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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중국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중국이 1978년 개혁개방과 함께 드디어 잠에서 깨어났다.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난 중국은 불과 40여 년 만에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지구촌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팍스 차이나 본문 중.
’세계 강대국을 열거해 보시오’라 하면 대개 미국, 중국, 러시아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이다. 그 중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나라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이 인구는 우리가 보통 쉽게 체감할 수 없다. 실제로 중국의 수험생 중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우리나라 총 수학능력시험의 응시생 보다 많다.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험생의 수는 70만 중국 수험생의 1등급 받은 인원은 72만명이다.) 또 다른 사례로는 영어를 구사하는 미국인과 영국인의 수보다 중국인이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의 수가 훨씬 많다고 한다.
그럼 인구수가 주는 이점은 무엇일까? 역사적으로 볼 때 인구수가 증가함에 따라 나라의 문화나 경제가 같이 발전했다고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국민총생산(GDP)가 증가할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자의 비율에 맞춰 경제가 안정 될 것이다. 위 내용은 팍스 차이나(Pax Sinica) 6장의 ‘시간은 중국 편이다’에 미국과 비교하여 자세하게 나와있어 참고하면 상당수의 부분이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의 자본전쟁은 달러 전쟁일 확률이 매우 크다. 그럼 이 치열한 달러 전쟁에서 승리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필자는 이 자본전쟁의 승기를 쥐려면 ‘노동력’이라는 무기가 필수라고 생각되어 진다.
팍스차이나는 중국의 외교, 경제, 문화적 측면들을 굉장히 상세하게 다룬 서적이다. G2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시장의 파도가 요동치고 혼란을 주는 가운데 팍스차이나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세계 발전의 한 초석이 되고 싶다면 꼭 한번쯤 이 책을 통독하기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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