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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또다른 책인 [독이 되는 부모]를 먼저 읽고 많은 공감과 위안을 얻은 후라 그런지 같은 선상에 있을 것 같은 이 책 또한 관심이 많이 갔다. 보통의 엄마와 딸의 관계와는 조금 먼 경우에 속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는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타인과의 관계 맺기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세상 모든 딸들을 위한 감정 치유서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하고 나와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되는 심리 치유서 같은 책이다. 엄마라는 단어에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들과 다른 감정들이 더 많아서인지.. 책 제목부터 표지 그림까지.. 읽기도 전에 마음이 동요되는 듯 했다.
저자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엄마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후반에는 그 유형을 따라 상처 주는 엄마와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삶을 개선, 치유할 수 있는 과정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서 자신이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찾아 읽어봐도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무거운 주제인만큼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엄마와 딸의 사이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울 수 있는만큼 상처를 주고 받기도 쉬운 관계이다. 같은 동성으로서 한없이 좋고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무의식적으로 딸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엄마'라는 이름에 보호, 희생, 헌신 등의 수식어와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실제 모든 엄마들의 이름 앞에 이 수식어가 맞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치유 과정과 전략을 알려주는데 안타깝게도 나에게는 먼 이야기 같기도 하다. 내가 받았던 상처를 물려주고 싶지 않기에, 내가 받고 싶었던 애정을 원없이 주고 싶기에 대신 나는 사랑하는 내 딸과의 관계를 더 바라보며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보듬어갔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었던_'좋은 엄마' 에 대한 남아 있는 환상 떠나보내기_를 하고, 사랑하는 내 딸에게는 환상이 아닌,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 가볍게 읽을 수 없는 책인만큼 상처가 있는 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애써 잊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들을 꺼내야 할 것이고 상처들을 다시 마주해야 할 것이다 나 또한 상처받은 옛날의 기억을 다시 마주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한번쯤 허심탄회하게 꺼내보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책이 대신 들어주고, 함께 대화하는 느낌에 큰 위안이 되었다... ['푸른육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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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 이 책을 보면서 무엇이라고 딱 잘라 말할수 없지만 같은 모녀의 모습으로 다르게 다가왔다. 나에게 엄마란 내가 보호하고 지켜줘야 할 존재이며, 나의 모든 것을 믿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다. 부담스럽게 다가올때도 있었고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해야하는 것에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그것들로 하여금 나는 자립심과 자존감도 높은편이다. 난 이 책을 보며 여러번 멈췄다.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엄마들 중 끔찍한 모습을 한 괴물이 "엄마"라는 이름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에 한동안 책장을 넘기지 못했다. 엄마와의 틀어진 모습에서 딸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한 동안 마음속의 괴로움 떨쳐버리지 못한다. 심지어 여전히 엄마와의 관계가 불안한 이들이 태반이였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부모와의 불안정한 관계속에서 자랐기에 이 관계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주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성인된 그들이 그 관계에 대해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관계의 틀어진 유형에서부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 책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적절한 예시에 나와는 전혀 다른 유형의 관계속에서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엄마, 지나치게 집착하는 엄마, 아이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엄마, 보살펴줄 엄마가 필요한 엄마, 아이를 방치하거나 폭력적인 엄마 등.. 나는 지금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딸이다. 어느 관점에서는 엄마인 나에게.. 어느관점에서는 딸인 나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여러 유형속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던 말 중에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여서 그런지, 내게 가장 와 닿았던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 주는 '경계선 구분하기' 였다. 나를 "어른"이라고 칭하고자 한다면 일단 부모와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하나의 경계가 무너지면 다른것들의 경계는 모호해지기 쉬운 것 같다. 