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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림책 거장 윌리엄 스타이그의 작품들이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화려한 표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출간되었다. <진짜도둑> , <아벨의 섬>, 도미니크> 세 작품들은 거위와 생쥐, 강아지 등의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재밌는 스토리와 찐한 감동을 주는 그야말로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윌리엄 스타이그를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슈렉이 그의 작품이었단 사실을 알게되며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 그림뿐만 아니라 풍부한 이야기를 담은 글이 알차게 담겨있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행복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주는 멋진 책이었다. 도미니크는 기운이 철철 넘쳐서 늘 무엇이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였습니다. 어느 날 도미니크는 여느 때보다 훨씬 더 안절부절 못했습니다. 도무지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았지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조용한 동네에서는 도저히 제 안에 넘쳐나는 모험심을 채울 수 없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이 작품은 뭔가 <그리스인 조르바>의 댕댕이 버전 같았다. 삶과 자유를 사랑하는 용감한 개, 도미니크의 모험을 그린 동화책이다. 댕댕이의 모험담에서 우리 인간의 삶을 비춰서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지는 작품으로 온갖 감정과 경험을 아무런 두려움 없이 정면으로 겪어 내는 용감한 도미니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한 편의 로드 무비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는 세상의 밝고 즐거운 면과 슬픔을 마주하고, 종말파라는 악에 맞서 싸우기도 한다. 도미니크는 각자 나름의 방식대로 자기들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물을 여럿 만나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야를 점점 더 넓혀 가는 성장물이기도 했다. 도미니크는 갑자기 궁금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갔을까? 내가 없었는데 말이야. 다들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았을까? 내 머릿속은 온통 미래에 대한 생각뿐인데 인형이 나를 과거에 묶어 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버려 버린 거예요. 하지만 인형을 두고 들판을 걸어 나오는데 그때부터 벌써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강아지 때는 행복했는데, 커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싶었죠 난 반쯤 최면에 빠진 상태로 계속 걸어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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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는 엄마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 있는 출판사지요. 특히나 그중에서 일공일삼 시리즈는 아이들의 논술에도 도움이 되는 책들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리즈랍니다. 일공일삼 5 도미니크를 만나보니 왜 그런지 알겠네요. 세상을 읽고 생각하는 힘, 초등 논술의 밑거름!!! 키우는 일공일삼 시리즈 중 도미니크 읽어봅니다.
모험을 향한 개 이야기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되고 궁금해지네요.
아이들이 다른 책은 잘 몰랐는데 슈렉이라고 하니 대번 알더라고요!!
비룡소의 일공일삼 5 크리스토퍼상 수상작 도미니크의 유쾌한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비양이 읽고 나서 제게 한 말은 재미가 있어 막 읽히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읽어지는 이야기. 호기심 많은 도미니크가 모험을 떠나서 다양한 동물을 만나고 경험하는 그런 이야기~~ 그래서 생소했으며 신기했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 아이에 맞춰 저도 같이 읽어 보았어요. 도미니크는 기운이 철철 넘쳐서 무엇이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였는데요 이 설명을 보자마자 우비양은 도미니크가 동생 우비군인가 하더라고요 하지만 침착하게 모험을 즐기며 남을 도와주는 도미니크 그리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비군이랑은 다르네 ㅡㅡ 라며 비교를 합니다. 에너지 넘치는 우비군은 철없는 동생이라서 사고뭉치거든요. 첫 줄 보고 도미니크도 호기심 많은 사고뭉치라고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은 정석의 신사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도미니크였어요.
모자를 몽땅 챙겨서 말이지요. 모자는 도미니크의 기분을 표현해 주는 최고의 아이템이었거든요.
