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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서평]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박혜란 옮김 / 산하 출판  <시의 날개를 달고>는 표지만 보아도 뭔가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시 한 구절이 떠오를 것만 같습니다.  에밀리 디킨슨, 저는 문학 전공자도 아니고,시를 아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사실 익숙한 이름은 아니었는데요.그래도 뭔가 그녀의 시 세계가 일상생활에 발
"[서평]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박혜란 옮김 / 산하 출판

  
시의 날개를 달고

표지만 보아도 뭔가 몽환적이고 낭만적인

시 한 구절이 떠오를 것만 같습니다.

 

에밀리 디킨슨,

저는 문학 전공자도 아니고,

시를 아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실 익숙한 이름은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뭔가 그녀의 시 세계가

일상생활에 발 딛고 선 듯한 사실적 표현보다는

사색의 세계를 추구한 시인이었겠구나

짐작할 수 있는 표지였습니다.

 

저는 시 중에서도 외국 시는

정말 거의 접해 본 적이 없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말로 쓴 시를

한국 사람인 제가 이해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

 

외국인이 쓴 시를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이,

혹은 외국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이 옮긴다면

얼마나 제대로 옮길 수 있을까 회의적인 생각도 늘 했기 때문입니다.

 

아리랑이나 태백산맥 같은 소설을 읽을 때도

경상도 출신인 제가 도저히 고스란히 이해할 수 없는

하지만 짐작은 되는 찰진 전라도 사투리와 욕설 들을

온전히 느끼지 못해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소설이 그러한데 시는 오죽할까..

그런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책을 살펴본 후엔 조금 믿음이 생겼습니다.

바로 박혜란 번역가님의 경력을 확인했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영어책을 번역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에밀리 디킨슨의 시에 빠져

기존 전공까지 바꿔가며

에밀리 디킨슨에 대해 연구한 분의 번역이라면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시인의 정서와 생각과 감정을

가장 가까운 우리말로 옮겨 놓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물론 이 책은 시집이 아닙니다.

에밀리 디킨슨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간략히 알려주는

일종의 그림책 위인전이지요.

에밀리 디킨슨은

디킨슨 저택에서 태어났다는 걸 보면

제법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모양입니다.

 

이렇게 책은 전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에밀리 디킨슨의

생애를 소개하는 사이사이에

그녀가 남긴 시의 일부들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흘려 쓴 듯한 궁서체?

혹은 필기체 형태로 진하게 적힌 내용들이

에밀리 디킨슨이 남긴 시의 일부더라고요.

 

빛은 나를 무서워하지 않아

나는 나비를 잘 알아.....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시냇물은 더 크게 웃지

 

디킨슨은 세상사보단

자연 속 존재들이나

자신의 생각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 맞나 봅니다.


그리고 에밀리 디킨슨은

책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혼의 가장 강한 친구는 책이랍니다.”

라는 말을 남긴 모양이에요.

이렇게 또 멋진 명언을 만나게 되네요.^^

 

세상사는 그녀를 힘들게 하는 일이 더 많았던 모양입니다.

종교도 학교도, 때로는 가족도...

 

그래서 그녀의 선택은

나는 등불을 들고 밖으로 나가 나 자신을 찾아다닌다.”
라며 세상과 점점 멀어지고

자신의 내면세계에 집중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하얀 옷을 입고 집안에 은둔하기만 하는

이상하고 괴팍한 사람이라는 세상의 손가락질 속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60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말이죠.

 

그녀의 생애가 좀 궁금해져서

따로 찾아봤더니 생전에 그녀가 발표한 시는

고작 7편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익명으로 발표한 시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날 어떻게 에밀리 디킨슨의 시가 널리 알려지게 된 걸까요 

심지어 그녀의 이야기는 영화로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말이죠.


그건 그녀가 죽고 난 후 그녀의 동생이 유품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수많은 시뭉치들을 세상에 내놓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비로소 에밀리의 시가

언어의 날개를 타고 온 세상으로

퍼지게 된 거죠.

 

아무래도 글자를 최대한 축약한

그림 중심의 위인전이다 보니

책 맨 뒤에는 에밀리 디킨슨의 생애에 대한

부연 설명이 있습니다.


또 하나

시의 세계로 들어가라는 안내문이 있는데요.

시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읽고, 쓰고, 나누기!

저도 잘 실천하지 못한 시 세계 입문법!

