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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아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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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아침나무] 더 많이 더 빨리 더 일찍의 조급증에서 벗어나 아이를 아이답게 바라보라!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킴 존 페인/ 아침나무 과잉육아,아침나무,아동기 정체성, 회복탄력성,아이마음읽기, 육아명상 요즘 아이들은 모두 넘쳐납니다. 갖고 있지 않을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바라는 것도 정작 그렇게 만드는 건 부모의 몫인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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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아침나무] 더 많이 더 빨리 더 일찍의 조급증에서 벗어나 아이를 아이답게 바라보라!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킴 존 페인/ 아침나무

과잉육아,아침나무,아동기 정체성, 회복탄력성,아이마음읽기, 육아명상

요즘 아이들은 모두 넘쳐납니다.

갖고 있지 않을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바라는 것도

정작 그렇게 만드는 건 부모의 몫인지 모르겠어요.

큰 아이를 키우다보니, 너무 애지중지 키웠고,

온실의 화초처럼 무럭무럭 자라는데 무언가 부족한 것만 같았고,

좀 더 많이 빠르게, 일찍을 외치며 안 하는 것 없이 다 시켰던 어릴적 유아기부터,

아동기를 거치면서 이젠 어엿한 1학년 초등학생이 되었답니다.

아이가 우리 집 꽃이다 보니, 남 부러움 없이 부족함 없이 자라다 보니,

그려려니 하더라구요.

안되겠다, 너만 알고 너뿐이고, 모두 다 너의 기준으로 맞춰서 행동하고 말하다 보니

세상은 아이 중심에 서서 엄마는 열심히 쳇바퀴만 돌렸던 겁니다.

엄마의 대리만족인양 키웠던 지난 날들...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를 읽기 전까지는 정말 내가 옳은 거겠거니 했는데...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너무 내 자신 엄마라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였습니다.

조금은 늦되더라도 기다려주고, 조금 부족하게 키워볼성 싶기도 한데,

매일 한발 앞서서 일찍 나서는 엄마라는 무조건적인 모습에,

내 아이를 잘못 키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아차하며 들었답니다.

덜어내고 줄이고 서두르지 않는다란 저자의 말처럼

아아의 일상에 무엇이 희망이며 행복이고, 때를 기다려 행함이 중요한 것을 알겠더라구요.

더 많이 ! 더 빨리! 더 일찍!을 외치는 나의 조급중에서 벗어나

아이의 세계를 보호할 수 있는 엄마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날 대한 민국의 엄마들이 조급하게 앞서가는 모습을 볼 때

조금은 천천히 앞만 볼 게 아니라 옆의 시선에서 느긋하게 바라보고,

아이 안에 감춰진 스트레스에 반응헤 과잉보호가 아닌 조력자의 시선에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매일 학원 쳇바퀴 돌리듯 아이의 일상에

조금은 자유 시간, 혼자 노는 시간을 줄 줄도 아는 여유를 부려봐야겠어요.

우리 지난 날 놀면서 배우고,

즐기면서 했던 공부였는데,

이젠 부모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해가는 공부를 보면서

좋아하는 것도 싫게 만드는 우리 부모의 역할이 무엇일지 전환점의 계기를 심어주는 육아서 한 권이었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3 2013.08.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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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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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쓰는 물건은 아깝지 않게 지갑을 열게 된다. 하나, 둘 뿐인 아이들이다보니 모든 것을 다 줘도 아깝지 않다고 여기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물건은 점점 쌓여갑니다. 장난감, 책, 옷 등등 아이 방에는 물건으로 넘치게 됩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것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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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쓰는 물건은 아깝지 않게 지갑을 열게 된다. 하나, 둘 뿐인 아이들이다보니 모든 것을 다 줘도 아깝지 않다고 여기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의 물건은 점점 쌓여갑니다.

장난감, 책, 옷 등등 아이 방에는 물건으로 넘치게 됩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는 것 또한 점점 다양해지고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내 아이만 뒤쳐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는 아이들을 위해서 사들인 수많은 물건이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이들은 산만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너무 많은 물건이 아이를 산만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활동적이지만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ADHD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중 하나도 이런 환경적인 원인일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너무 많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저것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늘 바쁜 아이는 열정도, 기대감도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나의 육아는 어떤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 풍족하게 아이들을 키우지는 않았지만 늘 해주고 싶은 마음은 끝이 없었으니까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의 일상을 좀더 덜어내고 단순화 하라는 것입니다.

지나친 물건을 덜어내고, 지나치게 많은 활동을 없애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풍요롭지만,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면 아이들의 생활을 아이들답게 만들어주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가 하는 활동이 아이가 원해서 하고,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매 순간 감사할 줄 알고 단순하지만 기쁨을 느끼면서 살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평범한 기회가 격려가 아이의 재능을 드러낸다고 하니 부모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기쁨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금은 원하는 것을 기다릴 줄도 알게 하라는 것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 지 모릅니다.

