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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리뷰 2020-016] J.오스왈드 샌더스의 “영적 제자도”
"[선한리뷰 2020-016] J.오스왈드 샌더스의 “영적 제자도”" 내용보기
#독서후기 [선한리뷰 2020-016] J.오스왈드 샌더스의 “영적 제자도”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신앙 매뉴얼.거침없이,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   신약성경에 ‘그리스도인’은 3회, ‘신자들’은 2회가 나옵니다. 그러면 ‘제자’는 총 269회가 나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제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제자란 스승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
"[선한리뷰 2020-016] J.오스왈드 샌더스의 “영적 제자도”" 내용보기

#독서후기 [선한리뷰 2020-016] J.오스왈드 샌더스의 “영적 제자도”

 

 

모든 그리스도인을 향한 신앙 매뉴얼.

거침없이,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

 


신약성경에 ‘그리스도인’은 3회, ‘신자들’은 2회가 나옵니다. 그러면 ‘제자’는 

총 269회가 나온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제자가 되길 원했습니다.

 

제자란 스승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스승은 예수님 한 분뿐입니다.

제자는 스승에게 배우고, 배운 바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저자 오스왈드 샌더스 목사님은 OMF 선교회의 총감독 목사님으로 영성에 관한 수많은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제자도의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제자의 조건, 제자의 시험, 제자의 증거, 제자의 주인 등 제자에 관한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제자의 야망, 제자의 사랑, 제자의 긍휼, 제자의 외로움 등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제자의 다양한 모습들을 대면시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의 글은 쉽고 재미있습니다. 가령 “4장. 제자의 시험” 편에서는 예수님의 비유를 통해 제자 시험을 받는 제자 후보생 세 명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밭을 가는 제자 후보생들이 어떤 자세로 시험에 응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설명합니다. 우리가 미쳐 간과하기 쉬운 세밀한 부분까지 그는 놓치지 않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세 명의 후보생은 성급하거나, 주저하거나, 우유부단합니다. 그리고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6) 같은 다소 무시무시하게 들리는 제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에 대해서도 그는 여러 상황을 비교하여 설명해줍니다.

 

“만일 부모나 가족을 꼭 돌보아야 하는 상황이고 다른 대안이 없는 경우라면 선교사 후보생은 상황이 변할 때까지 고국에 남아 있는 게 마땅하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혈연관계나 정에 얽매이지 말고 제자로서의 사명에 충실해야 한다.” (53쪽)

 

“제자의 동역자” 부분도 신선합니다. 동역자는 명확한 동역관계를 유지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동업하여 사업을 하는 분들이 결국 이해관계를 따지다 깨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래서 동역, 동업은 참으로 어려운 것인데, 주님은 우리를 제자이면서 동역하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J. 오스왈드 샌더스 목사님은 동역자의 동역관계에 대하여 명확한 기준을 세워줍니다.

-동역계약서에 따라 일해야 한다

-동역자 모두 각자의 자본금을 투자해야 한다.

-논쟁이 발생하면 중재자에게 의뢰해야 한다.

이익을 분배해야 한다.

 

놀라운 사실은 성령님은 빈털터리인 우리를 동역자로 삼아 주시고, 자기 자신의 이익은 한푼도 챙기지 않습니다. 성령은 모든 이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의 상속자로 삼아 주십니다. 우리는 무일푼으로 들어와서 모든 재산을 가져갑니다.

 

“7장, 제자의 섬김”에서는 예수님께서 사회에서 멸시당하는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신 것처럼 제자인 우리도 이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약하고, 넘어지고, 죄짓는 사람들에게 인내를 갖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다. 그렇다고 그들의 결점이나 죄를 눈감아 주거나 적당히 넘어가지 않으셨다. 다만 그들을 붙들어 패배가 아니라 승리를 거두도록 도와주셨다.” (93쪽)

 

“11장. 제자의 올림픽”에서 제자의 훈련과 연단을 다루는 장은 또 어떤지요. 올림픽은 원래 종교와 상관이 없는 대회지만 1956년 호주 멜버른 올림픽에서는 개막식 대 대규모 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를 합창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운동 선수에게 필요한 ‘절제’라는 단어가 ‘제자’라는 단어와 그 가지가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절제하지 못하는 제자’라는 말은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절제하다(discipline)’ ‘제자(disciple)’

 

“성령께서 삶 속에 역사하신다는 명확한 증거 중의 하나는

감정의 체험이 아니라 절제된 생활이다.” (136쪽)

 

우리가 구원을 받고 칭의함을 얻고, 성화의 길로 달려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누구나 그저 나만 구원을 받고 끝내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참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 책은 제자가 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길을 알려주는 길잡이입니다.

단, 이 책에는 제자가 되는 지름길 소개는 없습니다.

 


교회의 제자반 기초 토론책으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선한리뷰]

 

나만 행복하게 사는 ‘행복 신앙’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는 ‘제자 신앙’을 살자.

 

예수님을 떠나지 말고, 뒤돌아서지 말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2020.03.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