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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안을 좋아한다. 당나라 이야기도 좋아한다. 옛 중국도 참 살기 힘든 곳이었겠지만. 그래도 당나라는 왠지 밝은 기운이 든다. 교류도 많고, 이상한 화장도 하고, 의상도 자유롭고... 폐쇄적이지 않다는 것만으로 조금은 희망이 보인다고나 할까... 당나라 퇴마사는 귀신까지 쌩 난리다. 당나라의 미래가 과연 한사람에게 달려있는지, 아닐지, 흥미있는 도발이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헤이안시대의 아베노세이메이가 생각나는 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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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출판사에서 출간된 왕칭촨 작가님이 쓰신 당나라 퇴마사2권에 관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이며 감상에 작품 내용이 섞여있을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나라를 소재로 한 글을 보다 보면 장르소설임에도 역사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비슷비슷한 내용이 꽤 많습니다. 이 글 역시 낯설지 않은데 기묘한 이야기에 실존 인물을 섞어서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그런거 같아요. 퇴마물 좋아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