그러나 많은 육아산업은 부모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리고 천천히, 그리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법, 그 속에서 아이가 기쁨을 느끼며 또한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아이답게 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니까요.

 

 

 

q****a 2013.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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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아빠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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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조금 더 나은 물건과 음식을 먹이기 위해 오늘도 아빠는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엄마는 인터넷 검색을 한다. 하지만 30여 년간 교육가이자 상담가로 활동해 온 킴 존 페인은 소개하는 단순육아의 첫 번째 단계다.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너무 많은 물건과 정보는 오히려 육아에 해가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러한 부모의 노력에 대해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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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조금 더 나은 물건과 음식을 먹이기 위해 오늘도 아빠는 야근을 마다하지 않고, 엄마는 인터넷 검색을 한다. 하지만 30여 년간 교육가이자 상담가로 활동해 온 킴 존 페인은 소개하는 단순육아의 첫 번째 단계다.

아이를 둘러싸고 있는 너무 많은 물건과 정보는 오히려 육아에 해가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러한 부모의 노력에 대해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 마라!’ ‘엄마의 경쟁심을 기회로 포장하지 마라!’고 일갈한다.

우리 아이는 비싼 돈을 들여 떠나는 가족여행보다는 가족끼리 하는 오붓한 저녁식사, 산책, 잠자리에서 책 읽기, 토요일 아침에 먹는 팬케이크처럼 생활 속에서 꾸준히 반복되는 일들을 더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한다고 한다. ‘아빠 어디가?’를 흉내낼 것이 아니라 아빠가 아이를 안고 그 프로를 함께 봐주는 것이 먼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13.08.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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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무]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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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 마라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제목을 보고 나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안 형편은 좋지 못하면서 아이들 물건에는 왜그리 욕심이 많은지요..^^;;; 누가 준다고 하면 혹~ 하고 좋은 책이나 교구, 장난감이 보이면 우리 아이들에게 활용해주고 싶은 마음...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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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 마라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제목을 보고 나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집안 형편은 좋지 못하면서 아이들 물건에는 왜그리 욕심이 많은지요..^^;;;

누가 준다고 하면 혹~ 하고

좋은 책이나 교구, 장난감이 보이면 우리 아이들에게 활용해주고 싶은 마음...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마음이 과해서 정말 집안에 아이들 물건으로 가득하다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다양하게 접해주는 것이 좋다라는 생각에

이것도 욕심~ 저것도 욕심을 냈는데요..

어느새 집은 작은데 아이들 물건으로 넘쳐나는 통에 청소하는 것도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이 책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은 아이의 세계는 단순하고 느려야 한다 입니다..
과연 평소 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네요..

요즘은 일찍,빨리라는 말을 많이 쓰지요..

어느새 저도 그런 말에 익숙해져  조금 늦다 싶으면 아이들을 다그치고 보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불안하면 이게 좋다는 정보에 무리를 해서라도 만나게 해주려고 했지요.

요즘은 정말 가진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방에서부터 덜어내는 요령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요즘은 선물을 많이하는데 과다한 선물과 기쁨은

아이들을 수동적이 되게 만들고 일찍부터 세상이 시들하게 느껴지게 한다고 합니다.

수동성은 공격성을 수반하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어요.

거절당하는 기분을 느끼면 화를 내면서도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고 하니까요..

우리 아이가 이렇건 아난가 싶어 무섭더라구요..

이런게 모두 선택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물건이 너무 많고 선택할 것이 많으면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한 가지에 기울일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도 줄어든다고 해요..

반드시 버려야할 장난감 10가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고

장난감 대신 채워주어야 할 것들도 이야기 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을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가장놀이와 상상놀이도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리듬을 더하라는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아침 식사부터 어떻게 리듬을 더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단순 육아는 부모와 아이가 말없이 관계를 맺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시간과 주의력을 앗아가는 매체,활동,물건 등을 제한함으로써

가족이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평범하고 우연한 순간들을 만들어 준다고 해요.

이런 순간을 많이 쌓으면 좋겠죠..^^

평소 아이도 어떤 물건을 가지고 노는 것보다

아빠와 신체놀이를 하거나 마음껏 뛰어 놀 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순간들을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각 단락마다 육아를 위한 1분 명상이 있는데요..

요점정리된 부분으로 쏙쏙 마음속에 들어오게 해주네요~

눈을 감고 우리 집을 그려보는 시간이 참 값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의 본성과 부모의 본능을 깨우는 가정

아이에게 세상 어느 곳보다 편안한 집

규칙적인 리듬으로 활력이 넘치는 가정

아이가 여유롭고 편안한 가정

아이가 아이답게, 자유롭고 즐거운 가정

쭉 명상을 하고 보니 정말 그런 가정을 만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방부터 사작하라고 하는데...

