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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을 하면서 모처럼 아이들의 세계에 빠져보았어요. 바로 스튜어트 깁스의 [스파이 스쿨1] 제목 그대로 스파이 스쿨에 대한 이야기에요ㅎㅎ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머릿속에 엄청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더라고요! 작가님이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하셔서 그런지~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만화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질정도로 몰입해서 읽었어요^^ 이 책은 삽화가 하나도 없어요. 전부 글로만 채워져 있지요. 그래서 어린 친구들보다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을 위한 책인듯해요~ 제가 많은 고학년 책을 읽은건 아니지만..^^; 읽어봤던 책중에 느낌이 비슷한 것은~ [톰게이츠와 개좀비] 책과 느낌이 비슷했어요^^ [톰게이츠와 개좀비]는 한글책도 있고 원서도 있으니 기회되면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스파이 스쿨] 책으로 돌아와서~~!! 왜 비슷하다고 생각했냐면~ 이 책도 주인공 시점에서 쓰여져있거든요. 주인공은 벤자민 리플리라는 13세 소년이에요. 수학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죠. 그것 외에는 그냥 평범한 아이에요. 좋아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주인공 벤을 괴롭히는 친구도 있어서 학교생활이 그리 순탄치많은 않답니다. 그런 벤에게 CIA요원인 알렉산더 헤일 이라는 아저씨가 나타나 스파이 스쿨로 가게 된답니다. 스파이 스쿨에 도착하자마자 험한 일들을 겪으면서 주인공 벤이 겪고 느끼는 것들이 잘 묘사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 등장인물이 은근히 많답니다. 그림은 하나도 없지만, 읽다보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의 모습이 머릿속으로 그려져요. 여기서 또다른 운명의 여자친구도 만나고ㅋㅋ 묘사를 잘해놔서 글을 읽는 것 뿐인데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170 페이지 짜리 챕터북, 소설이에요. 그런데 이번 책이 1권 이랍니다^^ 시리즈물이라는 거지요~~ 이제 1권을 읽었는데...... 다음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장면에서 끝났어요. 여기가 마지막 페이지랍니다... 헉.. ㅠㅠ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져서.. 큰일이네요. 한편의 스펙터클 액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에요^^ 너무 현란해서 정신없는 이야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재미와 흥미진진 이라는 요소가 곳곳에 들어있어서~^^ 그림없이 글만 빡빡하게 써있어도~~ 순식간에 빨려들어가 훅~ 읽었네요. 추리물이나 모험이야기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상상의 세계가 자연스럽게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 어른인 저도 이렇게 재미있게 상상이 되는데 우리 꿈나무들은 어떻겠어요~~ ㅎㅎ 코로나로 집콕하느라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낼 아이들에게~ 스펙터클 액션의 요소가 가득한 스파이 스쿨의 세계로 빠질 수 있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