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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본 구한말 조선의 모습과 투쟁에 관한 책이다. 우리 나라사람들이 우리 나라 역사관을 가지고 독립운동사를 그린 책은 많지만 반대편인 침략국에 소속된 국민이 어찌보면 자기 나라의 치부에 해당하는 역사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월남전에서 민간인 학살을 의제로 올려서 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일본의 이중적인 모습 때문에 월남전의 진실을 밝히는 모습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사람도 제법되지만 위 작가는 더 어려운 환경이 아닐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