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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포스터북 by 우지현] 각자의 바다를 기억하는 시간
"[더포스터북 by 우지현] 각자의 바다를 기억하는 시간" 내용보기
쨍한 색감의 바다를 보니 어디선가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짙은 바다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은 왠지 동해바다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8월의 더포스터북을 보고 있으면, 휴가지에서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누워 편안히 쉬면서 휴가 동안 찍은 사진을 다시 찾아보는 기분이 들었다. 진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은 즐겁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더위에 지
"[더포스터북 by 우지현] 각자의 바다를 기억하는 시간" 내용보기





쨍한 색감의 바다를 보니 어디선가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듯했다. 짙은 바다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은 왠지 동해바다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8월의 더포스터북을 보고 있으면, 휴가지에서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누워 편안히 쉬면서 휴가 동안 찍은 사진을 다시 찾아보는 기분이 들었다. 진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동안은 즐겁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더위에 지치기도 하고 피곤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일상으로 돌아와 그것을 추억할 때는 그런 감각들은 사라지고 즐거운 기억만 남는다. 이번 우지현 작가님의 그림을 보는 것도 휴가지의 불편함은 사라지고 즐거움과 시원함만이 남아있는 추억을 떠올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림 속 비슷해 보이는 바다와 하늘을 보고 있으니 같은 바다를 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같은 공간을 보고 있는 저마다의 시선들. 그들은 같은 공간에 있지만 저마다 다른 것을 보고 느낄 것이다. 사랑하는 이와의 첫 여름 휴가, 친구들과의 우정 여행, 혼자 떠난 휴가지의 숙소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아침 바다 풍경. 그들은 같은 여행지를 다녀와도 저마다 다른 것을 가지고 돌아갈 것이다. 각자만의 여름, 각자만의 추억을 말이다.






[세 친구] 란 작품은 언뜻 요즘 sns에 많이 보이는 우정샷 같기도 했다. 드레스 코드도 맞추고 동작도 맞추어 사진을 많이 찍던데... 그런 우정 사진들이 생각나는 그림이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세 친구. 각자의 마음속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담아서 돌아가겠지? 친구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웃고 떠들던 일들이 떠오른다. 언제 다시 그런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까.


지금 이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내 지난 시간들 속 바다가 너무 그립다.






[오후 네 시의 빛] “색은 진해지고 그림자는 길어진다. 기지개를 켜듯 빛이 손을 뻗는다.” 라는 작가의 말이 새롭고 재미있다. 오후 네시의 길어진 그림자와 짙어진 세상의 색을 너무나 잘 표현한 그림이었다. 카페 안으로 길게 팔을 뻗은 한낮보다 조금 붉어진 느낌의 햇빛. 카페 안에서 퍼지는 커피의 고소한 향. 바다가 보이는 창 밖에서 경치를 즐기며 마시는 여유의 시간. 휴가지에서 보내는 적당히 나른한 오후의 시간을 떠올려 보았다.






[아침의 바다]는 우지현 작가님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그림이다. 오션 뷰 숙소에서 맞이하는 아침을 즐기는 모습의 그림. 파란 바다와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눈부신 햇살 그리고 이 시간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까지 그림속에 담겨 있는 것 같다. 그림을 보고 있는 내가 여행지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림 속 창문 너머로 바다 내음이 날아올 것만 같다.








작가의 말처럼 이번 더 포스터북은 그림을 보며 각자의 기억 속 푸른 바다를 꺼내 보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온전한 여름 바다를 만끽하기 힘들었다. 아쉬움이 남는 마음을 우지현 작가의 더포스터북으로 달랠 수 있어 좋았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20.08.14. 신고 공감 8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보는 것은, 바다가 아닌 바다에 대한 우리의 상상
"우리가 보는 것은, 바다가 아닌 바다에 대한 우리의 상상" 내용보기
우리가 보는 것은, 바다가 아닌 바다에 대한 우리의 상상 "바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화가의 그림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책을 내면서 네이버 Grafolio에 화가의 인터뷰가 있기에 그곳을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화가는 바다를 그리면서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요.  발 달린 것들의 질주가 어제의 들판을 가득 메운다이상하고 빠르게 이상하고 기쁘게오늘의 검은 무
"우리가 보는 것은, 바다가 아닌 바다에 대한 우리의 상상" 내용보기

우리가 보는 것은, 바다가 아닌 바다에 대한 우리의 상상



 

"바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로 시작하는 화가의 그림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책을 내면서 네이버 Grafolio에 화가의 인터뷰가 있기에 그곳을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화가는 바다를 그리면서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요.


