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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응모문구를 보자마자 글을 쓰고 싶었다. 내 지금의 상황이 힘들기도 할뿐더러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다른이의 짐이 될까 두렵기도 했다. '잠들기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 이 책은 마치 주문과도 같은 책이다. 잠언들이 뭉쳐 하나의 감동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한번에 다 읽어 내려가는 소설도 자기 최면을 하는 자기개발서도 아니다. 그러면 무엇일까
잠결에 읽기 좋은 글이다. 사실 힘이들면 자고 싶고 자고나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쩔때는 잠이 오지 않아 그저 누워 배게에 목을 놓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불편스럽게 잠을 청한다. 별 갖가지 상상이 떠오르고,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지 고민을 하게 된다. 혹자는 지나치게 어렵게 산다 하지만 생각없는 삶이 더 어렵지 않은가 누군가에게는.
항상 위를 꿈꾸고 옆과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상황에 딱 맞는 글귀가 툭하니 튀어나온다. 주변을 살펴라 라던지. 잠시 쉬어가도 좋다라는 토닥이는 글귀들도 많다. 어쩌면 그렇게 가슴을 후벼파는지. 하나더 배울것은 영어로 된 글귀를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약간의 언어 공부도 되는 점도 있다. 오 이렇게 표현하는 영어였어? 라면서 스스로 감탄하게되는.
내 자신이 바닥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나이든것같고 뒤쳐지는 것 같아 사는게 조금 힘들어질때가 있다. 그렇다고 처음에 이야기한것처럼 누군가에게 짐이되고 칭얼대기에는 나이가 많이 들어버리기도 했다. 툭툭 하고 털어버리면 된다하지만 그것도 쉽지않다. 남들에게 이야기못하는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어른이 된다는 것일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논리적으로 말하고 지나치게 외향적이며 당당하게 말하되 틀려도 반박할 수 있는 논리. 외향적인 성격이 성공적인 남자로 보여지고 그 당당함이 남자답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성향을 그런 방향으로 맞추어갈뿐 실제로 차분하고 나서기보다 수긍하기를 말하기보다 들어주기를 더 좋아하는 면이 어디가겠는가. 쉽지는 않다. 다만 내 논리로 무언가를 펴보일때는 준비를 하게된다. 사실 그 준비라는 것이 삶의 준비다.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느끼고 여행을 다니며 조금씩 깨우치는 부분을 특히 일하면서 겪는 사회라는 공간에서 얽히는 인간관계가 말로 주는 상처들 그 사이에서 점점 무디어지거나 나도 모르게 신경질적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면 슬프기까지 하다.
성격상 착하게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 점이 스트레스가 될때도 있다. 그래서 말을 해버리고 싶기도 하고 질러버리고 싶기도 하나 그러지 못한다. 성실하게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 나이고 남들에게 나쁜말을 해서 풀어지는 삶도 아니다. 누군가 인정해주길 바라기보다 스스로 그 단체와 집단에 스며든다고나 할까.
세상은 나은 사람을 원하나 나는 그 나은 사람이 되기보다 내가 인정하는 삶을 살고 싶어지는 것이다.
꼭 세상을 삐투루 보거나 걷어채이는 기분을 느끼며 피해이식으로 살고 싶지 않은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이기적이 되어라 하는 분들이 많다. 본인이 피해본것들이 많아서 이겠지? 하지만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남도 그럴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물론 미운마음이 드는 것은 순간이겠지만 잘 피해나가면 된다. 사실 상대방에 싫은 소리하면서 솔직한게 좋다고 부딪힌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비교당하는 것, 참 신기하게도 이 책이 나의 삶에 들어온뒤로는 주문처럼 찾게 되었다. 마음이 복잡하다거나 힘들다거나 할때 보면 안정이 되었다. 신기한 책이다.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면 이 책을 주고 싶을 정도로 베스트가 되었다.
이 처럼 우연히도 이성을 만나고 우연하게도 좋은 책을 만난다. 꼭 지식을 얻기 위해서라기보다 글을 읽으면서 안정이되고 안심이 되는 것이 책을 읽게 되는 그리고 나를 일으켜세우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감성적인 나이기도 하지만 남들에게 못되지 못하기도 하다. 꼭 힘들게 살 필요는 없다. 나를 채우다 보면 그 힘겨움도 함께 채워지니까.
태풍이 지나면 가을이다. 책을 가슴에 품고 걸으면 좋은 날씨다. 살아보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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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참 좋아요! 필사할 책 고르려다 우연히 이책 보고 사게되었습니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가볍게 아무 부분이나 펴서 보면 마음이 차분해 져요.
가끔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이렇게 해야해!'라며 강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고, 무언가를 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책은 글 몇줄에 공감과 설득을 잘 풀어 놨어요. 딱 할말만 해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재미 없을것 같고 하루에 비타민 하나 먹듯 심심할때 하나씩 읽으면 마음이 건강해 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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