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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세모의 세 번째 생일_필립 세들레츠스키
유치하기는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세 번째 생일을 맞던 날 아이에게 들려줬던 그림책이기도 하다. 큰 반응은 없었지만 생일이 같다는 것만으로 아이는 세모를 친근하게 대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의 세모는 세 번째 생일을 맞으며 더이상 아이가 아닌 멋진 세모로 변신을 꽤한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도 그러한 감정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그 이후에 아이도 꽤나 좋아하는 그림 책 중 하나가 되었다.
세모라는 도형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도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물을 통해 도형들을 연상해 볼 수 있는지,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 속에서 직접 세모도 찾아보고 네모도 찾아보면서 도형을 익히고, 도형의 변화과정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터. 뭐든 자연스럽게 때가 돼서 배우고 익히는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에게는 더없이 좋은 도구가 되는 책이기도 하다. 또 모른다.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도형들을 생각해 내고, 엄마 아빠를 깜짝 깜짝 놀래키기도 할 테니까. 아이들과 책도 읽고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주는 고마운 책이기도 하다.
필립 세들레츠스키 필립 세들레츠키 (Philippe Sedletzki)1961년 파리에서 태어나 인쇄 미술과 동물그림을 공부한 후, 광고 디자이너로 일했다. 1990년부터 프리랜서로 광고, 출판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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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아기 세모의 세 번째 생일파티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기 세모가 파란 옷을 입고 거꾸로 서서 팽그르르 도는 장면에서는 세모와 원뿔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하겠구나 하고 엄마로서 욕심을 부려봅니다. 다른 세모와 겹쳐서 별을 만들기도 하고, 쌍둥이 세모친구가 와서 네모도 만들고, 여럿이 모여 연, 풍차, 돛단배도 만들며 신나게 놀지요. 친구들이 더 많이 와서, 기차놀이도 하고 피라미드도 만들고, 엄마와 아빠도 고깔모자랑 아이스크림콘을 만들어 즐겁게 해주고, 케잌의 촛불을 끈다는 내용입니다.
단순한 세모들이 정말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들은 케잌이 나오는걸 좋아하잖아요? 얼마전 두 돌이라 케잌을 사서 촛불을 끈 뒤로 텔레비전, 비디오, 책에서 케잌이 나오면 그 생각이 나는지 촛불을 끄는 시늉을 하느라고 바쁩니다. 또 케잌은 상상만 해도 맛있잖아요. '은물'이라는 교구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어 구입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책의 내용이 좋아 대만족입니다. 교육적으로도, 상상력을 키우는데도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아기 세모는 기분이 좋아서 거꾸로 서 보았어요. 그러더니... ...팽그르르르르 돌아서 팽이를 만들었어요. 그 다음에는 쌍둥이 친구들이 오더니... ... 어떻게 내모를 만드는지 보여 주었어요 |
| 세모는 모든 도형의 기본이다. 점, 선, 다음이 바로 삼각형이다. 세모로 만들수 있는 것은 무었일까? 팽이처럼 돌리면 삼각뿔이 되고 비스듬히 겹치면 별처럼 되고, 직삼각형둘을 붙이면 테모가 된다. 이 책에서는 세모의 이런 기본적인 성질을 재미있게 잘 보여주고있다. 아기세모의 셍일잔치를 테마로 삼아 세모로 만들수 있는 여러가지를 만들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 세모로 무엇을 만들 수가 있을까? 이 책을 보면 몇 개를 합치면 풍차날개도 만들 수 있고 연도 만들고 꽃, 기차, 피라미드도 된다. 그리고 세모를 바람에 날리거나 비틀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색깔로 칠해 색깔의 구성도 보여준다. 케익의 반짝이는 촛불도 세모로 보인다.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함께 우리주위의 세모를 찾아보자. 그리고 여러가지 물체를 세모를 이용해서 그려보기를 해도 재미있다. 책을 맨 처음 받는 순간부터 마음에 든다. 책의 상태도 아주 세련되고 좋다. 표지디자인은 얼마나 예쁜지. 색 인쇄는 더없이 선명하고 글씨체도 예쁘다. 단순한 내용 전달을 지나서 아이들의 시각적인 자극이 기대된다. |
