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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브로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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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준 작가가 미국에서 출판한 작품. 일본이름이지만 아직 일본내에서는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식민통치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출판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동안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조선 땅에 살던 일본인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그저 식민통치가 일본제국 정부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당했다고만 생각했지만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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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준 작가가 미국에서 출판한 작품. 일본이름이지만 아직 일본내에서는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식민통치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출판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동안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 조선 땅에 살던 일본인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그저 식민통치가 일본제국 정부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당했다고만 생각했지만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 줍니다. 조선땅에 살면서 브로커 노릇을 하는 일본인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팩트에 기반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m******5 2021.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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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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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우치다 준 스탠퍼드대 교수가 쓴 <제국의 브로커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식민시대 일본인들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일제 식민통치는 조선총독부라는 강압적 권력에 핍박받는 조선 민중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로 이해되어왔다. 저자는 역사에서 묻혀 있던 일본인 정착민으로 시선을 돌린다. ‘제국의 브로커’로 명명된 이들은 식민권력의 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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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우치다 준 스탠퍼드대 교수가 쓴 <제국의 브로커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식민시대 일본인들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일제 식민통치는 조선총독부라는 강압적 권력에 핍박받는 조선 민중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로 이해되어왔다. 저자는 역사에서 묻혀 있던 일본인 정착민으로 시선을 돌린다. ‘제국의 브로커’로 명명된 이들은 식민권력의 대리인이나 앞잡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자신들 이익을 위해선 제국 통치에 저항하고 조선인과 협력하는 다층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착민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제국의 가장자리와 틈새를 들여다”보게 한다. 1880년대 부터 조선으로 건너와 상업활동과 고리대금업 등에 몰두했던 일본인들은 1905년 이후 반도로 건너온 엘리트 일본 통치자들과는 상이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계에 서 있던 일본인 정착민들은 끝내 제국의 취약성을 보지 못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다수 정착민들은 일반적으로 조선인들의 정직성을 의심했으나 자신들이 가르치는 학생이나 동료들, 그리고 직원들이 옳다는 믿음 속에 행동하리라는 것을 거의 믿어 의심치 않았다. 믿음에 눈이 멀어 그들에게 가장 가까웠던 조선인들이 ‘위장된 친일파, 체념한 친일파, 총구 앞의 친일파’라는 사실을 보지 못했으며, 대다수 조선인들의 굴종이 총력전 체제 아래에서 강요당한 허구라는 사실을 보지 못했다.”


p*****5 2021.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