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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이라는 개념 자체를 파고들었으면 좋겠는데, 밤에 하기 좋은 독서 감상, 미디어 감상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간 것이 아쉽다. 글이 한 점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이곳저곳으로 퍼지는 느낌이다. 꼭 밤이 아니어도 상관없는 내용들의 나열이었고 과학적인 근거를 드는 부분은 아예 없었다. 저자가 일본 사람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민 일본 서적 언급이 많다는 점도 한국 독자로서 공감하기 어려웠다. 많은 부분이 작품 예제를 드는 데 할애되어 있는데도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이북들보다 책 분량이 적었다. 대여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다면 그 편이 좋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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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저히 야행성이다. 일단 잠이 많은 편이라 일찍 일어날 수가 없다. 일찍 일어나서 생산적인 것을 하는 '미라클모닝'도 나에겐 부질없는 일이다. 그 시간에 잠을 자고말지... 대신 밤에 늦게 자는 야행성인간이다. 요즘은 그래도 독서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는 하는데 예전에는 게임, 핸드폰 등 생각해보면 비생산적인 행동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지금도 어느정도 그렇지만.. 그래도 빈도를 줄였으니..ㅎ) 제목이 아주 흥미로웠다. 요즘 미라클모닝에 관련된 저서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반에 야행성 인간에 대한 저서는 거의 없는 듯했다. 어디선가 우연히 책리뷰를 보는데 야행성 인간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찾고선 아주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빨리 읽고싶어졌다. '생산적인 행동을 하는 시간대가 다를 뿐이지 야행성인간은 그 특성대로 밤에 생산적인 활동을 해서 자신의 지적능력을 향상시켜라'고 말하며, 생산적인 활동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처음에는 독서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서 처음 그대로 흥미진진했다. 독서야 말로 지적 생산을 가능케하는 간단하면서도 쉬운 행동이며, 읽는다는 느낌이 아닌 저자가 나에게 말한다는 느낌으로 읽으면 매우 흥미있을 것이라는 내용은 인상깊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그냥 일반적인 시간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을 밤에 실천하라는 허술한 내용이였다. 독서, TV활동, 인터넷뉴스 및 댓글 보기, 신문보기, 아이디어 정리하기 등 어쩌면 밤시간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활동들이다. 그냥 시간대를 밤으로 한정지었을뿐... ?뭔가 밤에만 하는 특별한 지적향상 행동을 알기 원한다면 이 책을 권하지는 않는다. ?밤이든 낮이든 아침이든, 최대한 지적향상을 위해 생산적인 자기계발을 하면 되는 것이다. 특별한거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