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도착한뒤 직장에서 틈틈이 읽었어요. 예비 초등2학년 맘으로서 요즘들어 아이 학습 관련책들을 읽고 있는데 저학년때 아이의 독해 능력 보다는 글쓰기 능력을 많이 다져야 한다는 구절에 꽂혀서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 아이는 다독하는편이고, 말도 쫑알쫑알 하루 있었던일이든 자기 생각이든 끈임없이 말하는편인데 막상 일기쓰기와 독서록을 쓰고자 하면 엄청나게 부담스러워 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서적의 도움을 받아 아이와 대화하며 녹음도 하고, 대화하며 제가 받아 적어서 아이가 제가 요약한 메모지를 보고 다시 적게도 해보았거든요 ㅎ 이 책을 보며 내가 아이에게 방해꾼의 역할을 했구나 싶었어요 다듬어진 글을 쓰도록 유도했던거죠 ㅠ ㅠ 오늘 아이와 공책을 두장 쭉 찢어서 10분 동안 내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막 써보자 그리고 지우개 사용 금지 맞춤법 띄어쓰기 신경쓰지 말자했어요 서로 바꿔보고 아빠하테 어떤 글이 더 재미있는지 얘기해달라고 하자 했더니 엄청 신나하며 열심히 쓰더라구요 10분 알람이 끝나고서도 계속해서 써내려가는 아이를 보며 정말 어찌나 기쁘던지요 ^^ 아이와 꾸준히 글쓰기 하며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생각하니 너무나도 설레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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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면 혼자서 전부 다 할꺼라는 생각은 나만의 착각이였다. 무언가 더 많은걸 피드백해주고 아웃풋을 해줘야지만 아이가 성장한다는걸 느끼는 요즘 학교도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올라가버린 3학년 이제 정말 글쓰기는 더 늦춰지면 안되서 시작하는데 매번 글쓰기를 할때마다 큰딸과 싸움이 난다. 책을 읽은후에도무슨내용인지 모르겠어, 기억이 안나 뭐라고 써야해? 라면서 맨날 책을 보고 베껴서 혼나고 그냥 두면 2-3시간도멍때리고 한글자도 못써내려가고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싶지만 막상 나도 가르킬수가 없었던 글쓰기
큰아이가 글쓰기를 못하는건 그냥 무작정 너는책을 안읽어서 그런거야 라고 해버렸다. 너무나도 많이 들어본 책읽기=글쓰기 가 이어진다는 논리떄문이였다고나 할까..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요즘 시간날떄마다, 아이들 숙제할때마다 옆에서 앉아서 한두장씩 읽는 중이다.
사실 나는 그냥 풍문으로만 들은 글쓰기가 중요하다,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짧은 지식이 쌓이고 아이에게 제대로된 방법을 알려주지 않고 재촉만 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느껴진 책
글을 잘 쓰는것보다 즐겁게 쓰는게 중요하다 여기를 읽으면서 머리에 뭔가 한대 맞은듯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즐겁게 쓰는걸 완전히 방해를 하고 최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게 아니였떤가 싶어지면서 반성을 하게 된 부분이였다.
그리고 내가 들었떤 책읽기=글쓰기 라는 공식을 아주 과감하게 꺠주었다. 독서를 하지 않아서 못쓰는게 아니라 아직 어떻게 시작해서, 무얼써야할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고 있을뿐..
글 달리기는 이런 연습을 할수 있는 기초의 자세로 한가지를 이어서 이어서 생각하는 방법을 키워주면 아이에게 자신감은 물론, 표현력 또한 생기면서 그게 바로 쓰다보면 글이 되고, 조금 더잘 다듬으면 더 좋은 글이 된다는걸 읽으면서 느끼는 요즘.. . 글쓰기 하는 방법을 몰랐을뿐이니..엄마가 이책을 다 읽고 너와 같이 시작해보도록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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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아이나 어른이나 참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매일 꾸준이 10분씩 쓰다보면 글쓰기가 쉽게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면 이 다섯가지 패턴을 활용하면 글쓰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짧은 글이라도 매일 쓰다보면 글쓰는 실력이 쑥쑥 늘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와 오늘부터 실천해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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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관찰패턴을 도입해서 지도해 볼 예정입니다. 좋은 책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글로 표현하라고 하면 한참 걸리거나 멍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활용하면 글쓰기지도시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꺼같아요. 다섯가지 패턴 모두 활용해야겠다는 의지를 주네요~ 글쓰기를 놀이로~~10분 글쓰기달리기도 한번해볼려구요. 있는그대로 편하게 글쓰는것에 친숙할 수 있는 지도법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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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가르쳐야 되나 고민했는데 아이도 재미붙여서 하고 있어요 스스로 부록으로 온책에 글 쓰고 좋아하고요 저도 주제 선정하고 글쓰는거 어떻게 가르쳐줘야 고민했는데 알려주기 쉽고 저도 책을 읽고 배우는 점도 생겼어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서 쓰는거라도 가르쳐보자 라는 마음에서 읽게 되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 1학년이니 천천히 책에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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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가르쳐야 되나 고민했는데 아이도 재미붙여서 하고 있어요 스스로 부록으로 온책에 글 쓰고 좋아하고요 저도 주제 선정하고 글쓰는거 어떻게 가르쳐줘야 고민했는데 알려주기 쉽고 저도 책을 읽고 배우는 점도 생겼어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서 쓰는거라도 가르쳐보자 라는 마음에서 읽게 되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 1학년이니 천천히 책에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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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니 글쓰기 숙제가 있네요. 글쓰기 관련 책 검색중에 눈에 띄어서 주문했는데 읽어보니 쉽게 읽혀서 더 좋네요. 어렵지 않고 아이 글쓰기 지도 해 줄 수 있을거 같아서 잘 구입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글쓰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여기기를 바랍니다. 게다가 마침 주말 쿠폰을 쓸 수 있어서 보다 저렴히 주문했어요. 앞으로도 예스24 많은 혜택 있기를 바랍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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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 이제 글쓰기도 시켜야할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어서 직접 적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와 앉아서 글쓰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같이 글쓰기 연습을 하면 실제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 같은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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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글쓰기 라는 방법. 일단 관찰 글쓰기 부터 시작 했는데.... 책을 구입하고 한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아이의 글쓰기에 대해 평하자면, 일단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2달째 부터는 오감 패턴 글쓰기로 넘어가 예정이예요 ^^ 1년 동안 적용해 보고 다시 글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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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낙현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 나이 40이 넘어 책을 읽기 시작했고, 거기서 조금씩 변화해가고 성장해간다. 직장생활을 지속 해나가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어우러져 가며 삶을 이끌어 가고 있다. 작가는 책을 성공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책이 삶속에 들어와 자신을 변화시키고, 내면이 한층 더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루 25쪽 독서습관부터 시작해서 초등패턴 글쓰기까지 쭉~~ 연결되고 있다.
글쓰기는 어렵고, 힘들고, 두렵다. 이런 힘듬을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좀더 쉽게 다가 갈 수 있게 해준다. 이책은 비단 초등학생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든시기 비대면으로 글쓰기가 더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좀더 쉽게 다가가게 되어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