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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116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동화로 읽는 가족 이야기로 어떤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지면서 동화를 만나보게 합니다. [은수가 오케이! 하다]안에는 은수가 오케이! 하다, 신애 누나,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 세 편의 단편동화가 들어있습니다.
<은수가 오케이! 하다> 엄마와 떨어져지내던 은수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엄마와 살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늦은 퇴근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은수는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은수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놀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마음이 아파 회사를 그만두고 은수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은수는 엄마와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엄마가 일본어를 배우는 문화원 등을 함께 다녔습니다. 친척 아주머니의 소개로 화가 아저씨를 만난 엄마는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도 은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는 시골로 이사 한 은수는 화가 아저씨를 만나 좋아하는 그림을 배우기도 하며 서로에게 진심을 보이며 화가 아저씨가 아빠가 되는 것을 오케이 하게 됩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어렸을 적부터 엄마와 떨어져 살면서 은수의 마음에는 외로움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오롯이 받게 되면서 그리고 화가 아저씨가 은수에게 친구가 되어주면서 은수 마음에는 외로움 대신 가족에 대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은수네 가족이 앞으로 더욱 행복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신애 누나> 여름방학 때 이종사촌 신애 누나가 연실내에 온다는 이야기에 찬수는 기쁘면서도 들뜬 마음이 됩니다. 자신의 방을 신애 누나에게 내주기로 하면서 엄마에게 새로 도배도 해달라고 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온 신애 누나는 찬수에게 그림 도구를 선물하고 마을을 구경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찬수는 신애 누나에게 숲에서 난 보리똥을 찾아 보여주기도 하고 개울에서 조약돌로 섬을 만들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애 누나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찬수는 다리가 불편한 신애 누나가 큰 수술을 받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술을 통해 누나가 다시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찬수는 누나와 일주일에 한 장씩 그림 그리기를 약속합니다.
그림을 통해 시골에 사는 찬수와 다리가 불편한 신애 누나가 서로에게 관심 가지며 감정을 나누어가는 과정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 여행116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다양한 가족 관계들을 만나보며 그들의 마음을 살짝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족, 친척, 친구들 사이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들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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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116 <은수가 오케이! 하다> 김은숙 글 / 고담 그림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 여행 시리즈로 여러 가족들의 이야기를 엮은 초등문고 예요. 은수가 무엇을 오케이 했을지 궁금해서 얼른 책을 펼쳤습니다.
은수의 엄마는 직장에 다니셔서 은수는 할아버지댁에서 지내고 주말에 엄마를 만나요. 그래서인지 은수는 항상 시무룩하게 있어요.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는 은수에게 큰 선물을 합니다. 바로바로 엄마의 직장휴가! 은수는 방학동안 엄마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정말 큰 것 같아요.
사실 은수는 아빠가 안계세요. 일찍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은수를 두고 직장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런 은수 엄마가 안됐다며 소개팅을 주선하고 엄마에게 애인이 생깁니다. 엄마는 은수에게 또 상처를 줄까바 무척 조심스러웠어요. 자연스럽게 은수의 삶에 들어온 낯선 아저씨와 은수는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가족에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다는 걸 아이도 학교에서 배웠어요. 서로 다른 나라에 살던 사람이 만나 가정을 만들기도 하고요. 사이가 안좋아져서 헤어지는 부부도 있어요. 불의의 사고나 건강악화로 가족을 잃는 경우도 있지요. 이렇게 여러 가족의 모습을 우리는 편견없이 바라 봐야 해요. 따뜻한 가족이야기를 아이와 읽으며 제 마음도 따뜻해 졌습니다.