다양한 갈림길이 나오면 도미니크는 동전을 던져 길을 정하며 갔습니다. 도미니크가 처음 만난 사람은 악어 할멈이었어요. 앞을 내다볼 수 있다는 악어 할멈은 운명을 알려주겠다며 50센트만 달라고 합니다. 모든 세상에 운명에 관심이 많았던 도미니크지만 직접 경험을 해 보는 것이 더 재미있겠다며, 직접 부딪히고 놀라운 경험을 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똑똑한 개라며 악어 할멈은 두 양 갈래의 길에서 오른쪽은 아무것도 없고, 왼쪽으로 가면 후회 없이 가고 싶은 만큼 갈 수 있을 거라고 설명을 해주네요 도미니크는 감사의 인사로 정어리를 나누어주며 모험이 가득하다는 왼쪽 길로 가기로 했습니다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한 도미니크는 세상의 모든 냄새를 만끽하며 모험을 나섰어요 그리고 도미니크가 좋아하는 피콜로로 음악도 연주하며 곡도 하나 지었습니다. 그러다 우거진 연못가에서 메기 한 마리를 만났어요 도미니크를 알고 있었어요!! 아니 어떻게? 도미니크에게 뽀족한 창을 주기 위해 기다렸다는 메기는 자기 이름은 말해주지 않고 어떻게 도미니크를 알았는지도 말해주지 않았어요 창을 전해주라는 누군가의 명령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도미니크는 악어 할멈이라고 짐작을 했어요
그러다 도미니크는 종말파 패거리가 파 놓은 구덩이에 쏙 빠지고 말았어요. 악어 할멈의 말처럼 모험이 가득한 곳인가 봅니다. 종말파는 무고한 동물들, 특히나 여행자들을 붙잡아 닥치는 대로 강도질하고 사기 치고 공격하며 갖가지 만행을 저질러 해를 입히는 패거리로 두목인 여우, 흰 담비, 족제비였어요. 그들은 자기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그냥 무조건 못되게 구는 것만 좋아했어요. 도미니크는 구덩이에 빠지고 그를 잡으려는 종말파에게 메기가 준 창으로 위협했어요 그들은 결국 도미니크가 지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우비양은 여기서 도미니크가 잘못되진 않을까 정말 놀랐다고 합니다.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고 해요. 구덩이에 빠졌으니 그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위에는 종말파가 버티고 있었으니까요!! 과연 도미니크는 어떻게 위험에서 빠져나왔을까요? 기발하고 귀여운 도미니크 ㅋㅋㅋㅋ 우비양이 빵 터지고 저 역시도 역시!!!! 귀여운 개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답니다.
도미니크는 거미줄에 걸린 말벌을 구해 주기도 하며 세상 구경에 나섰어요 종말파 때문에 큰 고생을 한 도미니크지만 그는 구김살 하나 없이 세상이 아름답다며, 완벽하다며 모험을 계속합니다 그러다 작은 집을 만나 그곳에 들르게 됩니다. 오소리라는 돼지 할아버지가 사는 곳으로 종말파로 오인한 도미니크를 막 대하지요 도미니크는 자기 얼굴을 보여주고 신뢰를 쌓은 다음 그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오소리 할아버지는 몸이 좋지 않았어요. 오소리 할아버지도 도미니크만큼 모험을 좋아하는 분이었나 봐요. 즐겁고 재미난 일들을 들려주고 싶었지만 몸이 좋지 않았던 할아버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도미니크는 며칠 동안 그곳에서 머물며 오소리 할아버지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집안일을 해 주었어요 참 착한 아이죠!!! 오소리 할아버지는 그래서 도미니크에게 자기 전 재산을 주기로 합니다. 한사코 거절했지만 그러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요 배나무에서 백 세 걸음을 걸어가면 거기에 있다고 했는데요... 아무리 걸어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우비양도 여기서 한참 고민했는데 이유를 찾아냈어요!! 도미니크도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세상은 무섭고 두려운 곳이 아니라 생각보다 아름답고 재미난 일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서 참 예뻤어요 그리고 우비양은 거미줄에 걸린 말벌을 구해준 적이 있던 도미니크에게 위험에 처했을 때 말벌이 와서 도와주며 도미니크를 구해준 게 참 인상 깊었다고 해요. 그냥 꿀벌이 아닌 말벌!!! 도미니크도 처음에 말벌을 구해주면서 살짝 겁을 먹긴 했거든요. 그런 말벌이 도와주며 메시지 남기는 게 너무 뭉클했다고 합니다. 도미니크는 오소리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들고 다시 모험을 떠났고 이를 안 종말파는 도미니크를 도둑으로 몰고 잡는 전단지까지 뿌렸어요 그러나 종말파는 이미 동물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있기에 착한 도미니크 편을 들어 주었지요. 도미니크는 여러 동물들을 만났고 그들을 도와주며 모험을 즐겼어요.
