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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사피엔스는 태생적으로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고 독서에 적합하게 진화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읽으려면 상당히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한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이후, 유튜브, 넷플릭스 등등 각종 영상물에 사로잡혀 그나마 책에 할애하던 약간의 시간마저도 자꾸만 줄어들고 있으니 말이다. 심심치 않게 뉴스로 접하는 문해력 저하 어쩌고 하는 기사들도 이와 무관치 않을 듯싶다. 그 때문인지, 제1장에 나오는 소제목처럼, 언어의 한계는 상상과 인식의 한계이고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는 말은 읽는 내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책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터는 꼴 보기 싫은(작가 개인적으로) 틀린 맞춤법과 문법들도 등장하고 말맛 나는 순우리말 등의 자세한 예들이 나와서 재미있기도 한데 나처럼 이런저런 단어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흥미롭겠지만 틀린 맞춤법도 하나의 문화라고 여기는 사람이거나 지적과 설명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올드하거나 꼰대스러운(?) 느낌을 받을 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말맛'을 음미하고 사고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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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요즘, 위기감을 느껴 추천 도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sns에서 헐, 대박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책날개를 보고, 고민하다 주문했습니다. 딱 제 상황과 비슷하다 여겨져서요. 부담스러운 책도 아니고 틈틈히 교양 서적처럼 읽기 좋습니다. 많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짧은 글과 영상에 익숙해져있는 현대에 어휘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됩니다. 어휘력이 떨어지면 모든 게 불가능해진다 말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분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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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돈 아까워서 눈물남 어휘를 알려주는 책도 아니고, 중요성을 알려주는 지식 책도 아니고 그냥 어줍짢은 에세이 책에 불과함.... 이런 것도 출간해주는 구나 출판사한테 실망스럽고 ㅠ 작가한테는 이게 뭐지? 하는 생각 밖엔 안 듦 하 진짜 돈도 시간도 아깝고 눈물이 나온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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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이 있는줄 알았다 밥을 한참 맛있게 먹고있는데 갑자기 식당영업이 끝났다고 쫒겨난 기분이었다. 왜 마무리가 이러지? 책 제목도 어른의 어휘력 이라기보다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한글 단어' 정도로 바꾸는것이 좋을것 같다 굳이 어른이 아니어도 쓰면 좋을단어들을 단순하게 나열한 책에 지나지않다 |
| 적재적소에 맞게 단어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중요하다.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의사소통과 조율 등의 상황에서 말과 글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거다. 요즘 뉴스에서 학생들의 문해력에 우려를 표하는 기사를 접하면서 어휘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 보았다. |
| 요즘 어린이나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의 어휘력 그리고 문해력이 이슈인데 어느날처럼 베스트셀러를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유익했던 부분도 있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한번쯤 읽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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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은 15만부이상이 판매된 인문 베스트셀러이다. 책들의 범람 속, 오랜 시간 사랑받고 아직도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책장을 넘기면 2023년 판 서문----그리고 2020년 서문 두가지가 실려있다. 두 번의 서문을 쓰게 되는 동안의 성숙이 고스란히 느껴져 읽을 떄마다 독자로서 감탄한다. 우리 역시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어떤 일을 계기로 새로운 관계형성및 실력을 점차 갖추게 되고 익숙해지는 몸부림속 어느 순간 놀라우리만치 성숙해있는 나를 자각하게 되는 순간을 말이다. 서문 2020년은 어휘력이 필요한 당위성이 강조됐다면 23년서문은 나자신을 위한 어휘야말로 인간의 정신과 마음을 만족케하고 매이지 않는 형이상학적 자유가 언급되었다. 두 서문이 주는 맛을 깊이 음미하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이 책을 덮을 수없는 마법을 만난다.
*아퀴: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작가주석 인용) 인용한 문장의 끝은 위 사진글로 이어진다. 말로 다투다가 손이 나가고 몸짓이 거세지는 애들에게 우리에겐 '말'이 있다. 말로 대응하고 말로 전달하는 것이 나이를 먹는다는 거지. 한 살이라도많다면 한 살 치의 말을 할 수 있어야한다 고 볼품없게 나는 '말'했었는데 일맥상통하되 지성적이며 구구절절 납득이 되는 문장문장에 감격하며 읽어줬더랬다. 마법은 다름 아니라 마음의 가뭄상태를 보게 한것에 있다. 바쁜 일상과 책무와 고된 일과를 끝나면 주로 어떤 휴식활동을 하는가? 대체로 이미지, 영상, 뉴스와 흥밋거리로 채우지싶다. 두번은 없는 오늘을 산 나의 감성과 느낌과 주체적 사유는 어디로 휘발되었는지 나도 묻지 않고 모두가 묻지 않는다.