정말 하나씩 실천해봐야겠어요..

안 그래도 잡안이 어수선해서 정리를 해야지 했는데요..

이 책을 만나고 나니 그 동안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고

엄마의 경쟁심을 기회로 포장을 하지 않았나 반성이 되네요..

단순육아를 실천해서 하나씩 과감하게 정리에 들어가야겠네요...^^

잡안이 아이의 물건으로 넘쳐난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m*******3 2013.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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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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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나는 나 스스로 삼남매를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아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이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봤을때도...육아란?...정말 고난과 역경...그리고 희노애락을 시시 때때로 경험하고...인간으로서 겪어야할 감정들을 아주 방대하게 느끼는 거라 말하고 싶다.   직업이라 친다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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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나는 나 스스로 삼남매를 키웠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아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사람이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봤을때도...육아란?...정말 고난과 역경...그리고 희노애락을

시시 때때로 경험하고...인간으로서 겪어야할 감정들을 아주 방대하게 느끼는 거라 말하고 싶다.

 

직업이라 친다면 인류에 있는 직업중 최고라 할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엄마란 타이틀을 어쩌면 아주 자랑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야 하는게 맞는데...

가끔은 엄마의 잘못된 행동과 보살핌으로 아이를 망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니...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를 읽으면서 몇번이나 책을 덮고 아이방과 거실을 오고가며 책장과

장난감등을 보며 멍하니 고민도 해보고...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사실 첫째때는 남편과 사업중일때라 내 삶중에 가장 바빴던 시기라고 할수 있다.

그때 나 역시 첫 아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아낌없이 다 주고 싶은 마음에 시기에 맞지 않는 장난감부터 비싼 옷들이며 인형들로 집안을 가득 넘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재미있게 놀으라고 사준 장난감을 아이가 2년뒤에서야 재미나게 갖고 노는 모습을 보며 내가 잘못했나 라는 생각보다는  희안하네...이 좋은걸 왜 이제야 갖고 놀지?

첫째를 키울때만 해도 육아에 대해 깊이 파고든적도 없었고...그저 아이에게 물질적으로 많이 채워주면 된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그런데 우리 첫째는 참 까칠한 아이중 하나였다.

그때 한참 고민했던 부분이 "왜 그럴까?...왜 그럴까?....."

그런데 내 의문의 정답을 아이가 5살쯤 되서야 알게 되었다....어쩌면 엄마인 내가 아직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기에 부족했던게 아니였을까...뒤돌아 생각해봐도 그런것 같다. 

 

첫째 아이때 너무 힘들어서 둘째 셋째는 어떻게 키울까 생각했는데~ 육아 도서를 많이 접하고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엄마라는 타이틀이 점점 익숙해져 갔다.

처음에 물질로 채워주는게 아이들 마음을 채워주는 건줄 알았는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엄마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언제나 기댈수 있는 그런 존재였던 것이다. 

나 스스로 생각해보면 참 미련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방법을 찾으면 가까운 곳에 있는데 어느 순간 깨닫고 그때서야 부랴부랴...아니다...깨달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 겠다.

 

첫째는 다들 그렇듯 첫째라서...부모들은 많은 기대감을 갖게 되고 그런 마음이 아이에겐 부담으로 다가 가는것 같다. 아이가 셋이다 보니 집에 장난감이 넘쳐났던건 사실이다.  더구나 둘째.셋째가 아들이다 보니..첫째때는 인형이 넘쳐나고...그런데 어느새 삼남매의 장난감이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닐때쯤 남편이 제안을 했었다. 불팔요한 장난감이 너무 많고...또 장난감을 많이 사주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창의력이 없는것 같다. 너무 수동적으로 되는것 같다며...한번 과감하게 정리를 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엄마인 나는 장난감 이기 전에..."돈인데....." 사실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니 정말 장난감을 주구장창 갖고 놀지는 않는다. 정말 길게 갖고 노는 장난감이 30분 정도!!

그런데 의외로 빈박스 하나를 갖고 놀때는 2~3시간을 요리 조리 바꿔가며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우리집은 벌써 세번정도 장난감 정리를 했다. 현재는 아이들이 정말 잘 갖고 놀고 좋아하는 장난감 위주로만 남겨두고 더이상 불필요한 장난감을 들이지는 않는다.


전에 장난감을 버리면서는 "과연 잘하고 있는건가?...아이들에게 자기 물건을 버려서 상처를 주는건 아닌지.." 그런데 이번에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를 접하면서 그런 생각들을 말끔히 해소시킬수 있었다.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고 책으로 온 집안을 덮어버리는 증상은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려 한다는 그 말에 상당히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애초에 책이나 장난감을 간절히 바랬던건 아니다... 아이들 마음은 어른과 달리 항상 공허한거 같다. 그래서 놀아도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놀수 있고 심심해 하는걸 잘 못견뎌 하는것 같다. 우리 삼남매를 키우면서 느끼지만 아이들은 값비싼 장난감을 갖고 놀때보다 엄마와 아빠와 함께 뒹구르며 몸놀이를 할때 더더욱 즐거워 한다.

