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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이 부각되고 있다. 도시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꾸며주는데 필요하다.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속에서 대안으로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지구상에서 자원을 계속해서 소모시켜왔다. 앞으로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환경오염도 일으키지 않는 재료를 가지고 디자인한 제품들이 많이 등장할 것 같다.
오트슈즈는 운동화인데 땅속에 묻으면 그대로 썩어서 분해된다고 한다. 웃긴건 운동화속에 씨앗이 들어있어서 운동화를 묻어두면 나무가 자란다고 한다. 대나무로 만든 칫솔인 보고 브러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새의 먹이가 되는 재료로 일회용 접시를 만든다. 다 쓰인 접시를 땅에 버려도 새들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쓰레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먹을 수 있는 커피잔도 신기하다. 쿠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고 후식으로 잔을 먹으면 된다. 그밖에도 커피찌꺼기로 조명기구를 만들기도 하고, 생분해성 왁스물질로 의자를 만들기도 한다.
업사이클 디자인은 재활용 디자인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페트병을 이용한다. 키트를 페트병에 끼우면 쓸만한 도구함이 된다. 물뿌리개로 이용하기도 한다. 맥주병으로 청바지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병안의 섬유를 뽑아 바지를 만든다. 신문으로 가구를 만들고, 군용천막으로 배낭을 만들기도 한다.
멀티디자인은 하나의 물건으로 다양한 활용을 하는 것이다. 다용도로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블록 쿠션이 있다. 벽돌모양의 쿠션을 조립해서 의자도 되고, 장판도 된다. 그밖에도 테이블로 변하는 피크닉 상자, 침낭으로 쓸수 있는 소파도 기발하다.
넛지 디자인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디자인이다. 자건거 사용을 유도하는 보관대의 디자인은 심플하고 색달라서 누구나 한번 써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낸다. 둥근 두루마지 휴지를 사각형으로 만들어 사용할 때마다 자원의 낭비를 줄인다고 한다. 또한 휴지에 나무그림을 찍어서 나무사용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한다.
이타적 디자인은 주로 아프리카같은 저개발국가 국민이 필요한 제품을 싸게 만든 것이다. 워터웨어는 물을 담아 이동할 수 있는 가방이다. 물을 나르는 아이들의 편의와 실용성을 개선시켜 준다. 오염된 물을 정화해주는 물통도 필요한 것 같다.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오염된 물을 먹고 죽는다고 한다. 99% 이상의 미생물을 제거해주는 물통이 그들에게 많이 보급되길 바란다. 사회적 기업은 축구공모양의 소켓 볼을 만들었다. 축구를 하면 공안에 전기가 충전되어 밤에 집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인도에서는 주방에서 일하다가 오염된 공기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필립스사에서 출라 스토브를 만들어서 공급했다.
그린 공공 디자인은 자연과의 공감을 고려한 디자인이다. 쓰레기 수거함으로 공원을 만들기도 하고, 태양광을 이용한 가로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공원에서 충전할 수 있는 충전대를 설치한다. 페이브젠은 바닥에 설치한 에너지 재활용 기구다. 이 버튼을 밟으면 전기가 생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 설치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녹색지붕이 유행이다. 녹색식물로 꾸민 지붕은 도시의 열에너지를 낮혀주고, 도시내 온실가스도 낮춰준다. 뉴욕 맨하튼에는 기찻길을 이용한 생태공원이 있다. 하이라인 인데, 주변 시민들이 언제나 쉴수있는 생태공원이 되어 향긋한 꽃 냄새가 나고,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하이라인은 뉴욕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바쁘고 오염된 도시생활 속에서 디자인을 이용한 환경개선으로 지친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낭만적인 여유를 전해줄 수 있는 것 같다. 디자인의 다양한 기능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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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크리에이터 디자인
포스팅이 맘에 들어서 이웃을 맺었던 파루님.. 이렇게 유명하신분인줄 몰랐다눈..ㅎㅎㅎ 서평이벤트를 하신다기에 얼릉 손들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지요~
책을 받았을때 왠지 마음이 짠 하더라고요.. 일단 책표지의 색이 맘에 들었고 내용을 봤을때 왠지 반성하게 하는 느낌의 책.. 책을 읽어 넘기면서 맘이 따듯해지고 환경을 생각하고..돌아보게 합니다.. ∩.∩
색표지가 상큼하니 맘에 쏙 들었습니다~
파루님.. 젊은 여자분인줄 알고있었다눈..--ㅋ
문구에서 처럼 인간과 지구를 생각하는 디자인~
김대호님에 대해서 검색~ 검색~ 이리 유명하신분을 몰라봐서 지송요..^^
착한책 맞습니다요..ㅎ
책속의 디자인중 탐나는 물건..
트렌스포머같이 매직같은 디자인~
요거 또한 참 맘에들었어요 집안 청소를 하다보면 자신에게 필요없다고 쓰레기통으로 버리기 일쑤잖아요.. 보이는 봉투에 필요한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전달되는.. 마음따듯한 봉투입니다.
이것이 물통입니다 일반 사람에게 버려진것을 물이귀한 나라에서 재활용하여 생명을 이어가는 물통으로 쓰여지는걸 보고 반성과 아낌을 느꼈습니다.. 짠하게도..^^;
볼수록 매력적인 책입니다~ 내가 버렸던것이.. 내가 버리려고 하는것이.. 다시 활용하여 재사용하거나.. 혹은 누군가에게 필요하게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버리게됩니다. 마음이 따듯해지고.. 생각을 하게하고.. 창의적인 생각도 하게 하는 책~ 매력덩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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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비란? 정말 멋진 물건을 멋지게 사용하고, 또한 멋지게 버릴 수 있는 방법, 그 해답이 에코 크리에이터 디자인이 아닌가하다.
블로그를 통해 친환경 문화에 대한 신선한 소식을 전해주던 에코 블로거 김대호 씨가 우리의 두가지 욕구를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착한 디자인(즉, 우리의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는, 즉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디자인, 또한 다른 이들에게 가치를 주는)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저자는 세상의 곳곳에 숨어있는 에코 디자인 사례를 차곡차곡 모아서 6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1.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 디자인, 2. 물건의 수명을 연장 시켜주는 업사이클링 디자인, 3. 한가지 용도가 아닌 다양한 용도를 부여하여 물건의 가치를 높인 멀티 디자인, 4. 사람들의 친환경 생활을 이끄는 넛지 디자인, 5. 어려운 사람들의 삶을 도와줄 수 있는 이타적인 디자인, 6. 자연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린 공공디자인
왠지 어려울 것 같은 에코 디자인이란 획기적인 소재를 사용하거나, 획기적인 발상을 필요로 하기 보다는 "일상 속 평범한 소재를 비범하게 바라보는 눈 (p99)"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무심코 쓰레기로 버렸던 사탕봉지를 멋진 가구의 소재로 또 가방의 소재로 바라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이 세상의 디자이너들이.. 아니 모든 소비자들이 읽고,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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