이 책에는 3가지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이번에는 몸이 좀 불편한 신애 누나를 소개합니다. 시골에서 살고 있는 찬수는 서울에 사는 신애 누나가 참 좋아요. 누나가 방학이면 찬수네 머물곤 하는데요. 방을 내줘야 하는데도 찬수는 누나를 기다립니다. 누나는 그림을 잘 그려요. 찬수와 같이 그리겠다고 그림도구를 잔뜩 가지고 왔어요. 휠체어에 타고 있어야 하는 누나지만 함께 산책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누나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큰수술을 앞둔 누나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시골소년 찬수의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지는 이야기 였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소희의 운동화 한짝이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누가 장난을 친 모양이예요. 속상한 소희를 놀려대는 호재때문에 더욱 화가 납니다.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다룬 세번째 이야기는 호재가 소희를 도와주며 해결되는데요. 과연 누가 소희의 신발을 멀리 숨겨놓았던 걸까요? 아이들의 마음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소희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해 봅니다. 사람에게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걸 일깨워주는 책으로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문비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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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가 오케이! 하다>
가문비 어린이에서 출판된 즐거운 동화 여행!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가문비 어린이의 도서를 보면서 아이에게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해 줄 수 있는 주옥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도서는 김은숙 작가의 <은수가 오케이! 하다> <은수가 오케이! 하다> 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책장을 넘겨 볼까요? <은수가 오케이! 하다> 에는 3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목에 나오는 <은수가 오케이 하다> 와 <신애 누나 > 그리고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 내용은 다르지만 작가가 전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 인데요. 마음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나의 가족!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라는 소재로 김은숙 작가는 우리에게 가족의 존재를 상기 시켜 줍니다. <은수가 오케이 하다>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은수! 은수에겐 엄마가, 엄마에겐 은수가 또 하나의 세상입니다. 그 세상 속에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둘만의 세상에 따듯한 존재가 서서히 들어옵니다. 바로 은수의 새 아빠 입니다. 은수와 새 아빠는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은수와 새아빠, 그리고 엄마 이렇게 세 식구는 멋진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그 결말이 궁금하시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이야기 <신애 누나 > 김은숙 작가는 이제 가족이라는 테두리를 사촌이라는 조금 더 넓은 범위까지 포용합니다. 가족 간의 사랑과 공감을 담은 신애 누나에서 가족 간의 사랑과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긴 이 이야기인데요.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친구과 그 친구를 따듯하게 감싸 안은 호재와 소희를 통해서 또 다른 가족이라는 단면을 보여주는데요. 외짝 운동화 속 주인공! 깨금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깨금이의 정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은수가 오케이! 하다> 에서 확인해 보세요~~^^ <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 동화로 읽는 가족 이야기 [즐거운 동화여행 116] <은수가 오케이! 하다> 김은숙 글 / 고담 그림 / 가문비어린이 출판
<은수가 오케이!하다>는 단편집입니다. 그래서 초등 저학년이나 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일단 한 편당 길이가 길지 않거든요.
하지만 읽어나가다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입니다.
표지를 살펴보면 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의 즐거운 동화여행의 116번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와우 벌써 116번째라니 다른 이야기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땐 양이 많다고 투덜댔답니다. 아직 저학년이거든요. ;; 그래도 삽화가 컬러라 엄마를 좀 용서하겠다며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책을 펼치고는 이내 조용~해졌습니다. 금세 책에 빠져든 거죠. 첫 번째 단편 <은수가 오케이!하다>는 단편집 전체의 제목이기도 하고 표지 그림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은수네는 아마도 아빠가 돌아가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혼자 직장생활을 하느라 은수는 늘 엄마를 기다리기 일쑤입니다. 저희 집도 제가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는 엄마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보며 많이 공감을 하더군요.
그래도 은수 엄마도 저처럼 바쁜 직장생활을 접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하고 은수와 더 가까워집니다.