눈이 작은 단추로 된 강아지 인형으로 오래돼서 때도 많이 타고 여기저기 찢긴 인형이었어요. 그런 평범하고 해질 대로 해진 인형이지만 도미니크에게는 강한 마법의 힘을 발휘하는 거 같았지요. 모험을 하면서 도미니크는 종말파를 여러 번 혼내주기도 하고, 종말파 때문에 상처 입은 주위 동물들을 도와주기도 했지요. 그러한 모험을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두 아이는 책을 보고 기억에 남는 부분도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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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비룡소의 신작 <도미니크>는 호기심 많은 개의 모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답은 우화였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슈렉>의 원작 동화의 작가인 월리엄 스타이그의 첫 동화책이기도 합니다.
월리엄 스타이그는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등으로 이미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그림책 작가이기도 해요.
그런 그가 처음 쓴 동화책이 바로 <도미니크>라고 해요.
<도미니크>는 첫 장면부터 흥미진진한데요. 모험을 좋아하는 개가 여행을 떠나고 여행의 초입에 마녀를 만나요.
마녀는 도미니크에게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도미니크는 사양합니다. 그리고 길을 가다보면 두 갈래의 길이 나오는데 한 쪽은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지루하기까지한 길 다른 한 쪽은 모험으로 가득찬 길이 있다고 하지요.
당연히 도미니크는 모험으로 가득한 길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합니다.
그리고 그 여행길에서 만나는 여러 동물들....그들은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이는 도미니크에게 도움을 주고 어떤 이는 도움을 받고 어떤이는 위협을 주기도 하지요.
그들을 만나고 어려 문제를 해결하면서 도미니크는 여행을 하게 되는데요.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그와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즈음에는 뭔가 내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정말로 여행을 한 것 처럼 말이죠.
제법 글밥도 많은 책인데 아이도 재미있게 잘 읽더라구요. 아마도 여행길에 만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계속 책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 같았어요.
단순한 줄거리 중심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각 인물들을 통해서 우리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도록 하는 이야기라서 읽고 또 읽어도 다른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의 마음의 깊이와 폭을 넓혀 줄 월리엄 스타이그의 우화 <도미니크>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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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도미니크 크리스토퍼상 수상작
주인공 도미니크는 기운이 철철 넘쳐서 늘~ 무엇이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랍니다! 도미니크는 멋져 보이고 싶을 때, 당당해 보이고 싶을 때, 점잖아 보이거나 저돌적으로 보이고 싶을 때 각각 다른 모자를 썼어요.
모자를 쓴 도미니크가 집을 바라보고 있어요! 도미니크가 지금 쓰고 있는 모자는 어떤 모습일때의 모자일까요? ㅎㅎㅎㅎㅎ
도미니크는 낯선 세상에서 자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아내고 싶어서 떠나기로 했어요.
호기심 넘치는 도미니크가 떠나는 모험이야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답니다.
길을 떠난 도미니크는 악아 마녀 할멈이 지팡이를 짚고 서 있는 걸 보았어요. 악어 마녀 할멈은 도미니크에게 25센트만 주면 코앞의 미래를 말해 줄 수 있고, 50센트를 주면 일 년 운수를 봐주고, 1달러를 내면 평생 운수를 알려주겠다고 했어요.
잠시 고민에 빠진 도미니크는 궁금하긴 했지만.. 스스로 알아내는 편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며 거절했어요.