 

발 달린 것들의 질주가 어제의 들판을 가득 메운다

이상하고 빠르게 이상하고 기쁘게

오늘의 검은 무늬를 한없이 길게 밀고 나가며


나를 달리게 하는 것은

들판이 아니라 들판에 대한 상상


들판은 들판 너머에 있었다

언제나 거의 언제나 처음처럼

들판 너머 들판 들판 너머 들판


처음의 들판- 이제니 시 중에서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7문7답' 작가님의 인터뷰 중에서 "우리를 꿈꾸게 하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바다에 대한 우리의 상상"이라고 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처음의 들판> 시를 이야기 했죠. 시 구절 처럼 "나를, 또는 우리를 달리게 하는 것은, 들판 그 자체가 아니라 들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우리의 상상"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이번 그림을 보면 아크릴 물감, 오일 물감의 질감이 느껴지면서 햇빛의 노란 색과 바다의 푸른 색이 섞여서 따스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완전히 노랗지도 푸르지도 않아요. 보기에 따라서는 노란색이 갖고 있는 밝은 느낌보다는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들기도 해요. 아마도 그것은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상상"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책 소개 카드뉴스에서는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휴식처가 될 테고"라고 적어두었지만 저는 이 그림을 보면서 어쩐지 슬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인의 옆 모습이, 멀리 바다를 보면서 누군가 생각하며 그리워하며 조금은 마음 아파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생각을 하고 다시 아름다운 휴식처가 될 테고 하는 구절을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바뀝니다. 아마도 그림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때의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서 그 해석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이 그림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리뷰를 위해서 '네이버 grafolio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7문7답'에서 그림을 가져왔습니다]

 

맨 위의 그림이 <바다가 보이는 빈방,2020>입니다. "텅 빈 것은 방이 아니라 마음일지도 모르겠어요."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빈 방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지겠네요. 위의 이제니 님의 시 구절에서도 그렇지만 그림은, 그것을 그리는 사람의 마음과 의도도 중요하겠지만, 그림을 쳐다보는 관객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침의 바다,2019>과 <오후 네 시의 빛,2019> 두 그림을 액자에 넣어 걸기 전에 잠시 바닥에 두고 찍어보았습니다.

 

<아침의 바다,2019>과 <오후 네 시의 빛,2019>는 오일물감을 써서 그렸다고 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아크릴 물감과 오일 물감을 재료로 한 그림들을 그렸지만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두 재료의 차이점을 알 수는 없지만 일반 수채화 그림에 비해서 질감이 느껴집니다. 따스하기도 하고, 빛이 살짝 비추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그렇게 바다 빛이 창을 통해 비출 때, 바다를 창을 통해 하염없이 바라보는 여인의 모습이나, 누군가 있었을 법한 탁자에서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겠죠. 이처럼 이번 화가의 바다 그림은 관객이 자신의 바다를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면서 감상하면 되겠네요. 

 

 알루미늄 액자를 사서 그림을 걸어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아크릴이 빛을 반사해서 그림이 다소 희미해졌습니다. 덩달아 바다를 쳐다보는 여인의 뒷 모습도 희미해졌습니다. 그렇게 희미해진 바다를 쳐다보는 여인의 그림을 하염없이 쳐다보다 보면, 액자에 빛이 반사된 것처럼 일상이 희미해지면서 잠시 바다로 떠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거울 속의 바다, 2019, The Sea in the Mirror, oil on Paper>부터 <로비, 2020, Lobby ,acrlic on Paper>까지 총 10가지의 그림을 바다를 주제로 또는 바다를 배경으로 그렸습니다. 이전 아르테 "더 포스터"시리즈처럼 10개의 그림은 A3 사이즈의 제법 큰 모양으로 한 장씩 뜯어서 액자에 넣어 보기에 좋습니다. 그 자체로 간직하고 한 장씩 넘겨보기에도 좋아요.