그러다가 은수 외할아버지의 강력 권고로 엄마는 새롭게 소개팅도 하고, 또 은수네는 아예 외갓집 근처로 이사도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마의 소개팅 상대인 화가 아저씨를 만나 화가 아저씨와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됩니다. 과연, 화가아저씨는 은수에게 오케이!를 받아낼까요? ^^ 저희 아이도 책을 읽으면서 “은수가 화가 아저씨랑 엄마랑 재혼하는 거 받아주면 좋겠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은근히 물어봤습니다. “엄마나 아빠도 나중에 재혼해도 돼?” 했더니ㅋㅋㅋㅋㅋ 그건 곤란하답니다. ;;
그래도 이렇게 짧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의 사정과, 재혼 가정 어린이들의 입장을 조금씩 접하다 보면 본인이 겪거나 혹은 친구가 겪게 되더라도 이해하고 더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겠죠. ^^ 두 번째 이야기는 <신애 누나>입니다. 찬수네 집으로 이종사촌 누나가 놀러온다는 말에 엄청 들떠서 이발도 하고 방에 벽지도 새로 해달라는 찬수.. 찬수는 외동에다 엄마 아빠가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늘 외로워하던 터라 집에 누가 놀러와서 자기방이 손님방이 되더라도 누군가 와주는 게 좋은 어린이입니다.
드디어 신애누나가 등장했는데요. 그런데 누나는 휠체어를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외적인 모습에 게의치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찬수와 신애 누나는 즐거운 한 달을 보내게 되는데요. 앞서 이야기와 비슷하게 신애누나도 그림 그리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찬수에게 그림을 그리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기도 하고요. 너무나 짧게 느껴졌던 한 달이 끝나고 누나는 수술을 하러 기차를 타고 떠납니다. “누나의 다리가 꽃 낫게 해 주세요. 혹 그것이 어렵다면, 누나의 이름이 실컷 돌아다니게 도와주세요. 아니 날아다니게 해 주세요. 그래서 누나가 날아다니는 화가로 알려지게 해 주세요.” 라고 찬수는 누나를 배웅하고 오는 길에 간절히 소원을 빕니다. 그리고 살며시 하나의 소원을 더 비는데요. ^^ 과연 찬수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
저희 아이들은 장애인을 접할 일이 많이 없다보니 길에서 간혹 전동 휠체어를 타신 분들이 지나가면 자꾸만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ㅜㅜ 8세, 6세로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만 ㅜㅜ 이번에 책을 읽는 아이 곁에서 한 번 더 얘길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 것도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남을 너무 빤히 보는 건 상대를 속상하게 할 수 있다고요. 빤히 보지는 말고 너무 못본 척 관심 없어 하지도 말고 혹시 도움이 필요해 보이면 도와드려도 되느냐고 물어보고 도움을 주고 그 외에는 지나치게 눈길을 주지 않도록 하라고요. 세 번째 이야기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는 앞서 두 이야기와 조금 결이 다릅니다. 그림 그리는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고요. 등장인물도 몇 안 됩니다.
먼저 소희와 호재가 등장합니다. 신발장에 벗어둔 소희 운동화가 신기하게 한 짝만 없어진 겁니다! 대체 신발이 그것도 한 짝만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소희 신발은 사실 야외학습 시간에 다녀온 약수터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발 안을 독특한 개미, 깨금이가 오늘의 아지트로 삼았습니다.
소희의 신발은 왜! 한짝만! 약수터에 덩그러니 놓여 있고, 깨끔이는 왜! 단체행동을 하는 개미답지 않게 몰래 소희 신발에서 놀고 있는 걸까요 뒷이야기는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에서 직접 확인해 보셔요~ ^^
<은수가 오케이!하다>는 단편집이라서 이야기가 길지 않고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기 좋은 창작동화라서 글밥은 조금 있지만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년까지 골고루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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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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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가문비어린이 어린이동화 은수가오케이하다를 소개해드릴게요. 은수가오케이하다 ? 뭘 오케이한걸까? 궁금증을 자아내고 흥미유발시키네요. 은수가 오케이하다 신애누나 외짝운동화와 깨금이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 은수가 오케이하다는 세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가 등장해요. 가족과, 친척간, 친구간의 우정이 그려져있어요. 은수가 오케이하다는 소년한국우수어린이도서로 책정되기도 했다니 더욱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첫번째이야기 은수가오케이하다는 가족이야기가 따뜻하게 그려져있어요. 은수가족은 아빠와 사별한 엄마와 은수 사이에 새아빠가 가족이 되는 과정이 그려져있어요. 일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겐 된 은수는 초등학생이 되어 엄마와 살게 되었지만 엄마 일때문에 늘 외로웠던 은수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어울려 지내지 못한다는 담임선생님 말씀을 듣고 은수에게 집중하고자 엄마는 은수를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은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요. 