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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글 신현배 그림 지문
가문비 어린이
삼일절부터 시작하여 광주민주화 운동까지의 역사 저희 아이나 저도 태극기의 유래를 그리 잘 알지 못하고 막연히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나보고 태극기가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상징물인지 새삼 알게 되였답니다. 삼일절부터 독도에 처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한날까지 참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이렇게 일본은 우리를 괴롭혔나... 하는 한숨이 저희 아이입에서 절로 나옵니다... 저희 아이는 구구절절 아픈 우리역사에서 태극기의 의미를 깊이있게 인식했고.. 가끔 책을 읽다 일본의 탄압에 분노를 참지 못해 주먹을 불끈 쥐기고 했답니다. ㅠㅠ 임시정부 건물 위에 휘날리는 태극기의 이야기는 가슴 뭉클했습니다. 억압된 일제에게 암울했던 역사 속에서 우리의 민족의 자존심인 태극기의 역사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였답니다.
학도병들을 환영하는 모임에서 학도병 대표로 나온 장준하는 그 순간의 감격을 이렇게 말했답니다. 임시 정부 건물위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는 순간, 나는 태극기가 커지는 환상을 보았어. 태극기는 점점 커져 임시 정부 건물을 덮더니, 나중에는 우리 조국의 모든 땅을 뒤덮고 있는 거야. 그때 나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태극기를 향해 거수 경례를 붙였지. "아', 우리나라 조국의 모든 땅에 태극기기 휘날리고 있었구나!"
태극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1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조선시대 고종 임금때인 1875년에 불평등 조약이라는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조선조정은 국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고종은 일본에 특명전권 대신 겸 수신사로 떠나는 박영효를 불러 이렇게 말했답니다.."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조선국기를 만들어라. 가운데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을 칠한 태극을 그리고, 그 주위에는 8괘를 배치해야 한다." 라고... 그러나 후에 전세계의 바디를 누빈 선장 제임스의 조언으로 '태극 사괘도'를 그렸고 이리하여 우리나라 구기인 태극기가 처음 만들어졌다는 역사적인 일도 알게되였어요. 책을 읽으면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라고 든다고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참 좋아했답니다. 초등아이들에게 부족한 나라사랑의 마음도 심어주는 내용들이라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네요.^^
이 책은 각각의 챠트마다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라는 페이지가 있어 앞의 내용들의 알찬 내용들을 문제로 잘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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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태극기는 왜 이렇게 그리기가 어려워? 다른 나라 국기들은 색깔도 간단하고 그리기도 쉬운데..." 요즘 아이 유치원에서 세계 국기에 대해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기를 보고 나라이름을 맞추곤 하는데 실제로 그려봤더니 굉장히 어려웠었던가봐요. 이미 그려진 바탕에 색칠하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직접 그려보니 모양과 위치가 헷갈렸던 모앙이죠? 사실 어른인저도 갑자기 그리라고 하면 건곤감리의 위치가 확실하게 또렷이 떠오르진 않아요. 얼마전 제헌절에는 태극기도 못 달고 그냥 지나쳤더라구요.
그래서 국기에 대해서 배울때 태극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싶어서 그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니 가문비어린이에서 새로나온 [ 태극기 이야기]란 책이 있네요.
중국에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광복군으로 활약하신 태극이의 증조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이야기인데요. 동화처럼 이야기가 있으니 내용에 쏙~ 빨려들게 되네요.
태극기의 역사를 알려면 조선 고종때의 운양호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국기가 없었던 그때 운양호 사건을 계기로 국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 국기를 제작하게 되었네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본 최초의 태극기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태극기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그 부분의 이야기가 나오니까 우리 아들은 좀 안다며 정말 좋아하던데요.ㅋㅋ
광복군 시절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미처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국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국가상징은 무엇인지, 꼭 알아야할 독립운동가와 다른나라의 혁명등도 함께 알게 되어서 굉장히 유익한 읽을거리가 많더라구요.
