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킹 저 <별도 없는 한밤에> 리뷰입니다. 워낙에 잘 알려진 유명작가이지만 스티븐 킹의 작품은 처음 읽어보았는데요, 도입부 부터 흥미진진해요 정말 물 흐르듯 술술 읽게 되네요 전체적으로 짜임새도 좋고요 추리하면서 읽다보니 순식간에 다 읽게 되네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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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출판사에서 출간된 스티븐 킹 (장성주 역) 작가님의 별도 없는 한밤에 리뷰입니다. 그것이나 캐리 같은 영화화된 작품들로 익히 이름을 들어왔던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뭘 살지 고민하다가 이 작품 평이 좋아서 샀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
| 행복한 결혼 생활 편이 제일 흥미로웠는데 그거 말고도 스티븐 킹 답게 짧아도 짜임새 좋게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된 단편이에요. 어릴 때 많이 본 스티븐 킹의 책인데 다 커서 읽어도 여전히 재밌네요. 응징에 대한 이야기라 더 흥미로웠던 것 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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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 스티븐 킹의 중편집 [별도 없는 한밤에]에는 [1922], [빅 드라이버], [공정한 거래], [행복한 결혼 생활] 등의 총 4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 중 [1922]는 넷플릭스를 통해 영상화가 되어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내를 죽였다 고백하며 시작하는 이야기에는 그로 인해 망가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흔한 권선징악 프레임이지만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읽게 만드는 스티븐 킹만의 솜씨가 잘 녹아있다. 특히 수록된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제가 '복수'인데 일상과 동떨어지지 않는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는 상황과 인물들로 멋진 구성의 중편들이 담겨져서 읽는 재미가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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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의 작품들을 몇 권 읽다 보니 비슷한 이미지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게 보인다. <미저리>의 외팔이 도배장이가 또 언급되고, 범인이 죽어서 교도소 식대를 절약했다는 말도 어느 작품에선가 나왔었다. 이 책 내에서도 간판 이야기로 분량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공정한 거래'는 <스켈레톤 크루(하)>에 수록된 '신들의 워드프로세서'처럼 남의 행운을 가로채는 이야기다. 다작이 가능한 이유가 있다. 스티븐 킹 작품의 주인공들은 가해자(의 가족)이든 피해자이든 남에게 말 못할 상황에서 머릿속의 망상으로 말을 쏟아낸다. 시체나 동물, 혹은 내비게이션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주절거린다. 잘 읽힌다는 건 인정하지만 자기복제 같은 부분은 과감하게 걷어내서 분량을 줄였더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싶다. 후기에 작가 스스로 말하듯이 독한 장면이 많다. 범죄장면이 쓸데없이 디테일하게 묘사돼서 거부감이 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