경계선 구분하는것부터가 내가 엄마와 분리하면서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며, 나로써 살아가는 시작이 된다. 엄마의 삶, 기분, 감정 그리고 딸을 향한 왜곡된 인식에 대한 책음은 엄마 자신에게 있다. 그것은 엄마의 문제인것이다. 엄마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경계선을 긋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이런 솔루션에는 단계별로 다루고 있으며, 그 단계별 적절한 예시가 뒷받침 되어져 상황을 더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마지막 최악의 상황에 대한 솔루션 역시 확실하고 단호하게 해결점을 찾아주는 것 역시 모호하지 않아 좋았다. 회복하길 원하는 엄마, 그리고 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역시 두 사이에 갈등이 있을때마다 고민하며 이 책을 들춰볼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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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 제목을 본 딸 들이라면 한 번쯤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할 것이다. 엄마와 딸 사이는 과연 어떤 사이일까? 아들하고는 많이 다른 걸까?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의 욕구와 감정을 무의식 속에 기록하고 딸은 아들보다 엄마와 깊게 연결되어 있다 한다. 그러기에 그만큼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산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그 영향력에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심리치유서이다. 수잔 포워드는 [상처 주는 엄마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째.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엄마 둘째. 지나치게 집착하는 엄마 셋째. 통제하는 엄마 넷째. 아이보다 어린 엄마 다섯째. 아이를 방치하거나 폭력적인 엄마
위 유형들은 한 가지 유형에만 속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유형들에서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엄마, 나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읽으니, 공감되었던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더 미안한 감정들도 생겨났다.
난 위 체크 리스트에서 조금은 극단적인 질문들이 눈에 띄었다. 과연 이렇게까지 하는 엄마들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딸들이 있을까? 안타깝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건 이런 것들이 대물림 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이 책에서는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2부 목차들은 보면 방법들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엄마와 딸의 관계에 있어 '분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들었다. 서로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존재이지만 그 이전에 하나의 인격체로 서로를 존중해 주고 배려해야 한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더 중요하지는 않다. 그게 엄마라도 해도... 나 스스로 나를 지켜내야 한다. 나의 내면에 소리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당당히 표현하고 요구해야 한다. 딸이 엄마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다면 그 힘든 이유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찾고 치유해야 한다고 한다. 내면에 깊이 억압된 그림자인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치유하려면 엄마에 대한 우상화를 깨고, 어릴 때 받지 못했던 사랑을 내가 잘하면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놓아버려야 한다. 우리는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대물려 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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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 서로가 독립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심리치유서 <뉴욕타임스>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수잔 포워드 작품_ 수잔 포워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심리치유 전문가이다. 라디오 방송 상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했고 심리 치유에 관한 많은 저술과 강연 활동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읽고 싶었던 책 '독이 되는 부모'를 쓴 작가였다. 1부 상처 주는 엄마, 상처 받는 아이 2부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하기 1부 상처 주는 엄마, 상처받는 아이편에서 글을 읽으면서 딸들의 아픔이 전해져 오는거 같아서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2부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 치유하기 2부에서는 나의 내면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돕는데 포커스를 맞췄어요 이 책은 상처 주는 엄마를 다섯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첫째는 지독한 자기애를 빠진엄마. 아이가 엄마보다 뛰어나다고 판단되면 아이를 질투하여 어떻게 해서는 끌어내린다. 둘째는 지나치게 집착하는 엄마다. 집착이 지나쳐 엄마와 아이 사이에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셋째,통제하는 엄마다. 아이를 통제하는 엄마는 세상이 두려워 아이를 자신의 기준에 맞춘다. 넷째, 아이보다 어린엄마다. 다섯째, 아이를 방치하거나 폭력적인 엄마다.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두번째 챕터에서는 엄마로 부터 받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소개한다. 1. 마음속에 숨어 있는 거짓 메시지 들여다보기 2. 