꼭 기억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시는 특히 초등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접하는 게 무척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지금은 시를 즐기지 않지만

적어도 고등학교 때까진

항상 시를 쓰는 문예반 소녀였으니까요.

 

시는 언어의 가장 아름답고 극적이고

적확하고, 풍부한 표현을

매일매일 연구하는 시인들이 쓴 글이니

글의 표현력을 기르거나

리듬감 있고 맛깔난 글을 쓰는 훈련을 하는데

사실 이보다 좋은 장르는 없을 거예요.

 

저 역시도 비록 학창시절 풋내기 문학소녀에 불과했지만

간혹 감성적인 글쓰기가 필요할 때,

혹은 같은 뜻의 단어라도 어감과 느낌의

묘한 차이를 활용해야 할 때

한때나마 문학소녀였던 시절의 도움을 받곤 하니까요.

 

저희 아이는 본인이 시를 잘 쓰는 줄 아는데요.

ㅎㅎ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

엄마가 무심결에 해준 칭찬 한 마디를 계기로

문학소녀를 거쳐 글을 쓰는 일로

아직까지 밥벌이를 하고 있는 터라

아이가 무심코 뱉었던 말을 살짝~ 다듬어서

아이 스스로 시 한 편을 쓰게 만들었더니,

그담부턴 자기가 뭔가 예쁜 말만 했다 싶으면

그걸 시로 만들어 보겠다고 끙끙거리곤 하거든요.

제대로 작전 성공인 셈이지요. ^^

 

저희 아이도 이 시의 날개를 달고를 읽고

앞으로도 더욱 더 시의 매력에 빠져주길 기대해봐야겠습니다. ^^ 

 

#시의날개를달고, #에밀리디킨슨세상을만나다, #에밀리디킨슨, #시인, #위인전, #제니퍼번글, #베카스태트랜더그림, #박혜란옮김, #산하출판, #그림책위인전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0.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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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산하]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겉으로는 평온하였은 내면은 열정적인 미국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에밀리 디킨슨은 미국 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시를 남긴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같은 시대에 살던 사람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 하지만 오늘날엔 사랑받는 시인이 되었지요   에밀리가 어떤 삶을 살았
"[산하]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겉으로는 평온하였은 내면은 열정적인 미국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에밀리 디킨슨은 미국 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시를 남긴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같은 시대에 살던 사람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

하지만 오늘날엔 사랑받는 시인이 되었지요

 

에밀리가 어떤 삶을 살았고

왜 시를 쓰기 시작했는지

어떤 시를 썼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에밀리를 만나러 가 볼까요?

 

 

어린 에밀리는 꽃과 새와 벌을 좋아했어요

이 모든 것을 에밀리는 말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에밀리는 학교 친구들을 좋아했어요

에밀리에게 친구란...

네 손 안에서 빛나는 태양

곁이 되어 주는 따뜻함

 

정말 와 닿는 표현이였어요

 

무엇보다 에밀리는 책을 사랑했어요

영혼의 가장 강한 친구는 책이랍니다

 

와 정말 멋진 표현인것 같아요

 

하지만 어두운 그늘도 있었어요

고칠 수 없는 병

해결할 수 없는 사고

너무 이른 죽음,

이런 슬픔이 너무 가까이 있었어요

 

에밀리는 집에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답을 찾으려 했어요

하지만 찾을 수 없었어요

 

에밀리는 자신만의 희망을 품고 자신만의 진실을 찾았어요

 

희망이란 깃털이 있어

영혼에 둥지를 틀고

가사 없는 곡조를 노래하지

그리고 멈추는 법이 없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찾을 수 없었던 답을

자기 자신에게 찾았어요

 

에밀리는 시를 쓰면서 슬픔을 위로하고 힘을 얻었어요

자유로워졌지요

 

나는 아무도 아니야! 너는 누구니?

너도 아무도 아닌 거니?

그렇다면 우리는 단짝

얘기하지 마! 그들이 우리를 쫓아낼 거야!


누군가 된다는 건 부질없는 일!

세상 다 들으라고 개굴개굴하며

떠받드는 늪에 대고 기나긴 유월 내내

네 이름을 떠벌린다면!

