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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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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동화가 읽고 싶은 날작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래요?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작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나태주 시인의 <작지만 사랑해>나태주 시인과 그의 시를 좋아하는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작가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작은 동화책에 담았습니다.나태주 시인은 워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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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동화가 읽고 싶은 날

작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래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작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나태주 시인의 <작지만 사랑해>

나태주 시인과 그의 시를 좋아하는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작가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작은 동화책에 담았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워낙 유명한 분이니 모르시는 분이 없을테고... 동화 작가들을 소개해봅니다.

우선 일러스트는 설찌(Seol zzi)님이 감성적으로 그려주셨구요... <작지만 사랑해>에 이쁜 이야기를 담아주신 동화 작가님들의 경력이 대단합니다.

<성을 쌓는 아이>, <포 씨의 위대한 여름>, <따세와 함께한 10일>등을 쓴 안선모 작가, <모르는 아이>로 마해송 문학상을 수상하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출간 한 장성자 작가, 창비어린이 신인 문학상에 비룡소 문학상 대상까지 거머쥔 우미옥 작가, 똑똑 빗소리, 쓱쓱 연필소리, 타닥타닥 타자소리를 좋아하는 임태리 작가, 언제나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가가고 싶다는 이현주 작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한국안데르센상에 동화가 당선된 최이든 작가, 작가님들을 경력에 우와~~~라는 말이 나옵니다. 


구성으로는~~!!


나태주 시인의 소라게, 아가야, 귀정이

안선모 작가의 벼락 아저씨의 신기한 놀이터, 절대 반지

장성자 작가의 달님이 비춘 세상

우미옥 작가의 모래 아빠, 강아지와 소라게


이현주 작가의 나는 우산입니다.

최이든 작가의 주인공은 나야

임태리 작가의 신타의 양말



아가야

"아가야, 잘가. 가서 아프지 말고 잘 자라거라." 

스튜어디스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습니다. 아이를 받아 안은 미국인 엄마 아빠의 눈에도 눈물이 맺혔습니다.


벼락 아저씨의 신기한 놀이터

버려지는 것들도 아름다운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려 줄 수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멋진 일이에요?


모래 아빠

그래서 모래가 좋은 거란다. 오래 붙잡아 두지 않아도 되고, 사라지더라도 또 다시 새로운 걸 만들 수 있으니까.


- 본문中 -





<작지만 사랑해>는 초등학교 전 학년 도서로 출간되긴 했지만 직접 읽어보니 3학년, 4학년 정도가 적당해 보이는 글 밥의 양이 보입니다. 일러스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충분히 수록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네요~~^^

초등도서로 출간되긴 했지만 어른들이 읽기에도 충분한 감정 전달이 잘 되며 <작지만 사랑해>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나태주 시인과 동화 작가들이 전해주는 감사함과 따뜻함을 전해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보세요~

<작지만 사랑해>의 전작 <작지만 소중해>도 관심이 생기고 <작지만 행복해>의 출간을 기다리는 1인 여기 추가요~~~


m*****2 2020.09.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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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11편의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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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작가. 11개의 동화. 나태주 시인 쓰고 엮음.이 세 문구로 이 책을 간단하게 소개할 수 있을 듯하다. <작지만 사랑해>(나태주 쓰고 엮음, 설찌 그림 /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 파랑새 / 2020)는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6명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쓰고 엮은 동화책이다. '나태주 작은동화'라는 테마로 출간된 <작지만 소중해>, <작지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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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작가. 11개의 동화. 나태주 시인 쓰고 엮음.