마음속에 새겨진 아픈 상처 인정하기 3. 행동을 바꿈으로써 삶이 바뀌는 경험하기 4. 엄마와 나 사이에 경계선 구분하기 5. 원하는 관계를 스스로 결정하기 6. 엄마로부터 감정의 탯줄 끊기 딸을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씩 읽어봤으면 하는 부분들이 많았고 자신을 되돌아보기도 하였다. 코로나로 같이 있는 시간이 더욱 많이 있는데, 내 눈에 맞춰 아이들을 바라보며 상처주진 않았는지 - 반성하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모른채 불평불만 한 거 같아 - 내내 느끼는 것이 많았다. 어릴 적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유서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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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 서로가 독립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 누군가의 딸로 태어나 이제는 누군가의 엄마로 딸을 키우고 있지만, 유년시절 엄마로 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아이를 잘 키우는게 너무 어려워요. 지금 나에게 너무 소중하고 귀한 내 아이를 잘 키우려면 깊은 상처받은 나의 내면 아이를 치유하는게 우선이고 내면 아이 치유의 전 과정을 안내하고 있는 심리치유서를 읽어봤어요. ![]() ![]()
가벼운 마음으로는 도저히 읽을 수가 없는 책이였어요. 한 챕터를 읽고 깊은 생각에 빠지고, 다시 한 챕터 읽고 저와 엄마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그리고 저의 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아이에게라도 잘못했을 때는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이 '사과'다.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용서를 구하는 것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것은 연약함을 드러내고 솔직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일이다. 더불어 딸을 충분히 존중한다는 것과 딸아이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고쳐야 한다는 것도 알게 해준다. p146 엄마의 메지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아이는 그 모든 메시지를 흡수하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인지한다. 엄마의 '너는'은 딸의 '나는'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내면화된 메시지는 오래되고 깊은 믿음, 즉 신념을 형성한다. p164 ![]() ![]() ![]()
엄마의 적절한 보살핌 없이 자라온 여성들은 만약 자녀를 갖게 된다면 상처 주는 엄마의 모습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실제로 아이를 갖게 된 후 모든 엄마들이 그리하듯 아이와의 관계가 힘들 경우에는 자신의 엄마처럼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당신의 엄마와는 전혀 다르다고 안심시켜 주고 싶다. 당신에게는 엄마에게 없었던 의식과 공감이 존재한다. 상처 주는 엄마는 그것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생각하지 않은 채 끔찍한 말과 체벌을 휘두른다. 어떤 종류의 행동을 취했건 간에 엄마는 자신의 욕구와 충동을 넘어 딸을 보호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지 못한다. p310 이제는 그 좋은 엄마가 바로 당신자신이 된다. 팔에 안겨 있는 아이를 자신으로 시각화하고 외쳐본다. "사랑해. 우리 어여쁜 아가. 너는 보물처럼 소중하단다. 너는 아주 훌륭한 아이야. 네가 내 딸인것이 엄마는 너무나 기쁘구나. 내 삶은 네게 와 주었기 때문에 훨씬 더 풍요로워졌어. 엄마는 너를 정말로 많이 사랑한단다." p314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어요. 내 아이에게 완벽하고 훌륭한 엄마까지는 못되도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아이가 나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아이를 존중하며 키워야겠다는 저만의 육아 원칙을 세웠어요.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위로받는 육아서가 아닌 엄마, 그리고 내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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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독서 감상문. 딸 가진 엄마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심리 치유서.
책 제목만 딱 들었을 때부터 아, 읽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책의 서두를 몇장 읽고나서는 사실 며칠동안 그냥 덮어두었던 책. 나는 나의 부모가 나에게 했든 나의 아이를 훈육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다짐했는데 어느 순간 나에게서 나의 부모님의 모습이 보일 때 또 다시 밀려드는 자책과 죄책감 결혼을 하면 각자 독립된 가정을 꾸려 사는것인데 사실 우리나라의 정서상 (?) 아니 어느 나라이든 부모와 경제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독립해서 제대로 된 가정을 꾸리며 살기가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
가벼운 마음으로는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어요. 한 챕터를 읽고 한참 생각하고 한챕터를 읽고 한참 생각하고 나와 나의 부모님 사이의 관계 그리고 나의 딸과 나의 관계를 대입해서 글을 읽을 수 밖에 없는 책이더라고요.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수잔 포워드가 쓴 책인데 오래도록 미국 ABC 라디오 방송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지금도 심리치유 상담소와 성폭행 치료 센터에서 상담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이라 그런지 글이 좀 더 섬세하고 사실적인 느낌이에요.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기도 한데 이건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애들 옆에 끼고 보기도 하고 첫째는 티비 틀어주고 둘째는 아기띠하고 재우면서 몇장 읽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읽다가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는거에요.
