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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읽고 생각을 많이 한 잠자는 숲속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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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은 아이!책을 한장한장 넘기며그림만 보는데도집중하며 아~ 하며 느끼는게 있는 이야기.잠자고 있는 것이 숲인지아이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선물을 하기 전 내가 먼저 처음 읽었을 때는 마음이 먹먹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닌데어쩌면 많은 아이들이자신의 생각과 상상,하고 싶은것들은 무시된 상태로어떤 틀안에서 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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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언제나 기분좋은 아이!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그림만 보는데도

집중하며 아~ 하며 느끼는게 있는 이야기.

잠자고 있는 것이 숲인지

아이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 선물을 하기 전 내가 먼저 처음 읽었을 때는

마음이 먹먹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닌데

어쩌면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상상,

하고 싶은것들은 무시된 상태로

어떤 틀안에서 성장하고 있는게 아닐까..

특별한것과 특이한것에 차이를 생각하게 했고

다름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책을 다 읽고 한동한은 멍~~하게 있었다고 해야 맞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누군가에게는 보안관 아저씨 처럼

편이 되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너무 남을 의식하고 생각하며 살아가기에

내가 생각하고 상상한것은 마음에 숨겨 둔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은척

괜찮은척 하면서 말이다.

 

 

그림이 너무 인상적이다.

아이는 '학습장애'를 가졌다.

그래서 선생님도 친구들도 싫어한다.

본인이 알아듣기 힘든 말들을 들으며

학교에서는 견뎌내고 버티고 있다.

이야기 책이긴 하지만

엄마가 이 아이를 위해 선택해서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방법이

진짜 최선일까?생각을 했다.

나라면..

내 아이가 학습장애가 있어 학교 생활을 힘들어 한다면..

난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주인공 미나는

너무나도 힘든 하루 하루를 살아가지만

그래도 꿈을 가지게된다.

잠들어 있는 숲속에서 공주가 되기로 한것!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지를 받으며

공부말고도 할일이 너무나 많은 공주가 되기로 한다.

글에서 주는 표현들이 마음에 와닿았고

의성어, 의태어가 이 글에 더 집중하게 해주었다.

늘 다른 사람 눈치를 보며

하고 싶은 것을 참는 모습을 보이는

우리 둘째와 천천히 읽고 또 읽어 보고 있다.

사실 내가 보안관 아저씨가 되어야 하는 아이들은

이미 내가 키우고 있는 우리 하남매이겠지!!^^

내일 또 다시

아이들과 읽어 봐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0.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자는 숲속의 아이를 읽고...
"잠자는 숲속의 아이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미나는 동화속 아름다운 공주님은 아니랍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기 벅찬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입니다. 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은 미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질문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아이들의 핀잔을 받기 일쑤입니다. 실제 아이들이
"잠자는 숲속의 아이를 읽고..." 내용보기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오미나는 동화속 아름다운 공주님은 아니랍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수업을 따라가기 벅찬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입니다. 때문에 선생님과 친구들은 미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질문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아이들의 핀잔을 받기 일쑤입니다. 실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모습들을 과장없이 서술해서인지 미나가 겪는 상황과 감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미나의 아버지 역시 도시에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미나는 도시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희망을 놓지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우리들과 우리 이웃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미나 선생님은 동화책에 등장하는 상냥하고 친절한 모습은 아닙니다. 미나를 답답해하고 학급 아이들의 은근한 괴롭힘을 방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엄마는 선생님과 상담을 하지만 서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답답한 상황에서 미나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미나에게도 미나를 믿어주는 친구들은 있습니다. 엄마와 강아지, 미나의 반친구 해진이와 학교 보안관 아저씨입니다. 미나는 자기를 강아지 박사라고 얘기해주는 해진이와 힘든 체육시간 피난처가 되어주신 보안관 아저씨를 만나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누구를 의지하며 버틸 수 있을까요? 주변에 미나와 같은 친구가 있다면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우리 아이가 미나와 같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YES마니아 : 골드 r*****k 2020.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자는 숲속의 아이
"잠자는 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이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보면 좋을거 같다글밥이 꽤 되고 내용도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더 공감하고 이해를 잘 할수 있을거 같다저학년이 보기엔 집중력이 흐트려지는듯하다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 오미나는 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따돌림을 받는다.수업시간에 질문이 많아. 진도를 못나간다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싫어한다.하지만 오미나는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꽃과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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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보면 좋을거 같다

글밥이 꽤 되고 

내용도 저학년보다 고학년이 더 공감하고 이해를 잘 할수 있을거 같다

저학년이 보기엔 집중력이 흐트려지는듯하다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 오미나는 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따돌림을 받는다.

