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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가서 보면 생존을 위한 삶이 전부였던 우리의 전 세대는 오늘의 사회를 만들어 놓았다. 물론 젊은층의 당황스러움과 힘겨움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생존을 위한 삶의 몸부림을 겪어 보지 않은 이들에겐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리라 싶다. 나이든 사람들을 젊은 세대들은 꼰대 문화로 치부한다. 좋다~~! 그러나 한가지만 알아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바로 삶의 좌표, 그것이 부모 또는 조부모 세대에서는 자손을 번창하게 하고 잘 가르치는 목적 한가지 밖에는 꿈 꿀 수 없었다는 것이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진실이다. 아니러니 하게도 그러한 목표와 방향이 왜곡된 것이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실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미미한 힘이라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을 하지 말고 생각의 다름과 삶의 다름이 평등하다는 주지의 사실을 있는 자들, 가진 자들에게 고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 는 다년간 금융계와 교육계를 넘나들며 각고의 노력을 한 저자 조훈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의 아이들을 어떻게 성장 시킬 것인가를 골똘하게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촉감을 던져주고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과 제도는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생각하지만 두루뭉실한 생각 보다는 확실한 단초가 더 중요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저자가 제시하고 설명하는 교육에 올인하는 우리의 모습에서 미래를 그려 보는것은 정말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저자는 불안만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문제를 제시했으면 그에 따른 대책과 해답을 제시한다. 수 많은 해외의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현실을 만들고 또 미래를 이루어 나갈지를 확인할 수 있기에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가슴 아파하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이는 사람마다의 생각이 다르기에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중적, 또는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위한 우리 자녀들의 교육법을 위한 길을 위해서는 저자와 같은 존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다른 무엇 보다도 자녀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대한민국 어느 곳, 어떤 자리에 가서 해보아도 끊임없는 질타와 불평이 들려 올것이라는 사실은 아마도 정확한 답이 될것 같다. 그러나 자기 이익에 치우치지 않고 만인이 공평하고 평등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에 대해서는 수 없이 떠들던 입들도 함구하게 되는게 현실이고 보면 교육제도에 관한 정부의 주도적인 변화 의지와 확실한 변모를 느낄 수 있는 시행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저자는 교육에 관한 통찰적인 시각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닌 종합적인 교육제도의 변모를 그의 수 많은 해외 교육사례 경험과 입시사정관제를 통해 느낀 바를 전해주고 있다.
다시 돌아와 보면 우리는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자신의 삶의 지위를 향상 시키려는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그 핵심이 자신으로서는 어쩔 수 없이 마감하지만 자신의 자녀들에게 기대를 거는 욕망의 전이를 통해 삶의 지위 향상을 위한 사다리를 타려고 한다는 사실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과거와 오늘의 현실이 어떤지, 그리고 현실이 어떻게 미래를 반영하게 되는지를 지금 있는 그대로 지속하게 된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위 향상을 위한 사다리를 처다보기만 할 뿐 결코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갖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시선과 관점으로 우리 교육의 문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삶에도 마찬가지 이듯 우리의 삶을 이루어 낼 존재들의 미래에 대한 문제이기에 더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며 그러한 진실을 깨닫게 된다면 변화의 바람을 담아 달라져야 한다.