| 아이들 그림책에 동물들이 의인화되어 나오는 경우는 정말 많지만 이렇게 도형이 의인화 되어 나오니 정말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주인공은 제목에서도 알수있다시피 아기세모입니다. 하얀색 아기세모가 생일이 되어 친구들을 초대하고 파란옷으로 갈아입네요. 거꾸로 서보기도 하고 팽그르르도니 팽이처럼 되네요.(이 대목에서 집에 있는 원뿔블럭을 거꾸로 해서 팽이처럼 돌려줘도 재밌어 해요.책과 놀이의 짬뽕이랄까?^^) 노란세모친구가 놀러와서 둘이서 별을 만들고 놉니다.(세모 두개로 별모양 만드는거 다들 아시죠? *^^*) 빨간세모두개를 쌍둥이친구로 표현했어요. 네모모형을 만들어 보이기 위해서...(도형의 변환도 알수있겠어요.) 끈을 가져와서 세모 넷이서 마름모모양으로 모여 연이라면서 연날리기 놀이도 하네요. 빨리빨리 돌면서 풍차날개도 만들어보고...배도 만들어 보고...친구가 여럿이 모여 쭉 둘러서니 꽃일까 별일까...물어보네요. 우리앤 항상 커다란 별이라고 말하네요.*^^* 기차놀이.피라미드놀이.아무렇게나 까불기 놀이...세모들이 할수 있는 놀이(즉 세모로 만들수 잇는 것들)이 참 많고 재미나다는 걸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도 저도 느껴요. 그 아기세모의 엄마아빠가 나타나셔서 멋진걸 보여주시겠다네요. 뭘까요? 고깔모자랑 아이스크림콘! 세모색종이로 말아서 직접 만들어 보면 더더욱 재밌어 한답니다. 갑자기 화면이 까매지네요. 노랗게 가느다란 세모불빛 세개만 있어요. 바로 불꺼진 후 초의 불빛을 그렇게 표현했답니다. 참 새롭지요? 울 애들 둘다 참 좋아합니다. 후~욱 하고 끄고나서 케익과 초와 선물이 있고 세모들이 다같이 둘러 서서 생일노래를 부르는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들도(저랑 제 아이둘)노래를 부르고 책에다 대고 후~ 하면 큰애는 빙그레 웃고 둘째는 또!또! 하면서 난리죠. 마지막 생일노래를 적어도 세네번은 불러야 된답니다. 아주 작고 간단한 책이지만 새롭고 재밌는 그림책인거 같아요. 세모로 만들수 있거나 할수 있는 모든걸 재밌는 상황으로 보여주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아이들 책으로 요렇고롬 예쁘게 표현할수 있는지...아이들 좋은책 만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 지네요. 우리아이들 마음속에 그렇게 창의적인 생각들이 커졌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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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와 파랑이'같은 도형과 색깔에 관련된 책들에 무척 관심을 가지는 우리 딸에게 이번에는 '아기세모의 세번째 생일'이라는 책을 안겨주었더니 다 읽고 나서 너무나 좋아하면서 엄마에게 '정말 재미있는 책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뽀뽀까지 해주더군요. 이제는 자신의 주관이 뚜렷해져서 자신이 선호하는 책이 잘 구별된 우리 딸인지라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정말 좋다라는 것임을 알기에 너무 흐뭇했네요.
아기 세모가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을 잔뜩 초대하고 자신은 예쁜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기분이 좋아서 거꾸로 서서 팽그르르 돌더니 팽이를 만들어 보이네요. 첫 번째 친구가 와서 둘이서 별 만들기를 하고 놀았고 쌍둥이 친구들이 오더니 네모를 만들어 주고, 아기 세모가 끈을 가져와서 연 만들기를 하고 놀고 빨리 돌면서 풍차 날개를 만들고 친구 하나가 더 와서 배도 만들고 더 많은 친구가 와서 커다란 꽃 모양을 만들어 내네요. 기차놀이랑 피라미드 놀이도 하고 아무렇게 까불고 놀기도 하네요.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멋지게 차려입고 오셔서 변신하시더니 고깔모자랑 아이스크림콘이 되시네요. 그리도 드디어 아기 세모의 생일축하가 이어지는데...
