더듬이는 점점 자라났어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무거운 더듬이 때문에 대답하기조차 힘들어졌죠.

아이는 점점 길게 자란 더듬이 속으로 사라졌어요.


한참을 울던 아이는 어디선가 반가운 소리를 듣게 되었고,

그 소리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알게 되었죠

내 마음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걸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기분을 살피느라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지 못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기분이 좋은 걸 보고

자신이 잘했다는 생각에 잠시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자기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는 계속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아이는 점점 더 자신을 먼저 생각하지 못하게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기분보다는 내 기분을 먼저 생각하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u****a 2020.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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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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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이 들어 소개하는 이야기를 꼼꼼히 읽었어요. 그림책의 주인공이사람들에게 맞추기만 하고 내의견이 없이 지냈던 어린시절의 저와 닮았어요. 어린시절의 나에게 또 나와 닮은 우리 딸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책 소개해드릴게요. 요술 더듬이 김기린 /파란자전거 개미에게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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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더듬이 제목만 보고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이 들어 소개하는 이야기를 꼼꼼히 읽었어요. 그림책의 주인공이사람들에게 맞추기만 하고 내의견이 없이 지냈던 어린시절의 저와 닮았어요. 어린시절의 나에게 또 나와 닮은 우리 딸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책 소개해드릴게요.



요술 더듬이

김기린 /파란자전거

개미에게는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요술 더듬이가 있어요. 친구가 즐거우면 좋고 친구들이 슬퍼하거나 화가나면 더듬이 를 움직여요. 개미는 요술 더듬이로 친구가 좋아하는 말을 하고 하루종일 친구들을 살펴요. 하지만 친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수 록 점점 더듬이는 쑥쑥 자랐고, 점점 무거워졌어요. 개미는 어떻게 될까요?



귀여운 개미가 이야기를 해요.

나에게는 특별한 더듬이가 있어.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요술 더듬이야.


노란색으로 반짝이는 더듬이를 가진 귀여운 개미친구에요.

개미 친구는 방긋 웃고 있어요.





나는 친구가 즐거워하면정말 좋아.

친구들이 슬퍼하거나 화를 내면

얼른 더듬이를 움직이지.


띠띠띠 더듬이로 탐지해서 심심해 하는 친구에게 바로 달려가서 같이 놀자고  하는 우리 개미에요.



친구 모두가 행복할 수 없을때 속상해서 더더더더 노력하는 개미에요.

그러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어서 고민을 해요. 고민하고 고민할수록 더듬이는 계속 계속 자라요.




책을 읽은후 엄마와 별이 이야기

여러 친구들에게 맞추기 위해서 전전 긍긍하는 개미의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저역시 어릴적 남에게 맞춰주기만 했더니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뭔지 생각을 못했어요. 그러다가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주장하고 니가 원하는 것을 하라고 조언해주었던 남자친구(지금 신랑) 을 만나면서 저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와 닮은 별이는 다행히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아빠와 태권도, 수영 운동을 하면서 점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당당해지는것을 보고 다행스럽고 대견한생각이 들어요.

그럼 우리 별이는 요술 더듬이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시죠?


남의 생각만하지 말고 제생각도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남에게 맞추니라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사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에요. 오랫만에 어린시절도 생각하게 한 고마운 책이었어요. 우리 별이도 자신의 마음에 귀기울 이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내일 아침에는 우리 둘째랑도 읽어봐야겠어요.

q*****9 2020.08.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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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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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김기린 쓰고 그림.#파란자전거나에게는 특별한 더듬이가 있어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요술더듬이야.엄마도 윤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눈이 있어.찡~♡윤하는번개파워 찡~ 눈이 있어!하고 맞장구 치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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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김기린 쓰고 그림.

#파란자전거

나에게는 특별한 더듬이가 있어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요술더듬이야.

엄마도

윤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눈이 있어.

찡~♡

윤하는

번개파워 찡~ 눈이 있어!

하고 맞장구 치는 딸

사람들은 종종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에

자신의 의견보다 남들의 의견을 좆곤 합니다.

그렇게 주변의 목소리만 좆다가 자신의 목소리마저 잃어버리진 않나요?

이제 주변이 아닌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도 괜찮다 말하고 싶습니다.