은수와 엄마는 박물관,미술관도 가고, 마음을 나누고 시간을 함께하며 보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성화로 화가아저씨를 만나게 된 엄마는 은수를 또 아프게 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은수가 새아빠를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며 은수와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은수가 오케이하게되요. 그러면서 새로운 재혼가족이 탄생하게되는 이야기가 그려져있네요. 어른들이라 해서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지않고 통보하는게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감정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이 따뜻하게 담겨있어서 훈훈하더라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은수, 화가아저씨까지 서로를 아끼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에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네요. 은수에게도 은수를 사랑해줄 새아빠가 생겨서 괜히 기쁘고,축하해주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여름방학에 이종사촌인 신애누나가 연실내로 온다는말에 들뜬 찬수는 아빠따라 머리도 깎아요. 누나가 와서 그림도 함께 그리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함께보내요. 신애누나와 함께있는 시간이 끝나지않게 해달라고 빌정도로 찬수는 신애누나랑 보내는시간이 좋았어요. 휠체어를 탄 누나의 수술이 더 잘되길 누나가 화가로 이름이 알려지길 기도해요. 신애누나 두번째이야기에서 이종사촌이지만 서로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지네요. 먼 친척보단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것처럼 요즘은 친척끼리 왕래도 적고, 마음을 나눌수 있는 시간도 부족하죠. 멀리살아서 일년에 몇번 못 보는 고모 아들 딸 고종사촌이지만, 오면 업어주기도 하고,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하니 언니오빠를 손꼽아 기다리거든요. 평상시에 놀때도 언니 오빠 이야기를 하는거보면 정말 좋긴 좋은모양이에요. 신발 한짝을 잃어버려 한참을 열심히 찾아 헤매던 소희와 이제야 나 혼자만의 집이 생겼다면서 운동화집에 들어가 개미깨끔이, 운동화를 같이 찾아나선 소희와 호재의 우정이 담긴 이야기에요. 은수가오케이하다 어린이동화는 글씨크기도 크고 글밥도 적당한편이고 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있어서 지루하지않게 초등저학년도 읽을 수 있을거에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어린이동화 은수가오케이하다 초등저학년도서로 추천하고 싶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
![]() ![]() 은수는 어렸을때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살다 초등학생이 되면서 엄마랑 삽니다 그런데 늘 일때문에 늦는 엄마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외로운 은수 결국 일자리를 관두신 엄마 은수는 엄마와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어느날 다가온 화가 아저씨 친구처럼 다가온 화가 아저씨 은수의 아빠가 되고 싶다 합니다 은수는 오케이 합니다.
![]() 신애누나가 온답니다 찬수의 이종사촌 누나입니다 찬수는 설레여서 이발도 하고 자신의 방을 누나가 쓰기로 했는데 도배도 엄마에게 새로 해달라 하고 누나를 기다립니다 멀리서 오는 누나 참 오랜만에 본 누나는 휠체어를 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찬수는 누나를 도와주고 그림도 같이 그리고 물놀이를 하며 한달간 즐거운 추억을 쌓습니다. 누나는 다리수술을 하러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찬수와 다시만날 약속을 하고... ![]() ![]() 소희는 온교실을 뒤져도 자신의 신발한짝이 나오지 않습니다.그런데 호재가 약을 올립니다. 그런호재가 오늘 다녀온 약수터를 가보랍니다 싫었지만 결국 거기로 가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신발한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탈을 꿈꾼 깨금이라는 개미가 있었습니다 개미를 풀어주고 호재와 약숫물을 마시며 돌아옵니다. ![]() 은수에게 다가온 낯선 아저씨 그아저씨가 아빠가 된답니다. 진짜 은수 마음은 어땠을까요 마냥 좋지만도 마냥 싫지 만도 안았을꺼에요 어쩜 엄마를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원해서 아빠가 되고프다는 그 화가 아저씨를 허락했을지도... 그러면서도 자신도 아빠가 필요했는지도 지금의 그마음의 아저씨와 은수 엄마 은수 이렇게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찬수는 다리가 불편한 누나를 만났을때 어땠을까?' 에잇 나랑 놀지도 못하겠네'하고 마음을 먹고 누나와 대면 대면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찬수는 누나에게 산도 냇가도 보여주며 누나에게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찬수에게도 좋은추억이 쌓입니다. 뭐든 마음은 달리 먹을수 있으니깐요 우리 큰아이도 나쁘게 먹을수 있는 맘도 친구들 사이에서 좋게 좋게 하려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들의 이야기를 들을때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지금 마음 그대로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소희와 희재 친구들은 늘 주변에 있는것 같아요 아니 어른조차도 그렇지요 표현 서툰 한국 사람들의 그모양이 작은 이야기로 잘 표현된것 같아요. 나도 우리 아이들도 좋은건 좋다 싫은건 싫다 말할줄알면서 때에 맞춰 지혜롭게 말하며 또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며 크면 좋겠습니다. - 이책은 가문비 어린이로부터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