 

우리의 삶을 누군가 대신 살아줄 순 없죠

 

에밀리 디킨슨의 시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에밀리의 삶을

에밀리에 독특한 시를 만나볼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였네요

 

그림과 함께 에밀리와 그녀의 시를 만나보세요~~

 

s****6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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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의 삶
"에밀리 디킨슨의 삶"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제니퍼 번 글베카 스태트랜더 그림박혜란 옮김 산하 출판   ‘에밀리 디킨슨’ 이 책을 통해 만난 새롭게 만나게 된 시인은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과 마음, 그리고 마음을 투명하게 비추는 힘을 가진 느낌을 받았다.   9살 아들은 작년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문득문득 즉흥시를 읊거나 친구와 놀다 시 짓기 놀이를 하는
"에밀리 디킨슨의 삶"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제니퍼 번 글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박혜란 옮김

산하 출판

 

에밀리 디킨슨이 책을 통해 만난 새롭게 만나게 된 시인은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눈과 마음, 그리고 마음을 투명하게 비추는 힘을

가진 느낌을 받았다.

 

9살 아들은 작년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문득문득 즉흥시를 읊거나

친구와 놀다 시 짓기 놀이를 하는 등 요즘 들어 눈에 띄게 에 관심과 애정을 둔다.

이 시기에 자연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야기하며 노래하는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와

책 속에서 함께 읽어나가는 그녀의 시들은 아들의 감성에 작은 불씨를 안겨주는 듯했다.

 

타고난 문학성과 함께 태어난 듯한 에밀리 디킨슨,

여성이라는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그녀의 또렷한 개성과 그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호기심 어린 눈빛,

두려움과 슬픔에 맞닿아 생겨나는

수많은 질문이 그녀를 집안에, 그녀의 마음 안에 그녀를 가둔 것은 아닐까 

 

하지만 어쩌면 그토록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의문을

다른 사람들에게서 찾지 못했기에 그녀만의 특별한 언어로 시가 완성되었을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나는 그림책이지만 수준이 있는 그림책으로

한 시인의, 한 여성의 삶을 바라보며 어른의 눈높이에서도 생각하며 읽었던 그림책

시의 날개를 달고

 

외로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자신의 내면의 세계에 더 깊게 빠져 세상을 담은 수많은 시를 남기고 떠난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 가까운 듯 언제나 먼 문학이지만 시의 날개를 달고를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덕분에 조금은 맛볼 수 있다는 흐뭇함에 미소 짓게 되는 그림책이다.

 

다만, 에밀리 디킨슨이 살아있을 때 아름다운 시들이 세상에 빛을 받았더라면

자신의 세상에서 자신의 마음에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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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_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시의 날개를 달고 _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내용보기
아이들과 책을 통해 잘 몰랐던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건 참 흥미로운 일이에요.유명한 옛 위인들도 많지만, 들어본 적이 없거나 가늠되지 않는 인물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흥미롭지요.어떤 사람일까, 어떤 삶을 살았을까...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해요. [시의 날개를 달고]는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에요.그녀는 은둔자로 불리며 당대에는 평가받지 못했
"시의 날개를 달고 _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내용보기

아이들과 책을 통해 잘 몰랐던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건 참 흥미로운 일이에요.

유명한 옛 위인들도 많지만, 들어본 적이 없거나 가늠되지 않는 인물의 이야기는 그래서 더 흥미롭지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삶을 살았을까...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해요.

 

[시의 날개를 달고]는 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에요.

그녀는 은둔자로 불리며 당대에는 평가받지 못했지만, 이후 시대를 앞서간 문학적 감수성으로 숱한 영감을 남겼답니다.

에밀리는 세상을 살피며 새로 만나는 것에 어울리는 새로운 말들을 찾아냈어요.

날마다 새로운 기쁨에 팔랑이고, 새로운 느낌에 살랑대며 개성이 또렷한 사람으로 자랐는데 특히나 책을 좋아했지요.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쏟아져 시가 되었고, 시를 쓰면서 슬픔을 위로하고 힘을 얻고 자유로워졌어요.

에밀리에게 시는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것이자, 자신의 세상에 전부였던 것 같아요.


 

함축적이고 추상적인 글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읽으며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면서 에밀리 디킨슨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을지 아이들과 상상해봤어요.
책 곳곳에서 그녀의 시도 함께 읽을 수 있는데 이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에밀리 디킨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검색해봤는데
그녀는 자신의 삶을 still-volcano-life(고요한 휴화산 같은 삶)이라고 묘사했다고 해요.
휴화산이 그렇듯 겉으로는 고요해 보이지만, 가슴속에 뜨겁고 강렬한 불을 품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그녀의 묘비명도 인상깊고 그녀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도 있어 관심이 가요.
제목이 '조용한 열정' 인데 에밀리 디킨슨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수식어가 아닐까 싶어요.