우리 아이는 1달러면 큰 돈이 아닌데.. 나같으면 평생 운수를 알고 싶어서 바로 주고 빨리 알려달라고 할꺼래요. 성격 급한 초승달도 마찬가지랍니다. 도미니크 입장에서의 1달러면 큰 돈일수도 있고 돈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알아내는 편이 더 좋겠다는 생각에 거절한 도미니크 오~ 멋져요. 우리라면 절대 못참을꺼라며.. ㅎㅎㅎ
도미니크가 모험을 떠나면서 여러 에피소드가 발생하는데.. 릴리가 말벌이랑 친구가 된 도미니크에게 모험심도 강하지만 친화력도 최고라며 도미니크의 성격이 굉장히 부럽다고 해요. '나 기억하니?' '내가 고맙지' 라는 글씨를 허공에 남기며 인사한 말벌 친구도 책이지만 부럽다고 해요.
며칠전 마이선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을때 우리집 안방베란다 창문에 큰 말벌이 붙어서 비바람과 사투를 벌이고 있었어요. 혹시라도 말벌이 우리집 안으로 들어올까봐 걱정하며.. 다시 한번 꼭 닫힌 안방 베란다 문과 실외기실 대피공간을 확인했었지요. 현실에서는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는 말벌! 만약 친구가 되었다면 냉큼 창문을 열어 안방베란다에서 비바람이 멈출때까지만 쉬었다가 가라고 했겠지요 ㅎㅎ 비바람이 멈추고 나서 창문을 열어주면 '덕분에 잘 쉬었다 가~ 고마워" 라고 허공에 대고 글씨를 남겨줬을까요? 도미니크 덕분에 자느라 말벌을 보지 못한 릴리에게 이른 아침에 봤던 말벌 이야기 해주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겠지요!
도미니크는 모험을 떠나며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마침내 마법의 정원에 있는 성을 발견하고 성안으로 들어갔어요. 성안에는 몇 년째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아름다운 개를 보았어요.
도미니크가 수줍은 손길로 잠든 개를 살짝 건드리자 자고 있던 아름다운 검은개가 눈을 떴어요.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넘치는 개 도미니크의 모험이야기~ 비룡소 '도미니크' 직접 읽어보며 결말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 아이는 도미니크의 성격을 매우 닮고 싶다고 했어요. 모험심도 강하고 용감하고.. 거미줄에 걸린 말벌을 구해준 모습도 인상적이래요. 많은 보물을 갖게 되었을때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선뜻 나눠준것도 멋지다고 했어요. 초승달도 도미니크처럼 모험심과 호기심이 많아서 이곳저곳 자유롭게 여행다니기를 좋아했어요.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시기라 코로나19 종식되면 마스크 벗어던지고 무조건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도미니크와 함께 떠나는 모험여행 초등 고학년 도서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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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는 독자는 도미니크에 감정이입해서 대리만족을 느껴 봅니다. ^^ 크리스토퍼상 수상작
삶과 자유를 사랑하는 용감한 개,
도미니크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모험담 그림도 참 매력적인데요. 뭔가 옛날 감성이기도 하면서 편안하기도 하고 또 색칠도 해보고 싶기도 한 그림이네요.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에서 처음 만난 갈림길
도미니크는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그 경험들은 어떤것일지는 알 수 없어요.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많은 보물이 오히려 짐이 되며 걸음걸음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나누면서 짐은 가벼워 지고 좋은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지요.
그러다 무엇인지 모를 외로움
삶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걸 도미니크의 모험을 함께 하면서 알 수 있어요.
