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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할아버지 묘 앞에 있던 동자석이 사라졌다. 보람이는 포기하지 않고 추적해 동자석을 찾는다. 보람이 추측대로 마대 포대에 싸인 동자석은 비트를 실은 짐 속에 숨겨진 채 육지로 나갈 뻔 했다.
신탐라냉동차를 매의 눈으로 살핀 보람이는 대견한 어린 형사였다.
이야기의 과정 중에 제주도에 대한 지명이 정겹게 다가와서 간접 여행을 한 것 처럼 느껴진다. 돌하르방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동자석에 대해서는 이 동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동자석은 손자를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묘 앞에 세운다고 한다. 소중한 제주 문화유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뜻깊은 동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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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석을 찾아라
『동자석을 찾아라』는 주인공인 보람이가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 입도조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갔다가 묘를 지키는 동자석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해서 연락 오기만을 기다리지만, 보람이는 직접 발로 뛰며 범인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나름대로 추리하고 끈질기게 추적해서 결국 육지로 실려 갈 뻔한 동자석을 되찾게 됩니다. 이 동화는 동자석을 찾는 추리 동화입니다. 추리동화인 만큼 흥미진진한 과정이 재미있게 전개되어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쓴 작가는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동자석을 보존하는 것이 제주를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고 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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