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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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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서 처음 뵈었을 땐 그냥 한 때 힙했는데 못 떴던 분이구나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슈가맨 때는 헤어스타일도과학자나 성악가스러웠고, 몸짓도 과거에 댄스가수였다는 느낌보다는 행위예술(?) 같이 파인아트적이었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상하게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잊혀지질 않더라구요..그래도 그 때는 워낙 저보다 어르신이라 좋아할 생각은 딱히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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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서 처음 뵈었을 땐 그냥 한 때 힙했는데 못 떴던 분이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슈가맨 때는 헤어스타일도
과학자나 성악가스러웠고, 몸짓도 과거에 댄스가수였다는 느낌보다는 행위예술(?) 같이 파인아트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잊혀지질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 때는 워낙 저보다 어르신이라 좋아할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고 그냥 너무 선해 보이셔서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한 달 후쯤 롯ㄷ광고와 음가운데무대를 보고도 오 생각보다 잘 되고 계시네, 잘 됐다 정도의 반응이었고요.
그리고 며칠 지나 너튭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양준일 과거 무대를 보게 되었는데 박쥐 컨셉의 흑베카 영상이었습니다. 이 때 좀 맛이 갔던 거 같습니다. 그 뒤로 그냥 본능이 시키는대로 그 분의 영상을 뒤지기 시작.. 영상 몇개 더 찾아본다고 시작한게 지금은 일상생활 안 될 정도입니다ㅠㅠ
뉴스룸과 작년말 팬미팅을 뒤늦게 찾아보면서 급속도로 미모와 무대장악력을 되찾으신 것도 충격이었고, 천상계 급의 인성은 할 말을 잃게 만들었음.....
지금 한 3주 째 이러고 있는데 개강하고도 이러면 정말 이번 학기 망할듯 합니다ㅠㅠ
그래도 행복해서 좋습니다. 차라리 개강 전에 이렇게 된 게 다행임. 개강하고 이러기 시작했으면 정말 폭망했을듯ㅋㅋ
방탄도 안 파던 제게 덕질을 하게 해 주신 주닐님의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이 책은 그 분의 생각이 담겨있다는 것만으로도 별이 다섯개입니다ㅠ 사ㄹ.. 아니 조.. 좋아하ㅂ.. 아니 모르겠다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ㅠㅠㅠㅠ
s********d 2020.02.03. 신고 공감 3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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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양준일의 화려한 부활, 베스트셀러 1위 작가 등극
"아티스트 양준일의 화려한 부활, 베스트셀러 1위 작가 등극" 내용보기
어린왕자 양준일의 화려한 부활지난해 우연찮게 슈가맨을 보다 가수 양준일 만났다. 나와 같은 세대였지만 당시에는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한참 군대생활을 할 때였는데 반짝하고 사라지는 스타 같았다. 곧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핵태풍이 등장했고 상당수의 인기가수들조차 그렇게 사라졌다. 그러나 20여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양준일에게서 그가 다시 떠오를 것임을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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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양준일의 화려한 부활