태극기에 대해 우리가 꼭 알아야할 것들은 이렇게 질문과 대답하는 형식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국기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서도 내 나라의 국기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반성했어요. 아이들이 꼭 일어봐야할 필독서입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꼭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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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제헌절 입니다. 도로주변에 태극기가 펄럭이는것을 보았습니다. 제헌절도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날인데도, 주택이나 아파트에 태극기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ㅠㅠ 아이에게 태극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서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슬픈 역사 속에서 태극기가 공식석상에 나올 수 없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때에는 태극기를 국기로만 사용했던 것이 아니라, 머리띠, 스카프, 치마나 바지 등으로 만들어 입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어렸을 때에는 아침에는 국기 게양식을 했고, 저녁에는 국기 하강식을 했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볼때면 가슴이 퍽차오릅니다.
태극이의 증조 할아버지는 중국에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해서 광복군이 되었던 독립 유공자 이십니다. 삼일절에 동네를 돌아다니시면서 국기를 달지 않은집은 호통을 치셨고, 태극기를 거꾸로 달았던 국기도 야단을 맞게 됩니다. 국기가 태극이 친구임을 알고 집으로 불러서 태극기에 관한 이야기를 해 주신답니다. 태극기에 담긴 뜻과 태극무늬는 무엇인지 알려 주시고, 역사 속에서 태극기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많은 것을 알게 되고, 태극기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가도 배우게 된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가면 고종이 미국인 데니에게 하사한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역사를 배우고,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게 해 주는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는 역사이야기 이지만, 어렵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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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니, 초등에 들어가기전부터도 태극기에 대해서는 많은 어머님들이 그려보게 하고, 한번은 모두~~뜻도 이야기해주곤 하지요.
전 태극기에 담긴 뜻이 너무 많아서 다 외우지를 못하는 엄마인데요.
태극기에 대해서 알려줄 좋은 단행본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 발견한 책이 있어요.
글밥은 조금 많아서, 초등2학년이상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책이지만, 초등 1학년 레나도 잘 보더라구요.
책 제목은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랍니다.
광복군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우리 나라의 독립에 대한 간절함으로 지켰을 태극기.
할아버지는 태극기의 참 의미를 잘 말해주실 것 같아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글을 쓰신 분은 신현배 선생님으로 다른 어린이 채도 많이 저술하셨다고 해요. 저도 분명~~ 어디선가 이 선생님의 이름을 보았는데, 어느책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주인공 할아버지는 아파트에서, 국경일인데 태극기를 달지 않은 집과 국기를 제대로 달지 않은 집을 혼내면서 등장하세요.
할아버지는 독립유공자,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애쓰신 유공자십니다..
그 할아버지에게 듣는 국기이야기는, 우리가 아는 그냥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닌 너무도 자세한 이야기로 이어져요.
여러장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 태극기에 대해 자세히 나온 부분은 4장입니다.
4장에서는 태극기의 문양의 거리, 의미, 그리는 법등~ 자세한 이야기가 나와서, 이보다 더~~ 자세한 책은 없겠다 싶어요.
베를린 올림픽, 바르셀로나 올림픽 등등~ 3.1운동부터 올림픽과 태극기에 대한 사연들까지 포함된 모든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참..태극기를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태극기와 관련된 역사이야기나 사건들에 대해 되짚어보는 페이지들이 있어서 지식책으로도 손색이 없는 단행본이네요.
이제 8월 15일이면 광복절인데, 광복절의 의미도 되새기고, 태극기도 바르게 달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레나와 이 책으로 자꾸 잊어버리는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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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태극기를 경사스런 국경길에 얼마나 달고 있을까요? 사실 주위에서 태극기 많이 달지 않더라구요..그래서인지 학교에서 그런날 태극기 달으라고 했다고 그런적 있는데 태극기의 소중함 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네요.. 요즘도 학년초가 되면 태극기 그리기, 애국가 4절쓰기 등 의 시험이 학교에서 있더라구요.. 나라사랑의 길이자, 우리국기, 국가를 바로 알아가는 시간인데 이책을 읽으며 다시 느꼈어요.. 많은 사람들이 지키려고 한 것들..소중한 우리것을..
독립유공자인 할아버지가 국기라는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나씩 들려주는데 우리나라에 국기가 탄생하게된 배경과 변천사, 국기를 흔들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 그리고 이제 그 자랑스런 태극기를 전 세계사람들앞에서 흔들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기까지.. 그래서 맘속에 애국심이 마구마구,,생기고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우리나라..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들 설명이 있어 이해를 많이 돕고 실물 사진과 함께 그사람의 일대기도 실려있어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인물에 대해 궁금한게 풀린다고 할까 그리고 몇개씩 나뉘어 있지만 할아버지가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들 뒤에는 모두 꼭 알아야할 퀴즈같은 문제가 있어요..책을 읽으면 당연히 알게 되는 문제 인데 꼭 알아야 할 문제를 정리해 놓았어요.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더라구요.
