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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뒤면 추석이니 이제 빙수먹을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뭐,, 물론 겨울에도 먹을 수 있기는 하지만요.
빙수다 책은 첫장을 펼치면 기본 팥 만드는 법부터 나오는데 사진과 함께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어 왕 초보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저는 책을 보며 세상에.. 이러한 빙수도 있구나 하는 놀람도 좀 있었어요. 카페나 전문점에서나 볼법한 빙수도 만들기 쉽게 내용이 잘 나와 있어서 저도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술을 넣은 19금빙수도 독특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달지않은 영양빙수도 인상적이예요. 정말 예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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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이 간절해져요. 더운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다가도 시원한 수박이나 팥빙수 한 그릇 먹고 나면 등줄기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밖에서 파는 팥빙수는 가격이 비싸죠.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나 팥빙수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고요. 맛있게 팥빙수를 만드는 노하우만 있다면 집에서 팥빙수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집에서 홈메이드로 팥빙수를 만든다면 좀 더 건강한 재료로 팥빙수를 만들 수 있고 내 취향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빙氷수다>책에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시원한 빙수레시피가 55가지나 소개되어 있어요. 빙수는 달콤함을 유지시키는 노하우가 중요한데 이 책에는 기본 빙수부터 과일 빙수, 슬러시 빙수, 영양빙수, 19금 빙수, 재미 빙수까지 맛있는 빙수들이 가득 소개되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옛날 팥빙수 사진이에요. 팥빙수의 가장 기본이자 먹으면 누구나 반하게 되는 그런 빙수 같아요. 빙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맛내기 포인트를 알려주어서 좋았어요. 한 입 떠먹고 싶은 맛있는 팥빙수 사진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옛날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과일 연유 빙수는 올 여름 꼭 만들어 먹고 싶은 팥빙수입니다. 달콤한 연유에 상큼한 여름 과일 들이 듬뿍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맛내기 포인트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 분량이 소개되어 있는데 저자가 맛 테스트를 해보고 책에 실은 레시피라서 믿음직스럽습니다. 그 밖에 딸기 빙수, 에스프레소 빙수, 밀크티 빙수 등 참 맛있어 보이는 빙수가 많아서 흐뭇합니다.
더운 여름이면 상큼한 탄산 음료나 새콤달콤한 과일주스가 땅겨요. 블루 레모네이드 빙수는 색깔부터가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을 줍니다. 블루 퀴라소 시럽이라는 들어보지 못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만 빼면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재료라서 만들어보고 싶어요. 레몬 과육을 직접 갈아 만든 새콤한 맛의 레모네이드 빙수에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집에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빙수 레시피에요. 빙수를 만드는 과정도 시원할 것 같아요 .
이 책에는 독특하고 재미난 빙수가 많아요. 레드아이 빙수, 막걸리 빙수 등 다양한데 피나콜라다 빙수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달콤새콤한 맛의 칵테일인 피나콜라다가 들어가기 때문에 19금 빙수에 속하는 메뉴에요. 얼음으로 맛이 희석되어 술이 약한 사람도 한 여름 밤에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빙수 메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먹을 수 없지만 피나콜라다 빙수에 들어가는 과일로만 만들어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카페에서 먹는 달콤한 멜론 빙수도 있고 블루베리나 견과류가 들어가서 영양 만점인 빙수도 있어요. 저자의 말에 의하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유명 빙수의 만드는 비법도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고 해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서 만들면 제일 잘나가는 빙수의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빙수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농도 조절하는 법, 얼음을 덜 녹게 하는 정보와 빙수를 맛있게 만들어 먹는 노하우를 가득 담은 팥빙수 책이에요. 다양한 빙수를 만들어 먹고 즐기고 싶은 빙수 매니아라면 이 책을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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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 답게 참 예쁜 빙수책이다. 보고만 있어도 좋은데 독특한 레시피들 그득하니, 카페가 부럽잖다.
요즘 즐겨찾는 망고 빙수 부터 어르신들 좋아하실 영양빙수에 알콜이 들어가는 19금빙수까지 재미있는 레시피들이 많다.
맛있는 레시피 보기 좋은 푸드스타일 보기만해도 시원~함
올 여름 이 책으로 시원한 주전부리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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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예쁘다. 아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 여름에 시원하라고 빙수책을 선물했더니 아내가 무척 좋아했다. 집에서 꼼지락 꼼지락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내라 그런지 책 여기저기를 보면서 뭐먼지 해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더라. 책선물하고 아내가 해주는 시원한 빙수 먹고 참 좋다. 특히 19금 빙수챕터가 독특하고 다 맛보고 싶을 만큼 호기심을 자극했다. 맛있는 빙수가 가득한 시원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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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 너무 비싸다 여기저기서 7천원은 줘야 먹는데 맛집 빙수면 1만원은 줘야 먹는데 팥이 비싼건 알지만 대부분이 얼음이고 과일 얹어주는게 다인데 7천원이면 우리집근처 싼 샐러드바에서 원두커피에 과일3종류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을수 있는 가격인데 아예 빙수기계 하나사서 내가 만들어 먹어야할듯 특히 예시로 나온 망고빙수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기계랑 책한권 사서 여름내내 뽕을 뽑아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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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릴 때는 빙수를 좋아하지 않았다. 공장에서 만든 팥을 싫어할 뿐더러 불량식품 같은 색색의 토핑들이 입맛에 맞지 않아 그저 달기만 한 얼음덩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얌체처럼 찹쌀떡만 쏙쏙 골라먹었다. 내가 나이가 들면서 빙수도 성장했나보다. 과일빙수가 신제품이던 시대는 이제 옛날이 되었다. 밀크티 빙수, 녹차 빙수, 치즈 빙수 등등등 얼음 위에 올릴 수 있는 건 다 동원되어서 색다른 빙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그 중에 나는 우유를 갈아서 만든 얼음베이스에 달지 않은 수제팥과 큼직한 찹쌀떡을 듬성듬성 썰어 아무렇지도 않게 올려 투박한 유기그릇에 올린 빙수가 좋다.
하지만 빙수시장이 커지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보통 구천원에서 만원을 훨씬 넘는 가격이다. 빙수를 팔아본 적이 없어서 이게 제대로 된 가격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졌다. 집에서 만들면 내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넣을 수 있고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맛이 사먹는 만큼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이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집에서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을까? 그 해답을 빙氷 수다에서 찾아봤다.
표지가 내가 좋아하는 비쥬얼의 빙수다. 뭉개져있지 않고 낱알이 살아있는 팥조림이 씹는 재미가 톡톡해 보인다.
빙수의 기본 중의 기본, 단팥 삶기와 찹쌀 경단 만들기가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다.
빙수를 맛있게 만드는 기본 원칙, 그 비법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밀크티 빙수를 좋아해서 정말 먹고 싶었다.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준 다음에
이렇게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준다. 덧붙여 맛내기 포인트를 알려주는데 뭔가 비법을 전수 받는 느낌이다. 이런 소소한 팁, 배려가 책을 읽는 재미를 살려주는 동시에 성실한 책을 만들어 주었다.
책은 빙수의 기본을 제외하고 기본빙수, 과일빙수, 슬러시빙수, 영양빙수, 19금 빙수, 재미빙수 이렇게 여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한 파트 안에는 열개 정도의 빙수가 있으니 모두 60여가지의 빙수를 우리는 책을 통해 소개받을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서 이제는 빙수계절이 지나가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낮은 뜨겁고 빙수를 꼭 여름에만 먹으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계절 독특하고 멋진 빙수를 집에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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