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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가진 것을 확인하고서 더 눈에 띄었던 책 제목. 사실 엄마의 시선이 아닌, 첫째의 시선이라서 더 특별한 이야기 같았다. 보통 2~3살 터울이면 동생에 대해 잘 기억하기 힘들지만, 저자는 동생과 10살 가까이 차이가 나서 어린 동생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그 모습 속에서 자기 자신을 투영하기도 한 것 같다. 부모의 이혼이라는 아픔까지 투명하게 담아내서, 마음이 찡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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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싸우기도 했었지만, 그 어떤 남매보다도 우애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란 두 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지금은 둘 다 30대가 되어 경제활동을 위해 따로 떨어져 살고 있지만 항상 생각이 나는 동생이죠. 그런 동생을 생각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민음사 채널에서 '동생이 생기는 기분'이라는 기존의 민음사 스타일과는 다른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인스타그램으로 4컷 만화를 즐겨 보는 입장에서 그 주제가 동생이라는 것에 반해버려서 덜컥 주문해 버렸습니다. 오늘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 읽어버렸네요. 어렸을 적 사고뭉치 남매였던 시절 기억도 하나하나 떠오르고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하고 싶을 때 라면 타임캡슐과 같은 느낌으로 꺼내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생이 있으신 분들은 어릴 적 기억으로의 여행으로써 의미가 있을 것이고 오빠나 누나가 있으신 분들은 내 어릴 적 오빠와 누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했을까라는 의문을 해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의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행복한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_^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