25세 이후부터는 외부와 접촉을 거의 끊고 은둔하면서 시를 썼다고 하는데
그녀의 삶에 대해 알아보면서 아이들이 많이 외로웠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

어쩌면 그녀의 아픔과 고독, 외로움 등이 시가 되어 그녀 자신을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지는 않았을까요?

??미국 문학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시를 남긴 시인으로 평가되는 그녀의 이름을 이제서야 우리도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에밀리 디킨슨을 '나비 시인' 이라고 이름 짓기도 했어요.

 

평생 시를 사랑하고, 시와 함께 했지만, 살아 생전에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의 시들이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와 도시의 도서관, 서점, 학교에 있다고 하니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작가는 그녀의 시를 한번만 읽어서는 완전히 이해하거나 알아들을 수 없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아직 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은 우리 아이들도 천천히 다가가보면 좋겠어요.



 

e****2 202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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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산하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산하" 내용보기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박혜란 역 / 산하 / 2020.08.10 / 산하작은아이들 66 / 원제 : On Wings of Words (2020년)      책을 읽기 전  에밀리 디킨슨의 인물 그림책인가 보네요.<에밀리>를 통해 디킨슨의 이야기를 접했는데그 후에는 깊게 읽어보지 못했는데 <시의 날개를 달고>를 통해 잘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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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박혜란 역 / 산하 / 2020.08.10 / 산하작은아이들 66 / 원제 : On Wings of Words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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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에밀리 디킨슨의 인물 그림책인가 보네요.

<에밀리>를 통해 디킨슨의 이야기를 접했는데

그 후에는 깊게 읽어보지 못했는데 <시의 날개를 달고>를 통해 잘 읽어봐야겠어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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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가 세상을 만났어요. 세상을 살피기 시작했어요.

눈으로, 귀로 생각으로 살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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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에밀리는 책을 사랑했어요. 에밀리에게 책은 늘 모험이었어요.

영혼의 가장 강한 친구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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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감정이 언어가 되어 다가왔어요.

새로운 언어가. 자신만의 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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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감정이 언어가 되어 다가왔어요.

새로운 언어가. 자신만의 언어가.

 

 

 


 

 

 

 

책을 읽고

'called back(돌아오라는 부름을 받다) - 에밀리 디킨슨의 묘비명'

에밀리 디킨슨을 아시나요?

 

 

꽃과 새와 벌을 좋아하는 어린 에밀리,

영혼의 가장 강한 친구는 책이라며 책으로의 모험과 여행 즐겼지요.

하지만 슬픔과 외로움은 늘 에밀리의 가까이 너무 가까이 있었지요.

이 두려움들에 대한 의문에 대한 답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을 수 없었지요.

시를 쓰면서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 스스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지요.

이게 에밀리 디킨슨이 세상을 만나는 방식이었지요.

 

 

'설렘은 안에 있어요'

제목이 없는 그녀의 시들은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목소리를 들려주지요.

<시의 날개를 달고>에도 몇 편의 시가 소개되었는데 시인의 감정을 노래하는 것 같아요.

그녀는 사랑, 이별, 죽음, 영원, 자연의 아름다움, 등의 소재로 시를 썼지요.

그녀가 남긴 엄청난 양의 시를 보면 일상이 시였고 시가 인생이었다고 해요.

 

 

자기 주관이 강하고 감수성이 풍부했던 그녀는 무엇에도 휩쓸리지 않고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았지요.

그녀는 시 1800편, 편지 1100통을 쓰며 조용한 열정을 꺼내 놓았지요.

자신을 격리했던 것이 아니라 시를 통해 자신을 알리려 했던 것은 아닐까요?

순종적인 딸이 되는 것을 거부하지만 아버지의 빵을 만들고, 넓은 정원을 가꾸며

매일 새벽 3시경 자신만의 시간이 되어야 1일 1시를 쓸 정도로 많은 시를 남겼어요.

 

 

<시의 날개를 달고>에서 부록 부분에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읽는 방법에 이야기해 주네요.