요즘 다섯살 우리 첫째딸이랑 거의 매일 싸우고 화해하고 지지고 볶고 둘째가 태어나기 전까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던 모든 것들이 모두 문제가 되어버리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종일 셋이 복작거리니까 그냥 될대로 되라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인줄 알면서도 아이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기 위해 서스럼없이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기도 하고 아이가 실망했다거나 속상했다고 표현해도 그러게 니가 잘했어야지 라며 아이를 비난하기도 하고 잠 들고나면 늘 후회하면서도 당장 내가 너무 힘들고 지치니까 나에대한 통제력을 잃게 되더라고요. 부모되기가 참 힘들어요. 요즘 제가 자주 하는 생각중에 하나가 아,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 것 같은데 왜 자기마음대로만 하려고 할까 라는 것인데 이 문구를 보는 순간 책장을 덮어버렸어요. 너무 가슴에 콕콕 와박히는거에요. 너의 생각이 제일 중요해 라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늘 내 뜻대로 따라주기를 바랬던 것은 아닌가. 고작 다섯살짜리 아이에게 .
딸들은 정말 엄마와 감정적으로 많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나와 내 부모님의 관계를 보았을 때나 나와 내 아이의 관계를 보았을 때나. 그래서 그 관계속에서 더 상처받기 쉽고 그 상처를 밖으로 드러내기가 어려운듯 하고요.
더 심각한 문제는 당연히 나를 낳아주신 분이니까 나를 길러주신 분이니까 그래도 내가 잘해야지. 라는 생각에 갇혀서 이게 상처받을 일인가 아니야 내가 잘못한거야 라고 자기검열을 하게 된다거나 내가 느끼는 감정이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서 기인된 것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내 아이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그대로 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거나 하는것들 인 것 같아요. 그 어떤 일이라고 해도 겪어본 사람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다를텐데요. 엄마는 아이의 우주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 특수한 관계에서 오는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겠냐며. 상처주는 엄마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나를 낳아준 엄마를 비판하는 일이고 불효라는 생각이 들어 강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데 그래서 나 자신을 너무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거나 모든 문제를 나에게서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곤 하지요.
이 감정적인 악순환은 엄마가 무슨짓을 했든 간에 그것은 내 잘못이였어 라는 결론으로 마무리 지음으로써 결국 나의 자아상을 손상시키게 되고 이런 자기파괴적인 행동은 나의 아이에게 그대로 전해지게 된답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상처주는 엄마의 다섯가지 유형을 분류하는데 대부분 한가지 유형이 아니라 여러가지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우리 엄마는 어떤 유형의 엄마였을까 이거, 약간 제 얘기인듯도 하네요 ? 저는 어릴 때 할머니 손에 자랐고 늘 바쁜 부모님이셨기에 감정적인 교류를 많이 하지 못했던 편이에요. 그땐 몰랐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자주 못보니까 한번 볼 때 예쁨 받으려고 어릴때부터 눈치 하나는 바싹하게 행동 했던 듯 하고요. 늘 나의 감정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먼저 살피고 그에 맞게 행동해서 교우관계도 나쁘지 않았었는데 내면의 저는 계속 병들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내 마음을 내가 보살피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 의식주가 해결된다고 해서 모든게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닌데 세상엔 의식주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나정도면 괜찮다. 이런 감정이 드는건 나 자신의 문제다. 라고 계속 생각했었고요.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높은 기준을 가지고 계신 부모님 밑에서 자랐기에 어른들이 보기에는 참 잘 자랐네 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지만 (자랑아니에염) 그 말들이 저를 너무 옭죄기도 했어요. 이게 진짜 숨막히는데 이 기준이 높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었거든요 그때는. 기준이 높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내가 모자라는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늘 감정을 억눌러야 했고 다른사람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그러다 대학교에 가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아 진짜 너무 자유롭고 좋은거에요. 집에서 벗어나있다는 그 자체가요. 이렇게만 말하면 보통의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아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글 한편에 다 쓰지 못할만한 여러 상황들이 있었답니다.