"내가 뭐 거위구이나 되려고 사는 줄 알아요? 세워 놓은 삶의 계획이 얼마나 많은데!" 우화가 주는 재밌는 부분이에요. ^^ 그러면서 거의도 계획을 세우고 사는데 나의 계획와 목표는 무엇인지.. 어느날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에 놀라기도 하지만 우리는 기회가 없어서 재능이나 장점을 모른채 살아가기도 합니다. 도미니크가 용기있게 시작한 모험 한번쯤은 용기를 내어 새로운 경험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네요. 올해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멈춰 버려서 많이 아쉬웠는데 윌리엄 스타이그의 동화 3편을 이어 읽어보니 이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기회로 삼아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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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고 나니, 탐험가가 꿈이었던 중학교 친구가 떠오릅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 그런 재미있는 미래에 살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갑자기 개 도미니크에게도 모험의 열망이 찾아왔습니다. 평화롭고 안정적이지만, 단조롭고 심심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주인공인 개 도미니크는 밝고 긍정적입니다. 선량하고 활동적입니다. 그림을 보니 닥스훈트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 보니 도미니크 성격이 닥스훈트같기는 하네요. 뭔가 관심을 끄는 냄새가 나거나 소리가 들리거나 눈에 띄는 것이 있으면 번번이 길을 벗아났다가 돌아오고, 또 벗어나기를 거듭했지요. 도미니크의 열렬한 호기심은 아무리 작은 것도 놓치는 법이 없었습니다. 9쪽 역시 개군요. 활달하고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나가면 모든게 즐거운 개님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개님 도미니크는 떠났습니다. 일상과는 비교도 안될 굉장히 환상적이고 놀랄만한 일들로 가득한 모험의 세상으로 말이죠. 모험의 순간을 꿈꾸던 시간들이 너무나 까마득해서 말이죠. 다시 떠올려보니 모험의 세계가 정글 밀림 속 미지의 유적지가 아닌, 사람반 사기꾼 반의 판타스틱한 외국 관광지가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저는 아주 세속적인 어른입니다. 큭큭 그래요. 환상과 모험은 언제나 사기꾼과의 판타지 같은 줄다리기가 펼쳐지죠. 빼앗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들의 모험. 도미니크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벌써 이 모험이 기괴할꺼라는 징조가 보입니다. 마녀 할멈을 만났거든요. 망조인가요? 할머니, 제가 제 운명에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전 운명과 맞닥뜨리는 순간 저한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직접 경험해 보고 싶어요. 그게 더 재밌을 것 같거든요. 전 놀라는 걸 좋아해요. 12쪽 마녀할멈은 미래를 점처줄까하고 말을 꺼내지만, 도미니크는 이렇게 거절합니다. 미리 알면 재미없다고 말이죠.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가 몰라서 무서운게 아니라, 모르기 때문에 더 기대되고 두근두근 댄다고 말이죠. 참 긍정적이고 호기롭네요. 맘에 드네요. 이런 생각을 제가 어려서 가지고 있었다면, 제 미래가 조금 더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완벽해! 33쪽 언제나 해맑고 즐거운 동물들을 보면 행복할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무한한 긍정을 가지고 있는 도미니크를 보고 있자면, 같이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도미니크는 이 새로운 세상이 정말 재밌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거든요. 행복의 오로라를 뿜뿜하고 있습니다. 이 기분에 같이 취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부족한건 긍정과 행복의 기운이거든요. 행복한 개 도미니크가 나눠주고 있습니다. 어서 받아가세요. 추억만 남아있을 뿐, 노인의 순서는 끝났습니다. 도미니크의 차례는 이제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중략) 그리고 많은 이들이 지금 도미니크가 하듯 삶을 한 번쯤 성찰하겠지요. 그때가 오면 그들의 차례가 되고 도미니크의 차례는 아마 끝났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지금은 현재인 과거에 대해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미래인 그들의 현재에 대해 사색할 것입니다. 52쪽 이 책이 가진 매력이 이런 부분에서 여실히 들어난다고 느껴집니다. 한없이 가볍고 재밌기만 했다면, 우화로서의 매력이 좀 떨어졌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도미니크가 모험 중에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대목들이 등장을 합니다. 어느 늙은이의 죽음이 도미니크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줍니다. 죽음과 탄생에 대한 생각을 하며 또 삶이 무엇인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험은 즐거움뿐만 아니라 깨닳음도 던져줍니다. 죽음 또한 우리가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인연이니까요. 갑자기, 산다는 것이 너무나 슬펐습니다. 그러나 삶은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슬픔이 북바쳐 오를 때면 아름다움이 흐려지지만 슬픔이 가시면 다시 나타나겠지요. 그렇게 보면 아름다움과 슬픔은 너무나 다른데도 불구하고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았습니다. 54쪽 이 책에서 가장 아름다우면서 감명깊었던 구절이었습니다. 삶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알려주는 도미니크는 분명 앞에 발랄하게 모험을 떠나던 모습보다 한층 더 성장해 있었습니다. 이 모험의 끝은 무엇일까요? 얼마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펼져지는 지 쉴새없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환상적이고 멋진 모험을 끝낸 행복한 도미니크가 보입니다. 마녀가 말해주려던 그 미래가 무엇이었는지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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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리뷰는 비룡소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치과의사 드소토 선생님 작가의 신간이라니 읽기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윌리엄 스타이그 작가의 작품들은 어른들이 읽어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 늘 빼놓지 않고 읽고 있었으니 이번 동화3부작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정독하였네요. 