이 세 문구로 이 책을 간단하게 소개할 수 있을 듯하다. <작지만 사랑해>(나태주 쓰고 엮음, 설찌 그림 /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 파랑새 / 2020)는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6명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쓰고 엮은 동화책이다. '나태주 작은동화'라는 테마로 출간된 <작지만 소중해>, <작지만 사랑해>, <작지만 행복해>(출간 예정) 중 한 권이다. 그 중 <작지만 사랑해>는 제목처럼 핑크빛 표지와 작고 귀여운 판형이 누구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10페이지 내외의 짧은 동화. 이 책을 일곱 살 막내를 재우면서 자주 읽어주었다. 오늘은 '소라게', 오늘은 '귀정이', 또 오늘은 '모래 아빠'... 아이는 귀를 쫑긋 세우며 이야기를 들었고, 나 역시 읽어주면서 함께 감동을 받았다.



풀꽃들은 땅에서 피어난 별이란다.
하늘나라의 별들이 벌을 받아 땅으로 내려온 것이 풀꽃이란다.
나태주 <귀정이>

풀꽃이 땅에서 피어난 별이라니. 얼마나 멋진 표현인가. 역시 풀꽃시인답다. 작지만 소중한 생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할머니랑 둘이 살던 귀정이도, 파도에 엄마를 잃은 소라게도, 모래에 조각된 아빠를 보며 그리워하던 준이도, 엄마의 반지를 대신 만들어줬던 남정이도...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인물들이었다. 엄마와 아빠를 잃은 슬픔을 달래는 어린 마음이 어찌나 안타깝고 슬펐는지.


그래서인지, 머리글에서 나태주 시인이 밝혔듯이 이건 어린이만을 위한 동화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어른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그리고 동화에서 받은 감동을 공유할 수 있는 책. 정말 그랬다. 일곱 살과 나는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귀정이가 되었다가, 소라게가 되었다가, 남정이가 되기도 했다.


11편의 동화가 모두 재미있었지만, 아이는 '소라게'를, 나는 '나는 우산입니다'를 여러 번 읽었다. 투명우산의 목소리로 듣는 세상 이야기. 어쩜 이런 생각을 했지? 작가의 상상력에 놀랐다. 비바람에 휩쓸려 망가진 투명우산은 결국 쓰레기장으로 갔는데, 이를 잡은 할아머지의 혼잣말이 마음을 울렸다.



너나 나나 아직 쓸 만한데 말이지
이현주 '나는 우산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 그리고 세대를 떠나 함께 느끼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참 행복했다. <작지만 사랑해> 외에도 <작지만 소중해>, <작지만 행복해>도 꼭 읽어보기로 했다. 작지만 소중한 것, 작지만 사랑스러운 것들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는 동화. <작지만 사랑해>의 매력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7 202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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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 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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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나태주 ,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풀꽃 시인 나태주 선생님과 다른 동화 작가들이 엮은 작고 귀여운 창작동화. "작지만 사랑해"이 책에는 4~5장 정도씩의 짧은 동화가 11편 수록되어 있어요. 평범하고도 작은 것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얼마나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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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나태주 ,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풀꽃 시인 나태주 선생님과 다른 동화 작가들이 엮은 작고 귀여운 창작동화. "작지만 사랑해"

이 책에는 4~5장 정도씩의 짧은 동화가 11편 수록되어 있어요. 평범하고도 작은 것들이 화려하진 않지만 얼마나 우리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인지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어요.

 

 

 

 

아기 소라게의 손을 꼭 잡고 다니던 엄마 소라게. 바위 틈에 끼어있던 아기소라게마저 파도에 휩쓸릴까봐 일부러 손을 놓은 엄마 소라게의 이야기를 보며 따뜻한 엄마의 희생과 사랑을 느껴볼 수 있었구요.

외국으로 입양을 가던 아이가 "아가야~" 소리에 울음을 그치던 이야기도,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모래로 아빠 얼굴을 만들어달라하는 소년의 이야기도.. 하나하나 어찌나 가슴 뭉클하던지..

책 읽다가 괜히 눈물 찔끔찔금 거리게 되네요.