지난해 우연찮게 슈가맨을 보다 가수 양준일 만났다. 나와 같은 세대였지만 당시에는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한참 군대생활을 할 때였는데 반짝하고 사라지는 스타 같았다. 곧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핵태풍이 등장했고 상당수의 인기가수들조차 그렇게 사라졌다. 그러나 20여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양준일에게서 그가 다시 떠오를 것임을 직감했다. 매달 월세를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선함을 전혀 잃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단지 영어가사가 많다는 이유로 비난받고, 긴머리에 힙한 스타일로 조롱받고, 한국어 잘 못한다고 비자연장조차 해주지 않는 공무원으로 인해 공연을 앞두고도 한국을 떠나야만 했던 양준일. 그럼에도 그는 시종일관 표정이 밝다.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 투의 태도.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분명 2020년 최고의 스타로 양준일이 될 것이라고 나는 예견했다. 물론 나 혼자가 아니라 꽤 많은 분들이 그리 예상했으리라 싶기도 하다. 돌이켜보니 한 마디로 부활그 자체다. 그런데 나의 예상을 뒤집고 방송이 아니라 도서 출간으로 이목을 주목시키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허를 찌르는 신의 한수라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것도 그의 도서가 판매되기도 전인 예약주문 첫 날부터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등극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1위에 오른 후 한 번도 자리를 놓치지 않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당연히 나도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덕분에 내가 주문해 놓은 다른 책들도 양준일씨의 도서를 함께 기다리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환호하는 이유는 뭘까? 그에게 미안하지만 노래 실력만으로 그러하진 않을 것이다.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청소년이 발견했다 하지만 다수의 청소년에게 큰 관심사가 되고 있지 못하는 이유도 그렇지 않을까. 청소년 보다는 40대 중년 정도의 팬층이 더 깊이 열광하고 있지 않나 싶다.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의 밝음에서 오는 깊은 감동과 더불어 어딘가 모르게 닮은 꼴 역경을 걸어가고 있는 보통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실의 쓴맛단맛을 다 본 중장년 정도 되어야 그의 삶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아티스트 양준일은 어떻게 무너지지 않고 한국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을까 

상식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기적이다. 모든 사람은 자극에 반응을 한다. 인간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아무리 좋아 보이는 것들도 익숙해지면 그렇게 대단하게 보이지 않기도 하는 것이다. 사실 강렬한 자극을 받으면 극도의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격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의 행복감이 피어오를 수 있다. 그런 강렬한 자극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직업 중에 하나가 연예인일 것이다.

 

작가나 강사나 기업가나 정치인이나 종교인들도 있겠지만 이제 대중으로부터의 인기는 거의 연예인의 몫으로 돌아갔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연예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자극을 많이 받는 대상이 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배우는 대개 촬영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편집과정을 거치고, 방송이나 영화나 인터넷 등의 매체 등을 통해서 관객들을 간접적으로 만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중의 반응을 느끼는 순간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수는 다르다. 방송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공연무대에 오를 때는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희열감을 느낄 수 있다. 콘서트 장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쾌감을 한 번씩 느껴보았으리라. 절로 일어서게 만드는 흥이 있다. 관객이 그러니 무대에 선 가수야 오죽하겠는가. 강렬한 자극에 쾌감수치가 극도로 올라갈 수 있지만 아무리 오래 시간을 끈다 해도 하루 종일 공연 할 수는 없으니 그런 쾌감도 2~3시간이면 끝난다. 뒤풀이를 하고 무엇을 해도 곧 혼자가 되는 시간이 오기 마련이다.

 

환호 뒤에 찾아오는 혼자라는 공허함은 과히 견디기 쉽지 않으리라. 이렇게 반복적으로 형성된 자극은 더 큰 자극을 찾기 마련이다. 사람의 DNA구조가 그렇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늘 자극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큰 공연을 기획하고, 더 큰 행사를 마련하지만 더 강렬한 자극을 계속 받으며 쾌감을 얻으려 하지만 그 모두를 지속해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팬이나 대중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고 반응해주면 좋은데 영원한 것은 없다. 어느 순간 인기도 식고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악플에라도 시달리게 되면 극도의 고립감과 공포심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래서 인기절정에 있는 사람들조차 광적인 자극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많다.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고 그들만이 즐기는 리그가 펼쳐진다. , 마약, 섹스, 도박 등의 행위는 물론이고 말로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의 뒤틀린 욕구에 매달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제는 그런 뉴스를 하도 많이 접촉해서 일반 대중들도 그렇게 대단하게 느끼지 않을 정도다.