 

   "바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휴식처이고,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도피처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편안한 안식처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바다는 어떤 모습인가요? 푸른 바다 그림들과 함께 각자의 바다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그림책 처음을 넘기면 화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말을 위에서 보는 것처럼 적어 두었습니다. 바다는 넓고 푸릅니다. 일상에 지쳐갈 때, 혹은 누군가 그리울 때 바다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봄바다 여름바다는 활기에 차 있습니다. 놀러온 친구들, 가족들, 가까운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겨울바다는 쓸쓸합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무언가 바뀌고 싶을 때 문득 바다를 찾기도 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바다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이런저런 생각이 스쳐가겠지요. 노란색과 푸른색이 유화와 아크릴의 질감을 따라 빛처럼 따스하게, 때로는 외로움처럼 서늘하게 다가오는 그림을 보면서, 때로는 자신의 바다 이야기를 생각해보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아르테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g 2020.09.20.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섯 번째 리뷰]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다섯 번째 리뷰]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내용보기
다섯 번째 리뷰!!5.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아르테에서 출판하는 책들 중 "더 포스터 북"이 되게 특이하고 신선하게 느껴져서 꼭 하나쯤은 사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우지현 작가님 편을 받게 되어, 내 첫 번째 포스터 북이 되었다예스24에서 책의 각 모서리마다 캡을 씌워 안전하게 포스터북을 배송해주었다!다행히 별 구겨지는 부분들 없이 잘 도착했다!참고로 앞표지의 그림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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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리뷰!!

5.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아르테에서 출판하는 책들 중 "더 포스터 북"이 되게 특이하고 신선하게 느껴져서 꼭 하나쯤은 사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우지현 작가님 편을 받게 되어, 내 첫 번째 포스터 북이 되었다




예스24에서 책의 각 모서리마다 캡을 씌워 안전하게 포스터북을 배송해주었다!

다행히 별 구겨지는 부분들 없이 잘 도착했다!

참고로 앞표지의 그림은 "바다가 보이는 빈방"이다. 





표지를 넘기면 또 다른 하나의 종이가 그림을 보기 전에 있다. 

 종이에 적힌 우지현 작가님의 소개말이 적혀있다.



"바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휴식처이고,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도피처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편안한 안식처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바다는 어떤 모습인가요?

푸른 바다 그림들과 함께 각자의 바다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From 우지현 





우지현 작가님 말이 적힌 종이의 뒷면에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포스터 북에 실린 10점의 그림이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첫 번째로 수록된 그림은 

"거울 속의 바다,2019"





개인적으로 두 번째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

"오후 네 시의 빛,2019"


색조합도 너무 예쁘고 그림이 깔끔해서 좋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

"로비,2020"


이 그림 푸르고 뭔가 너무 시원한 느낌이 들고 

계속 보고 싶은 그림이라 제일 마음에 들었다 : D 

그래서 제일 아끼게 될 그림일 것 같다.




그리고 뒷표지에도 그림들이 작게 나와있고 

"바다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작은 글이 실려있다.


아마 후에 내 독립된 공간이 생기면 우지현 작가님 그림을 걸어놓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1*****m 2020.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POSTE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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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리뷰어클럽에서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났던 포스터북이 드디어 도착했다! 크기가 크고 얇은 포스터북은 독특한 형태로 쌓여 도착했다.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모서리 부분인데, 포스터가 훼손되지 않도록 플라스틱 장치를 마련해둔 것이 독자를 배려하는 듯 했다.책의 이름은 THE POSTER BOOK. 우지현 작가의 그림 열 작품이 담겨 있었는데, 이와 더불어서 작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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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리뷰어클럽에서 보자마자 헉 소리가 났던 포스터북이 드디어 도착했다! 

크기가 크고 얇은 포스터북은 독특한 형태로 쌓여 도착했다.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모서리 부분인데, 포스터가 훼손되지 않도록 플라스틱 장치를 마련해둔 것이 독자를 배려하는 듯 했다.





책의 이름은 THE POSTER BOOK. 우지현 작가의 그림 열 작품이 담겨 있었는데, 이와 더불어서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설명이 감각적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크게 세 면으로 나누어진 책은 내가 작은 전시회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했고, 정갈하게 모여있는 포스터들이 그 기분을 돋우는 듯 했다. 