![]() < 창작동화 가족 이혼 갈등 즐거운동화여행 > 가문비어린이 / 은수가 오케이!하다 읽기독립이 되지 않은 초등3학년 딸아이와 재미있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잠자리 독서로 즐기고 있는 가문비 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시리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즐거운동화여행 116번째 이야기예요..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기대기대~~^^ 가족의 구성원자체가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바뀌고 있어요.. 우리세대만 해도 확대가족 핵가족 정도에서만 국한되어 있었는데.. 요즘은 다문화가족, 이혼가족, 입양가족.. 그리고 이번에 한 방송인의 비자발적인 가족까지.. 시대가 바뀔수록 더욱더 다양하게 가족의 형태들도 바뀌게 되는거겠죠? 어찌되든간에.... 우리가 추가해야되는 것은.. 가족간에 서로 의지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가문비 어린이 은수가 오케이! 하다에서는 이런 다양한 가족들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함을 깨달아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애틋한 존재인지를 알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답니다.
![]() 서로 똘똘 뭉쳐서 살아가야됨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이혼이 흠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되는거잖아요.. 학기초에 아이반에 엄마아빠 헤어져서 엄마랑만 사는 아이가 있다고 아이가 얘기해준적이 있었는데.. 매일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는것보다는.. 어쩌면 그게 현명한 선택이였을지 모른다고.. 이혼가정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빠와 엄마 모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을꺼라고.. 이야기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책 표지를 보고서 아이와 잠깐 이야기 나누다가... 조금은 깊은 이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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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네 아빠 엄마가 이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세세하게 동화에 나오지는 않아요. 하지만 여느 가정처럼... 엄마혼자서 아이를 돌봐야하니까... 일과 육아에서 완벽을 기할수 없어서 친정에 은수를 맡겨두고 거의 주말가족처럼.. 만나게 되는 은수와 엄마.. 그러다가 은수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은수곁에서 할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서 은수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요. 다른 어떤 때보다도 행복한 방학을 즐기게 된 은수.. "방학을 맞아서 엄마가 은수한테 준비한 선물은? 바로.. 엄마 " 직장생활하다가 첫째 돌무렵 아파서 퇴사해 그때부터 지금까지 십여년을 전업으로 지내고 있다보니 은수처럼 엄마와 떨어져있던 기억이 없어서 애틋함은 못느끼지만.. 은수가 그동안 느꼈을 외로움이.. 엄마와 은수의 저 대화에 그대로 녹아 있는것 같아서 글읽는 애미 입장에서는 짠하더라구요.. 엄마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은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비단 새가족뿐만 아니라.. 새학기에 친구를 새로 맞이하듯 조심스러우면서도 긴장하는걸 보면서 새로움의 등장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서로에게 노력이 필요하다는걸.. 즐거운 동화여행 116번째 창작동화 은수가 오케이!하다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 잠자기전 재미있는 동화로 즐기는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 가문비어린이 즐거운동화여행 116번째 은수가 오케이! 하다 세상 어떤 어려움이 와도 가족이라는 따뜻한 울타리 안이라면 힘차게 이겨낼수 있다는 사실... 때로는 의견차이로 충돌할때도 있지만.. 서로 다름을 알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알고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해보면.... 해결못할 일도 없는것~~^^ 따뜻한 가족품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창작동화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독서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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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다양한 가족의 유형에 대해 배워왔어요.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함께 사는 가족 ,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사는 가족 엄마나 아빠와 단둘이 사는 가족 , 엄마나 아빠가 외국인인 가족 등등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에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다고 배웠답니다.
