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는 밀정이 되라는 추기경의 제안을 거절하고 누명을 쓴 채 지하감옥에 갇히는데요. 레오를 통해 이를 알게 된 왕녀와 수행원이 아르테를 구해줍니다. 아르테 본인도 좋은 사람이지만 인복이 있네요. 다만 탈옥의 형태로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련된 고난이 좀 더 남아있지 않을까싶습니다. |
| 오쿠보 케이 작가님의 <아르테> 13권 리뷰입니다. 이번권 재밌네요ㅋㅋㅋ 아르테가 감옥에 갇혀서 스승님은 왕녀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주세나 아주 이름값하게 세네요 ㅋㅋㅋ 졸지에 범죄자 신분이 되어버린 아르테는 왕녀를 따라가야하는 처지가 되는데.. 오히려 전 더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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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13권 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를 배경으로 귀족의 딸이지만 화가를 꿈꾸는 아르테가 공방에 제자로 들어가면서 성장해가는 만화입니다. 추기경의 의뢰로 이레네, 사실은 카탈리나 왕녀의 초상화를 그리던 아르테는 이레네의 궁정화가로 따라가서 밀정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거절한 아르테는 입막음을 위해 누명을 씌고 감옥에 갖혀버립니다.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 |
| 빌어먹을 추기경놈 때문에 화병도지네... 내가 직접 만화 속으로 들어가서 드래곤볼 식 격투술로 절명 직전까지두들겨 팬 다음 원기옥을 쳐먹여 주고 싶을 정도였다. 지가 세계의 지배자라도 되는 듯 구는 꼬라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성질나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 이 망할 쓰레기 추기경놈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뭔가 터뜨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정교분리 안 된 사회의 썪어빠진 면을 또 한 번 확인한 씁쓸한 13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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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에서 귀족 집안의 딸 아르테가 직접 여성의 지위를 딛고 도제 레오 밑에 들어가 예술가가 되어 가는 만화이다. 당시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불합리를 다루기에 페미니즘적인 요소도 짙다. 또한 그 시대의 예술에 관한 정보가 상당히 녹아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대를 끌어내 인기를 끌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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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오 추기경은 아르테에게 이레네의 신분-카스티야 왕국 여왕 후아나의 딸이자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여동생 카탈리나 왕녀-을 가르쳐 주며 곧 로마 교황이 될 줄리오 디 메디치 추기경과 카를 5세의 사상이 정반대라 언젠가는 적대할지도 모르니, 줄리오의 고향이기도 한 이탈리아의 평화를 위해 궁정 화가가 되어 밀정 역할을 해달라고 말하지만 아르테는 소중한 친구를 배신할 수는 없다며 거절하고, 살비오 추기경은 아르테에게 초상화의 보수를 부풀려 뜯어내려 한 사기 혐의를 씌워 포데스타 궁 지하 감옥에 집어넣는다. 레오는 아르테의 체포 소식을 듣고 이레네를 찾아가 의논하고, 이레네와 아주세나는 급히 아르테를 탈옥시키는데…… 작중에서 관리가 말하는, '죄인쯤은 윗분들 형편에 따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실수로 죄인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정도'라고 말하는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밀정 노릇을 거절한 순간 누명을 써서 감옥에 갇히고, 다행히 험한 일을 당하기 전에 빠져나오긴 했지만 이것도 저것도 높은 분(살비오 추기경과 카탈리나 왕녀) 마음가는 대로였고 아르테 자신의 죄의 여부는 전혀 상관 없었다는 게 더더욱... 어쨌든 의뢰인의 집(좀 멀리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과 레오의 공방과 그 주변을 떠나지 않던 이야기의 배경이 급변하게 되었네요. 조마조마한 감옥 에피소드가 단번에 끝난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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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의 책표지는 두려운듯한 표정으로 어디엔가 갖혀있는 듯한 모습의 아르테가 그려져 있다. 책을 읽어가면서 감옥에 가둬지게 되는 이유를 알게된다. 추기경의 요청을 거부하게 되고 이것이 알려지지 않기 위해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내게 되는 내용이다. 이 만화는 16세기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하는 그림을 사랑하는 소녀의 소장기, 남성 중심의 세계. 예술계에서는 더욱 남성 중심 문화가 자리잡은 시대에 한 소녀가 화가를 꿈꾸며 공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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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호사다마'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13권이었습니다. 이레네의 초상화를 멋있게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는 아르테에게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실비오 추기경의 은밀한 제안을 단호하게 거부하여 감옥에 갇히게 된 아르테...... 그리고 불가피하게 자신이 이루어놓은 모든 것과 이별하게 된 아르테를 보면서 안타까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레네와 실비오 추기경이 대립하는 장면을 보면서, 근대 유럽에 패자로 등극한 합스부르크 가문과 이에 대항하는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당시 복잡한 유럽의 정세를 축약적으로 보여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된 아르테가 14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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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자신의 일을 완수한 아르테... 하지만 주변 상황은 그런 아르테를 가만두지 않는군요. 정말 권력에 눈이 먼 자들이 하는 짓이란... 소소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자그마한 행복마저 빼앗고 짓밟는! 너무나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아르테가 처한 상황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렸어요. 그래도 우리의 아르테는 평소 진심을 다하며 쌓아온 인간관계로 위기는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아 정말 캐릭터의 표정만으로도 감정이 전해지는 장면들이 너무나 멋졌어요! 스승니임~! 앞으로 아르테는 어떻게 될 지...힘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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