기존과는 다르게 배워야 한다는 것, 그야말로 줄세우기 식의 교육은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는 의미를 깨달아야 하며 등수나 순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타인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지를 살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이해한다면 지나치게 많은 사교육과 그로 인한 가계의 빚 등 사회학적인 문제들이 발생하는 요소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한 관점에서의 저자의 교육적 철학이나 통찰은 미래지향적이라 할 수 있음을 고백하고 싶다. 우리를 위한 교육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함께 일구어 갈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심도 깊은 외침을 이해하고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나부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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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교육을 위해 자녀교육서를 여러 권 읽었으나 그 내용들이 구체적이지 않고 자세하게 설명되지 않아 자녀가 어떤 행동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태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고 또, 4차산업혁명시대와 인공지능시대에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는 많은 자녀교육서에 있지만 분석하고 혁신하고 자세하게 부모가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지 않아 세세한 대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요즘 부모가 자녀 교육을 하면서 겪는 세세한 부분의 내용을 짚어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 또, 부모의 재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에게 쓰는 너무 큰 사교육비에 대해 우려하고 어떻게 하면 소위 말하는 가성비를 잘 갖추어 아이를 교육할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녀가 갖추어야 할 창의융합인재란 무엇이며 미래 인재 기준이 어떻게 바뀌고 있으며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잘 설명해줍니다. 또, 대학이 원하는 인재,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분석하여 인재상이 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인재상을 예측합니다. 저자 본인이 분석한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직업인지 구체적인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예측하고 분석하여 알려줍니다. 대학도 기술변혁이 이끄는 사회변혁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체질을 바꾸어야 하고 대학이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학혁신을 위해 기획한 미래대학 콜로키엄의 전문가들의 생각을 정리하여 소개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현주소와 혁신방법을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어떤 역량을 아이에게 심어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찾고 자존감을 갖고 재능에 맞는 교육을 하고 다양한 경험과 독서 교육을 통해 키워야 한다는 강조하며 그 방법들을 사례를 통해 설명해줍니다. 정말 한권의 책으로 모든 여러가지 다양한 교육정보와 교육철학을 알려주고 책을 읽고 나서 미래의 아이를 어떻게 키워 나가야 하는지 방향이 정립되었고 미래의 전망과 예측을 알게 되었으며 남과 똑같은 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만의 재능, 적성 교육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되었고 아이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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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들 가운데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인간에 대한 정의 및 평가에 관한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라 여겼던 직관이나 경험, 훈련에 의한 숙련도 같은 것들이 영리한 기계로 대체될 수 있음을 몇 년 사이에 충격적으로 체험하면서 나타난 변화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의 실존이 위협받지 않기 위해 컴퓨터가 넘볼 수 없는 인간만의 새로운 가치와 능력을 찾았다. 그렇게 발견한 인간의 특성이 바로 창의성이나 서로 다른 개념을 연결 짓고 의미를 부여하는 융합능력 같은 것들이다. 물론 이런 것들이 감춰져 있다가 발견된 것은 아니다. 이미 역사적으로 이런 능력을 지닌 위대한 인물들이 뛰어난 업적을 이뤄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군주제, 봉건제를 지나 근대에 와서도 대다수의 사회구성원들이 획일화, 표준화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대에 순응하는 존재로 살 수밖에 없었다. 그 세계에서는 소수의 뛰어난 천재나 능력자들만이 돋보일 수 있었다. 물리학과 기계공학의 발전으로 동력을 이용한 엔진과 같은 신문물이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았을 때, 큰 저항이 있었지만 결국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비슷한 현상이 컴퓨터가 발명되면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고도의 컴퓨터 발전은 인간이 산업혁명시대로 인해 맞닥뜨린 인간 실존의 위기를 간신히 극복하며 얻어낸 인간의 존재 및 능력의 가치들을 다시 위협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도래하기 전까지는 인간에 대한 근대적 가치들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진실 앞에 서게 되었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추종해왔던 기준이나 요인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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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교육에 대입해보면 그 변화상이 극적으로 다가온다.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교육의 모습은, 국가나 사회에 이바지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하는 것이었다. 주로 나라의 부와 힘을 축적하는 생산노동력 자원으로 길러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되었다.