 

최근들어 우리 부부는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한다. 주말엔 어김없이 아빠와 함께 옥상에 가서 비행기를 날려보기도 하고~ 또 재활용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감도 만든다.

장난감이 없으면 못놀것 같던 아이들에게 생긴 변화중 가장 큰것은 스스로 장난감과 놀이감을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구상해서 재료를 구하고 완성품을 만들어 올때 과히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우리 아이들이 달라져 있다는 것은 100% 알수 있다.

 

덜어내고 줄이고 서두르지 말라는 말이 정답인거 같다. 넘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어쩌면 많은 부모들이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함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에 채워주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간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우리 사회구조의 현실이 그러하니....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잘못된 방식을 계속 고수할수는 없는것 같다. 작은 노력이 만들어 내는 결과물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삼남매를 키우며 많이 느끼고 경험했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였고 더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고도 생각했다.

다행히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 하라며 억압하는 극성스런 엄마는 아니여서 우리 삼남매는 그런 스트레스나 억압은 없는것 같다. 너무 방목하는 것도 문제아닌 문제가 있겠지만 아이에게 집이 편안하고 또 여유있는 시간을 줌으로써 아이의 인성과 가치가 올바르게 자리할수 있도록 부모가 기다려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가장 강력하게 다가왔던 글귀...."엄마의 경쟁심을 기회로 포장하지 마라!"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들이 많이 느끼게 되는 첫번째 감정이기도 하다. 나두 느껴봤는데....한번 빠져들면 빠져나오기 힘든 감정이다...아주 몹쓸 감정이랄까?...

 

부모 마음은 모두 같을거라 생각하기에 한번쯤 읽어보시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m******0 2013.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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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무/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아침나무/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내용보기
지난 주말, 나는 아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었다. 말이 키즈카페이지 사실은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였는데, 그곳에 도착해보니 정작 아이의 마음에 쏠리고 있는 곳은 그 좋아하는 소방관 체험도아니고 경찰관 업무도 아닌, 여름한정 이벤트성으로 만들어놓은 조금은 허술한 야외 수영장 코너였다. 실제 화제진압 체험도 해보고 자동차 정비 업무나 법관, 의사 가
"아침나무/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내용보기
지난 주말, 나는 아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었다.
말이 키즈카페이지 사실은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였는데, 그곳에 도착해보니 정작 아이의 마음에 쏠리고 있는 곳은 그 좋아하는 소방관 체험도아니고 경찰관 업무도 아닌, 여름한정 이벤트성으로 만들어놓은 조금은 허술한 야외 수영장 코너였다.
실제 화제진압 체험도 해보고 자동차 정비 업무나 법관, 의사 가운등을 입는등 다양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3시간동안 아이가 내내 머물렀던 곳은 풀장이였던 것이였다 ^^;;;
사실 도착하기전 기대도 많이했고, 자주 오는 곳이 아니라서 아이가 일정에 잘 따라주지 않음에 마음속으로 조금 신경질도 났었다. 하지만, 이내 이렇게 아이가 수영을 좋아하는줄 알았다면 그냥 풀장에 가서 하루종일 놀게할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이 교육이나 인성등에 관심이 많아서 그동안 여러 육아서적을 보아온터라 나도 아이가 좋아하는것 관심있어하는것을 함께 찾아주고 공감해야한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한답시고 아이에게 건넸던 장난감이나 수많은 책들, 체험, 놀이감등등 그 모든것이 나의 욕심인것을 알았을때의 이 당혹스러움이란 .. !
 
속으로 나는 절대 다른 아줌마들처럼 극성스럽거나 아이를 괴로울정도로 교육에 메달리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장맘이다보니, 아이가 조금만 심심해한다거나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뒤쳐졌다 싶으면 드는 이 조급함은 이내 아이에게 물질적으로 채워지기 일쑤였고, 어느덧 아이의 물건들은 아이 방을 넘어서 거실과 베란다를 채워가고 있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이정도는 당연하다. 나는 약과다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에게는 조금 부족함이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빈곳이 있어야 그 심심한 부분을 스스로 재미를 찾아 채우게 된다는 것.
 
나는 왜 진작 그것을 알지못했을까.
 
예전에는 아이가 필요한것은 무조건 엄마인 내가 알아서 채워줘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떤것을 어느정도 해야하는지 모르니 그저 다른 엄마들이 하는대로 수준을 맞춰가고 있었나보다.
책을 보면서 얼마나 뜨끔하는 부분이 많은지..
 