집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서 그림을 걸지는 않았으나, 두고두고 행복하게 바라볼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포스터 북에 대한 소개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b******s 2020.09.1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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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포스터 시리즈 『더 포스터 북』의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사회적 거리두기로 삭막해진 감성이 멋진 예술 작품 덕분에 환기되는 것 같아요."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와우, 기발한 발상이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포스터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쁨을 주네요.어릴 때는 명화나 아름다운 그림을 엽서 형태로 모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은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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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포스터 시리즈 『더 포스터 북』의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삭막해진 감성이 멋진 예술 작품 덕분에 환기되는 것 같아요.

"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

와우, 기발한 발상이에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포스터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쁨을 주네요.

어릴 때는 명화나 아름다운 그림을 엽서 형태로 모았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은 책상 앞에 붙여두곤 했어요.

그러고보니 지금도 그 습관은 여전한 것 같아요. 나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그림으로 꾸미는 일.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우지현 작가님의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점이 A3 사이즈(297 x 420 mm)로 들어있는 화집이에요.

각 작품은 원형 그대로 깨끗하게 뜯을 수 있도록 깔끔한 제본 형태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책을 읽듯이, 하나씩 작품을 넘겨가며 감상했어요. 작품 소개를 읽지 않고 나만의 순수한 감상 시간을 가져보았네요.

각 공간마다 거울이 먼저 보였어요. 왠지 공간이 덩그러니 비어 있는 느낌이면서 동시에 그 공간을 거울이 채워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바다.

무엇에 끌렸나 했더니, 바다였네요. 

뭔지 알아차리기도 전에 끌리는 건 "반했다"라고 말해야 하나요?


"바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휴식처이고,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도피처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편안한 안식처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바다는 어떤 모습인가요?

푸른 바다 그림들과 함께 각자의 바다를 떠올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From 우지현  


<세 친구>라는 그림은 본 적이 있어요.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저기에 서 있는 친구들이 내 친구들처럼 느껴져요.

"얘들아~"라고 부르면 뒤돌아보며 활짝 웃어줄 것만 같은...

맑고 화창한 날의 바다는 다정해 보여요. 그래서 그 바다를 바라보는 세 친구도 편안해 보이나봐요.

그저 말 없이, 가만히 있어도 좋은 바다, 그리고 친구들.

햇볕이 쨍쨍하게 비출 것 같은 노란 벽이 파란 하늘, 파란 바다와 대비를 이루고 있어요.

뚜렷한 경계가 보이지만 분열이나 단절이 아닌 공존으로 느껴져요.

내 멋대로, 내 맘대로 감상하는 자유를 만끽했네요.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소개는 다음과 같아요.

"바다와 마주하고 있으면 생각이 멈춘다. 거대한 바다 앞에서는 온갖 걱정과 번민, 후회가 다 부질없어진다.

그래서 방황하는 이들은 오늘도 바다를 찾는다."


올해 여름은 바다를 직접 보지 못했지만 우지현 작가님의 작품 덕분에 아름다운 바다를 만났네요.

<거울 속의 바다>처럼, 내 마음 속 바다를 그려보는 시간이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0.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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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딱 붙이기 좋은 여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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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스24 배송 시스템 칭찬합니다 !! 독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모서리에 보호캡을 넣어주셔서 포스터가 구김없이 배송또 빠르게 왔네요 !! 진짜 예스24 배송 하나 만큼은 인정합니다 !!  뜨헉 !! 이렇게 클 줄이야 !! A3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크네용 !! THE POSTER BOOK 우지현표지부터 너무 예쁘고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솔직히 저런 표지가 있으면 그냥 지나갈수 없을꺼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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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스24 배송 시스템 칭찬합니다 !! 

독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모서리에 보호캡을 넣어주셔서 포스터가 구김없이 배송또 빠르게 왔네요 !! 진짜 예스24 배송 하나 만큼은 인정합니다 !! 

