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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숲 해설가이자 나무 통역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공해준다. 즉, 자연과 인간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며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이다. "하지만 포장재의 경우는 다르다.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대신 종이나 판지를 사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숲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 상황으로는 끝없는 나무의 수요를 더 이상 충족할 수 없다. 그런데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 주된 이유로 나무가 친환경 원료로 간주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플라스틱 홍수에서 환경을 구하겠다는 생각은 훌륭하지만, 대체 원료인 종이가 또 다른 곳에서 환경 파괴를 재촉하고 있다. 대안은 포장을 줄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