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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플하지만 그 밝음만이 가득한 것도 아니고 칼라를 이렇게 사용하면서도 몽롱하게 몽환적일수 있구나. 그림체의 표정들 또한 이 느낌과 너무도 맞닿아 있어서 웃음이 났다. 꼭 큰 표정을 지어야, 보여지는 표정을 지어야 그 상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로구나. 벗어진 양말 한짝에서 털퍼덕 앉아있는 모습에서, 오도커니 앉아있는 모습에서도 왠지 그 기분을 함께 하고있는것만 같다. 다시금 젊은 그날의 나로 데려가는것 같다. 당장 네온사인을 켜두고 저 감성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 ---다만 아쉬운것은 포스터북 세권이 다 조금씩 구겨져서 배송되었어요. 포장법이 변경되어야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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