수업시간에 질문이 많아. 진도를 못나간다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싫어한다.


하지만 오미나는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꽃과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기도 한 오미나.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외로운 미나를 보니 가슴이 아파온다.


하지만 이런 미나를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도 있다.

바로 보안관 아저씨와 친구 해진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응원 해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학교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도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k**********9 2020.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자는 숲속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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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숲 상상바다잠자는 숲속의 아이뭔가 자연과 관련된 책인듯 보이지만내용은 전혀 달랐다오미나미나는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미나에게 교실은 늘 적막하고 재미없는 공간이다선생님이 하는 말은 전부 무슨말인지 도무지 이해를 하지못한다모르면 선생님께 물어보라는 엄마의 말에열심히 질문해보지만돌아오는건 반 아이들의 따가운시선과 손가락질선생님의 한숨 아빠는 멀리 시골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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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숲 상상바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뭔가 자연과 관련된 책인듯 보이지만

내용은 전혀 달랐다

오미나
미나는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
미나에게 교실은 늘 적막하고 재미없는 공간이다
선생님이 하는 말은 전부 무슨말인지 도무지 이해를 하지못한다
모르면 선생님께 물어보라는 엄마의 말에
열심히 질문해보지만
돌아오는건 반 아이들의 따가운시선과 손가락질
선생님의 한숨

아빠는 멀리 시골 바닷가에서 양식장을 한다
회사에서 해고된뒤 선택한 아빠의 일은
떨어져있는 가족에 대한 안타까움과
현 시대의 아버지들의 삶을 대변하는듯 하다

오미나 질문하지마 모르면 잠이나자

너때문에 우리가 왜 고생이야?

아이들이 미나에게 던지는 말이다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일이다
실제 아이들 교실에선 이런일이 일어나기도한다

학교 보완관 아저씨
학교에서 미나에게 유일한 칭찬을 해주는 분이다
봉숭아씨를 받고 있는 아저씨에게
다음에는 보건실 근처 분꽃 옆에서 함께 어울려 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미나말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미나의
바램이 아닐까 싶었다

마지막에 미나는 공부말고도 자기가 잘 할수 있는것 하고싶은 일들을 나열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여도 행복 할 수 있는 일은 참 많다 미나는스스로 그것을 찾아냈다
오늘 잘지냈냐는 물음에
"네.내일도 여전히 잘 지낼게요. "
라고 말하는 미나를 보며 안쓰럽기도
대단하게 보이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과 감정이 요동쳤다
미나는 어디에나 있다 학교가 아닌 사회에도 있고
학습장애가 아닌 또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디든 있다 우리가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
YES마니아 : 로얄 j*******e 202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자는 숲속의 아이
"잠자는 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  잠자는 숲속의 아이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박혜선/ 그림 이소영 / 해와나무 출판사의 작품이랍니다. 표지의 그림에 숲속에 아이가 미소짓고 있는 그림이 있어요. 굉장히 평화로워 보이네요. 표지의 날개에 글쓴이와 그린이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어요. 작가분은 푸른 문학상, 연필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펀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등엄청나게 많은 상을 받으신 작가분이
"잠자는 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  잠자는 숲속의 아이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 박혜선/ 그림 이소영 / 해와나무 출판사의 작품이랍니다.


표지의 그림에 숲속에 아이가 미소짓고 있는 그림이 있어요. 굉장히 평화로워 보이네요.


표지의 날개에 글쓴이와 그린이의 간략한 소개글이 있어요.


작가분은 푸른 문학상, 연필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펀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등


엄청나게 많은 상을 받으신 작가분이시네요.



차분한 표지 그림과 잠자는 숲속의 아이라는 제목에서는 눈치 챌수 없는 내용이네요.


주인공 오미나는 남들보다 느린아이에요. 수업시간에 집중하려고 해도 이해가 않되고


배우는 것이 느리죠.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친구들은 이런것도 모르냐며 화를 내고


오미나를 이해해주지 않아요.  그러나 오미나는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 또래 아이들과 같은 아이에요. 오래 키운 강아지에 대한것도 많이 알고 있네요.


아이는 같은 반 아이들에게 수업 방해가 된다며 핀잔을 듣지 밖으로 돌기 사작해요.


