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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이 사랑한 작가 21명'이라는 주제로 엮은 한겨레 통권2호. 통권1호는 본 적 없고 통권 자체의 존재도 몰랐지만 이런 작가 인터뷰집이 있는데,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검색해보니 PDF 전자책으로 나와있어서 냉큼 구매해봤습니다. '8월 여름휴가철 딱 한 권만 들고 가도 즐거워질 수 있는 무엇'으로 기획했다는데, 년도가 바뀌긴 했지만 마침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읽게 되었네요.
이 잡지에서 인터뷰한 21 WRITERS는 권여선, 김금희, 김숨, 김연수, 김초엽, 김혜진, 박상영, 박연준, 박준, 백수린, 손보미, 신철규, 이혁진, 장강명, 장류진, 정세랑, 정지돈, 최은영, 최진영, 황유미, 황인찬 등으로 이름만 아는 작가도 소설을 재미있게 읽은 작가도 처음 만나는 작가들도 있었습니다. 김연수의 <일곱 해의 마지막>이며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등을 어서 읽어야겠다 하는 생각하고, 신철규의 시집을 구매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인터뷰는 장강명 작가의 엑셀 파일 이야기. <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는 종이책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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