그래서 이후부터는 우리집에 세가지 변화를 주었다.
첫째, 아이가 사고싶어하는 장난감은 아이 저금통을 만들어 스스로 착한일(!)을 해서 채워넣은 돈으로 본인이 구매하게한다.
둘째, 책장을 가득채워서 아이가 책에 둘러쌓이게 만들지 말고, 책장에 빈곳을 두어 아이의 장난감이나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채운다.
셋째, 2주일에 한번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린다.
 
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고르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엄마가 참견(!)하는 부분을 줄이게 하는게 목표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는 아이에게 무조건 잘해주고 무조건 채워줌을 사랑이라 계속 맹신하고 있었을것같다.
 
물론 다양한 체험과 경험등이 중요하지만, 언제나 중요한것은 아이가 정말 원하는것. 그리고 정말 필요한것을 함께 찾아보는것
우리집에는 그것이 필요한 때인것같다.
n****o 201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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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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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육아서 가운데 눈에 확 띄는 제목이 보였습니다.   내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 소제목 :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마라.. 크하하..     그동안 자제하며 물건을 많이 사준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표지의 중간에 떠억하니 적혀있는 말   가진것이 너무 많은 아이들. 책과 장난감. 부모의 말을 줄여라! 책도.. 포함된다니...   엄마의 불안을 물건~!!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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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육아서 가운데 눈에 확 띄는 제목이 보였습니다.

 

내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 소제목 :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마라.. 크하하..  

 

그동안 자제하며 물건을 많이 사준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표지의 중간에 떠억하니 적혀있는 말

 

가진것이 너무 많은 아이들. 책과 장난감. 부모의 말을 줄여라! 책도.. 포함된다니...

 

엄마의 불안을 물건~!! 그 중에서도 책으로 대신했던 제 자신이 뜨끔해서 책장을 펼쳐봅니다.

 

 

저자 킴 존 페인은 30년간의 교육가, 자문위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15년 이상 가족상담, 개인 진료소를 운영, 미국 내 60개 이상의 사립 및 공립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재직했다. 교육자와 학부모, 심리치료사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정기적으로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워크숍과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형제간 갈등, 학교 내 따돌림 문제, 가정과 학교에서의 주의력결핍과 행동문제를 비롯해 반항, 공격성, 중독, 자존감 결핍 등 정서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아동과 청소년, 가족을 돕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구절들을 옮겨볼께요

 

--

아이의 몸에 열이 날때. 뭔가 (감기라든지..) 징후가 보일때 엄마는 즉각 알아챈다. 그런데 마음에 열이 날때는?

 

아이 마음의 열병을 알아보려면 몸이 아플 때처럼 불안정한 징후를 살펴보아야 한다. 마음의 열이 있을 때는 잠깐 기분이 언짢거나 초조한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특이 성향이 강화된 불안정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 마음의 열병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드러난다. 내면의 불편함을 각자 기질에 따라 다르게 표출하기 때문이다. 내향적인 아이는 불평을 하거나 짜증을 내서 불편함을 알린다. 외향적인 아이는 화를 내거나 비난하는 등 보다 직접적이다. ... 중략... 그런데 아이는 무엇 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이 이마가 뜨거우다면 그 이유를 찾는게 당연하듯 마음에서 열이 날 때도 마찬가지다. .. 물론 심각한 정서적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해야 하지만,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보편적인 압박감이나 동요는 하루 이틀정도 휴식을 취하면 해결된다. 그렇더라도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좀더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하면 좋다.

 

 

 

--- 육아를 위한 1분 명상(아이의 본성과 부모의 본능을 깨우는 가정)

 

* 집에선 다른 곳에 있을 때보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느긋하다.

* 아이를 위한 공간이 있고, 하루 중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있다.

* 허용과 배려로 아이가 마음껏 놀고 탐험할 수 있다.

* 과잉과 과속, 재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다.

* 복잡한 요소들을 제한해 집 안이 어지럽거나 어수선하지 않다.

* 평온하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자리잡혀 있다.

* 아이를 깊이 이해하고 부모의 직감으로 보살핀다.

*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갖고 보호하고 이해해 주는걸 알고 감사한다.

* 아이가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지치면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 아이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도 부모의 사랑으로 그 너머를 바라보고 품어준다.

 

 

 

 

읽으면서 가장 와닿은 .. 내용.. ㅠㅠ....

 

--- 육아를 위한 1분 명상(아이에게 세상 어느 곳보다 편안한 집)

 

* 아이의 방이 어수선하지 않고 편안해 보인다.

* 부드러운 조명과 색조로 꾸며져 있고 질서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 아이가 움직이고, 놀고, 그리며, 뭔가를 만드는 공간이 있다.

* 고장 나거나 방치된 장난감이 눈에 띄지 않는다.

* 아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장난감만 나와 있고, 나머지는 바구니에 담겨 천으로 덮여 있다.