에밀리의 시뿐 아니라 대부분의 시는 한 번만 읽고 시를 완전히 이해하거나 알아듣기는 어려워요.

내가 성장해 가는 만큼, 시에서 느끼는 의미와 생각들이 변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림 작가 베카 스태트랜더는 에밀리가 자연과 맺은 관계와,

그것이 작품에 스며든 아름다움을 상징하면서 책 전체에 흐르는 주제로 나비를 다루었다고 해요.

즐거움과 행복을 떠올리게 하는 나비를 보며 에밀리 디킨슨이 시 속에서 행복했을 거라 생각하게 되네요.

<시의 날개를 달고>를 읽고 에밀리 디킨슨의 시가 가진 힘들을 알게 되었어요.

 

 

 

 

 


 

 

 

 

 

- 그림 작가 베카 스태트랜더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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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식탁 / 마이클J. 로젠 글 / 김서정 역 / 살림

잘자요, 농장 / 유지니 도일 글 / 신소희 역 / 북스토리아이

 

 

작가의 그림을 보고 화가 모지스 할머니를 떠올렸어요.

그런데 그녀만의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위대한 식탁 / 살림>을 만나고 그녀의 작품에 빠졌는데 이렇게 만나니 더 반갑네요.

출판사에서 작가의 한글 표기명을 다르게 해서 검색되지 않네요.

Becca Stadtlander, 베타 스태트랜더, 베타 스태틀랜더이지요.

 

 

<위대한 식탁>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755699791

 

 

 

 


 

 

- 에밀리 디킨슨의 그림책 &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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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 마이클 베다드 글 / 바버러 쿠니 그리 / 김명수 역 / 비룡소

나의 삼촌 에밀리 / 제인 욜런 글 / 낸시 카펜터 그림 / 최인자 역 / 열린어린이

 

 

'에밀리 디킨슨'의 이름을 듣는 순간! 생각나는 두 권의 책.

두 권의 책 모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을 이유가 충분한 그림책이지요.

에밀리 디킨슨의 시집은 물론이고, 1971년 미국에서 발행된 에밀리 디킨슨의 우표,

그녀의 생을 이야기하는 영화와 TV 시리즈도 있지요.

생가를 박물관으로 꾸며 2003년 개관한 에밀리 디킨슨의 박물관까지

미국 문학에서 시인으로 삶과 업적은 후대에게 회자되고 있다.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0.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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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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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 서평단이 되었어요.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박혜란 옮김 / 산하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에 예쁜 푸른색 날개에 점박이 무늬가 있는 나비에 한 여인이 타고 있어요. 하늘은 구름이 있는데아래쪽에 핑크빛으로 물드는 것 보니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듯 해요. 에밀리 디킨슨에 대한 책이니 나비에 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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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날개를 달고 -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 서평단이 되었어요.

제니퍼 번 글 /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 박혜란 옮김 / 산하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에 예쁜 푸른색 날개에 점박이 무늬가 있는 나비에 한 여인이 타고 있어요. 하늘은 구름이 있는데

아래쪽에 핑크빛으로 물드는 것 보니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듯 해요.

에밀리 디킨슨에 대한 책이니 나비에 타고 있는 주인공은 에밀리 디킨슨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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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이야기 그림책으로 이름난 미국작가라고 설명글이 있네요. 그린이도 미국 사람이네요.

표지 뒤에 글작가와 그림 작가, 옮긴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글이 있어요.

에밀리 디킨슨이 태어났을때 아기 때가 나오네요. 침대에서 부모님이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참 멋져요.

이국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가 계속 쳐다보게 만드네요.

여성 작가는 남성 작가에 비해 그 수가 많지 않죠. 게다가 시인은 더 적은 것 같아요.

아래 그림이 참 마음에 들어요. 사람모양의 실루엣에 해와 달 사막의 피라미드와 타지마할 마차와 오솔길

해바라기, 등대와 바다 까지 에밀리 디킨슨 머리속을 들여다 본것 같아요. 무언가 꽉 차서 펜만 들어도

글을 술술 쓸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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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이 에밀리 디킨슨의 시는 퍼즐이나 추리극 같고, 한번 읽어서는 이해할수 없다고 썻네요.

그래서 한달뒤에 보고 일년뒤에 또 봐야 한다고요.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네이버에 찾아보니 보통시들과는 깊이가 남다른것 같아요.