뜨헉 !! 이렇게 클 줄이야 !! A3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크네용 !! THE POSTER BOOK 우지현
표지부터 너무 예쁘고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솔직히 저런 표지가 있으면 그냥 지나갈수 없을꺼 같아요 ㅎㅎ 표지가 이렇게 예쁜데 안에는 얼마나 예쁠까?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헤
작품소개 !! 이렇게 10점의 A3 포스터가 들어있습니다 포스터는 토토독 ? 뜯기 쉽게 되어있어서 포스터를 책에서 뜯다가 찢어지거나 망가지는 불상사는 안생길거 같아용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 아침의 바다 2019 " 입니다 처음 봤을때 이건 꼭 내 방에 붙여야겠어 !! 라고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창문만 바라보고 있는 제 모습과 똑같아 보이기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용 ㅎㅎ 진짜 내돈내산 (내 돈주고 내가 사는것) 해도 안 아까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디테일도 좋고 다음에 작품이 나오면 무조건 내돈내산 할거 같아용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7 2020.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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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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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터 북 by 신모래, 우지현 리뷰어가 되어서 리뷰를 작성합니다. ^^  바다뜨겁게 내리 쬐는 햇볕, 반짝이는 백사장,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짭조름한 냄새.보기만 해도 시야가 트이고 마음이 물결로 가득차는 바다.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다 못해 그리운 바다를 신모래, 우지현 작가님의 그림으로 만나보세요.바다로 떠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바다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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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스터 북 by 신모래, 우지현 리뷰어가 되어서 리뷰를 작성합니다. ^^

 

 

바다

뜨겁게 내리 쬐는 햇볕, 반짝이는 백사장,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짭조름한 냄새.

보기만 해도 시야가 트이고 마음이 물결로 가득차는 바다.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다 못해 그리운 바다를 신모래, 우지현 작가님의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바다로 떠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바다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생각하면서요!

 

처음에 포스터북 큭기에 우와~ 두번재는 모서리 커버에 우와~ 하고 마지막은 그림에 우와~ 했습니다.

 

신모래작가님과 , 우지현 작가님의 포스터북 실물이 훨이쁘지만....똥손이라 아쉽다.

 

 

신모래작가님의 10장의 포스터를 요약해서 설명해놓은페이지 그리고 작가님사인

나는 제일 먼저 안녕이란 작품과 하와이 널 사랑해가 제일 내눈을 사로 잡았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바다를 못가니 안녕이란 작품을 보면서 대리만족할수 있을꺼 같다.

 

우지현작가님의 포토북은 분위기 있는느낌이다. 보일듯 말듯한 저 바다가 너무 좋다~!

 

우지현 작가님의 10장의 포스터 완전 분위있고 주제가 바다여서 분위기 있으면서 아름다운거 같다.

특히 세친구랑 아침의 바다 너무 좋다.

바다로 여행가서 펜션에서 맞이하는 바다풍경~ 정말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포스터다~!

 

지금 나는 못가는 휴가를 내컴퓨터 책상 앞에서 느끼고 싶어서 안녕이라는 포스터를 붙여서 힐링~

나름 혼자만 붙이면 밋밋해보일까싶어 이니셜이랑 마테로 살짝~!!!!!

내스타일로 꾸미기~~~기분에 따라 다른 포스터북으로 교체해서 분위기 변화를 줄 수있는

좋은 장점이있다.

붉은 노을이 있는 바다라~~~

너무 분위기있는거같다. 지금은 작가님이 그리신 그대로 포스터를 느끼고

나중에 별이랑 이런걸로 꾸며보고싶기도 하다.^^

빈공간의 책장에 우지현작가님의 세친구를 붙이지 너무 분위기있고 이쁘다~

역시 고정관념을 버리니 너무 이쁜 책장이 되었다~완전 대만족 ^^

사진으로보면 TV속 같다 ^^

 

 

g********3 2020.08.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다의 시간을 품어, 답답하던 가슴을 뻥~뚫어주는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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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는 정말 신기한 힘이있는 것 같아요. 단어만 들어도 시원상쾌해지는 신기한 힘이요! 그래서 더욱 훌쩍 떠나보고싶어지는 단어이기도하지요 ㅠㅠ 겨울바다 여름바다할 것 없이 바다는 그저 가만히 보고만있어도 일상스트레스 전부 날려버리고 답답했던 가슴을 뻥-뚫어주는 것 같아요! 바다의 시간바다는 수많은 시간을 담고 있어요.관대무변한 바다 앞에서는 누구나 마음속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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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다는 정말 신기한 힘이있는 것 같아요. 단어만 들어도 시원상쾌해지는 신기한 힘이요!