 

너무나 익숙하고 평범해서 당연하다 생각했던 내 가족과 내 주변의 물건들을 다시금 찬찬히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아이들도 읽기에 좋을만하지만, 내용이 함축하고 있는 그 뭉클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려면 어른에게 좀 더 적합한 동화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아가씨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아 좋은 이야기네. 불쌍하다. " 등등.. 이렇게 표면적인 감동 밖에 못 받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부모가 되고 자식을 키우다보니 이젠 이런 이야기가 쉽게 느껴지지 않네요. "엄마"라는 이름, "아가"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가슴에 턱하고 파도가 부딪히는 느낌이랄까요?!

세상에는 단지 평범한 삶 조차 꿈인 사람들도 정말 많겠지요. 지금 이 순간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a 202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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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화책을 넘겨보면 화려한 색깔과 자극적인 그림으로 도배된 책이 많아요. 아이들이 쓰는 신조어, 유행어들도 글속에 많이 등장해서 생경한 느낌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인지 동화책을 읽어도 예전의 순수한 감성과 언어는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그런데 정말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동화집이 나왔네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읽던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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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화책을 넘겨보면 화려한 색깔과 자극적인 그림으로 도배된 책이 많아요. 아이들이 쓰는 신조어, 유행어들도 글속에 많이 등장해서 생경한 느낌이 많이 들고요. 그래서인지 동화책을 읽어도 예전의 순수한 감성과 언어는 만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동화집이 나왔네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읽던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나태주 시인 외 여러 동화작가들이 함께 엮은 '작지만 사랑해' 라는 책입니다. 앞서 '작지만 소중해' 라는 동화집을 읽었던 터라 더욱 기대하고 있었던 책이에요.

'작지만 사랑해' 에는 우리가 잘 아는 나태주 시인 외에도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님 등 6명의 동화작가들의 작품이 실려있어요. 소라게, 달님이 비춘 세상, 나는 우산입니다 등 짧은 단편동화들이 사랑스러운 삽화와 어우러진 책이네요. 글도 참 좋지만 그림이 정말 예뻐서 페이지를 쉽게 넘기지 못하는 책이에요.

지금은 혼자서 책을 잘 읽는 9살 딸도 자기 전에는 꼭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엄마 침대로 오는데요, 잠들기 전 한 두 편 정도 읽어주기 딱 좋은 분량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잠자리 동화로 추천하는 책이에요. 자극적이지 않고 따스한 감성의 동화들이라 잠자기 전 읽어보기 참 좋을 거에요.

'작지만 사랑해' 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지만 한편으론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한 것 같아요. 어른들도 문득 그림책이나 동화를 읽고 싶어지는 날이 있잖아요? 짧은 동화 속에 담긴 사랑과 순수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y********t 2020.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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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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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쓰고 엮었고, 설찌가 예쁜 그림을 그린 6명의 동화작가가 공동으로 쓴 동화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 ‘작지만 사랑해’는 짧은 동화를 작다고 표현한 것 같고, 이 동화들의 내용이 다 사랑이기에 사랑해로 표현하고 있는 듯합니다.   6명의 동화집이지만, 이 책을 엮은 나태주시인이 쓴 세 편의 동화도 있어서 총 11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주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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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쓰고 엮었고, 설찌가 예쁜 그림을 그린 6명의 동화작가가 공동으로 쓴 동화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 ‘작지만 사랑해는 짧은 동화를 작다고 표현한 것 같고, 이 동화들의 내용이 다 사랑이기에 사랑해로 표현하고 있는 듯합니다.

 

6명의 동화집이지만, 이 책을 엮은 나태주시인이 쓴 세 편의 동화도 있어서 총 11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주 독자가 아이들이기 때문에 큰 글자로 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이고, 읽기도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 중간 중간에 설찌가 그려 놓은 예쁜 색깔의 그림이 있어서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나태주님의 동화 중, ‘아가야는 미국으로 입양을 가는 우리나라 아이의 이야기라서 마음이 쓰리고 아프기도 합니다.