그렇다. 밋밋한 시선과 정서의 고갈, 나를 직시하고자 하는 정신의 부재로 인해 점점 언어는 한정적이고 단순한 반복어가 주를 이룬다.
어두움 속에 나 혼자만 아는 내가 소리치며 울고 있다. 난 어디에 있는 건가. 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사춘기와 혹독했던 이십대를 거쳐도 때때로 나에게 이르고 싶은 열망이 나를 일깨운다. 어휘는 이럴 때 어떤 힘으로 나를 일으키는가가 뒷장까지도 계속 된다. 낱말로 구성된 문장, 문장으로 이루어진 문단을 수월하게 읽기가 어렵다. 자꾸만 나를 보게 된다. 주로 사용되는 어휘들을 점검하다 그만 울음이 터져나온 건. 비단 나 뿐만이 아닐테다. 그것이 이 책의 마법. 어린시절 아는 것도 부족하고 말에도 세련되지도 못했으며 그저 평범하게 놀고 웃고 읽다가 마구 써댔던 시절이 떠올랐다. 여러 모르는 어휘와 조우하는 기쁨도 빼놓을 수없어서 읇조려 보기도 했다. 이제는 사용할 곳이 없다고 속단하기에는 인생은 여러각도에서 묘기부리듯 뭔가를 하나하나 꺼내줄 떄도 있지 않나. 그러니 나를 단련해나가자. 우리의 삶은 소중하니까. 소중한 일상에 다채로운 어휘력으로 더 깊이 넓게 느끼고 체감하자.
어휘에 얽힌 추억은 의미로 남고 하나의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작가의 어린시절 겪은 경험은 의미가 되어 생생하게 남아 오랜 세월이 지나도 살아있듯 현재 우리 삶의 나의 언어는 누구의 것인가. 나의 언어는 과연 내것인가. 미디어의 남발이 아닌 온전히 나의 사유로 지정되고 느끼고 쌓은 것인지를 머리를 헤집고 가슴을 뒤집어 살펴야 겠다. 작가가 인용했듯 '온몸으로 견뎌낸 것들이 쌓여 너를 만든다' 쉽지 않겠다. 반복된 문장, 언어들은 내입에 딱 맞춤인데... 어쩌지 싶다. 알게 된 이상 이대로 머무르진 못하겠고 힘들더라도 찬찬히 걷다보면 달릴때가 오지 않을까. 날로달로 세월의 깊이를 가늠하는 진중하되 아름다운 성숙을 드러내는 어른이 되길 나 스스로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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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 서점에서 헐, 대박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는 책날개를 보고, 바로 주문을 했다. 총 4장으로 이루어졌는데, 1장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2장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3장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4장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전부 각 장마다 페이지마다 글에 쓰인 낱말에 주석이 달려있다. 글을 읽으면서 주석으로 내가 유추한 의미가 맞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다. 실제로 우리는 말이나 글을 이미지처럼 통째로 받아들인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고, 책을 많이 읽으면 구사하는 어휘가 늘겠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되었다.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은 2장에 내 말이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인지하라 중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곧 공감, 소통, 사회적 교류의 수단으로 발전의 결과물이라는 글이 확 와닿았다. 가장 인상깊은던 부분은 4장에 낱말을 뒤살피고 음미한다 중 어휘 아름답다를 음미하다에서 아름다움은 낡고 닳은 어휘라는 글이 가장 인상깊었다. 아름다움은 주관적이고, 기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사용되서 낡고 닳은 어휘라는 표현을 한 걸까?라는 생각과 함께 인상깊었다. 어휘력 뿐 아니라 상식도 키우고 싶은 분들!! 유추하는 상상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 에게 적극 추천한다!! 글을 읽으면서 상상하고, 생각하고, 상식을 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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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알려준다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 책. 그나마 알려주는 어휘들은 일상에 쓰기 어려운 생소한 언어인데다가 국어사전식 딱딱한 정의에 실망했음. 중간부터는 짜증섞인 개인 에피소드가 많아 읽기 힘들었다. 그래도 얻는게 있겠지 싶어서 끝까지 읽어봤건만 음... 잘 모르겠다. 피로하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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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다 사람은 자신이 내뱉는 언어 속에서 산다 그럼 좀더 풍요롭게 살고싶다면 내가사용하는 언어를 다양하고 풍요롭게 상황에맞게 써야하지않을까 모든 감정을 대박 소림으란 표현으로 가두지말고 나도 이기회에 배우고 성장해야겠다는생각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