친구의 마음을 듣고,

노력할수록 쑥쑥 자라는 더듬이

점점 무거워져

마음은 지쳐갑니다.

아이가 자라며 친구들사이에서 느끼는 감정.

아이에게 엄마인 나.

부부사이의 아내

부모님의 맏딸

동생가족의 시누이.

시가에서 며느리.

다양한 관계 속에서 맞춰가야하는 나.

가끔 지쳐가는 내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0****7 2020.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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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_김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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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때가 있다. 친구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웃음이 나고, 그 사람들이 즐거워하면 나도 즐거워지는 그런 순간 말이다. 하지만 가끔씩 본의 아니게 타인의 상황이나 기분이 나의 상황이나 기분보다 우선시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뭔가 씁쓸하다고 해야 하나. 기분이 썩 편안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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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될 때가 있다. 친구 혹은 사랑하는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보면 나도 웃음이 나고, 그 사람들이 즐거워하면 나도 즐거워지는 그런 순간 말이다. 하지만 가끔씩 본의 아니게 타인의 상황이나 기분이 나의 상황이나 기분보다 우선시 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뭔가 씁쓸하다고 해야 하나. 기분이 썩 편안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싫어서,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듣기 싫어서, 거절하지 못해서, 모두의 분위기를 위해서 종종 나는 잊어버린 체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만 주의를 기울이다 보면 버겁고 무겁고 힘들어진다.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고 나 스스로가 사라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자존감이 내려가고 더 나아가 의욕도 사라진다. 그런 경우는 어른들에게 다반사일 테고,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많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는 아이보다, 다른 아이를 따라가고 모두와 잘 어울리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말이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임에도 성인인 내가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직장 생활을 하고 결혼을 해 새로운 가족들을 맞이하면서 나는 자주 내 감정을 숨기고 억눌러야 했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위해서 말이다. 내가 나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상황이 파국으로 치닫는 것도 아닌데(파국으로 치닫는다 해도 내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표현하는 게 맞는다는 걸 안다. 여전히 실천이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고 기분을 살피고 표정을 살폈을까. 정작 내 기분, 내 표정, 내 감정을 잘 살피지 못한 채 말이다.

 

 

무엇보다 내가 존중하고 중요하게 여겨야할 것은 나의 마음과 나의 감정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이익을 우선하고 나의 감정'' 중시하는 이기주의가 아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혹은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정도의 수준만큼이라도) 나의 마음과 감정을 존중하고 중요하게 여길 때 다른 사람들도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 그제서야 나 또한 진정으로 편안하고 행복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상황을 살피는 요술 더듬이를 나에게로 돌릴 차례다. 모두가 모두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듯 타인을 대한다면 어려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오늘부터라도 내가 나의 감정에 촉을 곤두세우고 들여다봐야겠다. 정말 중요한 건 내가 어쩌지 못할, 내가 감당하지 못할 타인의 기분이 아닌 ''이기 때문이다.

 

n*******n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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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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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요술 더듬이 》 좋아하는 친구에게 무조건 양보해 주려는 꼬마 아가씨를 보고서, '그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니..'하면서도 가끔 속상한 부분도 있었네요. ^^그러다가, 발견한 책! 김기린 쓰고 그림, 《요술 더듬이》 김기린 작가님이 책 뒤에 적어 주신 글이 참 와 닿네요!! "사람들은 종종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에 자신의 의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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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 요술 더듬이 》

좋아하는 친구에게 무조건 양보해 주려는 꼬마 아가씨를 보고서, '그래,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니..'하면서도 가끔 속상한 부분도 있었네요. ^^그러다가, 발견한 책!

김기린 쓰고 그림, 《요술 더듬이》

김기린 작가님이 책 뒤에 적어 주신 글이 참 와 닿네요!!

 

"사람들은 종종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에 자신의 의견보다 남들의 의견을 좇곤 합니다. 그렇게 주변의 목소리만 좇다가 자신의 목소리를 잃어버리진 않나요?

 

이제 주변이 아닌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볼까요?

 

주인공 개미는 특별한 요술 더듬이를 가지고 있어요^^

바로,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더듬이 이지요!

개미는 친구가 즐거워하면 정말 좋아요.