 

, 다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어렵게 사는 귀정이를 놀려대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짠하기만 합니다. 안선모작가가 쓴 벼락아저씨의 신기한 놀이터의 이야기에서는 아무도 가까이 하지 않는 홀로 사는 벼락아저씨의 마음을 풀고, 친구가 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 절대 반지의 이야기는 아빠 없이 가난한 엄마와 함께 사는 남정이가 엄마에게 프라스틱으로 예쁘게 반지를 만들어 준다는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이현주님의 나는 우산입니다의 동화는 우산을 의인화시킨 따뜻한 동화입니다.

 

요즈음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활동이 극히 자제된 감성도 메말라 가는 듯한 스산한 분위기에 이렇게 순수하고 동심이 가득한 동화들을 읽으니, 다운되었던 기분도 살아나고, 오래전에 잊혔던 동심도 되 살아 나는 귀한 기회가 됩니다.

 

속히 코로나나 종식되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던 옛 시절로 되돌아가서, 이 책에 나온 주인공들처럼, 해맑은 동심으로 살고 싶어집니다.

 

 

 

 

 

h*******0 2020.09.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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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작지만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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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는 제법 잘 자라서 키도 많이 크고 말도 잘 하는 아이가 되었지만, 저는 지금도 아이를 아가야 라고 부르게 됩니다.아마도 꽤 오랫동안 아가야 라고 부를 것 같은데요.저에게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아가였던 그 모습을 기억하기에 더욱 그러할 것 같아요.작지만 사랑해라는 이 책은 아기를 아이의 소중함을 다루고 있어요.그 특별한 소중함을 아주 여린 마음으로 보아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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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는 제법 잘 자라서

키도 많이 크고 말도 잘 하는 아이가 되었지만,

저는 지금도 아이를 아가야 라고 부르게 됩니다.

아마도 꽤 오랫동안 아가야 라고 부를 것 같은데요.

저에게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아가였던 그 모습을 기억하기에 더욱 그러할 것 같아요.

작지만 사랑해라는 이 책은

아기를 아이의 소중함을 다루고 있어요.

그 특별한 소중함을 아주 여린 마음으로 보아주고 있어서

엄마인 저에게도 무척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더라고요.

 

아이는 너무 사랑스럽고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 빛나는 것 같아요.

나에게도 아이처럼 저렇게 한없이 사랑스러운 때가 있었을까 하면서

한참을 아이를 신기하듯 바라보기를 매일 하는데요.

그래서 아이가 자라나는 것이 무척이나 아쉬운 때를 지나고 있어요.

아이를 위해서 무엇가를 해주고 싶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많아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싶고 말이에요.

하지만 한없이 게을러져 버린 엄마는

요즘 무척 느슨하게 아이의 기록들을 채우고 있어서

엄마는 다시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 요즘이에요.

 

 

그림도 무척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이의 내면을 다시 들여다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만의 이야기를 제 속에도 가득 들어있는데,

그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풀수 있으면 참 좋겠다 싶어요.

작지만 결코 작은 존재가 아닌, 세상의 무엇보다도 제 마음속에는

크게 숨쉬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i 2020.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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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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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마음에 위로를 선물해 주고 싶을 때가 있다.어떤 책들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내마음이 부산스러울 때, 그때는 글밥이 적은 시집과 동화집을 읽게 된다. 시와 동화는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으며, 상식적인 시선으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져, 쉬운 글밥으로 투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공감과 울림을 제시해 주는 시인 나태주님의 책은 나에게 따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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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마음에 위로를 선물해 주고 싶을 때가 있다.어떤 책들도 눈에 들어 오지 않고, 내마음이 부산스러울 때, 그때는 글밥이 적은 시집과 동화집을 읽게 된다. 시와 동화는 대체로 자극적이지 않으며, 상식적인 시선으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져, 쉬운 글밥으로 투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공감과 울림을 제시해 주는 시인 나태주님의 책은 나에게 따스한 온기로 다가오고 있었다.