어떤분이 March 를 올려 놓으셨는데 3월을 의인화하고 아주 친한 친구처럼 표한 한 것이 재미 있네요.

제 딸도 상상력이 넘치고 위트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물론 글도 잘 썼으면 하고요.

에밀리 디킨슨을 알게 해준 < 시의 날개를 달고 > 참 좋은 책입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산하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4 2020.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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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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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참 다가가기 어렵고 난해한 분야라고 늘 생각했다. 아이들에게 동시 수업을 하면서도 늘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올초에 sns에서 매일 시를 올려주시고, 늘 시를 외우려고 노력하는 어떤 분의 글을 읽다가 나도 한번 익숙한 시들부터 다시 소리 내어 읽어보면 어떨까. 손으로 직접 써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시집들을 꺼내 읽고 손으로 써 보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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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참 다가가기 어렵고 난해한 분야라고 늘 생각했다.

아이들에게 동시 수업을 하면서도 늘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올초에 sns에서 매일 시를 올려주시고, 늘 시를 외우려고 노력하는 어떤 분의 글을 읽다가

나도 한번 익숙한 시들부터 다시 소리 내어 읽어보면 어떨까.

손으로 직접 써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시집들을 꺼내 읽고 손으로 써 보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잘 몰랐던 시의 아름다움이 소리내어 읽고 손글씨로 다시 써 보니 조금 알 것 같았다.

그래서 수업 중인 아이들에게도 동시 필사를 매주 숙제로 내주면서

큰 아이와도 집에서 동시를 소리내어 읽기도 했다.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이 책. 에밀리 디킨슨 시인에 대한 그림책이다.


그림이 아기자기하고 감수성 넘치는 시인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시인이 자신의 시에서 표현한 여러 표현들과

시인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시를 써 내려 갔는지가 자 어우러진 책이다.


책의 마지막에 보면 화가의 말에 담겨 있는 내용인데

이 책을 그린 화가분은 에밀리 디킨슨 시가 담고 있는 이야기의 상상력을 살리면서도

역사적인 정확성도 담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에밀리의 집은 태어나 거의 평생을 산 저택이며, 그녀가 세상 떠날 당시의 모습이기도 하고

현재는 에밀리 디킨슨 국립역사기념관이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책 마무리에 에밀리 디킨슨 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에밀리 디킨슨의 시가 아니더라도

시를 읽을 때, 시를 쓸 때, 시를 다른 이들과 나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과 독후활동 하기에도 참 좋은 책인 듯 하다.


내가 모든 걸 헤아려 보니

시인이 으뜸이고, 태양은 다음,

그 다음이 여름이고, 신의 천국은 또 그다음

이것으로 목록은 끝

역시 돌이켜 보아도

시인은 모든 걸 감싸는 듯하고

나머지는 쓸모없는 겉모습일 뿐

그래서 나는 쓴다네, 시인들은 누구나

(작가의 말 중에서 에밀리 디킨슨의 시 가운데)

이 그림책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함께 읽기에 참 좋은 것 같다.

나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좋은 시 여러 편을 읽는 듯 술술 그녀의 삶을 따라갈 수 있었고,

아름다운 그림도 여러 편 감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출판사 서평단으로 책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1 2020.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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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시의 날개를 달고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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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이책은 미국시인 에밀리에 대한 이야기예요

걸으로 편온하고 마음은 뜨거운 시인이에요

이책 표지도 그렇고 내용의 그림 보시면 그림 너무나 아름답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그림입니다.

왠지 나도 나비를 타고 싶고, 나도 메뚜기를 타고 싶은 생각 들어요

아이에게 그림을 보면서 시를 읽고 너무나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교과서에서도 시 나오는데

아이한테 시가 뭔지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고 있고

느낌은 어떤 건지

시는 에밀리시인에게 어떤 존재였고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에밀리는 시를 쓰면서 슬픔을 위로하고 힘을 얻었어요. 자유롭고

"영혼의 가장 강한 친구는 책이랍니다."에밀리에게 책은 언어의 바다 위를 항해하는 여행이었고 모험이었답니다

이책은 미국 시인 에밀리는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시를 썼을까요?

아님, 에밀리는 왜 시를 썼을 까요에 대한 깊은 내용을 담고 쓰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소리를 내어 읽고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시 형태로 나오고 간결하고 아이들도 이해하기에 쉽고 좋은 책이네요.