옮긴이의 말을 읽어보면 이 도미니크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첫 동화이고 주인공 도미니크는 재미있게도 그의 아버지 였다고 합니다.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가득 찬 주인공이 행운을 찾아 집을 떠난 뒤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고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험의 끝에서 도미니크는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소중한 목표를 찾게 되는데 그것은 재미있게도 사랑하는 짝을 찾아 그안에서 소박한 행복을 충만하게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며 감사한 일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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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타이그는 <슈렉!>,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등 베스트셀러 를 쓴 유명작가다. 이 책은 3부작으로 등장인물은 작은 동물들이 나오고 그들이 머물러 있던 곳을 떠나는 게 공통점이다. 도미니크 는 제목과 이름이 같은 도미니크 라는 개의 모험기다. 70년대에 나온 책들이라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작은 동물들에게 일어나는 일들도 흥미롭고 삶과, 인간에 대한 통찰도 담겨 있는 작품들이라 인상 깊었다. 아이들은 겉으로 보이는 모험에 몰입하겠지만 다시 읽으면 그들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도 부모나 선생님과 얘기하기 좋은 작품이다. 비룡소에서 초등 논술을 위한 일공일삼 시리즈로 나온 책이라, 아이와 어른 같이 읽고 얘기 나누기 좋다. 아이가 좀 크면 책을 읽고 나라면 어땠을까? 이 친구는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얘기 나누고 싶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야기는 결국 동화에서 시작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동화에서 얻었던 감동, 교훈만 잊지 않아도 조금은 나은 어른이 되지 않을까. 요즘 부끄러운 어른들을 보며 이 책들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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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작성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슈렉!>,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등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쓴 윌리엄 스타이그 작가의 동화 3부작이다. 쨍한 색감의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3부작은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보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다.
<도미니크> 기운이 철철 넘쳐 무엇이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개 도미니크. 세상을 좀 더 둘러보고 싶어 길을 떠나게 된다. 운명이 이끄는 대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여행길에 오른 도미니크는 앞으로 어떤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까? 이 여행의 끝에는 무엇이 도미니크를 기다리고 있을까? 윌리엄 스타이그. 예전에 그림책 전시 도슨트를 준비하며 알게 된 작가이다. 그때 책을 하나 하나 찾아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늦은 나이에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의 이력 때문인지 윌리엄 스타이그의 작품 속엔 삶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와 삶의 지혜, 성숙함이 담겨있다. 이번에 3권의 책을 보며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됐다. 윌리엄 스타이그의 동화 3부작을 통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삶의 진정한 가치와 행복의 비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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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비룡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 이번에 제공받은 책은 <슈렉!>,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등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쓴 윌리엄 스타이그 작가의 동화 3부작중 한 권입니다. 기존의 책을 재출간하면서 산뜻한 형광 컬러를 표지로 사용하여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개 도미니크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동화 <도미니크>의 주인공입니다. 활동적이고 모험심 넘치는 도미니크가 집 밖의 세상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서 모험을 떠난 이야기입니다. 도미니크에게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도미니크가 생각했던 모험이 펼쳐질까요?
집을 떠나 처음 만난 악어 마녀가 25센트만 내면 운명을 알려주겠다고 하지만 도미니크는 직접 경험하고 싶다며 거절합니다. 악어 마녀는 오른쪽 길은 따분하고 지루한 길이고 왼쪽 길은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도미니크는 당연히 왼쪽 길로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앞으로 도미니크에게 펼쳐질 일들이 어떨지 상상이 되나요?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 너무나 완벽해!’ 세상을 보는 도미니크의 시각은 이렇게 긍정적이며 마음씨도 친절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말벌을 도와주고, 거동이 불편한 돼지 노인도 도와주고 그의 임종까지 함께 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지요. 세상엔 착한 사람만 있는 건 아니죠.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의 무리 종말파는 도미니크와 대결합니다. 아, 계속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는데 도미니크가 개이듯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모두 동물입니다. 종말파는 여우, 족제비, 흰담비, 늑대, 수고양이, 들개, 들쥐 무리들로 이루어진, 인간세상으로 치자면 조폭과 비슷합니다.