좋은 엄마에 대한 남아있는 환상 떠나보내기. 늘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었고 늘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착한사람 컴플렉스에 빠져있던 저는 딱 집을 벗어나 기숙사 생활을 하기 시작 했던 그때를 기점으로. 저의 감정에 충실해서 살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게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나 하고 싶은대로 사는것은 언젠가 터질 화산을 가슴에 묻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더라고요.
늘 같은 상황이 오면 다시 되돌이표처럼 처음으로 돌아가서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요.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래도" 라는 생각에 사실 저도 저의 지난 기억들로부터 완벽하게 벗어날 수는 없네요. 다만 이게 무서운것이 나의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점이라. 그게 정말 무서워요. 나도 모르게 나의 아이에게 높은 기준을 들이밀어 아이가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겉으로는 좋은 엄마인 척 하면서 사실은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이가 잠들고 난 밤이면 늘 파도처럼 떠밀려오는 생각들.
아니요 라고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맞아요, 근데 쉽지 않죠.
엄마로부터 감정의 탯줄 끊기 네, 이것도 쉽지 않지요. 우리가 어린날을 생각해볼 때 감정의 탯줄을 끊기 쉽지 않은 이유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일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부모에게 상처받았다면 그리고 그상처가 회복되기 어렵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면 나의 아이를 위해서 과감하게 끊을 줄도 알아야겠지요.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반복해서 접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엄마 혹은 부모와의 관계를 점검해보고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은 나와 나의 아이를 발전시키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내가 나의 부모와의 관계에 변화를 줌으로써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지은이의 말이 격하게 공감해요. 상처주는 엄마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에는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공격하고 이런 엄마들에게 딸은 이렇게 대응해야 한다고 차분하게 길을 알려주어요.
육아서로 아주 추천하고 싶은 책 ! 정말 세상 모든 엄마가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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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회적 통념 속에서 보면 엄마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으로 자식을 돌보는 존재로 인식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어머니가 그런 것은 결코 아니잖아요. ![]()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엄마와 딸 모녀 관계에서 말할 수 없었던 비밀과 상처 그리고 트라우마를 자신의 엄마 유형과 맞춰보면서 외면하지 않도록 도와준답니다. ![]()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못했던 아픔을 직면하기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조곤조곤 수많은 엄마들의 행동을 소개한 글을 읽다 보면 외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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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육아 출판사의 부모의 성장을 도와주는 심리 치유서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사이 신간도서는 그동안 근거 없는 믿음으로 인해 불거진 우리네 엄마에 대한 상처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요. ![]()
사실 저는 아주 행복하지도 않고 정말 불행한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하고 가부장적인 시대상에 걸맞는 가정에서 딸로 태어나서 자라났기 때문에 정서적인 친밀감은 부족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 애착 관계에 대한 갈증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었는지 나의 양육 방식을 살펴 보면 과거의 트라우마 속에 갇혀 비극적인 요소를 반복하려는 욕구가 꿈틀거린 것 같더라구요. ![]()
과거의 나를 완전히 잊을 수 없다면 최소한 우리 아이들을 양육할 때 방해 요인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해결 방법을 찾아서 건강한 모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바램이 있었답니다. ![]() 최소한 내가 아이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표현하며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평범한 가정의 엄마이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기에 저 나름대로는 고민이 깊었던 것 같아요. ![]() 이 도서는 엄마로부터 내가 영향을 받았는지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가 진단 체크 리스트를 수록하고 있어 스스로가 인식조차 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유년기의 상처와 패턴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줘요. ![]() 나의 유년기 상처를 책 속에 소개된 다섯 가지 유형의 상처 주는 엄마의 모습을 통해서 파악했다면 이제 회복으로의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과정이 