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산만큼이나 중요한 소비 부분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생산노동력으로서의 자신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상실하고 있는 인간이 그 소비력을 계속 유지시킬 수 있을 리 없다. 일단 일자리 자체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소비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일을 하지 못하면 가질 수 없는 것이 돈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일자리는 사람들을 그저 먹고 사는 데 급급한 존재로 만들었으며, 그것조차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사회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마저도’ 기계에게 내줘야 할 형편이 되었다. 그래서 요즘 ‘기본소득’의 문제가 나오는 것이다. 인간의 기본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고상한 의도의 이면에는 기계에 자리를 빼앗기는 인간이 ‘소비’로라도 자본주의 체제가 유지하는 데 기여하라는 발상이 바탕에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는 이전의 상식을 뒤집고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걸맞은 교육, 인간의 자존감과 개개인의 개성과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는 교육이 다음 세대에 하루라도 빨리 적용되어야 함을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소극적으로 현상을 유지하거나 틀을 깨지 못하는 교육 정책으로는 나라의 미래가 어둡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 이론과 학부모 및 학생 상담 사례, 선진화한 교육 정책을 일찍부터 실천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단순 노동을 넘어 인간의 지각 능력이 감당해온 영역의 상당 부분까지 지성이 있는 기계가 넘보는 고도 정보 통신 기술의 시대에, 다양한 경험과 오감을 살려 정말로 인간만이 궁극적인 행복을 추구하며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주기 위해, 최적의 계획 아래 아이들의 미래 진로 지도를 바라는 부모님들과 미래 교육의 양상의 변화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르게배워야다르게성장한다, #자기계발, #교육, #자녀교육, #도서출판새빛, #조훈,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문화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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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선사과로 시작 ㅎㅎㅎ 크게 기대않고 봤다가 새벽에 완독해버린 책 답이 어딨겠냐마는 워낙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까지의 세상과 다를 것이므로 미래, 교육, 4차 산업 이런 류의 책은 기회가 되는데로 읽고 있다. 그래서 또 좋은 기회가 찾아왔기에 읽어봐야지 하며 가볍게 책을 들었다. 대한민국의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열망, 딜레마 등에서 부터 흥미롭게 책은 시작한다. 그리고 자녀 교육과 관련되어 끝없는 고민들, 경제적 문제들이 이어지면서 과연 이 방향성이 맞는가, 괜찮은가 하는 의문을 자아낸다. 2장, 누구에게나 말 못할 고민은 있다에서 정말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가려운 부분을 대표 사례를 통해서 대답해주고 있다. 6세 아이를 둔 부모의 고민부터 초1, 초2,,,,그리고 해외주재원 자녀 교육에 대한고민까지 말이다. 그런데 사례를 읽어도 맞아 그래 하며 공감이 되고 그 대답들이 진정성있고, 와닿는지라 점점 책에 빠져들게 된다. 소설책인가??? 몰입도 무엇!!! 아마 나도 어쩔수 없는 부모라서인듯... 그렇게 책은 흘러흘러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상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의 직업군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흥미로웠던 것은 직업을 한정짓기보다는 카테고리를 넓혀주라는것이다. 예를 들면 '의사'만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보건의료사업'으로 넓혀주라는 것이다. 의사가 되려다 현실적인 성적표 앞에서 좌절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은 역시 어른들의 몫인듯 하다. 그래서 뒷부분으로 가면 어른들의 숙제가 나온다. 진학이나 대학입시가 아니더라도 교육의 본질에서도 진로 발달에 따른 생애설계는 중요하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들의 생애주기 동안 개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획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시기인 환상기에는 능력과 흥미를 확장시켜준다 중학교 시기인 잠정기에는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한 자기지식, 직업지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 외에 진로설계 및 진로개발 목표를 진전시켜야 한다 현실기인 고등학교 시기에는 본젹적으로 직업 탐색 활동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시기다. 이러한 진로발달 이론을 진학과 연결시켜 주는 것이 '전공'이 된다. 아,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일은 정말 쉽지가 않구나. 그래도 다행이지 않은가, 참고할 책들이 많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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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민낯, 사람들이 느끼는 부정적인 반응과 낮은 평가, 이는 결국 일련의 과정을 통해 실망을 했고 말도 안되는 입시경쟁이나 경제적인 부가 모든 것을 좌우하거나 부모의 사회적 위치나 역량에 따라 세습되는 경향에 따른 불신사회가 만들어져서 그런 것이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르겠지만, 교육의 현실을 보라, 기존의 방법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거나 변화를 선도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 만큼 우리나라에서 교육은 매우 바꾸기 힘든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해석이나 생각의 차이가 발생 할 것이다. 노력을 통해 꿈은 이룬 사례, 비교적 쉽게 꿈에 다가간 사람들, 혹은 대학에 집착하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스스로 결정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례 등 누구나 아는 인물들을 적절하게 언급하며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나 진로, 교육학 전체가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법에 편승해야 하는지, 일정한 길을 안내하고 있다. 물론 저자의 주관적 해석이나 논리라고 말할 순 있어도, 이런 예민한 분야에 대한 솔직한 고백, 그 자체가 박수 받을 행동이라 말하고 싶다.