 

그러면 모든 연예인이나 주목을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 그렇단 말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정상적으로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왜 그럴 수 있을까? 그들은 기본적으로 자신과의 관계가 좋다. 자신의 외적조건이나 성공이나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 존재 그 자체를 이해하고 존중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들과 가까운 사람들과 관계가 좋다. 특히 가족과 같이 가까운 사람들과의 사이가 좋다. 굳이 광적일 정도의 자극에 매달릴 이유가 없는 것이다.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광적인 대중처럼 그들을 환호하지 않아도 된다는 평범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아티스트 양준일 역시 자신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이었지 않았을까 싶다. 성공했다가 몰락해서 다시 일어나기란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 우리는 그의 성공을 부러워하지만 그의 삶을 따라하기란 결코 쉽지 않음을 알리라. 평범한 사람의 단조로운 삶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 뉴스도 심심찮게 계속 흘러나온다.

 

아직까지 그의 에세이를 읽어보질 못했고, 그의 삶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지만 분명 그는 가족들과의 관계도 좋을 것이다. 아내와 아이 뿐만 아니라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으리라. 게다가 직업조차도 그리 대단치 않게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있었던 것이다. 청소와 홀서빙을 하는 허드렛일조차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임하는 태도가 있었기에 그에 대해 대중들이 존경을 표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보다 더 나은 일을 하면서도 양준일 만큼 감사하게 자신의 일에 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앞으로 오랫동안 가족들과 행복을 누리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 중년의 나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양준일이라는 별 하나가.

 

오늘도 불꽃 퐈이야~~~^^

 

*글쓴이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 교육 안내 :

21일 대전)취업진로지도지도자 42기과정 https://careernote.co.kr/3028

211일 부산)영화인문학을 통한 생애설계) 에피소드1, “나는 누구인가?”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1

222일 서울)취업진로지도지도자 43기과정 https://careernote.co.kr/3050

229일 부산과정)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스트레스 변화관리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2

314일 서울과정)보드게임으로 즐기는 스트레스 변화관리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3

문의처: career@careernote.co.kr

 

#양준일 #아티스트양준일 #양준일의화려한부활 #베스트셀러1위작가 #희망의아이콘 #양준일MAYBE #너와나의암호말 #가나다라마바사 #리베카

 

9*****s 2020.02.07. 신고 공감 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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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메이비-너와 나의 암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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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법 많이 읽는다고 뭐, 나름 인정한다. 그렇다고 일일이 기록으로 남기는 부지런함은 없는 것 같다. 그동안 페북에서 책 읽기 관련 포스팅을 그나마 조금 했다만 여기 블로그는 거의 방치해 두었다가, 이제 좀 부지런을 떨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판을 편다. 출판시장이 호황이었다고 들어 본 적이 없다. 언제나 어렵다고 한다. 습관적 불황인지. 간헐적 호황인지 알 수 없으나 요즘
"양준일 메이비-너와 나의 암호말" 내용보기

책을 제법 많이 읽는다고 뭐, 나름 인정한다. 그렇다고 일일이 기록으로 남기는 부지런함은 없는 것 같다. 그동안 페북에서 책 읽기 관련 포스팅을 그나마 조금 했다만 여기 블로그는 거의 방치해 두었다가, 이제 좀 부지런을 떨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판을 편다.


출판시장이 호황이었다고 들어 본 적이 없다. 언제나 어렵다고 한다. 습관적 불황인지. 간헐적 호황인지 알 수 없으나 요즘 빛을 내고 있는 책들이 몇 권 있으니, 텍스트의 힘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최근에 기다리고 기다려서 만난 <양준일 메이비-너와 나의 암호 말> 이 책에 관해서 안 쓰고 넘어갈 수가 없다.


이 책, 세 번 읽었는데, 오늘 또 펼쳐서 들여다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양준일의 덕질에 대한 팬심이 발동하는 이유가 첫 번째이기는 하겠지만, 출판 이 후에 여러 방송에서 또 접하게 되는 여러 사연들이 참 사무친다. 물론 그동안 짜투리 기사나 이런저런 매체에서 언급된 내용이라 새로울 것들이 없는 것이다 싶지만, 들을수록 새삼, 양준일 그의 인생에 대한 물음표, 느낌표를 찍게 된다.