물 마시러 간다고 교실밖으로 나가 수업이 끝날때까지 시간을 때우기도 하고.


피구 규칙을 인지 하지 못하자 체육시간에도 참여하지 못해요.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도 어렸을때 학교에 잘 적응을 못했다고 해요.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결국 자퇴를 하기도 했고요.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눈부신 과학 발전은 없었을 거에요.



조금만 기다려 준다면, 조금만 도움을 준다면 아이는 훌륭하게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도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아팠어요.


오히려 오미나는 정상적으로 살아가는데 다른 사람들이 달리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여러 생각을 갖게 되는 그림책이였어여.   지금 딸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상위권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아이에게 높은 수준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아이마다 필요한 시간이 다르고


배울때 접근 방식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인데 너무 저만의 방식을 강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학교에 가서 느린 아이가 있거든 니가 기다려주고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 해


주었어요.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 언젠가 그 아이에게 니가 도움을 받을 때도 있을 거라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딸 아이와 함께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4 2020.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와나무]잠자는숲속의 아이
"[해와나무]잠자는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그림이 예쁜 그림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만난다는건 행운이기도 한 것 같아요.잠자는 숲속의아이 다르다고 조금 느리다고 관계속에서 미움을 받는다는 주인공. 참 안타까운 현실이에요ㅜㅜ초등학교에가니 교우관계가 제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초등학교에 들어간 작은사회생활을 시작한 딸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잠자는숲속의아이 그림책을 보더니"엄마 잠자는숲속의공주가 아니
"[해와나무]잠자는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그림이 예쁜 그림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만난다는건 행운이기도 한 것 같아요.

잠자는 숲속의아이

다르다고 조금 느리다고 관계속에서 미움을 받는다는

주인공. 참 안타까운 현실이에요ㅜㅜ

초등학교에가니 교우관계가 제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초등학교에 들어간 작은사회생활을 시작한 딸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잠자는숲속의아이 그림책을 보더니

"엄마 잠자는숲속의공주가 아니라 잠자는숲속의아이네요"

하면서 얘가 그 아이인가보다면서 호기심을 갖네요.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무엇인지 이해를 잘 못하고,

궁금하고 모르는게 많은 질문이 많은

학습장애를 가진 미나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미나는 선생님이 설명하면

머릿속에선 끊임없이 다른 상상을 해요.

다른친구들과 좀 다른 미나의 그런 행동에

반 친구들은 미나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친구들은 미나에게 심한말도 내뱉고,

마음으로 이해해주는 친구가 없어요.


화단에서 봉숭아 꽃씨를 봉투에 담고있는 보안관아저씨에게

왜 꽃씨를 받냐고 질문하자

다음에 뿌리려한다니

"가만둬도 꽃씨가 멀리뛰기해서 가잖아요."

정말 재미있는 생각을 한다면서 보안관아저씨는

미나의 말을 경청해주고, 따스하게 함께 대화를 나눠요.



미나가 생각이 많고 재미있는 아이인줄 잘 몰라줘서 속상하지?

미나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칭찬도 해주는 보안관아저씨에게

미나도 마음을 열어줘요.

어쩌면 미나도 심심하고,친구가 필요한 걸거에요.



학습장애를 겪는 미나는 아이들의 말들에

정말 상처 받았을거 같아요.

고개를 떨구고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땅만 쳐다보고있는

미나의 모습이 넘 안스럽네요.

네, 내일도 여전히 잘 지낼게요.

미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깨어있는 공주가 되기로 해요.

친구가 없다고 징징대며 떼쓰지 않고,

공부말고도 할일이 너무 많은 신나는 공주가 되기로해요.

학교생활을 함에 있어 친구들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 모든것보다 우선이 되야 될건 바로 나 자신이지요.

조금 느리고, 남들과 조금 다를뿐,

미나가 틀린게 아니잖아요.

