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모든 일을 뒤로 미루고 아이의 책장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80권 세트를 아이방에 풀장착을 해주기 위해서에요. 아이방이 햇빛이 잘 안들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스텐드까지 켰답니다~ 저 나름 신경 좀 썼어요~
12월에 교과서 한국문학 A세트를 들이고, 이번 새학기를 맞아서 눈에 아른거리던 B세트를 마저 들이게 됐어요. 저희 아이가 올해 6학년에 올라가니까, 지금 읽기 정말 적당한 도서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원래 전집을 선호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단행본 위주로 읽히는데,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 만큼은 전집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저의 금기를 깨고 아이의 책장에 꽂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이의 나이때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국문학을 읽고 자랐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문학 작품을 많이 읽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요. 교과서 한국문학은 논술대비 효과가 크기때문에 더욱 아이가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아이 손이 가장 쉽게 가는 책장에 꽂아주었어요. 시간 날때마다 한권씩 꺼내서 읽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보내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해질까요? 아마 제가 읽으면 궁금해서 본인도 읽을거라는 사실을 알기에 저도 당분간은 아이와 함께 교과서 한국문학의 세계에 빠져있어야 할것 같아요.
교과서 한국문학은 초.중.고 교과서 수록 도서와 수록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어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미망 마당 깊은 집> <자전거 도둑> <아우를 위하여>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당신들의 천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베스트셀러 및 이문열, 이청준, 박완서, 황석영, 김주영, 박경리, 공지영 등 국내 대표작가들의 대표작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은 한국 현대문학의 거장들이 직접 재집필하고, 서울대 교수진이 논술 영역을 집필한 책입니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시리즈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책입니다.
2013년 기준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 64종에 수록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어요. 2013년 수능시험 출제작 <소문의 벽>도 만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점이 저를 끌어당기더라구요!
교과서 한국문학의 A세트의 작가진은 이청준, 박완서, 김주영, 황석영입니다. 각 작가군별로 10권의 창작선이 담겨져 있습니다.
교과서 한국문학의 B세트의 작가진은 이문열, 공지영, 윤흥길, 이문구, 조정래, 김원일, 공지영입니다. 각 작가군별로 많게는 10권에서 적게는 5권의 창작선이 담겨있습니다.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논술 교과서 한국문학 풀세트가 저희 아이의 책장에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특별히 국어 공부를 시키지 않기 때문에 저는 늘 책에 의존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국어 공부는 책을 보는게 맞는것 같거든요. 책을 많이 읽으면 생각의 폭이 커지고 창의력도 증진되면서 사고력의 확장을 제 스스로도 경험했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같은 경험을 통해서 국어 공부를 시키게 되는것 같아요.
중학교에 가기전, 1년간 80권 세트를 읽는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아요. 지금의 책읽기를 통해서 아이의 중.고등학교 생활이 좀더 윤택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휴이넘 교과서 한국문학을 통해서 아이의 논술실력이 향상되길 기원하는 엄마의 마음이에요~!! 꼭 저의 간절한 소망을 아이가 이루어 줄 수 있겠죠~ 엄마의 마음을 담고 또 담아서..~ |
|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하는 통합논술 휴이넘의 교과서 한국문학은 A, B세트 각 40권으로 총 8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도대체 한국문학은 어떤것을 말할까요? 뭐 말 그대로 한국적인 문학작품?
검색해보니 두산백과에는 이렇게 요약되어 있네요.
상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문학작품.
이 중에서 한국 대표 작가들의 베스트셀러를 초, 중, 고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재구성한 것이 바로 휴이넘의 교과서 한국문학이랍니다.
B세트에는 총 7명의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이문구, 조정래, 박경리, 윤흥길, 김원일, 공지영, 이문열 작가랍니다.
한국 대표 작가들의 대표작을 뽑은 책이라는데 허~얼~ 생소한 제목들도 눈에 띄네요.
이런 이런... 이거 엄마부터 읽어봐야 할 책이겠어요.
뭐~ 눈에 익은 제목들도 많지만 그마저도 내용이 생각이 안 난다는....ㅠㅠ
이 중에 여러분은 몇권이나 읽어보셨나요?
저는 앞으로 아이와 함께 한권 한권 제대로 읽어볼 계획이랍니다.
제일 먼저는 좀 얇은 책부터? ㅋ
자~ 먼저 작가별로 어떤 책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이문구
조정래
박경리
윤흥길
김원일
공지영
이문열
|
|
a세트를 통해서 한국문학을 읽는 재미에 빠졌어요. 이번엔 b세트 시작합니다. 이문열의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가 제일 얇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다른 책들도 빨리 읽어보려합니다.
한국문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접해보면 그 재미를 알게되는 것 같아요.
|
|
그런데 많고 많은 문학작품의 장르중 왜 소설이 많이 활용되는 것일까요? 소설은 논술 능력을 가장 잘 키워주는 글 양식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생활을 통해 끊임없이 판단하고 분별하며, 이해력이나 추리력 그리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사용해야 하지요.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내용들이라는 것을 알기에 교육에서 특히 논술이 강조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적 능력이 바탕이 되는 판단, 분별, 이해, 추리, 상상, 표현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겠습니다. 범위가 너무 크다보니 일일이 강조해도 언제 소양을 갖출지 모르는 상황이고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이 바로 문학작품을 소개받으며 위에 소개된 항목들을 갖추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논술 교재겸, 중학교 국어학습을 위해 준비한 교과서 한국문학... 이 책에서 서울대 교수진이 추천사로 소개한 내용들을 보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문학작품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작품의 이해를 돕는 삽화가 인상적이라 생소한 문학작품을 읽는 아이가 낯설어하지 않았다는 것이 감사하네요.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면이 소개됩니다. 등장인물의 성격을 보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 3학년 국어에 나오는 박경리님의 시장과 전장이라는 작품입니다. 시기적으로 어수선하고 불안한 시기였던 많큼 이 책의 성격도 좀 암울하고 불편한 이야기들이 소개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희가 6.25를 알아?' 이 책을 읽어보지 않고는 결코 어떻다고 표현할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이념이 무엇인지? 남과 북의 특별한 상황은 이미 학습하면서 여러차례 소개받았기 때문에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화염에 쌓인 트럭.... 그런데 트럭에 올라타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러나 인민군들이 거리에서 외치는 소리를 들어줄리가 만무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이 보이고... 자초지종은 알지 못하더라도 짐작을 했을 것 같아요.
박경리님의 시장과 전장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이 묘합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절절한 이야기가 소개될 것 같다는 느낌 그대로 시대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 읽기르르 마쳤다고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교과서 논술을 의도했던 처음 취지와 같이 책 뒷부분에 소개되는 논술 가이드를 보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불편하고 갈길이 멀지만 이 책 시리즈를 읽으면서 논술을 준비하면 점차적으로 논술이 우리 체질이 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글쓰기도 어렵지만 논술이라니 더 막막했던 부분... 오늘부터 차츰 연습하여 학습하겠다고 합니다.
논술 이야기의 전체를 파악한 뒤 서로 나누는 생각이 중요하겠죠. 저희집 오누이의 경울방학 학습플랜이 기대됩니다. 논술아~ 나랑 놀래?
교과서 한국문학 숨은 내공을 자랑하는 특별한 선생님 같답니다.
매일 매일 독서하며 논술을 준비하는 아이들... 보기만해도 배 부르네요. 문학작품을 통해 중학교 교과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니 이것도 예습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