일단 스토리, 참 구구절절하다. 팬미팅의 준비과정에서 앵콜곡을 또 리베카를 부른다고요? 어, 저는 그 신발은 별로예요, 등등 자신의 의사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들을 보면서 아, 저 친구는 자기 색깔이 분명하구나, 그 분명함이 있어서 이래저래 사는 것을 쉽게 쉽게 타협하고 넘어가지는 않았겠구나, 그래서 어쩌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까칠하게 자신의 삶을 맞이하겠구나, 싶더라고.


그렇다고 인생의 굽이굽이가 딱 그에게만 불화협으로 가야 하는 것, 오직 그의 색깔로의 까칠함으로 치부하는 것, 그거 참 민망하다. 왜 그렇게 유독 그에게만 이런저런 잣대가 많았을까.





- 1집 음반 판매의 진실은 누가 알고 있을까.

- 1집 음반의 진실은 아직도 진행 중인가. 뮤지션이 한국에 와서 복귀를 준비하는 와중에, 그 옛날 음반을 팔겠다고 나온 업자가 있었다. "그거 내가 모르는 음반이다" 라고 뮤지션 본인이 인스타에 올려서 팬들을 그거 사지 말자고 팔을 걷어붙였다.

- 그 당시 방송국의 조직문화들. 핫한 콘텐츠를 창출하는 곳임에도 문화권력은 있어서 자신의 곡에 안무는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했더니 무용수 없이 병아리 뮤지션 단독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

- 학연, 지연에 얽혀서 동료들과 이야기할 꺼리가 없어서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관계학의 응어리들. 학연과 지연의 괄호들이 없으면 안에서도 밖에서도 받쳐주지 않는 그 무엇의 한 끗들

- 출입국 관리국의 갑질. 정당하게 10년 비자 받아서 들어온 청년에게서 꿈을 뺏아버린 행정당국의 어떤 사람.

- 몸을 벌크온까지 해서 V2로 복귀하여 활동했으나 소속사와의 문제.

- 계약서에 모든 연예 활동은 못 하게 명기 되어 있어서, 그나마 영어 강사는 하지 말라는 소리가 없어서, 일산 어느 지역에서 영어공부방 운영

- 그리고 결혼

- 결혼 후 10년만에 찾아온 아이에게 축복은 고사하고, 영어공부방 밥그릇을 없어지게 한 그들 학부모들의 일상들. 아이가 태어났으니 아이와 같은 공간에서 영어 공부하기는 그렇다고 학생수가 세 명으로 빠져 버린 것

- 어쩌면 피덩이일 그 간난이를 안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의 그 막막함. 생계를 위하여 한인 레스트로랑에서 서빙을 시작했고, 그 일을 하기 전에 알바를 하면서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일을 하느라 무릎이 빠진 부분

(팬미팅 때, 저 나이에 무대에서 저렇게 뛰려면 무릎이 괜찮아야 하는데, 관리 잘 했구나, 싶었다. 그게 아니었다는 것)


위의 이런 스토리에 대한 사전 인지가 되면, 이 책은 그냥 대서사시가 되어 버린다는 것.


대한민국 민낯의 모습과 우리들 삶의 지독한 이기주의를 양준일 삶을 통해서 고스란히 봤다. 우리는 타인의 삶에 각각 이방인으로 살아가는데, 그는 왜 그렇게 다른 이방인들에게 삶의 타격을 많이 맞았을까. 그의 인생에서 또 다른 명리학은 있을까.


어떻게 버티었을까, 어떻게 뛰어넘었을까, 그게 궁금했다. 삶의 고비고비마다 뛰어 넘을 수 있는 자신만의 치트키 (cheatkey)는 무엇이었을까. 그 치트키를 실행할 수 있는 또 다른 힘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 버팀에 대한 문장 한 토막 옮긴다. '순간순간을 버티자' 어떻게 버티어야 잘 버티는건데?