또한 수동적으로 공부만 하는 청소년들, 부모의 강요나 다양한 멘토나 교육 관련 종사자들에 의해 또 다른 인재가 창의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며, 주어진 몫만 해내는 기계적인 모습으로 연출되는 것도 어쩌면 우리 어른들의 책임일 것이다. 미래에는 더욱 급진적인 변화, 그리고 사라지는 직업이나 새롭게 떠오르는 직업들이 생겨 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정보의 격차가 새로운 부의 양극화나 또 다른 차별사회,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확연하게 드러나는 계급사회를 만들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하며, 사회적 보장이나 최소한의 합의나 장치적 역할로 교육학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기존의 뻔한 방식에서 주입식 교육을 하거나, 입시나 수능 만을 위한 공부만 강요한다면, 스스로의 가치판단이나 독립심이 결여되어, 심할 경우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사람관계에서 공감능력 자체가 떨어지는 그런 인재상이 될 것이다. 그래서 창의적 활동이나 기존의 노선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공부하거나, 기술적 역량강화 등 개인이 선택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존중하며 소통과 대화를 통해 더 나은 방법이나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어른들과 자라나는 아이들, 청소년들의 소통, 결국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일지 모른다.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다르게 배우며 성장 할 수 있는지, 저자의 주장을 통해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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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대신 영화는 장르 구분 없이 가리지 않고 즐기는 편이다. 35년 전 사병으로 복무했던 군에서 보직이 영화 상영을 하는 정훈병이었으니 말이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중 흥미 있게 지켜보았던 드라마가 바로 ‘스토브리그'이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구단주로 부임한 핸드볼 감독의 이야기이다. 나는 드라마의 전개나 내용보다는 ‘스토브리그'가 구단주나 구단 관계자에게 던져주는 투자대비 수익률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사실 ‘드림즈'의 문제를 통해 프로야구 구단의 다양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각자의 방식과 리더십을 다루고 있지만 프로야구 관중 800만, 경제적 효과 규모 2조원이라는 시장에서 구단의 생존방식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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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전문가가 말하는 행복한 자녀 교육법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의 교육 문제는 많은 가정에서 1순위로 두는 것이다. 한 아이가 자라서 초, 중, 고, 대학을 나오고 취업 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아이를 양육하고… 이렇게 끊임없이 순환,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생활을 영위해왔다. 그런데, 비혼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딩크족이라는 이름으로 이 범주를 깨는 많은 이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그런 이들 주변에는 예전처럼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있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한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다. ^^ ![]() 초반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아이의 학령별로 엄마의 고민을 듣고 조훈 교수가 답변을 해준다. 그리고 볼 만한 권장도서도 하나씩 알려준다. 뭔가 너무 많은 목록이 주르륵 나열되어 있으면 솔직히 그냥 넘겨버리고 말 텐데, 딱 한 권씩 소개해주니 많은 목록 중에서 선택된 그 책을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효과적인 방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해외주재원으로 나가 있는 사람들의 고민인 아이 양육법도 알려준다.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아이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불안해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저자는 아이는 그 아이의 속도에 맞게 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는 그런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아이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정말 부모로서 꼭 필요한 부분인데, 많은 이들이 이 부분을 놓치고 사는 건 아닌지 싶다. ![]() 4차 산업과 창의융합인재 편에서는 창의적인 괴짜, 협업하는 괴짜들의 세상이 올 것이다. 