 

그래서, 친구들이 슬프거나 화를 내면 더듬이로 얼른 알아내서 친구들의 마음을 즐겁게 행동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대답하기가 점점 힘들어졌어요.

한참을 울고 난 후,

개미는 자신의 마음 속 소리를

더듬이로 듣게 되지요!!

 

드뎌, 개미는 깨닫게 된답니다^^

 

모두가 즐겁게 지내려면,

내 마음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요!!

요즘에는 자녀양육을 할 때는 '우리 00는 착한 아이지'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하지요.

예전과는 달라진 교육관이네요.

 

'착한다'는 말에 집착하고, 그 틀에 매이다가 자신의 마음 속을 제대로 들여다 보지 못하고, 그저 다른 사람의 비위와 눈치만을 살피며, 그 속에서 속병을 들었던 어른들의 모습을 보고서, 타산지석 삼은 교육관이지요!

 

정말 잊지 말아야 할 것!!

모두가 즐겁게 지내려면, 친구의 마음과 함께

내 마음의 소리에게 귀 기울이는 것이네요^^

 

 

 

 

 

q*****5 2020.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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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 김기린 / 파란자전거 / 너른세상 그림책 / 그림책
"요술 더듬이 / 김기린 / 파란자전거 / 너른세상 그림책 / 그림책" 내용보기
요술 더듬이 / 김기린 / 파란자전거 / 2020.08.10 / 너른세상 그림책      책을 읽기 전  요술 더듬이? 어떤 용도로 사용할까요?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데.... 알고 계시나요?어떤 이야기일지 빨리 책장을 넘겨 보아야겠어요.       줄거리      나는 친구가 즐거워하면 정말 좋아.친구들이 슬퍼하거나 화를 내면 얼른 더듬이를 움직이지.      기뻐하는 친구를 보면 나도 기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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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 김기린 / 파란자전거 / 2020.08.10 / 너른세상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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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요술 더듬이? 어떤 용도로 사용할까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데.... 알고 계시나요?

어떤 이야기일지 빨리 책장을 넘겨 보아야겠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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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구가 즐거워하면 정말 좋아.

친구들이 슬퍼하거나 화를 내면 얼른 더듬이를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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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친구를 보면 나도 기뻐.

모두가 행복할 수 없을 때는 너무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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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노력할수록 더듬이는 쑥쑥 자라고 무거워졌지만 친구들의 마음을 많이 볼 수 있었지.

그런데..... 언젠가부터 대답하기가 점점 힘들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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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점점 사라졌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더듬이 속으로.

 

 

 

 


 

 

 

책을 읽고

 

 

개미의 요술 더듬이는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요술 더듬이였어요.

개미의 모습들을 보며 저를 보는 듯한 느낌에 조금 불편하기도 하네요.

어릴 적에는 감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이 서툴렀지요.

그저 친구가 옆에 없으면 외로울까 봐 친구의 기분을 살피고 또 살폈지요.

내 기분, 내 몸, 내 상황을 돌아보지 않고 조금만 참아보면 상황이 바뀔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학창 시절의 친구들은 저에게 '착하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요.

사실 이런 상황은 학창 시절에서 끝이 아니었지요.

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되어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는 않았지요.

그러다 조금씩 감정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지만 그 감정을 전달하기가 어려웠어요.

감정 전달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불편한 상황을 회피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불편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차단하거나, 발생한 상황이 지나가길 모르는 척 기다리지요.

하지만 이것도 해결 방법이 되지는 못했지요.

요즘은 조금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발생했던 상황들에 대처가 미흡했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며 조언도 받아들이고,

타인에 대한 원망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 기회로 바꾸고 있어요.

조금 더 솔직하게 내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며

부정적인 감정들도 인정하게 되니 훨씬 더 편안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저와 비슷한 친구를 알게 되었어요.

또, 비슷하지 않는 친구도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저와 비슷한 성격이라도 같은 마음을 아니고요.

저와 다른 성격이라도 다른 마음은 아니더라고요.

그저 함께 마음이 통하니까 서로를 배려하고 조금 양보하는 거였어요.

너무 다가가도 너무 떨어져도 안되는 둘 사이의 거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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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온 컬러링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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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술 더듬이>로 그림책 한 권이 더 생겼네요.

