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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때 엄마를 잃고 외가에서 자란 모드는 평생 우울증에 시달리며 글을 썼고, 특히 그는 엄격한 외조부모 아래서 자라 늘 외로웠다고 했다. 그는 글을 쓰지 않거나 작가가 되고 싶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고, 일기장에 표현을 했으며, 16살 때 아버지가 재혼을 해서 새어머니가 모드를 하녀처럼 부려서 그는 다시 외가로 돌아갔는데, 그 당시 약간 어려운 형편이었던 헌신적인 외할머니의 덕분에 대학을 진학하여 교원자격을 획득하고, 그리고 신문사 교열기자등으로 일하면서 글을 썼다. 외할머니가 모드의 37세때 세상을 뜬다, 그는 그해 목사 이완과 결혼을 했으나 이완은 조울증 환자였다. 그러나 모드는 이를 극복하면서 글 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두번의 출산과 한번의 사산 (死産) , 그리고 2번의 세계대전의 와중에도 계속 글을 썼고, 스물한번째 책인 생의 마지막 "잉글 사이드의 앤"을 완성 하였다. 그리고 1942년 4월24일 침대에서 숨진채 발견된 그의 생애는, 지독한 고통속에서 최선을 다했던 삶이 전세계에 긍정바이러스를 퍼뜨린 작가가 생을 마쳤다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 내 작품에 내 삶의 그늘이 들어가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또 긍정과 밝음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것을 2차대전중 폴란드 군이 병사들 사기 진작을 위해 책 한권씩을 나누어 줬다는 앤시리즈의 다섯번째 "앤의 꿈의 집"이었다. 그래서 모드의 활발한 상상력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깊고 꾸준한 애착에 큰 공감을 느끼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