창작동화집 <작지만 사랑해>는 포근함이 느껴졌다.내 뭄안에 아기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을 때 느껴지는 그 포근함, 모성애는 어디서도 느껴질 수 없는 생명의 포근함이며,아기의 미소는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사랑의 메시지를 콩닥콩닥하게 된다.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스튜어디스와 비행기 안엣허 우는 아기의 이야기는 나에게 있어서 사랑의 깊은 의미로 다가왔으며, 13시간 긴 비행시간 동안 아기를 따스하게 품어주는 스튜어디스의 고객을 위한 친절과 봉사정신은 품어주는 사랑에서 시작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우산 이야기도 그러하였고,옹귀정이 이야기도 그러하다.우산은 비를 품어주고, 옹기는 흙을 품어준다. 갑자기 비가 올 때면 우산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다양한 색상의 우산들 속에서 투명 우산이 내포하는 상징적인 의미는 하늘을 품어주고, 세상을 품어주었다. 우리가 비를 맞으면서 하늘을 내다볼 수 있는 것은 투명우산이 있을 때 가능하다. 그건 세상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우산이 나를 가려준다면, 투명우산은 세상과 나를 소통하게 해주는 특별한 의미이자 존재였다.. 돌이켜 보면, 세상에는 수많은 투명한 사람들이 있다.그들은 순리대로 살아가며, 세상을 평가하지 않는다.비가 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면서,자신을 바꿔 나가게 된다.지우가 쓰는 투명 우산을 나와 타인간의 거리감을 유지하면서, 서로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독특한 동화이야기였다.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동심 속에는 어른들이 놓치고 있는 소소한 행복이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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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20.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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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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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한 손에 들어오는 예쁜 시집 같은 이 동화책은 시인 나태주님이 여러 동화작가들과 보고 느낀, 작은 것들에 대한 예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우산, 양말, 딸기 우유, 소라게 등.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랑스러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행기 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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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한 손에 들어오는 예쁜 시집 같은 이 동화책은 시인 나태주님이 여러 동화작가들과 보고 느낀, 작은 것들에 대한 예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우산, 양말, 딸기 우유, 소라게 등.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사랑스러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비행기 안, 도착하기 전까진 내릴 수도 없는 그 공간에서 13시간을 비행해야 하는 어린 아이가 있었다. 서너 살쯤 되어 보이는 여아는 백인 부부 품에 안겨 서럽게 운다. 아마도 입양중인 모양이다. 아이를 안고 달래는 얼굴빛이 하얀 그 백인 부부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미소가 예쁜 한국인 승무원의 한마디에 아이가 울음을 뚝 그쳤다. 바로 아가야란 말이었다. 지금까지 여러 번 들어 귀에 익었던 그 정답고도 부드러운 말은 새로 아이의 부모가 된 미국인이 해 줄 수 없는 말이었다. 뉴욕까지 가는 13시간 내내 승무원의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안고 드디어 공항에 도착했다. “아가야, 잘 가...” 그녀의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이 짤막한 내용은 나태주 작가의 아가야란 동화다. 나는 아이에게 이렇듯 정다운 말을 얼마나 많이 건네고 있는가. 동화는 나를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점점 고집이 세지는 아이 때문에 내 언성은 높아지고 아이를 함부로 대하고 있진 않았는지 돌아볼 일이다.

 

