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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공공의료시스템인 NHS 소속 전공의로 일하면서 불합리한 의료시스템에 맞서 시위를 주도했던 젊은 여의사, 주니어 닥터 레이첼 클라크의 의사생활 이야기를 담은 ‘당신에게 나는, 좋은 의사일까요?’는 작가의 경험과 영국 의료계의 현실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팬대믹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비상인 요즈음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관심과 희망을 갖으며 많은 사람들이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보내며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사들을 보며 좋은 의사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영국의 의료시스템과 의료진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고 있고 우리나라와 의료체계가 달라서 공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환자와 의사의 입장 차이를 비롯하여 병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의사생활의 경험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의사생활 중 만나는 다양한 환자들과 치료를 위한 시스템 및 병원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매일매일 여러 가지 사고나 질병 때문에 망가지는 삶을 목격하는 의사에게는 참담한 비극이 일상이 된다. 의료진들이 그런 비극이 자신이 격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따뜻하게 손 잡아주고 진정한 마음으로 위로할 수 있다면 좋은 의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과학, 의학의 발달로 첨단 장비와 로봇으로 더 정교한 수술과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아직도 모든 것은 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판단에 의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는 의사와 병원의 선택에 따라 건강과 생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 신중하게 수없이 고민한다.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병을 고치기 위해 가는 곳이다. 좋은 병원과 좋은 의사를 만나서 자신의 병이 낫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헤아리고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따라 애민정신으로 환자에게 따뜻한 눈길을 전달한다면 좋은 의사가 되는 것이다. 영국 의료계와 우리나라 모두 국민이 낸 세금으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 의료보험체계의 진가와 묵묵히 치료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이 진정한 좋은 의사이며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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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의사 제조공장'에서 성형되어 나온 새내기 의사로서 ,췌장염의 원인 스물여덟가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 206개의 이름,스트레스와 공포의 신경생리학 같은 것들을 줄줄이 꿰고는 있었지만, 응급환자를 앞에 두고서는 어떤 결정을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깜깜한 처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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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면서 좋은 의사가 있다고 느꼈던 적이 거의 없었다. 내가 몸이 아파 혹은 나의 주변 사람이 몸이 아파 같이 간 병원에서는 좋은 의사는 없었다. 사실 의사를 만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건 건강하다는 축복이 될 순 있겠지만 말이다. 이 제목을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이다. "나는 좋은 의사가 없었다."
직업 상 정신과 의사는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있었다. 정신과 의사 중에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은 있었으나, 그 사람과 내가 환자로 만날 일은 아직 없었으니 직업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책을 조금 읽자마자 영국에도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처럼 공공의료서비스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어 보였다. 특히 재정적인 부분에서 말이다. 혹은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리고 그런 부분이 언급이 되어 있지만 이 책은 큰 줄기는 저자가 의사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내용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의사만 했던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 흥미로웠다. 철학과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고 저널리스트로 일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의사와 환자의 관점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좀 더 폭넓게 해주는 이유였다.
말기환자를 치료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자신의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는 환자, 죽음 앞에서 삶을 갈구하는 환자..... 이런 감정적인 상황에 놓여진 의사는 거기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의사는 환자의 치료 뿐 만 아니라 사회적인 영역에도 관심이 많다. 관계자에게 기고문을 보내기도 하고, 다른 의사가 진행한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의 열정을 보인다. 본인의 안위를 위함은 아니었고, 모두 잘 살기를 원하는 생각 때문에
말기환자를 치료하기 때문에 인간의 삶에서 어쩌면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이 교차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고 한다. 죽음 앞에서 화합이 되는 경우도 있을테고, 죽음 앞에서 갈라서는 경우도 있을테다. 잔인하거나 혹은 믿을 수 없는 기적도 나타난다고 하니 직업 자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폭이 매우 넓고 차이도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인이 살아날 수 있냐는 남편의 질문에 확답을 하지 못하고 이 상태로 계속 있게 된다면 뇌는 영구적인 손상을 입게 될거라고 이야기 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가망이 없었던 거다. 이런 말을 보호자에게 전하는 것 또한 참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의사들은 차가워지는 걸까? 어쨌든, 이후 이 환자는 기적을 일으키게 된다. 아무렇지 않은 듯 말을 해 병원을 뒤집어 놓는다.
