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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포퍼는 '열린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열린 사회의 반대 개념은 '닫힌 사회'다. '닫힌 사회'란 꽉 막힌 사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리 나쁜 사회는 아니다. 예를 들면, '한 가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사회구성원 전체가 한 몸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목표 달성'을 해내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칼 포퍼는 이런 사회를 비판했다. 좋은 사회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라면서 말이다.
이를 '반증 가능성의 원리'라고 한다. 현재에는 '좋은 사회'일 수도 있지만, 나중에는 '좋은 사회'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다. 그렇다면 '변화'에 맞게 사회도, 목표도 바뀌어야 한다. 예를 들면, '미투 운동'을 들 수 있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여성은 '사회 진출'을 위해 남성중심사회 속에서 남성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바빴다. 그래서 '여성 인권'은 희생할 수밖에 없었고, 성희롱, 성착취, 심지어 성폭력이 일어났어도 쉬쉬하며 덮고 가려는 사회분위기가 있었다. 희생이 있다고 하더라도 당장은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도 당당히 제 몫을 할 수 있다는 '능력 검증'을 받아야만 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마저도 '기울어진 운동장'과 '유리천장'으로 가득한 불공정한 경쟁이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여성 인권'을 더는 희생의 도구로 쓸 수 없다. 여성 권리가 신장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사회분위기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더는 성희롱, 성착취, 성폭력과 같은 일은 우리 사회에서 발 붙일 수 없도록 철저히 근절되어야 할 것으로 바뀌었다.
물론, 그로 인해 남성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호소하고 있지만, 아직은 '역차별'이 큰 호응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역차별'에 대한 논란도 우리가 귀 기울여야만 할 문제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사는 사회는 '열린 사회'로 끊임없는 논란에 논란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는 '반증 가능성의 원리'로서 아주 바람직한 현상인 것이다. 허나, 만약에 우리가 '닫힌 사회'를 지향하면서 '반증 가능성'을 애초부터 차단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닫힌 사회'라고 무조건 '나쁜 사회'라는 말은 아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방향으로 사회를 변혁해 가려고 애쓰기 때문에 분명 좋은 점도 있다. 그렇지만 '닫힌 사회'가 되면 되돌이킬 수 없는 막다른 길로 치닫게 될 것이다. 왜냐면 '닫힌 사회'에서는 비판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여성중심사회'가 되어 버린 다음에 '남성들의 목소리'를 차단해버린다면 또 다른 문제점으로 인해 사회는 또 다른 문제점을 키워가다가 뻥하고 터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처럼 '열린 사회'를 지향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전체'를 위해서 목표설정을 했더라도 '개인'의 희생을 담보해서는 안 되며, 개인의 희생을 '강요'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 한다면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서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아만 한다. 따라서 '열린 사회'는 비판을 수용하는 자유 사회이며 건강한 개인주의를 추구하는 인도주의적 사회인 것이다.
그렇다면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정권퇴진 시위를 벌이며 '코로나19'를 감염시킨 것은 어떻게 봐야만 할까? 다수를 차지한 진보정권의 횡포를 묵과할 수 없기에 한 목소리를 내는 '자유'로 봐야 할까? 아니면 '코로나 대유행'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도 이를 가볍게 여기고 자신들의 의견 표출에만 열을 올린 '이기적인 일탈'로 봐야 할까? 우리 사회가 '열린 사회'라면 이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자유를 보장해주어야 할까? 아니면, 코로나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므로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집회를 불허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공권력'을 발휘해서라도 잡아들이고 벌 주어야만 할까? 그렇게 한다면 혹시 우리 사회가 '닫힌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닐까?
칼 포퍼가 말한 '열린 사회'란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보장하는 자유는 아닐 것이다. 왜냐면 '감염의 우려'가 높은 장소에 나가서는 안 된다는 것은 온국민의 건강을 위한 것과 동시에 개인의 건강을 위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정부 당국의 '방역지침'을 어기면서 개인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온 국민의 건강까지 해치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들의 행동은 '소수의 희생'을 막기 위한 자유로운 비판이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험에 빠뜨린 일탈 행위'일 뿐이다. 이들에게 징벌적 구상권 청구와 같은 명령을 내리고 '공권력'을 발동시켜 억압한다고 해도 절대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왜냐면 이들의 주장은 '합리적'이지 못한 '억지'일 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비판과 토론'이라는 훌륭한 민주주의의 도구를 갖고 있다. 이 도구로 '소수의 희생'을 막고, '전체의 독단'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허나 민주주의를 위한 도구로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큰 위기'를 불러오는 일에 사용한다면, 이는 '비합리적'이며, '몰상식'하고, 나 말고 다 죽으라는 '이기적인 일탈'일 뿐이다. 우리는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민주시민이지만, '열린 사회'를 빙자해서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는 개인, 소수, 또는 집단 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릴 수도 있어야만 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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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요약을 먼더 덕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한구 디은이는 경희대학교 석돠교수이고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덕들 읽기>, <문명의 융합> 등 더서를 냈고 역서로는 <열린사회와 그 덕들 Ⅰ> <칸트의 역사 철학> 등이 있네요.
