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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의 골드베르크변주곡음반을 오디오에 넣고 음을 듣는 순간카페라떼 맛과향이 전해온다. 랑랑의 음반이 나오기 전까지 10여종의 시디를 가지고 감상했었는데 그 중 굴드, 타로, 레비트, 라나의 연주를 즐겨 들었었다. 랑랑의 음반이 출시되어서 기대를 가지고 구입해서 듣고있다. 랑랑의 골드베르크변주곡은 어떨까? 레비트의 자연스럽고 풍성하고 상쾌한 소리에 타로의 포근한 사운드, 완성도 높은 구조가 한데 잘 어우러진 연주와 녹음이란 느낌이 든다. 마치 레비트라는 원두와 타로라는 밀크로 만들어진 한 잔의 커피와도 같다. 골드베르크변주곡이 흐르는 거실은 카페가 된다. 이렇게 음악은힘든 인생 가운데에서도 작은 위로가 되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