38쪽

사랑2

사랑은 희생 위에서 가능하다.

부부는 서로 의지하고 산다. 내가 먼저

희생해야 상대도 의자하는 나를 받아 준다.

그럴 때 가장 힘든 건, '이 희생을 언제까지

하지?'라는 질문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걱정하면 모든 것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순간순간을 버티자. 못 버틸 것 같으면 그

무게를 받아 줄 상대방을 믿고 의지하자.

양준일.아이스크림-양준일 메이비,너와 나의 말-모비딕북스-2020

이 문장을 필사하여 여기 옮기면서, 새삼 놀라는 것은 마지막 어미 처리이다. '믿고 의지하라' 가 아닌, '믿고 의지하자' 라고 썼다. 그 말이, 그 말일 수 있지만, 내가 이 책에 매력을 느꼈던 것은 어느 문장에도'~~ 해라' 라는 청유형이든 명령형이 없다. 이래라 저래라는 문장어투를 강력히 싫어하는 내 평소 취향도 있겠지만, 그냥 담담히 자신의 삶의 생각들을 풀어내고 있다. 혹자는 글이 짧아서 깊이 있는 느낌표를 못 찍겠다, 고도 한다. 그래서 좋더라. 책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지식인의 먹물들이라 내 깊이를 미리미리 다 예견 해 버리는데, 이 책은 그냥 담담해서 내가 스스로 물음표 찍고, 느낌표 찍을 수 있어서 애정하게 된다. 내 생각의 흐름은 내가 그냥 툭 던지는 것이잖아.


솔직히 책이 좀 많이 팔렸으면 좋겠다.


양준일 덕질하는 팬덤들이 소장각 구입으로 한 바퀴 돌았으면, 이제는 일반인들이 이 책을 사서 좀 들여다 보면 좋겠다. 사는 게 너무 전쟁 같았던, 그럼에도 좋았던 것을 더 많이 끄집어 내어서, 여전히 방실방실 웃는 그의 인생스토리를 우리도 같이 한 번은 건조하게, 한 번은 따뜻하게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 누구 말처럼 이제는 잘 나가는 양준일을 우리가 걱정 안 해도 된다, 연예인 걱정은 천하에 필요없다는 그런 당위론 말고,




나는 양준일 그의 인생에서 내 인생을 대입해 보는 것이다. 우리도 그의 인생에서 우리들 삶의 인생조견표를 한 번쯤 들여다 보면 어떨까. 내 인생에 해뜰 날을 기다려보거나, 이제까지 아무 걱정없이 잘 살아 온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 이런 것들이 사실은 내 인생에 대한 건배라는 생각이다. 타인의 삶을 통하여 내 인생을 들여다 보는 그 역할, 나는 기꺼이 이 책에서 했다. 서럽고 서러워서 같이 품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앞으로 내 인생에 더 많은 축복이 오기를 기도한다고 하면 웃을까.


책은 문고판보다는 좀 크고, 일반 단행본 사이즈보다는 작다. 양장본이 아닌 후루룩 구겨지는 책이다. 그래서 좋았다. 양장본이었으면 부담스러워 짜증 났을 것이다. 절반은 그의 사진이 실려있는데, 선과 빛을 따라서 보여지는 일상의 눈빛을 그 책에서 마주하게 된다. 김보하 사진 작가가 콜라보 했다.


와...이렇게 글을 길게 쓰고 나니....무슨 내가 홍보쟁이 같네. 이 책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내가 좋아서 쓰는 글임을...도장 꽝꽝 찍으면서 마무리한다.