미나만의 속도로 성장해나가는 게

주위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순 있겠지만,

미나를 조금만 따뜻하게 안아주고 이해해줄 수 있다면

더욱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을텐데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내일도 자신만의 세계에서 잘 지낼거라는 긍정파워 미나를 바라보니

흐뭇하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미나를 응원해주고 싶어지네요.
















a******a 202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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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아이: 느려도 괜찮아 라고 말할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잠자는 숲속의 아이: 느려도 괜찮아 라고 말할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내용보기
저희 큰아이 곁에는 조금 느린 아이가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가 느리다고 싫어 하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는 다행히 느려도 괜찮아 라고 얘기를 하는 아이에요 그도 그런것이 주변에 나와 다른 아이들이 제법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희 둘째는 아직 그런 친구를 만나본 적이 없어서 둘째녀석도 '느려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함께 잠자는 숲
"잠자는 숲속의 아이: 느려도 괜찮아 라고 말할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내용보기

저희 큰아이 곁에는 조금 느린 아이가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가 느리다고 싫어 하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는 다행히 느려도 괜찮아 라고 얘기를 하는 아이에요

 그도 그런것이 주변에 나와 다른 아이들이 제법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희 둘째는 아직 그런 친구를 만나본 적이 없어서

 둘째녀석도 '느려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함께 잠자는 숲속의 아이를 보았어요

충분히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지만

제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주었어요

잠자는 숲속의 아이는 '미나'라는 조금 느린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미나는 늘 열심히해도 느려요~

학습장애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은 늘 답답해하고 선생님 마저 수업시간에 한숨을 쉬어요

(사실 이거 읽으면서 선생님도 사람이지만, 그리고 다른 아이들 이끄느라 힘들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었던...)

미나는 체육시간에도 규칙이 복잡한 게임을 할 수가 없어서 겉도는데요

그 때 보안관 아저씨가 함께 꽃을 가꾸는 것을 하자고 해요~

미나는 아저씨를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고

아저씨가 칭찬을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선생님께 칭찬받는 것이

이런기분일까 하는 생각을 해요

(참 안타까운 내용이었어요~ 이런 아이일 수록 사실 칭찬도 많이 해줘야 하는데)

여튼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느림 때문에

미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되겠다는 생각을 해요

학교 안에서는 잠자는 숲속의 깨어있는 공주~

숲은 잠들었지만 깨어있는 공주~

공부는 못해도 숲지기 보안관 아저씨를 돕고 길고양이 밥도 챙겨주는 바쁜공주가 되기로요

 

이 책을 제가 한번읽어주고

비비혼자서도 여러번 읽어보더라고요

그리고 비비가 '참 나빴네' 라며

자기는 이런 친구가 있으면 계속 설명해주고 도와줄거라며

다들 나빴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 책의 마지막이 그래도 친구들이 도와주고 잘 지내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살짝 다르게 끝나서 아쉽고 참 주변 아이들이 못되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런아이들의 반응이 평범한것인 만큼

우리 아이들만은 조금 다른 아이들을 더 넓게 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는 욕심을 갖아보았답니다.

r****a 202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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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숲은 잠들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잠자는 숲속의 아이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숲은 잠들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잠자는 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숲은 잠들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잠자는 숲속의 아이>는 남들보다 조금은 늦된 아이에 관한 이야기예요. 조금 늦된 주인공 미나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며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미나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생겨나는 책이었어요. 주인공 미나는 수업 시간에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선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숲은 잠들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잠자는 숲속의 아이" 내용보기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숲은 잠들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잠자는 숲속의 아이>는 남들보다 조금은 늦된 아이에 관한 이야기예요. 조금 늦된 주인공 미나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며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미나를 응원하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크게 생겨나는 책이었어요.

주인공 미나는 수업 시간에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수업 내용을 이해하려고 애써 보지만 선생님의 말은 메아리처럼 윙윙거릴 뿐이예요. 선생님의 설명을 개미라고 치면 개미가 아무리 미나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려 해도 다른 친구들에게는 없는 투명 유리 벽이 있어 오르고 오르지만 바닥으로 미끄러져 떨어지고 말아요.

 

그러니까 미나는 들어도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못 알아듣는) 학습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질문이 많아요. 당연히 친구들은 수업 중에 질문이 많은 미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수업 진도가 늦어진다며, 쉬는 시간이 줄어들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며 미나에게 날카로운 말들을 퍼부어 대지요.

 

체육 시간에 적응하지 못한 미나는 화단에서 봉숭아 꽃씨를 봉투에 담고 있는 보안관 아저씨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요, 보안관 아저씨는 다소 엉뚱해 보이는 미나의 생각을 '재미있는 생각'이라며 공감을 해 줘요. 미나의 재미있는 생각을 칭찬해 주기도 하구요. 보안관 아저씨의 공감과 배려 덕분에 미나는 작지만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요.