이책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것을 바로 알고 지키고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아마 읽게되면 애국심이 마구 생기자 않을까 하는데.....아이들의 필독도서가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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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에 아이돌 가수 양요섭에 출연했는데요, 다음날 양요섭 팔찌에 대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더라구요. 저도 뭔가 하고 클릭해 보았는데요, 양요섭이 차고 나온 팔찌는 위안부 할머니의 후원 팔찌로 일제 강점기 당시에 강제 동원된 피해자들을 지지하기 위한 팔지라고 합니다. 팔찌의 판매 수익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쓰여지구요 팔찌 안에는 영문으로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그들의 희망을 당신과 꽃피우고 있다)'라고 쓰여 있어 역사의식을 바로 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흔히 하는 말이 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이라며 역사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걱정을 하고 있지요. 얼마전 저도 뉴스를 통해 접했는데요,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를 아이들에게 물어봤대요. 그런데 잘 모를뿐더러 신사? 그럼 젠틀맨이요?? 이라 대답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 목소리를 높여가는 분위기 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역사는 쉽지는 않지요. 그러나 우리 조상들의, 그리고 우리 민족의 뿌리인 만큼 꼭 알아야 하고 또 제대로 배워야 함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요즘 스토리텔링 책이 대세입니다. 수학, 사회, 과학 등... 참 인기가 많은데요, 역사 책 또한 그런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러다가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책이 눈에 띄였어요. 이야기도 재미가 있구요, 여러 위인들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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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이의 할아버지는 고아복군이셨대요. 할아버지는 삼일절에 동네를 돌아다니며 국기를 달지 않은 집을 찾아가 호통을 치셨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국기는 공교롭게도 태극기를 거꾸로 달아 할아버지에게 야단을 맞았어요. 할아버지는 국기가 태극이 친구임을 알고 집으로 불러들여 태극기 이야기를 들여주심니다. 태극기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정말 많아요. 아이 학교에서도 태극기과 관련된 그림, 독후감등의 산문을 적은 적이 있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그만큼 우리의 것을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아가는 것을 배우는구나 했답니다. 책을 통해 더욱 태극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우리나라를 지켜내고자 온 몸을 받치신 위인들의 이야기도 무척 감동스러웠구요, 역사를 배우려면 제대로 배워야 한다!! 맞아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에 좋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책으로 여름 방학에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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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글 신현배 그림 지문 가문비어린이 얼마전에 제헌절을 지나고 다음달이면 광복절도 채 한달이 안 남았다. 내가 어린 시절에는 국경일에는 반드시 국기를 달아야한다고 교육을 받았었고, 길을 걷다가도 국기 하강식이 이루어지면 가던질을 멈추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곤 해야 했었다. 어린마음에 참으로 귀찮은 의례라는 생각을 하곤했었다. 그런데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국기에 대한 의례들이 많이 사라져서일까? 국기에 대한 생각이 나 자랄때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요즘 아이들에게 국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강치가 들려 주는 우리땅 독도이야기를 쓰신 신현배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서 더욱 신뢰를 가지고 읽어 내려 갈 수 있었다. 이야기는 꽃다운 시절을 제국주의에 눈이 먼 일본에 의해서 강제로 태평양전쟁에 끌려 가게 된 태극기할아버지의 청년시절부터 시작이 된다. 전쟁터에 끌려 갔다가 다른 학도병들과 함께 탈출한 할아버지는 천신만고 끝에 임시정부에 도달하여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할라버지는 태극기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어 가고 그 이야기를 손자인 태극이와 그 친구인 국기에게 들려 주게 된다. 태극이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태극기에 대한 많은 진실을 알게 된다. 태극기가 일본에 수신사로 가던 박영효의 의해서 배위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과 80여종의 달하는 태극기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태극기 속게 있는 깊은 의미ㅣ도 알아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맘을 알려줄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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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글. 신현배. 그림. 지문 (가문비 어린이)
상당히 많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잘 담아내어 역사의식과 태극기에 대한 지식. 그리고 나라사랑을 일깨워주게 하는 [광복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중국에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해 광복군이 되었던 할아버지가 증손자 태극이와 친구인 국기에게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죠.