  이현주 작가의 나는 우산입니다란 동화도 많은 교훈을 주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어, 그러니까 나는 세상의 모든 색이라고 말하는 이 물건이 무엇일까? 바로 투명 우산이었다. 갑자기 소나기라도 내리면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얼른 편의점에 들어가 가장 싼 우산을 고르는데 그게 바로 투명 우산이었다. 동화 속 투명우산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고 자신의 주인인 지우가 자신을 찾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같이 흐린 하늘날엔 난 회색빛을 띠고 지우 엄마의 파란 원피스에 비친 내 모습은 파란색으로 가득하다. 지우가 날 마법 우산이라고 하며 모든 색을 담을 수 있다고 말할 때 난 설레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거칠게 부는 바람 때문에 어느 날 투명 우산은 몸이 뒤집히고 우산살 중 하나가 힘없이 꺾이고 만다. 내가 비를 막아 주지 못하니 빗방울은 내가 아닌 지우를 적시기 시작했고 지우 아빠는 날 쓰레기통에 버리고 말았다. 비가 그치고 버려진 우산인 나는 갑작스런 이별에 놀라고 서운했지만 생각보다 오랜 시간 지우와 함께 했다는 걸 알기에 더 슬퍼하지 않으려 한다. 또 비가 쏟아지고 갑자기 내 몸이 두둥실 위로 떠올라 활짝 펴졌다. 지나가던 할아버지는 날 머리 위로 쓴 채 느긋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네 덕에 소나기를 피했으니 내가 새 우산처럼 고쳐주마.” 라고 얘기하시는걸 듣고, 지금 이 순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음에 기쁘다. 작가는 말했다. 내리는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것처럼, 누군가의 아픔을 안아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설찌라는 필명의 그림 작가님의 어여쁜 삽화와 함께 동화를 읽으니 마음이 애틋해지는 듯하다. 작지만 사랑하는 이 모든 것들을 마음에 품고 무언가를 언제나 따뜻하게 바라봐야겠다.

l*****3 2020.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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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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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동화 시리즈 두번째 책.'작지만 사랑해'전작인 '작지만 소중해'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아이들의 일상을 바라보며아이들의 순수함을 이야기했다면,이번 책은 조금 달랐다.항상 밝고 웃음이 가득한 것이 아이들이건만그 중에서도다양한 상황으로 인해외로운 아이, 아픈 아이, 일찍 철이 든 아이 등마냥 해맑을 것이라 여겼던 아이들의 그늘진 모습들이 엮여져 있었다. 다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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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동화 시리즈 두번째 책.
'작지만 사랑해'


전작인 '작지만 소중해'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일상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은 조금 달랐다.


항상 밝고 웃음이 가득한 것이 아이들이건만
그 중에서도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외로운 아이, 아픈 아이, 일찍 철이 든 아이 등
마냥 해맑을 것이라 여겼던 아이들의 그늘진 모습들이 엮여져 있었다.
 
다행스러웠던 것은
모든 이야기들이 아이들 각자의 방식대로,
어떨 때는 동물이나 사물의 눈을 통하여
아이들이 성숙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 되었다는 것이다.


밝은 곳이 있다면 어두운 곳이 있듯이
마냥 행복하고 밝기만 한 아이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동화에서 다뤄지는 것을 접해본 적이 거의 없었기에

사실 아이와 읽어가며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작가들의 부드러운 문체와
불편하지 않은 전개를 통해
이 책을 접하게 되는 아이, 어른들 모두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알게 되고
나와 다른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지 않도록
해주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특히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예전에 읽어주던 동화와 다르게 아이의 질문이 많았던 책이다.
왜 이 아이는 이래야 하는 지,
왜 이 아이는 이렇게 하지 않는 지.


덕분에 내 아이의 사회성과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이와 함께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와 '다른 모습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아이에게 읽어주려고 한 동화인 데
왠지 나를 더 성숙하게 해준 듯한 책.


나태주의 다음 동화집도 기대가 된다.

s******e 2020.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작지만 사랑해 - 나태주 작은 동화 2
"[서평] 작지만 사랑해 - 나태주 작은 동화 2" 내용보기
작지만 사랑스러운 마음을 듬뿍 담은 책,'작지만 사랑해' 책을 읽어보았어요.사이즈도 손바닥만한 작은 책이네요.이 안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크게 숨쉬며 읽었어요.작지만 사랑해 (나태주,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지음, 설찌 그림, 파랑새)나태주선생님의 책은 일단 읽고 보는 저이기에 이 책도 두근두근하며 읽었어요. 이 책은 나태주 작은 동
"[서평] 작지만 사랑해 - 나태주 작은 동화 2" 내용보기


작지만 사랑스러운 마음을 듬뿍 담은 책,

'작지만 사랑해' 책을 읽어보았어요.