하지만 미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로 인해 점점 좌절감에 빠지게 되는 미나는 학교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가 되기로 해요. 그런데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아니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요~!! 숲은 잠들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 말이예요....친구가 없다고 징징거리며 떼쓰는 그런 공주가 아니라, 공부 말고도 할 일이 너무 많은 신나는 공주요~~

 

미나는 단지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상상하는 걸 좋아하여 이해하는 데 시간이 좀 더 많이 걸릴 뿐이예요. 그래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어 자신만의 속도와 호흡으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잠자는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지요.

"잠자는 숲속에 깨어 있는 공주님. 오늘도 잘 지냈어요?"

"네, 내일도 여전히 잘 지낼게요."

 

이렇게 씩씩하게 대답할 줄 아는 미나는 다른 아이들보다 시간이 더 필요하긴 하겠지만, 자존감을 회복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는 이 세상의 모든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에게 용기가 되고, 응원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대요.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과 따뜻한 관심, 응원,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공감'이 무엇보다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며 미나처럼 꿋꿋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갈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봐요~!!

k****5 2020.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습장애가 있는 친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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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만 있는 '투명 유리벽'투명 유리벽에 부딪쳐 바닥으로 떨어지는 어려운 말들...  초등학교 3학년 큰딸은 2학년때에 이어 3학년에도 같은 반이 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은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엄마 뱃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아프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조금 더 도와주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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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에만 있는 '투명 유리벽'

투명 유리벽에 부딪쳐 바닥으로 떨어지는 어려운 말들...

 

 


초등학교 3학년 큰딸은 2학년때에 이어 3학년에도 같은 반이 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은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엄마 뱃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아프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조금 더 도와주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 선생님은 장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던 것 같습니다. 2학년 때 큰딸은 그 친구에 대해 선생님이 얘기해준 말을 옮겼을 뿐 다른 이야기는 없었죠. 하지만 문제는 3학년때 드러났습니다. 이름의 자음순으로 순번이 정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자리배치는 짝꿍 형태가 아닌 1인 자리가 되며 순번대로 앉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와 큰딸은 순번이 이어졌고, 그렇게 그 친구가 큰딸의 앞자리에 앉게 되면서부터 입니다. 그 친구는 수업중에도 여러차례 몸을 움직였고 그럴때마다 큰딸은 덩달아 칠판이 보이지 않아 움직여야 했기 때문이지요. 어느날은 그것이 너무 불편하다면서 선생님께는 얘기하지 않고 엄마인 제게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 그 친구에 대해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로 서론이 많이 길었네요^^;; 일단 이 책은 크기부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느 양장본 그림책이나 잡지 같은 사이즈로 크기에 압도되어 글밥이 조금 많은 그림책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표지는 정글의 밤 속에 아이가 눈을 지그시 감고 앙다문 입이 무언가 단단히 마음을 먹을 일이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오미나'는 학습장애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첫 장면에서부터 미나는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려고 애를 쓰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런 미나를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은 결코 좋지 못합니다. 아니, 대놓고 질문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아는 단어를 미나는 뜻을 모르니 문장 자체, 즉 선생님께서 말씀하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단어에 대해 묻고 또 묻는 미나. 그런 미나가 있어 진도가 느리고 답답함을 느끼는 친구들... 결국 미나는 질문하지 않고 이해한척 하기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어쩌면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도 그래서 천재이지만 괴짜라는 소리를 들었었을까요?


 

 

 

 

미나는 특히 체육시간을 힘들어 했습니다. 친구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가장 쉽다고 생각하는 게임 규칙마저 미나에겐 힘들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깍두기로 불리며 이쪽 편도, 저쪽 편도 아닌 존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보안관 아저씨를 만납니다. 학교 보안관 아저씨는 미나가 겪어보지 못했던 칭찬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줍니다. 반에서 칭찬을 많이 받는 연우도 이런 감정이었을까 라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미나는 스스로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본인만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숲은 잠들어 있지만 나는 깨어 있는 공주, 오미나' 미나의 이런 행동이 어찌보면 잘된 일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참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답답한 아이라고 얘기하며 질문조차도 못하게 하지만 화를 내거나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미나에겐 그저 이런 상황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은 아닐텐데... 하지만 반대로 다른 친구들 입장을 들여다보면 수도없이 질문하는 미나때문에 선생님이 이야기 흐름이 자꾸 끊기게 되고... 이 시점에 전문가라도 모셔놓고 이야기를 듣고 싶을정도였습니다. 내적 갈등이 여기서도 나타나더라구요.