문화의 한 축을 응원하는 것은 언제나 적극적인 소비자가 그 역할을 한다는 거!!!! 책을 사야 적극적인 소비자가 된다는 것 ~~~~!!!! 축뽁


k*****0 2020.03.04. 신고 공감 1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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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과 긍정의 마인드.. 아티스트 양준일씨의 첫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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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슈가맨 3에 출현한 양준일씨를 보고 그의겸손한 삶과 힘든 나날을 지내왔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나이 60에양준일씨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TV 음악 프로에서 몇번 보았던 기억이 전부였던 저에게, 양준일씨의 등장은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번에 발매하는 책을 통해서도양준일씨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되기를 희망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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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슈가맨 3에 출현한 양준일씨를 보고 그의
겸손한 삶과 힘든 나날을 지내왔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팬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나이 60에
양준일씨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TV 음악 프로에서 몇번 보았던 기억이 전부였던 저에게, 양준일씨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번에 발매하는 책을 통해서도
양준일씨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바쁜 스케쥴에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s****6 2020.02.03. 신고 공감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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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ng Roll Again 들어봤는가? -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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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새 좋아하는 가수 양준일.어제는 신곡을 발표했다.'Rocking Roll Again'이라는 곡이다.너무 좋다.신나고 딱 양준일의 느낌이 나는 노래다.이 책은 그 노래에 맞추어 디자인을 새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디자인도 'Rocking Roll Again'과잘 어울린다.내용을 저번에 나왔던 양준일 Maybe와 많이 다르지는 않다.새로운 내용이 몇 개 추가 되었고,신곡 가사가 적혀있고,양준일의 사인
"Rocking Roll Again 들어봤는가? - 양준일 MAYBE 스페셜 에디션" 내용보기

진짜 요새 좋아하는 가수 양준일.

어제는 신곡을 발표했다.

'Rocking Roll Again'이라는 곡이다.

너무 좋다.

신나고 딱 양준일의 느낌이 나는 노래다.

이 책은 그 노래에 맞추어 

디자인을 새로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디자인도 'Rocking Roll Again'과

잘 어울린다.

내용을 저번에 나왔던 

양준일 Maybe와 많이 다르지는 않다.

새로운 내용이 몇 개 추가 되었고,

신곡 가사가 적혀있고,

양준일의 사인이 있다.

소장용으로 딱이다. 

내가 양준일의 다른 것은 사지 못했지만

책은 사겠다는 생각으로 산 책.

후회는 없다.

너무 좋다. 

팬이라면 다 이렇겠지?

다만 살짝 아쉬운 것은.

난 시리즈라면 

책 크기가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

책 크기가 저번 것과 다르다.

그래서 더 크게 양준일을 볼 수 있어서 좋지만

그래도 저번 책과 같이 둔다면 아쉬움이 든다.

