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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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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작가님의 프랑스 유학기 만화를 재미있게 읽었었는데요   같은 작가님께서 내신 책이어서 흥미가 생겨 구매했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끔찍한 성범죄 사건, 여성인권, 범죄 피해자 인권, 차별, 육아 등과 관련해서   다양한 것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흥미롭게 읽으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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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작가님의 프랑스 유학기 만화를 재미있게 읽었었는데요  

같은 작가님께서 내신 책이어서 흥미가 생겨 구매했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끔찍한 성범죄 사건,

여성인권, 범죄 피해자 인권, 차별, 육아 등과 관련해서  

다양한 것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실물 책으로 소장해도 좋을 듯하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k****0 2024.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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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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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가 N번방의 수많은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연상시키는 것 같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처음엔 현실과도 같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현실과는 다른 흐름이었던 것 같다. (EX. 아들만 편애한 것을 후회하는 어머니, 아들의 죄를 인정하는 어머니, 딸들이 아들과 절연하겠다고하자 이를 받아들이는 어머니)   나는 남자 형제가 없지만 내 주변의 수많은 친구들(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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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가 N번방의 수많은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연상시키는 것 같아

구매하여 읽게 되었다.

 

처음엔 현실과도 같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현실과는 다른 흐름이었던 것 같다.

(EX. 아들만 편애한 것을 후회하는 어머니, 아들의 죄를 인정하는 어머니, 딸들이 아들과 절연하겠다고하자 이를 받아들이는 어머니)

 

나는 남자 형제가 없지만 내 주변의 수많은 친구들(남자 형제를 둔)이 평소 쌓아왔던 불만들이 책에도 잘 표현되었던 것 같다.

남자형제의 폭력적인 괴롭힘, 나이 든 오빠의 식사를 챙겨야하는 여동생...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갔음에도 오빠를 불쌍히 여기지 않는 것(물론, 억울한 누명도 아니기 때문에 불쌍할 것도 없음), 너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d********3 2022.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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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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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일 좋은 건 범죄에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것이지만 적어도 가해자가 죄에 합당한 벌을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2019년, 연말부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N번방 사건’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추적단 불꽃’ 팀이 2019년 7월부터 취재를 시작한 텔레그램 익명 채팅방, ‘N번방’은 같은 해 11월 한겨레에 집중 보도되고,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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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일 좋은 건 범죄에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것이지만 적어도 가해자가 죄에 합당한 벌을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연말부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N번방 사건’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추적단 불꽃’ 팀이 2019년 7월부터 취재를 시작한 텔레그램 익명 채팅방, ‘N번방’은 같은 해 11월 한겨레에 집중 보도되고, 11월 28일에 N번방 가해자에 대한 수사와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처음 접수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 다음 해인 2020년 3월 25일에 또 다른 텔레그램 익명 채팅방인 ‘박사방’을 운영하던 조주빈이 검거되어 포토라인에 서기까지 국민청원이 이어졌고, 많은 사람이 분노했다. 같은 해 5월 14일 경찰은 ‘N번방’의 운영자인 문형욱과 함께 성 착취물 제작, 유포 등의 혐의로 165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문형욱은 2015년부터 온라인에서 미성년자 등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성 착취 범죄를 저질러왔고 그 피해자는 5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는 24살의 평범해 보이는 청년이었다
꼭 ‘N번방 사건’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사는 한국은 연일 여성 혐오 범죄로 들썩인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의 성범죄 처벌은 가볍기만 하고 판사들은 가해자에게만 유달리 관대하다.
<오빠가 사라졌다>는 가해자들이 우리의 현실보다는 강력한 처벌을 받는 가상의 한국을 담고 있다. 그 안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변화할지를 보여준다.
많은 여성들은 ‘N번방 사건’에 분노했을 뿐, 깜짝 놀라지는 않았을지 모른다. 이미 낯선 화장실에 갈 때마다 휴지로 막힌 수많은 구멍을 마주 해야 했으니까. 무수한 불법 촬영물이 인터넷에 떠도는 세상을 이미 오래전부터 살고 있었으니까. “사라진 자매들을 그리며 또 우리의 현실에서도 가해자는 감옥으로, 피해자는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마친다”는 작가의 말이 절실하게 와닿는 이유다.

t*****9 2020.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