시골에 사는 할아버지가 서울에 사는 태극이네 집에 오셨다가 삼일절날 동네를 돌아다니시며 국기를 달지 않은 집을 찾아다니시며 호통을 쳐요. 그날 국기는 공교롭게도 태극기를 거꾸로 달아 할아버지에게 야단을 맞지요. 할아버지는 국기가 태극이 친구임을 아시고 집으로 불러 들여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할아버지가 학도병으로 중국에 끌려갔다가 탈출한 이야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김구선생과 광복군 총사령관인 지청천 장군을 만난 이야기, 임시 정부 건물 위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는 순간, 우리 조국의 모든 땅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듯한 환상을 본 일까지.. 광복군이 되어 우리 손으로 조국의 광복을 앞당기려고 했는데, 해방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웠다는 할아버지는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국가의 상징인 국기 태극기를 조선 국기로 정식 공포한 때가 고종때였는데, 운양호 사건 즉 강화도 사건으로 발달된 것과 그때 우리나라는 국기조차도 모르고 있던 것도 알수 있었지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중간 중간 '이것은 꼭 알아두세요' 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될 사건을 정리해 주니 더 기억에 쏙쏙 남아요.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법과 태극기의 4괘에 뜻과 위치, 언제 처음 태극기가 만들어 졌는지, 태극기가 상징하는 것등등 ,,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태극기에 관련된 우리의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는 국기와 태극이. 할아버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인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었어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는 리얼해서 내가 마치 그곳에 있었던 듯 생생해요. 독립운동가들에 관련된 자세한 설명도 사진과 함께 주석이 달려 있는 설명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안중근은 감옥에서 날마다 책을 읽고 글을 썼는데 그의 유필 중 유명한것이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이죠.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들으니 나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었어요.
'대한독립'의 표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태극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유관순이죠. 3.1 운동때 처음 불린 태극기 이름과 유관순열사의 태극기에 얽힌 이야기와 태극기를 본 감격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까지~ 독립선언을 하고 만세 운동을 벌인다는데 가만히 있을수 없었던 이화학당 학생인 유관순과 4명의 학생들은 결사대를 조직하고, 태극기를 만들기 시작했고, 만세 시위를 했어요. 그리고 고향인 천안에 내려가 대학독립만세 운동을 했는데, 여리고 여린 18살 여학생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찡하고 울컥했어요.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경기장을 도는 모습을 떠올린 국기와 태극이는 대한민국 땅에 태어난것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하다 했어요. 할아버지는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마라톤 선수인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에 나갔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마라톤에 우승한뒤 우리나라에서 신문에 일장기를 말소시킨 사건도 민족의 울분을 표현하고, 민족의 저항 정신을 보여준 사건이죠. 일장기를 지운 사진 한장으로 모든 한국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거지요. 태극기를 달고 출전해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워 조국을 빛낸 최초의 마라톤 선수는 서윤복 선수와, 그 뒤를 이어 올림픽대회에서 손기정 선수의 한을 씻어 준 황영조 선수의 이야기를 보며 가슴에서 뭉클함이 자꾸만 밀려 옵니다.
1945년 8.15일 광복에 삼천리를 뒤덮은 태극기의 물결과 36년 동안 조선을 통치했던 일본 기관인 조선총독부의 건물이 해체되었어요. 태극기를 갖고 있기만 해도 일본 경찰에 붙잡혀 심한 고문을 당했던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알게 되니 더욱 가슴이 아프네요.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인 이승만의 지시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에서 1942년 3월 1일에 태극기를 공식 국기로 제정하고 태극기로 확정했어요.