이 책의 내용을 다시 약간 부연설명하면

짧은 글이지만 그 내용의 깊이는

결코 짧지 않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주변 지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h****9 2020.08.20.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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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아름답게만보는양준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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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등장은 뒤통수를 얻어맞은듯한...모습과 살아온 얘기는 부조리와 싸우다 스스로 문닫은 마음을안고살아가는 내마음과같았다. 그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망설임없이 책을 구매한다 그분의 한 팬으로서 꽃길만걷길 바라며 다시는 아프지않길바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양준일님께 의리로 지켜드리고싶습니다 평생 연애인덕질은 해본적이 없는데 이분만은 꼭 덕질로 빚갚아드리고싶네요
"세상을아름답게만보는양준일님" 내용보기
첨 등장은 뒤통수를 얻어맞은듯한...모습과 살아온 얘기는 부조리와 싸우다 스스로 문닫은 마음을안고살아가는 내마음과같았다. 그의 생각이 궁금해져서 망설임없이 책을 구매한다 그분의 한 팬으로서 꽃길만걷길 바라며 다시는 아프지않길바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양준일님께 의리로 지켜드리고싶습니다 평생 연애인덕질은 해본적이 없는데 이분만은 꼭 덕질로 빚갚아드리고싶네요
e*****0 2020.02.04.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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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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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티스트 양준일님의 책~책 제목도 어쩜...센스 굿입니다.예약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다 10시 땡 하자마자 잽싸게 예약완료 했습니다.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양준일님의 깊고 넓은 생각을 조금이라도 공유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주변 지인분들께도 선물 할거에요~~우리 모두 양준일님의 책을 읽고 양준일님 같이 선하고 맑은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네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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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티스트 양준일님의 책~
책 제목도 어쩜...센스 굿입니다.
예약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다 10시 땡 하자마자 잽싸게 예약완료 했습니다.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양준일님의 깊고 넓은 생각을 조금이라도 공유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주변 지인분들께도 선물 할거에요~~
우리 모두 양준일님의 책을 읽고 양준일님 같이 선하고 맑은 생각으로 살아갈 수 있었음 좋겠네요~
책 출간 하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쭉~함께해요^^
가나다라마바사~~늘 응원한단 뜻이야^^
e****s 2020.02.03.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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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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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 많은 아티스트가 있지만 양준일이라는 아티스트는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모 작사가가 "존재가 아트다" 라고 했는데그는 정말 존재 자체가 아트인 사람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몸 전체에서 풍기는 아우라 깊은 성찰과 고통끝에 발견한 그만의 철학과 지혜 겸손한 언어번뜩이는 지성과 온화함 그를 보면 착해지고 싶고 겸손해지고 싶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고싶고 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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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 많은 아티스트가 있지만 양준일이라는 아티스트는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모 작사가가 "존재가 아트다" 라고 했는데
그는 정말 존재 자체가 아트인 사람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몸 전체에서 풍기는 아우라
깊은 성찰과 고통끝에 발견한 그만의 철학과 지혜 겸손한 언어
번뜩이는 지성과 온화함
그를 보면 착해지고 싶고 겸손해지고 싶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고싶고 포용하고 싶어지는 마음을 갖게 한다
지난한 세월을 살아냈음에도 그는 맑은 눈빛과 담담한 태도를 보여준다
양준일의 머리속이 궁금하고 그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 왔는지 빨리 책을 받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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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 암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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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님의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책을 통해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시간여행자 준일님, 이제 동시대에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MAYBE 너와나의 암호말 , 이제 그 암호를 함께 소통할수 있음에 심장이 두근두근~30여년동안 당신의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하루 하루가 소중하게 빛나고 있을겁니다. 양준일님의 첫 에세이집 출판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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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님의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책을 통해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시간여행자 준일님, 이제 동시대에 함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MAYBE 너와나의 암호말 , 이제 그 암호를 함께 소통할수 있음에 심장이 두근두근~
30여년동안 당신의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하루 하루가 소중하게 빛나고 있을겁니다. 양준일님의 첫 에세이집 출판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s*******r 2020.02.03.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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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그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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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인생이 궁금합니다. 그동안 방송에 나온 그의 모습에 감동하여 팬이 되었습니다.그로인해서 40대인 지금의 제 자신의 모습에서 10대때의 모습이 나와서 오랜만에 가슴 떨립니다.그리고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내모습이 투영되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로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마법의 힘을 가진 양준일님의 책이 출간된다고 합니다.정말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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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그의 인생이 궁금합니다.
그동안 방송에 나온 그의 모습에 감동하여 팬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서 40대인 지금의 제 자신의 모습에서 10대때의 모습이 나와서 오랜만에 가슴 떨립니다.
그리고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내모습이 투영되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로 나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마법의 힘을 가진 양준일님의 책이 출간된다고 합니다.
정말 기다렸습니다.
그 마법의 힘은 제게 위로와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위해서 지금하는 말,행동이 누구를 위한 욕심인지를 생각하게합니다.
그 어떤 책보다도 제게 마음의 안식이 되어줄 그의 책을 손꼽아 기다립니다.[양준일 MAYBE 너와나의 암호말]
c****j 2020.02.03. 신고 공감 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