모두 여덟 페이지로 본문의 시작과 끝, 중요한 장면이 들어 있지요.

 

 

 

 


 

 

 

- 파란자전거의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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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서해문집의 어린이 책 브랜드인 파란자전거.

페달을 밟아야 똑바로 나아가는 자전거처럼 파란자전거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혼자 힘으로도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파란클래식, 창작동화, 인물&사회 교양, 수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 내용 출처 : 출판사 파란자전거 블로그 -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 중에서도 저는 너른세상그림책 시리즈를 좋아해요.

특히, 시리즈의 초반에 출간되었던 그림책들 중에 애정하는 책들이 많아요.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그림책을 애정하는 저의 시간들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그림책을 쭈욱~ 애정하렵니다.

 

 

 

 


 

 

 

- 너무 다가가도 너무 떨어져도... 관계에 관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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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 아니 카스티요 / 박소연 역 / 달리

달과 아이 / 장윤경 / 길벗어린이

내가 보여? / 박지희 / 웅진주니어

냥이의 이상한 하루 / 난주 / 파란자전거

적당한 거리 / 전소영 / 달그림

넌 뭐가 좋아? / 하세가와 사토미 / 김숙 역 / 민트래빗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0.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요술 더듬이
"요술 더듬이" 내용보기
요술 더듬이 아이들의 감정에 대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알아보아요~괜찮아, 괜찮아, 정말 괜찮아?'나에게는 요술 더듬이가 있어요!'요술더듬이는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개미가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루고 있어요.개미는 친구들이 행복하고 즐거운것이 참 좋대요~그마음이 참 예뻐요.   내 친구가 즐거우면 정말 좋아.친구들이 슬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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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더듬이

 
아이들의 감정에 대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알아보아요~
괜찮아, 괜찮아, 정말 괜찮아?

'나에게는 요술 더듬이가 있어요!'
요술더듬이는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개미가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루고 있어요.
개미는 친구들이 행복하고 즐거운것이 참 좋대요~
그마음이 참 예뻐요.
 

 

내 친구가 즐거우면 정말 좋아.
친구들이 슬퍼하거나 화를 내면 얼른 더듬이를 움직이지.

감정에 대해 솔직하지만 감정이 어떤건지 잘 모를때가 많아요.
다른사람의 기분을 살피느라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을 수 있어요.
친구가 싫어한다면 내가 불편해도 참아내고
주변사람들의 표정을 통해 감정을 느끼고 먼저 챙기는 과정에서
관계맺음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신통방통한 요술 더듬이가
나에게도 있다면? 이런 상상만으로도 아이는 행복해 하네요.
 

 

화내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기.
친구가 즐거워하는 일 함께 하기
친구가 곤란할 때 도와주기
하지만 내뜻대로 되지 않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목소리를 통해
서로 관계를 맞추고 조화로운 사이가 될 수 있게끔 재미있는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친구들과의 관계속에 점점 친구들은 하나둘 개미를 떠나가요.
개미는 슬픔속에 갇혔어요.
내가 점점 사라졌어.
아무도 찾을수 없도록 개미는 더듬이 속에 갇히고 말아요.
개미는 낯설지 않은 반가운 소리를 들었어요.
'친구들이 날 기다리지 않을까'
'나는 친구들이 좋아하는 걸 해주고 싶었어'

내 마음속에 있는 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자랐으면 해요
개미랑만 놀기를 바라는 릴라, 릴라와 더 친해지고 싶은 아지,
모두 함께 놀고 싶은 악어..
 

 

모두가 즐겁게 지내려면 내 마음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걸
이책을 읽는 모든아이들이 이해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래보아요~

친구의 얼굴에도 나의 얼굴에도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길~
너의 마음을 다덕여주는 너만의 요술더듬이를 이용해서말이야...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는 색칠고우는
책의 내용을 그대로 ?겨 아이가 색칠을 하며
책의 내용을 한번더 생각하며 읽을 수 있을것 같아요.

나만의 요술더듬이로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상상만으로도 아이가 참 즐거워하네요.
주위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그런 행동의 친구들의 모습을
그림책을 통해 한번더 되돌아 볼 수 있는 그런 책이였어요!
l****7 2020.08.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