가족의 다양한 형태중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은수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았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은수가 오케이!하다] 랍니다.
가문비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은 우리 아이가 읽기에 좋은 수준의 다양한 책들이 나와서 좋더라고요.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간간히 들어간 초등 중학년 수준의 어렵지않고 재미있는 동화들이요.
아빠없이 엄마와 단둘이 사는 은수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지못한다는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말에 은수 엄마는 회사를 그만두고 은수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기로 결심한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엄마의 마음은 무너졌을꺼예요.
저도 여태 아이둘을 키우다가 첫째가 1학년이 될때 일을 다시 시작했었어요. 보통 사람들은 아이가 1학년일때 오히려 일을 쉰다던데 저는 일을 시작하는게 아이에게 조금 미안하긴했지만 지금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다시 일을 시작했었답니다.
엄마의 욕심이었던거죠. 아이들이 엄마가 매일 늦게오니 조금 힘들어하긴 했었거든요. 어린 둘째는 더욱 저에게 매달렸고요. 아빠가 도와주긴 했지만 아이들은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가 집에 없는 것이 무척 힘들어하더라고요.
은수엄마는 집안의 가장이었기때문에 일을 해야하는 심적 부담이 컸을것이고 은수를 위해 일을 쉬기로 한것이 정말 대단한결심이었을꺼예요.
은수와 엄마는 같이 미술관도 가고 박물관도 가고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은수를 위해 엄마가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무척 보기 좋아보였어요.
아빠의 빈자리를 엿볼수 없을 정도로 밝아진 은수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예전에 알던 친구가 이혼을 해서 아이둘을 혼자 키우고 있었는데 그때 아빠의 빈자리를 느낀다며 무척 힘들어하더라고요. 아이들도 아빠랑 같이 노는 아이들의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요. 도와줄 수있는게 없어서 무척 안타까웠답니다.
하지만 엄마의 정성스러운 노력과 사랑덕분에 아이들은 티없이 밝고 명랑했어요. 학교 생활도 참 잘해서 상도 받고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가 참 좋았어요. 아빠가 있으면 좋겠지만 아빠가 없어도 불행한건 아니니까요.
은수네도 예쁘고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었답니다. 그런 은수네에게 새로운 아빠가 생기게 되요. 은수엄마와 만나는 화가 아저씨는 은수의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은수에게 새로운 아빠의 존재는 조금 충격일 수 있기때문에 화가아저씨와 엄마는 조심스럽게 은수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답니다. 은수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두사람의 모습이 앞으로의 은수네 가족의 행복한 미래가 보였어요.
은수는 제목처럼 화가아저씨가 아빠가 되는 것을 결국 오케이! 한답니다. 행복한 또하나의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진거죠. 가족의 형태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가족이 가장 완전하고 행복한 가족의 형태이겠죠. 아이와 함께 가족에 대해 고민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초등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 가족과 함께 읽으면 더욱 행복한 책입니다.