* 몇 권 정도의 책만 놓여 있고 남은 책은 따로 보관해 두었다. 충분히 읽고 즐긴 책들은 창고에 넣고 그만큼의 다른 책들을 꺼낸다.

* 집 안의 인공적인 향기와 조명을 줄여 아이가 편하고 깊이 숙면할 수 있다.

* 아이는 새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지 않고 갖고 있는 장난감으로 새로운 놀이를 생각해 낸다.

* 서랍이나 옷장을 열어 보면 현재 아이 몸에 잘 맞고 계절에 적합한 옷만 정리되어 있다.

* 아이는 가정에서 자기 몫을 해낸다는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진짜 도구를 이용해 요리와 청소, 정원 가꾸기 등 집안일에 참여한다.

* 아이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지금 현재의 이야기와 놀이 속에서 몇 번이고 반복하며 깊이 있는 경험을 한다.

 

 

 

 

- 아이의 문제는 아이 방식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라. 때론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때로 부모는 당장 뛰어 들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해서 떨고 있는 작은 턱을 진정시키고 눈물을 닦아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건 "내가 네 인생을 지배하고 있다"라고 말하는것과 다름 없다.

 

 

 

- 부모는 태어난 순간부터 아이를 사랑하고 보살핀다. 처음 아기가 열이 났을 때 조금이라도 편히 숨을 쉴 수 있도록 똑바로 안고 밤을 지새우던 그날부터 우리는 고비를 넘겨 왔다. 아주 단순한 과정이었다. 부모의 본능으로 눈치를 채면 평소 일상을 잠시 중단하고 아이 곁에 머문다. 병이 낫게 해줄 수는 없지만 옆에서 도와주고 보살피는 것으로 아이 스스로 나쁜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준다. 아이가 일상생활의 부담과 속도에 짓눌려 마음에 열이 있을 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도울 수 있다.

 

 

 

 

- 아이가 공상과 자유놀이를 하는 한가한 시간이 조금씩 늘어난다.

- 아이가 이따금 심심한 시간이라는 '선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 아이는 꿈을 꾸고 즐거운 기대감을 갖고 일상에서 더욱 깊고 풍부한 감정을 느낀다.

- 아이가 정신없이 분주한 날을 보내고 나면 부모가 보다 차분한 일상으로 균형을 맞춰준다.

- 아이가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

- 부모가 휴식과 균형을 중요시하는 본보기를 보인다.

- 어릴 적에 마음껏 뛰어논 경험이 청소년기가 되어 조직화된 스포츠를 시작할때 큰 도움이 된다.

 

 

- 마음의 열병을 단순화로 대처하면 과잉의 정글에서 길을 잃지 않는다. 부모가 앞장서서 길을 내주는 게릴라 전략과는 거리가 멀다. 당장 전화기를 들고 다른 아이의 부모나 교사에게 항의를 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아이가 힘들어할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끼는 무기력함에서 나오는 최악의 선택이다. 단순화는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시간, 편안함, 온정을 통해 분명하고 일관된 단계를 거쳐 아이를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한다.

 

 

 

- 부부가 하께 하면서 육아가 수월하고 편안해지며 과잉보호가 줄어든다.

- 부모가 말을 적게 하고 그럴수록 아이들이 말을 잘 듣는다.

- 가정에서 친절하고 진실하고 필요한 대화를 하게 된다.

- 아이들이 자극적인 광고와 폭력적인 TV 프로그램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 아이들이 어른들의 문제와 화제에 끼어들거나 참여하지 않는다.

- TV 등을 통한 수동적인 '오락'이 아닌 참여와 연결이 이루어지고 아이의 상상력과 놀이가 풍부해진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장난감이 아닌 '책'으로 가득한 방은 아이에게 많은 선물이 될거라고 믿었던 나의 착각을 산산히 부숴준 책.

 

좁은 집에 넘쳐대는 책과, 잡다한 물건들.

 

아이 방만이라도 덜어내는 작업을.. 시작해야할것 같다.!

e****n 2013.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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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 과잉육아로 부터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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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가 대신 이뤄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아이의 능력에 비해 많은것을 바라게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남들보다 훌륭하게 키우고파 다른 아이와의 비교하는 잣대가 과잉육아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방안 가득 장난감이며 책이 쌓여도 오히려 아이들의 관심은 다른곳에 있을때가 종종 있답니다. 한번 본 장난감은 이곳 저곳 아무렇게 쑤셔 넣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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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가 대신 이뤄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아이의 능력에 비해 많은것을 바라게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남들보다 훌륭하게 키우고파 다른 아이와의 비교하는 잣대가 과잉육아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방안 가득 장난감이며 책이 쌓여도 오히려 아이들의 관심은 다른곳에 있을때가 종종 있답니다. 한번 본 장난감은 이곳 저곳 아무렇게 쑤셔 넣고 나중에 찾았을땐 모조리 자기꺼라 여기며 다른 친구들은 건들지도 못하게 때보짓을 하기도 하죠. 내가 이렇게 가르친적이 없었는데 어디서 이런걸 배워왔나 싶기도 할테지만 알려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는것 같네요.

