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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의 게임 11권입니다. 제가 판타지 작품을 고를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판타지스러워야 한다였습니다. 그래서 판타지는 중세시대같은 배경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어서 예전에는 현대판타지물조차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나이를 먹고 나니까 인식이 좀 변하면서 그런 것도 곧 잘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작품은 그런 판타지 요소가 되게 옅습니다. 하지만 작품이 주는 재미나 몰입감은 정말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제 완결까지 머지 않았는데요. 끝까지 기대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