어쩜 세모로 이런 여러 가지 기발한 상상들을 해냈는지 정말 책장을 넘기면서 감탄을 하면서 보았네요. 정말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충족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항상 이런 종류의 책들을 보면서 저에게 잃어버린 창의성을 되찾게 해주는 그림책들이라서 그런지 저 역시 너무나 이런 책들이 좋더군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참신한 소재로 그려져 있는 조금은 단순한 그림들이지만 그 상상력과 창의성에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네요. 이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출간되길 바라고 우리 딸이 너무나 좋아하기에 저의 집에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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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모를 통해 이렇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운 책이에요. 책 크기는 작지만 내용은 엄청나요. 아이들에게 세모를 통해서 만들 수 잇는 다양한 도형과 모양들을 알려주고, 책을 보고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모양들을 직접 색종이로 만들어 보고 물감으로 그려 보는 것도 색다는 즐거움이에요. 아기 세모의 변신은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흰색 아기 세모가 생일을 맞아 파란 옷으로 갈아 입고, 팽이를 만들고, 친구랑 같이 별을 만들고 ( 이 대목은 우리아이가 얼마전 유차원에서 배운 거라며 무지 좋아했어요), 네모도 만들고, 연도 만들고, 풍차, 배도 만들고,기차놀이, 피라미드 놀이도 하고..... 세모네 아빠랑 엄마는 멋진 고깔 모자랑 아이스크림콘으로 변신도 하네요. 마지막엔 불이 꺼진후 멋진 깜짝 생일파티까지... 정말 꼭 권해 주고픈 책이에요. |
| 월령이 아주 어린 영아들에게 매우 좋은 그림책이다. 그림이 단순의 극치이고 내용도 쉬운 내용이다. 작은 세모가 파란 옷을 입고 생일잔치를 벌였다. 그러면서 하얀 세모가 파란 색 세모가 되고 친구세모가 하나 씩 올때마다 세모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사물을 보여준다. 쌍둥이 세모는 서로 붙어서 네모가 되기도 한다. 세모들끼리 연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팽이도 되고 꽃 모양도 되고 꼬깔모자로 변하는 가 하면 아이스크림의 콘이 되기도 한다. 세모라는 도형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이차적 도형이 삼차원적인 도형을 갖추어나가는 기발함을 보면서 아이들의 두뇌를 자극할 것 같은 그런 그림책이다. 유아들에게 도형학습서와 같은 그림책인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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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책을 받아봤을땐....좀 연령대가 울 아들이랑 좀 맞지않을거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그런데 막상 책을 펼쳐 읽어주니까 너무나 즐거워했어요..
간단하면서도 아기세모의 활동적이고.변신하는 모습이 재밌고..우스운가봐요..
여러색깔의 친구세모들이 왔을때는 울 아들
"엄마..빨강세모랑..노란세모랑...."자기가 알고있는 색을 모조리 다 말하고는
스스로 대견해하기도하고....즐거워하네요...
특히 엄마,아빠세모의 변신에서 울 서형이 고함까지 질렀다니까요.....ㅋㅋ
책을 다 읽고나서는 울 아들이랑 같이 책에 나와있는 세모친구들을 직접 만들어보기도했어요....팽이처럼 팽그르르 돌릴때는 손가락이 안보일정도로 색종이를 마구돌리기도하고
혼자서 세모친구들과 기차만들기도하고,,피라미드도만들고..(여긴 약간 어려워했지만)
꽃이냐..별이냐는 질문엔.....항상....꽃이라고 대답하네요.....ㅋ
그리곤....마지막 케잌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직접 케잌을 만들어서 세모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노래까지 불러주었답니다......
실제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앗이모임이 있는데..거기서도 이책을 주제로 수업을 했구요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었답니다.... [인상깊은구절] 아기 세모는 기분이 좋아서 거꾸로 서 보았어요. 그러더니... ...팽그르르르르 돌아서 팽이를 만들었어요 |
| 책은 의의로 아이(현재 29개월)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다. 바탕색 없이 단순하게 다양한 색깔의 세모, 네모 모양만 나오는 데도 참 좋아한다. 생일을 맞은 아기 세모의 물구나무 서기나 팽이 만들기 묘기부터 친구들이 새로 올 때마다 함께 만드는 연과 풍차 날개, 배 등의 모양도 유심히 살핀다. 특히, 기차 놀이를 하는 세모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물론 다른 탈 것도 좋아하지만). 아기 세모의 엄마, 아빠까지 생일을 맞은 아기 세모를 위하여 고깔 모자랑 아이스크림콘으로 변신을 하는 성의를 보인다.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세모나 사람이나 부모 마음이 다 똑같을 수 밖에 없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가 갑자기 깜깜해지고 유일하게 보이는 촛불 3개가 나오는 장면에서 아이도 어두워졌다고 손짓을 한다. 그 다음의 초가 세 개 꽂혀있는 케이크 그림은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엄마인 내가 “생일 축하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영어로 Happy birthday to baby triangle ) 노래를 불러 줄 것을 알기 때문에. 세 살 생일 때 아기 세모처럼 케이크에 초 세 개를 켜 주고 노래를 불러 주었더니 이제는 그 그림에 후-하고 불어 끌려고 한다. 어떨 때는 진짜 초를 켜달라고 고집을 피우기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