이 서평은 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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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116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 >>라는 테마로 3가지 에피소드로 풀어낸 잔잔한 가족동화로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많은 관계맺음을 통해 '마음의 덧셈 놀이'를 더 풍성하게 해나가길 하는 마음을 담아 이 동화책을 썼어요. 과연 '마음의 덧셈 놀이'는 뭘까요? 3가지 이야기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자연스레 그 중요한 가치를 배울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국어, 도덕 교과연계 동화로 아이들과 함께 읽고 활용하기 좋은 초등신간, 초등단행본, 초등창작동화로 추천하는 책 제목부터 시원시원한 [ 은수가 오케이! 하다 ] 3편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풀어낸 아이들의 이야기로 진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재미나게 담아주어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동화예요. 작가는 모두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주인공들을 내세워 '가족의 특별함'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녹여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은 동화로 읽는 가족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여준것 같아요. 은수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요. 항상 바쁜 엄마는 은수에게 항상 미안했죠. 그래서 큰 결심을 해요. 회사를 그만두고 은수 곁에 있어주겠다는 선물로 은수는 마냥 행복해요. ![]() 아빠가 옆에 없어도 엄마만 옆에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은수!! 엄마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은수와 항상 꼭 붙어다니며 그동안 항상 외로웠던 은수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네요. 엄마역시 회사생활보다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하나씩 이루며 은수와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요. 일본여행도 다녀오고 소개받은 화가 아저씨도 만나고 은수 엄마도 앞으로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게 살아야 할 것 같은데 참 다행이예요. 하지만 엄마는 은수가 걱정되네요. 새아빠가 생기는걸 은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은수는 엄마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고 가족이 더 많이 생기면 더 행복할거라 믿는 긍정적인 아이였어요. 은수가 엄마를 사랑하는만큼 엄마를 사랑해주는 화가아저씨가 나타났으니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어요. 엄마도 아저씨도 서두르지 않았고 은수의 마음이 온전히 열려 오케이!! 라는 허락이 떨어져 모든 가족이 더 행복하게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해주네요. 은수 엄마의 부모는 혼자 은수를 키우는 딸이 외로울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좋은 동반자가 생기고 은수도 아빠가 생겼으니 한시름 놓으셨어요. 이렇듯 가족은 서로가 더 행복했으면 하는 진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였네요. 두번째 에피소드는 '신애누나'예요. 주인공 찬수는 홀로 외롭게 시골의 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외동아이예요. 엄마 아빠는 일을 하느라 바쁘시고 친구도 친척도 자주 만날 수 없으니 항상 혼자서 지내야 하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외로운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이종사촌인 신애 누나가 여름방학에 머물러 온다 하니 너무 설레요. 찬수는 새 손님을 맞을 생각에 이발도 하고, 방 도배도 하며 진짜 좋아하네요. 가족이 많아 정말 복닥복닥 어울려 사는게 진짜 재미있는 일인데 가족이 단촐하면 이런 문제도 생기나봐요. 신애 누나는 다리가 좀 불편해요. 그레서 휠채어를 타야만 하죠. 하지만 성격도 너무 밝고 특히 그림을 잘 그려서 찬수에게도 이 멋진 마을의 풍경을 그려보라며 선물도 가져왔어요. 찬수는 이제 누나처럼 멋진 화가가 되어 매일 그림을 그리며 누나와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니 너무 행복해요. 사촌이라 더 거리감이 없고 찬수를 아주 많이 아껴주고 생각해주는 신애 누나는 찬수를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주네요. 덕분에 찬수는 성격도 더 밝아지고 하루하루 신애 누나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의 추억들이 더 없이 소중해져요. 이제 누나가 한 달의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네요. 신애 누나는 다리 수술을 받기로 했기에 조금은 무섭지만 이렇게 찬수의 응원을 받고 힘을 얻었으니 무사히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걸어다닐 수 있길 바래봅니다. 찬수는 누나를 기차역에서 배웅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요. 어른스럽게 누나를 위해 간절한 소원도 빌죠. 누나의 다리가 꼭 낫게 해주세요. 그게 어렵다면 누나의 이름이 화가로 훨훨 날아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라구요. 우리는 가족들과 자주 다투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해요. 같은 공간에서 매일 부딪히며 살다보니 그 소중함을 잘 모르죠. 하지만 산골 소년인 찬수는 엄마 아빠가 일을 하러 가시면 항상 혼자 남아 있고 같이 이야기할 동생이나 형도 없고 다툴 누나도 없으니 너무 외로웠죠. 그래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서울 사촌이지만 이렇게 집으로 찾아온다니 너무너무 설레이고 좋기만 해요. 가족은 이런건가봐요.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한 번씩 만나면 마냥 좋고, 가족의 행복을 빌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그런거요.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나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또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마지막 에피소드는 '외짝 운동화와 깨금이"네요. 운동화와 개미 깨금이의 이야기로 더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마음 덧셈 놀이 해보기!! 학교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려는데 소희는 운동화 한 짝이 없어진걸 알게 됩니다. 운동화 한 짝이 사라져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장난꾸러기 호재가 나타나 약올리니 기분이 나빠졌네요. 야외학습시간에 약수터에 벗어두고 온게 아니냐고 핀잔을 두는 호재의 말이 엉뚱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다시 불러 같이 약수터로 향해봅니다.