서론에 이야기했던 내용으로 돌아가보면 어떻게 큰딸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맞는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화가 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한 큰딸의 마음만 달래주기 바빴던 터라 주로 큰딸의 이야기에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것으로 끝난 것이 옳은 행동이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에게 이르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딸이 속상한 나머지 집에와서 엄마에게 얘기를 풀어놓았던 거라 생각되어 그리 하긴 했지만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여덟살 둘째딸과 책을 읽고 학습장애가 있는 친구에 대해 대화를 나누려 했는데,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기에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합니다.^^;; 아직은 왜 선생님말을 잘 못알아 듣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뿐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이런 친구도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이나마 편견을 깨는 소중한 경험이었기를 하며 생각해봅니다.

i*****n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을 위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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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아이』(박혜선 글 / 이소영 그림 | 해와나무) 라는 말에 흔히 아는 명작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떠올릴테지만 이 책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여 조금 특별한 아이. 조금 늦된 아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그림이 더해져 책을 읽는 동안 책을 이해하는 것도 주인공의 감정을 헤아리기도 쉽습니다. 어려운 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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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아이(박혜선 글 이소영 그림 해와나무라는 말에 흔히 아는 명작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떠올릴테지만 이 책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여 조금 특별한 아이조금 늦된 아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초등 중학년부터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그림이 더해져 책을 읽는 동안 책을 이해하는 것도 주인공의 감정을 헤아리기도 쉽습니다.



어려운 말이 나왔다. 내 손이 또 올라갔다.

", 궁핍하다는 게 뭔지 잘...,"

아이들이 '또야?'하는 표정을 지었다.

 

저는 아이에게 모르는 것을 손을 들어 질문하는 것은 배우는 자세의 가장 기본이라고 합니다. 미나를 보면서 이게 특별한 걸까? 당연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그러더군요. "우리 선생님도 질문하지 말래요." 왜하고 물었더니 질문하다 보면 수업 진도가 다른 쪽으로 흐를 수 있어서 그렇다나요. ㅠㅠ 제 눈에 그저 평범하게 보이는 아이지만 이해 안 되어 질문하는 게 특별할까 생각하다가도 한편으로 이런 질문들이 자주 반복된다면 아이들의 표정이 책 속처럼 빤히 보여 할 말도 입꾹 다물고 참고있을 미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체육시간이 싫다던 미나 화단을 가꾸는 보안관 아저씨를 도와 봉숭아씨를 모으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한편으론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미나의 말에 공감해주는 보안관 아저씨의 칭찬과 배려에 미나가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는 상상력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해주는 보안관 아저씨와 누구보다 강아지에 대해서는 잘 아는 친구라고 믿어주는 해진이처럼, 미나만의 특별함을 인정해주는 것, 이게 미나를 성장하게 하는 힘이 될거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지요.

 


사실 미나같은 궁금증 많아 질문을 많이 하는 친구들은 주위에 많아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보기도 했어요. '나는 학교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로라가 되기로 했다'라는 문장에 슬프기도 하고 질문보다는 원활한 수업을 위해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수업방식. 궁금증도 참아야 하고 학교만 벗어나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공부가 필요할까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무얼까 무엇을 위해 함께 공부를 할까 이런 생각까지 해 보았네요.

 

공부에는 조금 늦되고 가끔 엉뚱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미나일지라도 보안관아저씨와 해진이처럼 미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잠자는 숲속의 아이라도 언젠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요. 공부보다는 잘 여문 꽃씨도 받고 울타리 가지치기도 하고 길고양이 밥도 챙기는 마음 따뜻한 친구. 남들과 달라 조금 더 특별한 친구 미나처럼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잠자는 숲속의 아이를 응원하는 따뜻한 동화였어요.

 

이제 긴 글 읽기에 재미붙인 아이도 뚝딱 읽게 하는 그림과 글을 함께 읽는 동화책 잠자는 숲속의 아이(박혜선 글 / 이소영 그림 | 해와나무나와 달라서가 귀찮아가 아니라 작은 배려로 관심과 애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기를 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책을 읽습니다. 미나는 내 아이일 수 있고 친구일 수 있어요. 우린 조금씩 엉뚱하고 특별하까요. 그리고 때론 누군가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고 때론 늦되게 성장하기도 하지만 미나처럼 자신만의 길을 소중히 갈 아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