최근 아이와 책읽기를 시작하며 책의 권수가 많다고 완벽한게 아니란걸 느끼게 되었답니다. 저도 은근 욕심이 과한편인데 조카들처럼 아이가 책을 좋아할꺼란 생각만 가지고 책의 종류에만 몰두 했던것 같네요. 지금 요맘때의 시기나 수준에 소화할 수 있는 한계치가 있다는걸 쉽게 인정하지 못한거죠.

그래서 이번기회에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자 책을 읽게 되었고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는것 같네요.

실패의 경험때문인지 책에서 이야기하는 많은 것에 노출시켜준다고 아이들에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다라는 말에 수긍이 갑니다. 한두권을 읽더라도 아이가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고 집중있게 본다는게 더 중요한 관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다음은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새로운것을 찾을때 옆에서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껴보게 해주는 서포터가 필요한거겠죠.

육아에서도 아빠와 함께 분담한다면 과잉 육아로 빠질 위험 요소가 적어진다고 하네요. 무덤덤한 남편들도 육아에 참여한다는것이 처음이 어렵겠지만 함께 상의하며 조금씩 실천하고 더불어 완전히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일을 몇가지 정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

b******n 2013.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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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16 상반기 예스블로거의 책]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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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참.. 그냥 그저그런 육아서 처럼 포장되어 있다. 그속은 진국이다. 왜 가끔 책속과 다르게 표지와 제목이 안끌리게 되어있는 책들이 있는지 안타깝다. 이 책도 그런 책중에 하나다.     발도르프 관련 책을 읽다가 그 속에 '과잉육아'책 안에 있는 인용된 글귀가 있었다. 이 책은 진작에 구매했었는데 구미가 안당겨 책꽂이에 있다가 바로 꺼내서 읽게 되었다.     육
"[예스24 2016 상반기 예스블로거의 책]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내용보기

책 제목은 참.. 그냥 그저그런 육아서 처럼 포장되어 있다. 그속은 진국이다.

왜 가끔 책속과 다르게 표지와 제목이 안끌리게 되어있는 책들이 있는지 안타깝다.

이 책도 그런 책중에 하나다.

 

 

발도르프 관련 책을 읽다가 그 속에 '과잉육아'책 안에 있는 인용된 글귀가 있었다.

이 책은 진작에 구매했었는데 구미가 안당겨 책꽂이에 있다가 바로 꺼내서 읽게 되었다.

 

 

육아서 중 베스트에 꼽힐 정도로 내 귀에 쏙. 내 마음에 귀감이 된 책.

 

 

'미니멀 육아의 행복'을 책 초반까지 읽다가 이건 미니멀육아가 아니라 읽는 내내 산만하고 웅장한 숲속을 마구마구 휘젖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 바로 책을 덮어버렸는데..

 

이 책이야 말로 근본적인 미니멀육아를 알려주는 것 같다.

 

한마디로 '과잉육아'가 아닌 '단순육아'를 권한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와.. 정보의 량이 예전과 다르게 막대해져서.. 엄마인 나조차 허우적 대고 있는데

그 속에 아이들을 섞이게 하지 말고.. 나름 천천히.그리고 정보의 량을 줄여서..(물론 집안의 물건의 량까지) 일정한 리듬을 되찾고 만들어야지 아이도 엄마도 그리고 가정도 편안해 진다는 거다.

 

읽다보니 나도 단순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느꼈다. 물론 부족한 부분들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어서

곧 시행해보겠지만.. 아니 노력이라는 말이 맞겠다.

 

 

우리집은..

작년 1월부터 미디어를 완전히 차단하고 티비를 책장으로 가려버렸다. 

 

그리고 막대한 량이 장난감을 팔고. 기부하는 식으로 줄여나갔다. 물론 지금도 짬짬히 하고 있는 내 일이다. 구매를 할때는 신중히 하여 집안에 물건을 쉽사리 들이지 않고 있다.

 

아이와 나의 리듬을 중요시 하고 있다.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을 적게 할려고 하고 있고.

자극적인 환경에 노출이 되면 일찍 집에 돌아와 쉬던지. 다음날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먹는 것도 내가 직접 만들어서 많지 않은 찬으로 아이를 먹이고 있고..

 

시끄러운 소음과 소리에 노출을 가급적 피하고 불필요한 말들도 삼가하고 있고.

어른들 세계의 대화는 아이가 없을 때에만 할려고 하고 있다.

 

뭐 그 등등.. 환경이 바뀌니 아이도 많이 좋아졌고..몰랐지만 책을 보니.

