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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재미와 감동이 있다. 원래 고양이를 안 좋아 하지만 이 책을 보고 고양이도 이런 면이 있었나 싶다. 강아지 못지않은 애교와 감정을 갖고 있는 고양이에 빠져들게 되었다. 작가의 실제 이야기인지라 강아지를 키우며 느끼는 부분과 일맥상통하여 더 공감이 가는 것 같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책이다. 3권도 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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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고양이 쿠로의 작가 책이라 구입했다. 2권이 세트로 되어 있어 끝이 난 건지 알았는데 '3권에서 다시 만나요'란다. 이제 그만 사고 싶은데 같이 본 조카들이 계속 사야한다고 성화다.
작가 본인의 이야기다. 두 마리 길고양이 - 레오와 꼬미 - 와 식구로 사는 복서였던 만화가 이야기. 슬슬 그린 듯한 부드러운 그림이 좋다. 개는 좋지만 고양이는 별로라던 조카도 이젠 고양이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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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앞에서 냥이가 음식물 쓰레기통 뒤지면서 먹고 있는 걸 보면서 마음 아파했는데;; 나는 고양이 만지는 것도, 기르는 것도 싫어하지만 그냥 사진 보고, 책 읽는 건 즐겨한다. 스기사쿠의 고양이는 이런 나의 감성에 적절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 열혈 애묘인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내가 고양이를 보는 관점과 고양이가 나를 보는 관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서로는 평행선??
그나저나 3권도 질러야하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