사이즈도 손바닥만한 작은 책이네요.

이 안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크게 숨쉬며 읽었어요.


20200912_013312.jpg

작지만 사랑해 (나태주, 안선모, 장성자, 우미옥, 이현주, 최이든, 임태리 지음, 설찌 그림, 파랑새)

나태주선생님의 책은 일단 읽고 보는 저이기에 
이 책도 두근두근하며 읽었어요. 

이 책은 나태주 작은 동화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첫 번째 책은 '작지만 소중해'인데, 
지금 읽은 이 책과 같은 감동 줄 거라 기대하며 저도 곧 읽어보려고 해요. 

정말 작지만 큰 감동 주는 책이었어요. '작지만 사랑해'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계획한 책이지만,
제가 잠깐 책 속을 들여다 보자마자 그대로 반해버려서 
저 혼자 단숨에 다 읽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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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너무 예쁜, 11개의 따뜻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입니다.
하나의 이야기는 10쪽 정도 되는 분량이고,
책 사이즈도 손바닥만 했기 때문에
하나의 이야기를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나태주 선생님께서 바로 옆에서 이야기해 주시는 느낌이네요.

첫 이야기부터 가슴이 먹먹합니다.

"엄마 소라게는 아기 소라게를 아주 많이 사랑해요."

로 시작하는 '소라게' 이야기는
엄마의 큰 사랑에 할 말을 잃게 만들어요.

파도에 끌려 나가는 엄마 소라게가 아기 소라게의 손을 일부러 놓아버리죠.
아기 소라게가 조그만 돌 뒤에 몸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아기 소라게는 파도에 끌려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래요.
계속해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이 아기 소라게를 위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엄마는 파도 속으로 끌려갑니다.
엄마...

"엄마는 너를 많이 사랑했다.
엄마도 네가 보고 싶다.
희망을 잃지 않고 살면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다."

바닷가 모래밭에서 아기소라게를 보게 되면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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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 '아가야'

한국 어린이가 미국 가정에 입양되어 
미국인 부모와 함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던 날,
비행기 이륙하는 소리에 놀라 아가는 웁니다.

아기를 달래지 못하는 미국 부모를 위해
한국인 스튜어디스는 
"아가야, 이리 온." 한 마디로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해요.

기장의 배려로 그 스튜어디스는 비행 내내 아이를 달래줄 수 있었고,
그렇게 무사히 뉴욕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아이와 헤어지게 되죠.

멀어져 가는 아기를 보고, 
"아가야, 잘 가..." 하는데... 왜 제가 눈물이 날까요.

아기가 머나먼 미국 땅에서, 새 부모님과 함께
더 이상 울 일 없이 행복한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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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야기 '귀정이'

부모님 안 계신 귀정이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요.
같은 학교 친구들의 놀림...
부모가 없다고... 할머니가 아프다고... 친구들이 놀리네요.

무시하고 집에 뛰어와서 할머니 품에 안기는 귀정이.
"난 이담에 죽어 하늘나라에 가서 별이 되어서도 할머니랑 살 거야."
잠든 귀정이를 쓰다듬으시는 할머니의 "내새끼야, 내새끼야..."
둘의 이야기에 또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세 편의 나태주 선생님 이야기뿐만 아니라,
뒤쪽에는 다른 작가님들의 이야기도 함께 있어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반응에 마음을 여는 어른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절대반지를 만들어 
부모에게 선물하는 아이 이야기도 감동적입니다.
물건의 쓰임새가 다했어도, 다시 고쳐 쓰는 할아버지 이야기 중에서
"너나 나나 아직 쓸 만한데 말이지."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그 외에도 읽고 감동받을 이야기들이 많은 책이었어요.
짧지만 강한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읽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b****w 2020.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