작가는 도미니크가 떠난 모험에서 악당과 싸워 이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만났던 돼지 노인에게서 받은 유산이 문제였지요. 아무리 비싸고 아름다운 보석도 도미니크가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다면 그것은 가치롭지 못합니다. 도미니크는 자신을 도와준 이에게, 그것이 필요한 이에게 다 나누어 줍니다. 원래 그 유산(보물)은 자기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여기서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자신의 수중에 들어온 것, 그것을 재물이라고 했을 때! 내가 취득한 것이니 온전히 내 소유이고 그 누구에게도 줄 수 없을까요? 우리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 것을 남에게 왜 주냐고요! 하지만 작가는 온전한 내 것이란 없음을 도미니크를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내 돈 들여서,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것이므로 당연히 모두 내 것이라고요.
도미니크는 갑자기 유산으로 받은 재물이니 남들에게 쉽게 준 것 아니냐는 반론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이 갑자기 돈이 많이 생기면 도미니크처럼 할까요? 그러지 않을 겁니다. 운이 좋아서 받은 것이다! 운도 내 것이고 돈도 내 것이다! 이럴걸요.
여기서 우리는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됩니다. 도미니크가 받은 유산의 성격을 살펴볼까요? 그것은 도미니크가 길을 걷다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닙니다. 외롭고 병든 돼지 노인을 돌봐주고 말벗이 되어주었으며 그의 마지막을 지켜주었기에 보답으로 받은 것입니다.
혹시 ‘그 정도 노력으로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면 나라도 하겠다’라고 생각했나요? 아니요! 도미니크처럼 선뜻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러니 도미니크가 받은 유산에 도미니크의 노력이 없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내가 노력해서 얻은 부는 모두 내 것이라는 생각을 한 번 살펴볼까요? 우리는 무인도에서 혼자 살지 않습니다. 국가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복지라는 이름으로 헤택을 받는 것도 있으며 기반 시설이 갖추어진 사회에서 살아가며 경제활동을 합니다. 개인이 노력해서 얻은 부라는 것이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 그렇다고 당신의 노력으로 얻은 재산을 사회에 모두 환원해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책이 동화이기 때문에 ‘착한 사람은 남에게 잘 베푼다’는 당위성을 전제한다고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독자 중에 자녀와 이 책을 읽으면서, 도미니크가 운이 좋아 생긴 재물이니까, 들고 다니기 무거우니까, 착한 성품을 가졌으니까 남들에게 나눠주었다는 식으로 결론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라면 위의 문제의식을 토대로 ‘나의 성취는 100% 내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인가?’ 혹은 ‘우리가 운이라고 부르는 것에 노력은 전혀 들어 있지 않은가?’와 유사한 논제 만들기 활동을 한 후 직접 만든 논제로 토론한다면 책을 깊이있게 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중학년 정도의 자녀와 이 책을 읽는다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주위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취하는 태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예컨대 난쟁이 코끼리 무아나가 잊은 마법의 단어를 찾아주기 위해, 기억을 떠올려주게 하려고 도미니크가 한 행동들을 살펴보면 좋을 겁니다.
무아나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려는 도미니크의 노력은 쉬지 않고 계속 되잖아요? 우리 인간은 누구도 자신의 이익과 별 상관없는 일에, 것도 가족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계속 신경을 쓰지 않거든요.
이 책은 도미니크가 떠난 모험 이야기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각 에피소드별 도미니크의 행동은 어떤 태도와 자세를 말하는 것인지 찾아보는 활동도 의미있을 것입니다. 어른 독자라면 도미니크를 보며 내게 부족한 면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