한편, 그 약수터 뒤로 일개미들이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장면이 나오네요. 이야기에 또 다른 이야기 하나가 더 들어있는 재미~ 주이공 깨금이가 바로 개미였네요. 깨금이는 오늘만은 왠지 자유시간을 만들고 싶어져 일탈을 하네요. 그러나 못보던 물건 하나를 발견해요. 바로 소희의 외짝 운동화였어요. 아하! 이렇게 사건이 연결되나보네요. 운동화를 자신만의 보금자리 삼아 하늘도 바라보고 바람과 이야기도 나누고 깜박 잠도 들었던 깨금이~ 깨금이는 오롯이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혼자 요모조모로 생각놀이를 하고 있네요. 그 누구의 명령이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놀이를 즐기는 사이 소희와 호재가 약수터에 도착했어요. 사실 소희의 운동화는 호재가 몰래 숨겨다 놓은 거였는데 모른척 시치미를 떼고 소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호재에게 고마워 하죠. 그리고 그 운동화안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던 깨금이는 깜짝 놀라 재빠르게 도망치긴 했지만 한 편으로 자신만의 추억을 만든 시간을 가져 은근히 기분이 좋기도 해요. 일탈자 깨금이, 그런 깨금이를 혼내주려는 호재는 착한 소희의 말을 듣고 깨금이를 살려주었죠. 사실 호재도 깨금이에게 고마워 해야 할거예요. 개미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자신이 한 행동을 들키지 않았고 더불어 소희에게 항상 하고 싶었던 고마움을 드디어 전달했으니까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상속에서 이렇게 한 걸음 성장하고 자라나는것 같아요. 그 가운데 가족이 있어 행복해하는 깨금이처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가족들이 있어 더 특별한 행복을 느끼고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기도 하구요. 작가는 이런 일련의 경험담을 통해 특별한 창작동화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책소개글 초반에도 언급했던 바로 '마음의 덧셈 놀이' 말이예요. 아이들은 사실 자기 중심적이며 자신밖에 모르던 시기에서 점점 가족과 생활하고 학교생활을 해나가며 자연과 또 사람과의 관계맺음을 해나가죠. 내 마음을 자연속 친구에게 이야기 하며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외로웠던 감정을 새로운 인간관계나 가족들로부터 위안받기도 해요.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모두 마음의 덧셈 놀이를 한 덕분이라고 작가는 말하는데요~ 은수도 어른들의 마음에 덧셈을 해주어 서로가 화합하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한것, 서로 잘 만나지는 못해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은 산골소년 찬수와 이종사촌누나 신애가 한여름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행복이라는 추억을 만들어 낸 것, 친구 소희에게 쉽게 하지 못한 고맙다는 진심을 전하지 못해 벌인 사건속에서 호재의 엉뚱함에 웃음짓고 또 일탈을 꿈꾸던 개미 깨끔이가 무사히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험담까지.... 앞으로 우리 아이들도 항상 그 어떤 순간에 마주할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밝고 예쁜 마음의 덧셈 놀이를 풍성하게 하면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항상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래보네요. 작가도 아마 이런 마음을 염두해두며 아이들에게 예쁜 동화를 선물하신 거겠죠?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멋진 삽화가 잘 어우러져 더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던 가문비어린이 창작동화 [ 은수가 오케이! 하다]는 가족동화로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아 추천하고 싶네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