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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고 약한 존재들을 향한 나직한 시선과 느긋한 마음속에는 어쩌지 못하는 감동 같은 것이 있다.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려는 연민의 감정이 없다면 인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목차 바로 뒷 장에 이어진 글이었는데 읽자마자 마음이 쿵- 다정하고 다정해서 마음이 녹아내리는 책이었다
* 시인이 쓴 산문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좋았다
* 시인은 태어나는 것 같다고 늘 생각했다 시인의 시를 읽을 때보다도 시인의 산문을 읽을 때 더 그렇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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