나는 단순육아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이제 남편에게 일독하라고 권하고..다시 내가 재독할 것 같다.
그 만큼 귀감이 많이 된 책이고. 감히 다른 부모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p*******y 2016.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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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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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나는 아이 육아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엄마다.  워킹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긴 했지만, 어른들과 같이 살다보니 어머님이 거의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시고 나는 그저 퇴근해서 밥먹고, 아이랑 조금 얘기하다가 잠이 드는 수준이고 보니, 아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육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꼬맹이가 어릴때 할머니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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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각해보면 나는 아이 육아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엄마다.  워킹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긴 했지만, 어른들과 같이 살다보니 어머님이 거의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시고 나는 그저 퇴근해서 밥먹고, 아이랑 조금 얘기하다가 잠이 드는 수준이고 보니, 아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육아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꼬맹이가 어릴때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를때는 어찌 그게 그리 섭섭하던지......  그런데, 지금은 우리 꼬맹이가 엄마를 찾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딱히 아이의 교육을 막 시켜야하고 뭔가를 가르쳐야 하고 어째야 하고..... 이런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아이를 방치한다기보다 어릴적 스스로 공부하던 버릇 내지는 급할것 없다는 여유로운 기분도 한몫 한 듯 하다.  물론,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는 내가 방치한다고 뭐라 하셨지만.......;;;;
어찌보면 방치일수도 혹은 그냥 편하게 자유롭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일 수도.......  그냥 반반이다.  그럼에도 워킹맘이라는 어쩔수없는 꼬리표(?) 때문에 사실 스스로도 아이에게 늘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한다.  그리고, 그걸 아이에게 장난감이나, 책 혹은 맛난 과자들로 보충해주려는 잘못된 보상심리가 있긴 하다.  그래서, 이 책이 나에겐 꼭 필요한 책이 아니었던가 싶다.
 
책은 사실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많이 읽는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서 엄청 사주진 않치만 주위에서 추천하는 동화책들은 되도록이면 사주려고 노력한다.  선물도 많이 받기도 하지만 말이다.  근데, 이 책을 들여다보니 책 역시 많은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좀 禿駭�.  하긴, 말로는 꼬맹이가 책 많이 읽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해놓고(딱히, 내가 책을 좋아한다고 해서 꼬맹이에게 책을 강요할 생각도 없고, 잡생각만 많아지는 듯 하여 그다지 아이에겐 책을 권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실지는 꼬맹이가 책을 좀 읽길 바랬던것 같다.  역시 이성과 감성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려나?
꼭 필요한 책들만 사주는 거.  꼭 기억하기.  그리고, 많은 책들은 도서관처럼 읽을 것을 가져가면 그 만큼 반납하는 창고를 만들기.
 
게다가 참 찔리는게 장난감 부분이다.  꼬맹이의 의견보다 난 내가 막 좋아서 꼬맹이 장난감을 사준다.  물론 뭐 다른집에 비해서 우리집에 장난감이 엄청 많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친구집에 작년쯤 놀러가봤는데 한방 가득 장난감이 전부 차지하고 있는걸 보고 '헐~ 우리 꼬맹이에게 너무 안 사줬나?'라는 고민을 했을 정도였으니 그렇게 많은걸 사준건 아니다.  그렇다고 또 그렇게 모자란것도 아니고 많은 축에는 못 끼되 나름 꼬맹이의 수준에 비해선 이것저것 막 사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봤다.  장난감이 많을 수록 아이는 생각하는 힘이 줄어들고, 그 장난감의 한계로 깊이있는 사고를 못한다는 사실엔 충격아닌 충격.
하긴, 쓰임새가 정해진 장난감을 갖고 놀다보니 그게 뭔가를 새로 창조해내는 건 힘들지 않을까 싶다. 
역시 뭔가 물질적인게 많다고 좋은건 아니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실천을 못하는 거다.
이 장난감이 좋다면 혹해서는 사줘야하나? 고민하고.....  저게 교육에 좋다고 하면 저걸 또 시켜야하나? 고민하고......
물론, 불행중 다행으로 고민만 하고 안사주는 경우도 많고, 고민만 하다 안시키는 교육도 많다.
그래서, 과잉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래도 나 역시 반성 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꼈다.
 
특히나 집에서 모니터를 없애라는 말.  이건 진짜 와닿는다.  전자기기들의 모니터.
심지어 핸드폰의 액정마져도 모니터로 치다보면 꼬맹이에게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는 내가 스스로 느끼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일부러 스마트폰도 꼬맹이가 보는데서는 안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왜 신랑은 그걸 협조를 안해주는지 쩝......;;
 
육아서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은 늘 대부분이 아는 선이지만, 요번 육아서는 또 새로운 점을 알게돼서 꼬맹이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제발 나도 극성 엄마는 아니더래도 좀 육아에 적극적인 엄마가 돼야하는데 말이지.  엄마가 뭐 이러냐며......
 
i****7 2013.08.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