우리 때만 해도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을 일률적으로 평범하게 만드는 시대에 살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아이들보다는 톡톡 튀고, 평범하지 않은 아이들이 훨씬 앞으로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좋을 것이다. 성적보다는 잠재력을 중시하는 시대로 이미 접어 들었다. 그런 아이들을 대학이 원하고 기업이 원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 시기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좀 부럽다. ^^ 내가 어렸을 때 선호하고 유망했던 직업과 현재의 직업도 갭 차이가 엄청나다. 아마, 앞으로의 미래는 더할 것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그 변화의 속도와 방향이 급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런 시기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우리 부모들은 미래 직업 트렌드를 잘 읽어 빠르게 대처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단순히 성적과 대학만이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 아이를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우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끔 리더십 스타일을 훈련하는 것을 돕는 게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쌓아주는 것, 그리고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아주 유용하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것을 믿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처럼 항상 그 자리에 중심을 갖고 서 있는 것. 그것이 부모로서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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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구성부분에 대해서는 저자가 얘기하고 싶은 내용을 많이 함축 혹은 요약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아쉬웠다. 부모의 재정과 같은 금전적인 문제, 6세에서 초등학생 학년별로 고민사항에 대한 답변들, 4차 산업에 대한 미래 인재, 유망 직업, 대학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통하여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로 결론을 내는데, 앞선 주제들이 다 연관성이 있긴 하지만 각 챕터가 다 다른 내용들이어서 오히려 한 주제에 대해 방대한 내용의 도서를 저술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현재 가장 관심있는 주제들의 내용이어서 각각 하루 한 챕터씩 읽기에는 너무 좋다. 내용도 글도 눈에 확 들어온다.
교육에 의해 사람의 성장 혹은 미래가 결정되는 시기는 유아기라는 사람도 있고, 학생시절(대학생까지)이라는 사람도 있고, 평생이라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맨 후자를 주장하고 있고, 본 독자또한 마찬가지 생각이다. 언제나 교육을 받지만 내가 받는 교육의 의미를 잘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나, 혹은 아이들의 성장을 좌우하는 교육에 대해 본 도서를 읽으면서 지식이 넓어지는 느낌이 참 좋은 것 같다. |
난 부모가 아니다. 부모가 될 나이가 되기는 했는데, 아직 부모가 안 된 것도 있기는 하다. 하하. 하지만 대학교 다닐 때부터 주욱 인간을 교육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꽤 있던 편이다. 몇 년이든, 몇 십년이든... 인생을 먼저 살아본 이들이 '순진하고, 잘 모르는... 도화지 같은' 어린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느냐, 듣게 하느냐,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 그 인생후배들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이다. 대학교 때 교양으로 전생애심리학인가... 암튼 아기 때부터 청소년기 청년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지 등이 궁금했고, 무엇보다 '심리'에 관심이 있기도 했다. 하하. 아무튼 난... 인간이 잘 교육되어져서 잘 살아가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최근에 펴낸 이 책은 2020년 현재 어떤 교육을 제시할까 궁금해졌다. 언젠가 부모가 된다면...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그 '좋은 엄마'라는 게 어떤 걸까... 꾸준히~ 틈틈이~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초고령사회'가 될 거라고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 그 '미래'로 온 나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살고 있다. 하하.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의 50-60대, 아니 자녀를 키우고 있는 모든 부모들에게 노후자금을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교육에 붓지 말라고 얘기한다. 은퇴 시기가 빨라졌고 수명이 길어진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고도 25년 이상을 살아야 하는데, 노후자금을 앞당겨 자녀에게 다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앞으로 이 사회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제대로 방향잡고 자녀를 인도해주라고 말하는 것 같다. 