동시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 저자는 우리들에게 엄마의 가장 큰 제1조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조건 없는 무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하는데 쉴새없이 행해지는 절대적인 행동 양식의 방법도 함께 제시하죠. ![]() 정말 구체적인 방법으로 나에게 상처만 남기는 수많은 유형의 엄마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개선하거나 끊어낼 수 있는지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서 굉장히 생생하며 현장감 있게 다가왔어요. ![]() 전 항상 내가 딸을 가진다면 과연 상처 주지 않고 양육할 수 있을까를 매우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최소한 이 책을 통해 이런 엄마들의 행동이 파괴적인 양육법임을 확실하게 배울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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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바른 관계를 점검해보는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입니다.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바로 좋은 엄마가 될 수는 없지요. 책은, 어린 시절 나의 엄마는 어떠했는지 체크 리스트를 통해 떠올려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책은 각 내용마다 만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내용에 접근하거나 이해하기 쉬웠어요.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5가지 유형과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6가지 방법으로 정리됩니다. 우리 아이의 엄마가 되기 위해 읽어본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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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라는 책을 읽고 남겨봅니다.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책 표지도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각자의 자녀를 응시합니다. 묘한 매력을 뿜는 책 표지와 함께 책을 받아 설레는 맘으로 읽어보았네요. 딸과 엄마는 다소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애증관계인 딸과 엄마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책이더라구요.
이 책은 처음에 딸들에게 상처주는 유형의 엄마를 소개합니다. 1.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엄마 2. 지나치게 집착하는 엄마 3. 아이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엄마 4. 보살펴줄 엄마가 필요한 엄마 5. 아이를 방치하거나 폭력적인 엄마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저 부류에 들어가진 않겠지? 나의 어릴적은 어떠했지? 나도 두 딸이 있는데.... 5가지 분류중 하나는 아닐까..... 우선 나의 미래인 아이보다 친정엄마의 모습이 기억났습니다. 많이 배우시지 못해서 자녀들의 공부라면 물불가리시지 않고 지원해주셨지요. 많은 배려를 받아왔다고 생각했고, 나의 성적이 엄마의 성적표인듯 엄마는 자랑스러워 하셨구요.. 종종 공부에 관련되지 않은 행동..(전 카트라이더 게임을 넘 좋아했는데)을 하면 언짢아하셨어요. 전 그나마 공부의 잠시 탈출구가 게임 30분이였는데도요.... 결국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셔서 S대에 입학했지만 저희 엄마도 본인의 결과물인냥 좋아하셨지요.... 저는 그래도 나름 만족하는 공부생활이였고, 부모님의 강압적인 푸쉬는 없었지만, 1번처럼 저희 부모님도 약간의 자기애가 있으셨던것같다는 생각을합니다. 공부도 많이 못한분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저희 언니또한 중앙대 다니며 항상 우리자매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부모님이 생각났습니다. 지금도 부모님 눈에 차는 사위들을 만나 좋은 자리에서 잘 누리는 우리의 모습이 마냥 종종 엄마가 잘 뒷바라지해서 너희가 편히 사는거다... 라는 말을 수만 수억번도 하시지만 ㅋㅋㅋㅋㅋㅋ 책을 읽으며 엄마의 모습에 더 과하지도 않으시고 더 강압적이시지 않으셨던 부분에 감사함을 느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아픔을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실일까?라는 의문도 많이 들었지만, 우리 어머니 세대에서는 아직 가능한 현실일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심리학 책이 널리 알려져서 아직도 힘들게 상황을 악화시키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았으면 했습니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엄마로 부터 받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1. 마음속에 숨어 있는 거짓 메시지 들여다보기 2. 마음속에 새겨진 아픈 상처 인정하기 3. 행동을 바꿈으로써 삶이 바뀌는 경험하기 4. 엄마와 나 사이에 경계선 구분하기 5. 원하는 관계를 스스로 결정하기 6. 엄마로부터 감정의 탯줄 끊기 저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첫번째부분에 사례에 제시된 분들의 부모님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읽으면서 받은 상처가 아닌데도 힐링이 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1번부터6번까지 너무 좋은 표현에 예시도 많습니다만, 결국엔 부모와의 인연 중에서 부모의 인정과 자식에 대한 도리로써 서로간의 옳바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에 나의 감정을 억압받는 것이 아닌 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건강한 내가 필요하고 서로에게 강압과 본인의 감정을 이입하기 보다는 상대의 생각도 인정해 주는 자세또한 필요한것이지요. 무엇이든 부모의 선택에 자녀들이 강요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자녀들도 부모의 선택에 무조건 NO 를 외치는 것도 아니지요. 이 책에서의 팩트는 이것입니다.
