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이 다양하게 이뤄졌고, 현재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택트와 관련된 여러 비즈니스 사례를 알아볼 겸 [언택트 비즈니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언택트 모델을 활용하여 어떤 비즈니스 전략을 짤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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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작가의 언택트 비즈니스에 대한 책입니다.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 시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장에는 책 제목인 언택트 비즈니스에 필요한 리더십, 데이터, 고객, 조직문화, 생산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part1은 검은 백조가 불러온 언택트 시대_검은 백조는 언제나 출현할 수 있다, part2는 홈 블랙홀_홈루덴스, 스마트홈이 아닌 홈스마트 시대를 열다 part3은 홈 핑거 클릭_디지털, 오프라인의 성을 무너뜨리다 part4는 취향 콘텐츠_ 나만의 콘텐츠를 찾는 포노 사피엔스 part5는 생산성 포커스_디지털 조직, 스마트 퍼포먼스를 꿈꾸다로 언택트와 관련된 많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경영 전공이 아니더라도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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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번진 바이러스 대참사로 인해 소위 포스트-코로나를 접하는 인류의 뉴 노멀 라이프가 엄청난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책 또한 그와 같은 주제를 담고 있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전제를 깔고 시작한다. 변화는 사실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진작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 그것이 표면화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였다는 것이다. 이미 새로운 시대의 물결에 휩쓸리듯 우리는 그 안에서 변화를 겪기 시작했지만 충분한 인지를 하지 못했고, 기업은 이렇듯 새로운 패러다임 앞에서 다만 “능동적 타성 active inertia”에 젖어 기존의 틀 안에서 이 변화에 대응하려고 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공적/일상적 생활이 디지털화되면서 우리는 사실 “비대면‘이라는 생활방식에 꽤 익숙하다. 그런데 바로 근래 전 세계적인 영향을 몰고 온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거의 모든 서비스가 비대면화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고, 공유문화가 매우 극단적으로 지양된 것이다. 작가가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분석하면서 언택트 시대 디지털 라이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추려낸 것이 다음과 같다. 1. 홈 블랙홀: 홈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스마트화 2. 핑거 클릭: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급격한 전환과 디지털 라이프의 진화 3. 취향 콘텐츠: ‘취향’을 중심으로 이합집산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발달 4. 생산성 포커스: 비대면 중심의 기업 활동으로 인해 생산성 이슈가 부상
더 이상 집은 휴식과 안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우리는 이 안에서 홈코노미를 구축하며 자아실현과 경제활동을 아우르는 생활을 동반한다. 그렇지만 비대면으로서의 재택/원격근무가 진행될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일의 의미에 대해 숙고하고 그 과정을 통해 결국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는 행위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어짜피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하지 않는가. 아무리 개인을 중시하고 비대면의 대활로가 펼쳐졌다고 하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든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공유한다. 그런 개인들이 모여서 언택트 시대를 살아남는 기회의 포지션을 놓치지 않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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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사업을 하나 발굴, 제안하는 것이 대학원 기말과제이다. 지난 학기에도 비슷한 과제가 있었고 여러 커리큘럼에서도 많이 나온 것이라 쉬울 듯 한데... 그만큼 식상하기에 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 참 어려운 과제이다. 과제에 아이디어도 얻고 최근 비즈니스 경향을 참고해볼까 해서 읽은 책인데 재미있었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 느끼게 해준 책이였다. 이중 나의 가장 큰 관심을 갖게 한 것은 취향콘텐츠였다.
취향.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 이미 취향은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부상과 함께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어떤 사람은 ‘개인화’에 초점을 두지만, 이를 다른 면에서 바라보면 ‘취향’에 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편적으로 보면, 덕후나 팬덤도 결국 취향의 발현이다. 또 모든 기업에서 항상 강조하는 개인맞춤형도 한편으론 ‘고객의 취향’을 찾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가는 과정이다. 코로나 19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은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대중문화도 대세보다 취향중심으로 시장이 변할 것이다. 어떻게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은 취향서비스의 새로운 발판이 될 수도 있다. 이시대에 취향은 유별나다, 이상하다라는 것은 없다. 그저 한 개인이 좋아하면 그만일뿐이다. 남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너가 아닌 나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취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다.
검은백조 코로나19는 4차산업혁명만큼이나 거대한 전환의 시발점이다. 코로나19는 검은백조이다. 지금까지 분명 없었다고 생각했던 검은 백조가 나타나 세계를 혼란에 휩싸이게 했다. 코로나 쇼크라 표현할 수 있는 지금의 상황은 도무지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는 방향상실에 처하게 만들었다. 당연히 알아채야 하지만 자주 놓치는 위험 혹은 보고서도 못 본척하는 위험(고령화로 인해 예상되는 노동인구의 감소, 기후변화 등)을 회색 코뿔소이라고 할 때, 우리는 저 멀리서 달려오는 회색 코뿔소만 보지말고,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 나올수 잇는 검은 백조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회색 코뿔소는 우리가 의지만 있다면, 간과하지만 않는다면 대응할 수 있지만, 검은 백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검은 백조는 언제나 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변화가 일상이 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 큐레이션 코로나19는 디지털 가속페달을 밟았다. 게다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 디지털 네이티브가 아닌 다른 세대들도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화에 익숙해지고, 이러한 맞춤서비스에 익숙해지면 나만을 위한 디지털큐레이션 서비스는 당연하게 여기게 된다. 많은 미래전문가들이 앞으로 양극화가 더욱 심해 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서비스 또한 마찬가지이다.어중간한 맞춤 서비스는 다른 경쟁자와 차별화 될 수 없다. 이제 디지털큐레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언택트 시대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서 데이터가 핵심이다. 고객 데이터가 없다면 고객이 집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고객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고객이 가지고 있는 숨은 욕구를 찾아내는데 있어 데이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 양보다는 질이다. 데이터의 수집보다는 데이터에 대한 큰 그림 곧 기획이다. 데이터를 통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이 곧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의미이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데이터의 중요성을 누구나 알고 있다. 과거부터 고객 맞춤이란 말은 계속 사용해 왔지만 ‘나’를 위한 서비스는 없었다. 진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할 때이다.
카페는 공간사업이고 고객들은 그곳에서 경험가치를 획득한다. 언택트 비즈니스에 있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단 세가지 고객, 가치, 의미이다 4차 산업혁명, AI, 빅데이터, AR.VR등 기술의 진화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이 지금 우리 주변의 고객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우리사회는 개인화되어 가고 있다. 사람들의 가지 또한 집단에서 개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초개인화된 사람을 대상으로 세분화된 니즈가 무엇인지 찾고 그에 맞는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명제처럼 언택트하면 할수록 콘택트하고 싶어한다. 단지 콘택트 하고 싶은 대상이 나와 취향이 맞는지, 대다수인지 소수인지만 다를뿐이다. 취향컨텐츠에서 제시한 소부족사회는 겉으로는 취향을 모으는 소수의 집단이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활동이다. 기업(조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의미를 찾는 행위들은 콘택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숨음 욕구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단순이 조직이 원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일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끄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공유비즈니스가 새로운 경쟁자나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닌 코로나19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언택트 환경을 만들었고 전 세계사람들은 각자도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위생의식이 강화되면서 원래 민감하지 않던 사람도 민감해져 공유에 대한 문화는 많이 바뀔것으로 보인다. 4차산업혁명으로 데이터와 지식의 공유는 더 강화되겠지만, 사람간의 접축이 필요한 공유는 약화될 것이다.장기적으로 공유 비즈니스가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전염’이라는 키워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