시대에 맞게 교육에 변화가 있어야 하며 고등 교육의 대표기관인 대학에서도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현대 시대가 요구하는 4C creativity 창의력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 collaboration 협력 communication 소통 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나 방향 등에 대한 얘기는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여러 관련 기관 언급 및 훌륭한 분들의 이름이 언급되어있으나 그런 것 까지는 못 외우겠다. 하하. 저자가 언급한 내용들 중에 알아들으면서도 동의 하는 부분에 연두색 색연필로 밑줄을 좌악좌악 그어가며 읽었다. '매우 동의' 라고 적기도 하면서... 하하. 특히 내가 예전부터도 그렇고, 이 책에서 언급이 되면서 상기되어서 반갑고 기쁘기도 했던 내용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교육에 대한 방향이다. '교육학'을 공부하던 시기에 처음 알게 된 가드너의 교육관은 내가 고민하고 추구하고자 하던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기에 매우 인상깊었다. 나의 부모님은 '공부~ 공부~'하는 억압을 주신 적은 단 한 번도 없으셨지만, 그래도 만일 부모님께서 '가드너'의 이러한 교육에 대한 생각을 접하셨다면, 혹은 내가 미리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좀 더 나를 파악하고, 그만큼 스스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며 학창시절을 좀 더 똑똑하고 유익하게 보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하. 그래서 나는 학생들을 마주하든... 혹은 그냥 사람들을 마주하든... 심지어 티비에서 연예인들 보든... 가드너의 시선을 입혀보게 된다. 각자 자신만의 흥미, 적성, 능력... 그리고 그것들을 뒷받침해주는 환경... 혹은 환경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정신적 능력으로 이겨내고 결국 자신만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즐겁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게 된다. 물론 이 책은 '가드너'에 대한 책이 아니다. 미래 교육에서는 어디에 힘을 실어야 하고, 어떻게 힘을 모아서 어떤 열매를 맺는 게 좋을지 이야기 하고 있다. 다만, 나는 찐으로 ㅎㅎ 가드너의 생각에 동의하고, 그것이 미래교육의 방향을 잡는 데에 있어서 힘을 주기에 언급해보았다. '학위만 주는 학교는 필요없다.' '대학, 기업, 정부의 협업이 필요하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느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타고난 적성은 무엇인지, 자신이 처한 환경은 어떠하며 그것을 어떻게 선용할 수 있는지... 각자 독립적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야한다. 본래 인간이란 태어나면서부터 너무나 다르게 지어진 까닭이다. 따라서 일률천편적으로 모두 다 같은 내용은 무비판적으로 학교에서 배우고, 그런 학교에서 주는 성적과 학위 자체에 '분명한 목적 없이' 매달리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어릴 적부터 나는 부모님의 살림을 걱정(?)했고, 나 스스로도 학원을 좋아하지 않아서 중1까지만 보습학원을 다니고 그 이후로는 나홀로 공부를 했다. 그래서 나의 교육을 위해 부모님께서 노후자금을 빼다 받치는 느낌(?)으로 교육열있는 환경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하하. 하지만 뉴스 등에서 종종 다뤄질 만큼 한 달에 수백만원씩 돈을 들여가며 비싼 학원이나 고급 과외를 자녀에게 시키는 부모님들에게는 깨진 독에 물 붓는 식으로... 돈 붓는 만큼의 적절한 성과를 만들지 못할 수 있는 교육(?)에 무분별하게 돈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 사실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을 교육이라고 칭할 수는 없는 것 같다 ^^ - 이는 '스스로 등골 브레이커'의 세계로 진입하는 것일 수 있으니 무조건 돈을 때려 붓기(?) 전에 미래 사회가 필요로하는 것이 무엇이고, 자녀가 그 미래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흥미, 적성, 관심, 환경 등 고려하여)을 찾아 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지만, 내 상식에서 기억하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는... 세 명의 아들은 훌륭히 키우셨는데, 정작 본인은 그다지 나서지 않았다고 한다. 학교 가는 이적에게 그저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아이컨택 많이 해라', '숙제 안해가서 혼나는 건 네 몫이니, 알아서 해가라.', '엄마는 밥차려 주면 그만이다.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식으로 아들은 놔두셨다고 한다. 그 덕에 아들 각자가 독립적으로 잘 자란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들의 진짜 내막을 알길이 없다만...^^ 나도 그렇게 한 발 물러서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낄끼빠빠 잘하는 센스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스스로 고민 많이 하고, 그것을 내게 나누는 자녀에게는 격려, 응원, 칭찬도 아낌없이 부어주고, 조언을 요청하면 신중히 조심스레 생각을 나누기도 하는 '꼰대아닌 엄마'도 되고 싶다. 하하. 그러다 보면 알아서...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해가면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 본래 인생은 하루하루 고민하고 결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