살다보면 기적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게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의사도 환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 의사라는 직업이 이익단체처럼 똘똘 뭉쳐 바운더리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이 시대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환자를 돈으로만 보지 않고 사람으로 볼 수 있기를, 그런 기적이 나타나기를 기도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끝까지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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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나는, 좋은 의사일까요? 도서출판책든손 레이첼 클라크(Rachel Clake) 번역 김은영 코로나 19가 미친듯이 나오는 요즘처럼(2020년 전체가 그렇치만) 의료진들의 수고스러움과 멋짐을 생각적이 있나 싶다. 감사하고 고맙지만 따로 전해드릴수 없이 항상 아쉽다. 마음으로의 응원을 미친하고 있다. 아침에 작은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인플루엔자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왔다.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으니 접종하라고 따로 문자까지 왔다. 한참동안 부작용들이 발생하여 겁이 나지만 우리나라의 의료의 힘을 믿는다. 우리 모두 화이팅이다. 영국의 병원 상황과 우리나라의 병원의 상황은 많이 다른듯 한다. 하지만 의사들이 겪는 고충은 똑같은 것이다. 끝임없이 이어지는 근무시간을 봤을때는 저 정신으로 제대로 환자를 치료할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넘어 겁이 났다. 도리어 대학병원 가기 싫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의료진들이 파업의 카드를 꺼내들수 밖에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메디컬드라마는 드라마이고 실제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을 솔직하게 글로써 펴낸점도 흥미로웠다. 몸의 치료는 낫지만 마음의 상처는 잘 들어나지도 않고 참고마는 경우가 많은데 의사의 신뢰와 지지가 그 사람들의 마음을 쓰다듬이 주기 바란다. 환자는 가장 힘들때 아플때 찾는 사람이 의상이다. 그러기에 과도한 진료시간이 환자에게 도리어 독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한다. 의과대학를 들어갔을때 확실성을 시사하는 단어는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고 배웠다고 한다. 절대로, 항상 이런 단어말이다. 하지만 내가 의사를 찾아갔을 때는 '항상' 듣고 싶은 말이다. '절대로' 그 병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싶다. 아이러한 상황이지만 그만큼 조심하고 조심해야 하는 직업이라는 말일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힘들때 찾는 사람들이 정해저 있다. 마음이 힘들때는 가족, 친구 그리고 의사. 몸이 아플때는 자신만의 민감요법, 가족, 친구 그리고 의사. 힘들때 찾는 사람이 결국은 의사이다 보니 항상 아픈사람들만 만게 된다. 그들의 위해서 힘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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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모든 의사들이 하나같이 생각하고 있는 질문일것이다.. 좋은 의사라는 기준이 아마 의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질문이 시작된거라고 본다.. 이 책의 저자는 외국 여자의사가 주인공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조금 우리나라와 맞지않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전체적인 병원과 의사와 환자와의 주제로 크게 생각해 보면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읽는 것이 좋을듯 싶다.. 이 책은 16가지 목차로 나누어서 의사와 환자간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고 병원에서 저자가 겪었던 문제점 불합리적인 시스템을 개선하는 취지에서 이 책을 지필한 책으로 볼수 있다.. 의사가 생각하는 관점이 환자와 얼마나 다르고 의사란 직업에서 느끼는 개인적인 심정까지 표현해서 우리가 TV에서 병원 드라마 보는 상황을 글로 읽는 느낌일거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병원은 아픈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하지만 아픈사람들이 병원에 간다고 모두가 같은 의사를 만나거나 좋은 시설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의사를 만나고 좋은 시스템에서 치료를 받을수도 있고.. 안좋은 의사를 만나고 형편없는 의료 시스템을 만날수도 있다.. 모든 병원이 실력좋은 의사와 최첨단 좋은 장비를 구비하면 좋겠지만 병원도 급여를 받는 일반적인 회사와 비슷하게 돌아가다 보니 매출과 이익을 안 따질수가 없는 현실적인 문제라는 것이 걸리게 된다. 쉽게 설명하면 돈을 벌어야 좋은 장비를 사고.. 실력 좋은 의사를 데려올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즉 병원에서 적자나 손해가 나면 병원도 어쩔수 없이 싸구려 장비나 실력없는 의사를 써서라도 병원을 돌려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생긴다. 그러다 보니 똑같은 상황에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곳이 아마 병원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저자도 본인이 의사생활을 하면서 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병원에서 필요한 시스템과 장비들 그리고 병원안에서 생기는 문제점에 관하여 관련자로서 개선을 요구하며 이 책에 많은 부분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좋은 의사와 병원 시스템 문제점 개선을 요구하는 이야기도 들어있다 병원관계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병원이 어떻게 돌아가면 의사와 환자간에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체험으로 알수 있었다. 내가 일하는 곳과 다른 업종을 접하게 되면 알아가는 즐거운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배울수 있었다. 그리고 저자의 말처럼 조금씩 의료시스템도 개선해 나가는 희망을 생각해보는 마음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