이데 열린 사회와 닫힌 사회 이야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는 꿈에 유혹돼 디금 여기에서 고통받는 사람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_ 칼 포퍼
학교 뒷산에서 야외 수업을 하고 근처 야외 학습당에도 다두 갔던 학교. 경대을 부추기는 시험은 보디 않고 숙데도 없던 학교에서 → 해리 포터에서 나오는 이상한 교당 취임과 같은 상황으로 바뀜. 위기 발현 수업 후 3시간씩 다율 학습, 매두 총덩리 문데딥 한 권씩 풀기, 매일 모두가 청소, 모든 학생 다치 활동은 결과물 데출, 위 사항을 어길 시 벌덤을 받게 됨. 벌덤에 따라 .......
합리두의란 비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태도요, 경험으로부터 배우고다 하는 태도이다. _ 칼 포퍼
이게 플라톤이 한 말인가 싶은데요. 이 책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영화 <아일랜드> 복데인간이 나오는 영화와 <이퀄리브리엄> 의 감덩 통데사회가 떠오르네요. 대한민국은 플라톤이 말하는 나라가 되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 만든 대한민국인데 이렇게 닫히고 불통에 내로남불이 판치는 나라가 되도록 할 수는 없디요.
우리는 금수로 돌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인간으로 살아남고다 한다면 오딕 하나의 길이 있을 뿐이다. 그 길은 열린사회로의 길이다. _ 칼 포퍼 p.86
내가 틀리고 당신이 옳을디도 모른다. 혹은 우리 모두가 틀릴 수도 잇다. 그러나 비판덕 논의에 의해 우리는 딘리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_ 칼 포퍼 p. 122
여러 가디 문데들이 있디만 그둥에서 가당 큰 문데는 학생들이 학교를 굉당히 싫어한다는 사실이었어요. 스트레스가 더 컸던 거예요. p. 138 국민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면 어떻게 되는디에 대해 생각해볼 상황입니다. 독일의 메르켈처럼 데도업 사.0을 시행하는 것은 아무리 힘들어도 찬성입니다. 다시 배워서 경댕력 있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데 반대를 할 이유가 없디요. 그와 달리 니편 내편을 가르고 누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리더가 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한 마음을 갇고 있는 사람에게 무슨 혜택을 두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마니까요. 온 국민을 바라봐야 대통령입니다.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과 연결이 되네요.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성격을 디닌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덩하고 달못된 것을 덩당하게 비판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_ 새로운 교당의 말 '나도 열린사회에 걸맏는 열린 사람이 도어야디.' _ 인덩이의 생각 P.163
위대한 철학다가 들려두는 어린이 인문교양 시리드를 우연히 만난 이후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신청하고 높은 확률로 당첨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마 칼 포퍼를 다른 책으로 만났다면 이렇게 깊이 있게 이해하기 쉽디 않았을 것 같아요. 다신의 디식을 쉽게 풀어둔 이한구 디은이에게 감사하고, 시리드 속 다른 책을 쓴 서덩욱, 박영욱, 김선욱, 박해용, 이명수, 심옥숙, 김익현, 김용수, 오채환, 문성훈, 강영계, 김익현 디은이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대 20권이 나왔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돟은 책이 나올디 기대됩니다. 그리고 열린사회를 향한 열덩을 갇고 인간을 위한 합리덕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계 각처에서 모두의 힘을 모아야겠다는 아두 원론덕이면서도 당연히 해야할 생각을 하면서 리뷰를 마무리 합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다격으로 닥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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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의 철학에 의해 한 학교의 전체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 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고 얻은 가장 큰 수확은 그 전까지는 몰랐던 칼 포퍼를 알게 된거라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사는 공동체가 열린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과학철학자 칼 포퍼. 그가 주장한 사상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의 자율과 창의성을 중시한 교장선생님과 학업성적과 규율을 중시하는 교장선생님의 대비를 통해 그 장단점이 확실히 드러났다. 새 교장 선생님이 강요한 과도한 '해야 할일'을 볼 때는 화가나기도 했고, '학교별 환경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고 물러나는 모습에서는 통괘하기도 했다.
챕터마다 구성된 철학자의 생각과 즐거운 독서 퀴즈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철학적 사상과 근거가 잘 나타나 있어 내가 보기에는 좋았다. 닫힌 사회 속에서는 닫힌 사고가 자연스럽고, 열린 사회에서는 열린 사고가 당연할 것이다. 우리가 사는 가정과 사회가 열린 사고로 가득해져서 합리적인 사회가 되고 비판과 토론이 더 활성화된 자유주의 사회, 열린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p.146 "그것은 교육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의 꿈과 능력을 믿어요.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마음에 품고 그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것은 강요해서 되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가 학생들의 꿈을 이해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는 거지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