우아하고 스트레스 사라진 책이라고 할까요?

너무 좋았어요!!^^

l******7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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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497 시의 날개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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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497《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제니퍼 번 글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박혜란 옮김 산하 2020.8.10.  누구나 노래를 하고, 어디서나 노래입니다. 목소리가 곱거나 목청이 좋아야 노래하지 않아요. 마음이 노래라서 노래하고, 마음이 노래가 아니라서 노래를 안 해요.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는 “On Wings of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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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497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제니퍼 번 글

 베카 스태트랜더 그림

 박혜란 옮김

 산하

 2020.8.10.



  누구나 노래를 하고, 어디서나 노래입니다. 목소리가 곱거나 목청이 좋아야 노래하지 않아요. 마음이 노래라서 노래하고, 마음이 노래가 아니라서 노래를 안 해요. 《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는 “On Wings of Words”를 옮겼습니다. 우리말로 나온 그림책은 군말이 많습니다. “시의 날개를 달고”도 썩 맞갖지 않습니다. “노래란 날개를 달고”나 “노래로 날개를 달고”라 해야 알맞지 싶어요. 에밀리 디킨슨 님이 걸어온 삶이라면 “노래날개” 한 마디로 갈무리해도 어울릴 테고요. 보는 눈에 따라 에밀리 디킨슨 님을 달리 볼 텐데, 이녁은 이녁대로 삶을 보면서 노래를 지었듯, 우리는 우리대로 삶을 가꾸면서 이야기를 짓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봐요. 이웃사람을 더 많이 사귀어야 “세상을 만나”는 셈일까요? 바깥에서 돈을 버는 일자리가 있어야 “사회를 만나”는 셈인가요? 남들이 알아주는 일을 해야 “이름이 높을” 만한지요? 바라보고 생각하고 맞아들이고 추스르고 아끼는 손길마다 노래가 흐릅니다. 마주하고 헤아리고 품고 씨앗으로 묻는 숨결마다 노래로 거듭납니다. 이녁은 나비를 탔다기보다 스스로 나비였지 싶습니다. ㅅㄴㄹ




h*******e 2020.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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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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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이책을 읽으면서 에밀리 디킨슨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어요.에밀리 디킨슨은 미국의 시인이에요.평생 많은 시를 썼지만 생전에 7편 정도의 시만 발표해서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어요.그녀는 사후에 유명해졌네요.에밀리는 과격한 개인주의자였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었어요. 말년에는 은둔자 생활을 했네요. 우리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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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날개를 달고

에밀리 디킨슨, 세상을 만나다

 

이책을 읽으면서 에밀리 디킨슨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어요.

에밀리 디킨슨은 미국의 시인이에요.

평생 많은 시를 썼지만 생전에 7편 정도의 시만 발표해서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어요.

그녀는 사후에 유명해졌네요.

에밀리는 과격한 개인주의자였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었어요. 말년에는 은둔자 생활을 했네요. 우리가 잘 아는 시인은 아니에요.

작가나 시인은 많고 우리가 다 알기란 어렵죠.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시가 많이 나오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 시집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에밀리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그녀의 시적 언어를 적은 책이에요.

우리가 보통 바라보는 눈과 시인이 바라보는 눈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언어의 미학을 알수 있어요. 그래서 시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쓰기는 더욱 어렵고 그래요.

이 책을 보면서 에밀리가 얼마나 자연을 사랑했는지 알수 있었어요. 짧은 글이라 아쉬움이 남았지만요.

좀더 시를 더 많이 소개를 해주던지 그녀의 삶을 더욱 이야기 해주던지

산문과 시를 얽혀두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어렵지 않을까해요.

에밀리에 대한 소개들을 잠깐 읽으면서 윤동주 시인이 생각이 났어요. 윤동주 시인은 그 때의 시대상을 자신의 내면적 갈등을 시로 표현했잖아요. 에밀리도 그냥 보기에는 힘든 시기를 보낸 것 같지는 않은데 그녀의 내면적 갈등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은둔생활도 했을 거고

그렇게 많은 시를 적었는데도 발표하지 않고 사후에 시집이 만들어진 것, 또 그녀의 삶이 영화로도 만들어졌더라구요. 이것도 윤동주 시인과 많이 닮았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에밀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이 책이나 그녀의 시를 읽어보면 더욱 그녀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x******7 2020.08.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