사랑으로 서로를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자세요. 이 책을 읽고 1~5부류의 부모가 되지 않으려고 부단히 나를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함을 느끼고, 챕터 2를 통해 올바른 부모의 시각을 정립해볼수있는 값진 책이였습니다. #이세상모든엄마와딸사이 #푸른육아 #수잔포워드 #도나 프레이지어 # 김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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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사이 엄마와의 관계 와 저의 딸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네요 이 책 제목을 보고 저는 딸아이와의 관계에 대한 책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엄마를 위해 심리 치유서였네요 제가 커가면서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있었는지 나로 인해서 아이가 상처 받지는 않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초반에 엄마의 유형들이 쭉 나와요 지독한 자기애에 빠진 엄마 / 지나치게 집착하는 엄마 /아이의 모든것을 통제하려는 엄마/보살펴줄 엄마가 필요한 엄마/ 아이를 방치하거나 폭력적인 엄마. 책에 나온 유형들이 다행히 저희 엄마는 속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아이에게 모든것을 통제하려는 엄마는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하더라고요 유형만 보고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제가 속하는 유형이 없는지 꼼꼼하게 읽어봤어요 다행히 제가 하는 통제는 규칙에 관련된 것들이라서 책에 나온 예들과 달랐어요 예로 든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엄마의 통제가 딸의 삶을 많이 힘들게 하고 그 삶이 대물림된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유형별 엄마들의 설명들이 쭉나오고 책의 하이라이트는 치유파트네요 .엄마를 닮은 내가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는지 엄마가 말했던 말은 진실이 아니라 거짓메세지라는 사실 엄마가 했던 모든것들을 거짓이라고 인정한다면서 치유가 시작되네요 거짓과 진실의 연습은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깊다면 거짓을 찾아내는 연습을 해야한다는 사실 과 챙기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상세히 하나씩 적혀있어요 아니요 라고 말할 권리는 다 있고 엄마와의 경계선을 만들어야한다고 하는데 이건 진짜 쉽지 않을 일 일것 같은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방법중에 하나가 전화를 끊는다!! 였어요 엄마전화를 끊는다고 하는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거 같은데 그 방법이 제시되어있고 그상황을 벗어나는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긴 할 것 같아요 벗어난후 엄마에게 가달라고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고 전화도 끊을 수 있을 것 같고 연락도 최소한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쭉 읽다보니깐 엄마와의 사이에 대한 치유인데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도 써도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마지막쯤 가면 엄마가 아팠을 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으니 자신을 더 생각하라는 부분은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병간호하면서 자신을 돌보지않고 그런 다시 예전 상태로 가게 되고 자신이 속했던 관계들이 나빠질 수 있다며 자신의 감정의 건강을 챙기라고 보통의 경우 부모가 아프다고 하면 자신의 상처줬던 사람이지만 용서하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잖아요 회복에만 신경쓰지않고 자신을 더 신경쓰라는 부분이 좋았어요 누구나 자신을 먼저 챙길 권리가 있고 그것이 부모라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읽는 내내 느끼게 해줬습니다 이 책은 내내 엄마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을 보듬어주고 응원해주는 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