그래서 더욱 훌쩍 떠나보고싶어지는 단어이기도하지요 ㅠㅠ 겨울바다 여름바다할 것 없이 바다는 그저 가만히 보고만있어도 일상스트레스 전부 날려버리고 답답했던 가슴을 뻥-뚫어주는 것 같아요!

 

바다의 시간

바다는 수많은 시간을 담고 있어요.

관대무변한 바다 앞에서는 누구나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놓고 싶어지죠.

울고 웃었던 시간, 자유롭고 편안했던 시간, 그리고 멈춰있던 시간.

그 시간들 속에서 맘껏 머물기를 바라며 화가 우지현이 그린 바다의 시간이 지금 '더 포스터 북'에서 펼쳐집니다.

 

요즘은 바다를 마음껏 떠나지 못하니, 바다의 시간을 품고있는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으로  뻥~ 뚫어주는 바다처럼 시원함을 대신하고 있어요.

 

 

[우지현 오리지널 아트 포스터 10pcs 수록]
거울 속의 바다, 2019|The Sea in the Mirror
오후 네 시의 빛, 2019 | The Light of Four O'Clock in the Afternoon
기다림, 2019|Waiting
바다가 보이는 빈방, 2020 | An Empty Room with a View of the Sea
바다가 보이는 빈방 II, 2020 | An Empty Room with a View of the Sea II
세 친구, 2020|Three Friends
경계의 저편, 2020|The Far Side of the Boundary
발코니의 햇살, 2019|The Sunshine of the Balcony
아침의 바다, 2019|Sea in the Morning
로비, 2020|Lobby

 

이렇게 10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고, 책 안에는 간략한 소개도 나와있답니다 :)

 

바다가 보이는 빈방 - 방이 텅 비어있다. 어쩌면 텅 빈 것은 방이 아니라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유독 거울에 비친 바다 그림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했어요. 바로 눈으로 보는 바다가아닌, 거울을 통해 비치는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요!

 

기다림 -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기대와 절망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반복하는 시소게임이다. 그러므로 기다림은 기쁨이면서 동시에 슬픔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

 

어찌보면 쓸쓸해보이기도 하지만, 시원한 컬러와 깔끔하게 잘 정돈된 분위기로인해서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저는 이 포스터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D

 

세 친구 - 바다와 마주하고 있으면 생각이 멈춘다. 거대한 바다 앞에서는 온갖 걱정과 번민, 후회가 다 부질없어진다. 그래서 방황하는 이들은 오늘도 바다를 찾는다.

 

바다를 바라보고있는 세친구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 더 포스터 북도 만나는 사람마다 같은 작품도 다르게 해석하고 다르게 인테리어에 활용하듯이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있겠죠?ㅎㅎ

 

이 그림을 보고있으니 저도 바다를 찾아 떠나보고 싶어지네요 +_+

 

 

저는 이 포스터들로 어디에붙일까 어떻게붙일까 어떤포스터를 붙일까 신나는 고민을 한끝에,

복도에 더 포스터 북 by 신모래의 하와이 널 사랑해 작품과 함께 이렇게 전시해두었답니다 ♡

 

토도독 뜯으면 바로 이렇게 깔끔한 포스터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더 포스터 북!

 

 바다를 이번 여름에는 직접 물에 들어가서 가까이 볼 수 없게되어.. 많이 속상했었는데.. 더 포스터 북 by 우지현가 마치 바다처럼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지고 시원상쾌해질 것 만같은 10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어, 함께함으로써 쌓여있던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리고 힐링이 되어서 저는 너무 만족중입니다♥ 저만의 작은 전시회를 감상하면서요!

 

정말 같은 작품이여도 남들과는 다르게 제 방을 제 취향껏 셀프인테리어할 수 있는 더 포스터북 넘나 애정합니다 ♡ 앞으로는 또 어떤 포스터가 나올까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c*******5 2020.08.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