2002년 월드컵때 전세계를 놀라게 한 젊은이들의 길거리 응원과 붉은 악마 응원단의 대형 태극기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아요. 경배하는 태극기에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는 태극기로 친근하게 다가온 놀라운 일이었죠. 그 덕분에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은 태극기의 물결로 뒤덮혔죠. 대형 태극기 제작비는 천만원이 들고, 비를 맞아도 때도 잘 묻지 않는다는 방수 섬유로 만든 대형 태극기는 국립 민속 박물관에 10년 넘게 보관중이래요. 이 태극기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해 훼손을 막기 위해서 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태극기를 보관하는 방법과 언제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가 왜 태극기를 존중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태극기의 뜻과 그리는 방법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우리 나라의 역사와 가슴 벅찬 태극기의 이야기 그리고 조국을 사랑한 애국열사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9살 딸에겐 내용도 방대하고 지금은 좀 어렵겠지만, 차후에 많이 꺼내 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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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북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 삼일절에 국기는 어느 할아버지께 혼이 납니다. 태극기를 잘못 달은거죠. 알고보니 친구인 태극이의 할아버님이셨어요. 태극이의 증조할아버지께선 독립유공자시고 광복군으로 활약하셨던 분이셨답니다. 태극이의 할아버지의 삼일절의 모습은 그래서 어쩌면 더 의미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태극이나 국기처럼 태극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죠. 그렇게 국기랑 태극이는 할아버지께 태극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일제 시대에 학도병으로 징집, 중국의 전선에 투입된 우리 청년들. 탈출해서 광복군에 들어간 이들. 1945년 광복이 되었을때 임시정부의 태극기를 본 이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우리는 조금의 상상만 해볼 수 있겠죠. 유관순과 삼일운동, 안중근의 거사, 일장기 말소 사건 등 우리가 그래도 많이 들어본 이야기와 조금은 생소했던 고종과 태극기 이야기도 나온답니다. ![]() 10년 좀 전에 월드컵이 있었죠. 그때 응원석에서 대형 태극기들이 등장했죠. 길거리 응원, 태극기 응원 등. 마지막엔 태극기를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까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바로 달때, 늘여서 달때, 외국기와 계양할 때 등 잘 몰랐던 사실들을 상세히 그림을 통해서도 알 수 있어요. 본문엔 아래처럼 박스로 해서 도움이 될 자료와 사진들, 글이 실려 있어요. ![]() <꼭 알아두세요>란 코너에선 태극기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면서 지식을 쌓아갈 수 있답니다. 그 전에 나오는 아래처럼 이야기 끝에 나오는 정리 내용도 많은 도움이 되어요. - 청나라 국기 ‘황룡기’와 중국 국기 ‘오성홍기’ - 바로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하여 손기정의 한을 풀어 준 황영조 - 광주 민주화 운동과 태극기 ![]() 다 읽고 나서 전에 태극기를 그려보았기에 책에 있는 그림을 그렸어요. 그리고 태극기에 대한 설명까지. 집에 태극기가 없는데, 이번 광복절엔 꼭 걸자고 아이가 말하네요. 책에서 나온대로 잘 걸어야겠어요.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가 이겨서 태극기가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릴때 참 가슴이 벅찬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출장을 가거나 외국에 가거나 할때 태극기가 보이면 어찌나 반갑던지... 태극기의 힘이겠죠.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태극기의 이야기 외에도 당연히 알아야 했던 사실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만족스러웠던 책입니다. 아이도 저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책이에요. 태극기, 저희도 준비해야겠어요. 할아버지께 혼나지 않으려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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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열심히 책을 들여다보긴합니다.. 아직은 글이 많아 어려운데.. 주로 그림?위주로 보긴 하지만..ㅋㅋ 태극기 사랑에 책을 보고는 이내 태극기를 그린다면 난리입니다.
동화로 구성되어 태극기의 역사가 흥미롭게 다가오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수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불끈불끈 솟네요..ㅋㅋ 태극기를 가슴에만 품을 수 밖에 없던 옛 시절.. 일제치하의 몸과 마음을 바치며 이 나라를 지킨 위인들.. 마라톤에서 가슴에 일장기가 달려 있어 금메달을 따고도 안타까워해야했던 그 심정들.. 정말 힘든 그 시기들이 가슴으로 다가왔습니다. 태극기를 더 사랑하고, 이 민족을 더 사랑하고, 우리 나라를 더 사랑해야겠다는 다짐들을 절로 하게 되네요.
덤으로.. 다른 극기들도 함께 볼 수 있고, 퀴즈를 풀어가며 더 정확히 내용들을 집어 볼 수 있게 되어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