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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날: 2020.10.05~2020.10.22 지은이: 브렌던 오더너휴/ 허성심 역 출판사: 포레스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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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받으면 제일 먼저 책을 포장한다. 투명 비닐이나 이면지를 사용한다. 책을 깨끗이 읽는걸 좋아하니 어쩔수 없다. 혹시라도 겉표지가 더러워질까봐서... 내가 책을 깨끗하게 읽는 이유는... 결벽증(?) 뭐 그런게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난 책을 읽고 나면 집에 두지 않는다. 내가 읽은책을 친한 분들에게 읽어보시라고 선물한다. 받는 사람은 싫을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책이 필요할것 같다거나 책 내용과 너무 어울릴만하다거나.. 나름 책과 잘 맞는 사람을 찾아서 선물한다. 그래서 소중히, 깨끗하게 읽는다... 이면지로 겉포장을 하니 좋은 건... 책제목도 쓰고 읽기 시작한 날을 바로 적을수 있어서...좋다. 이게 왜 좋은지는 ㅋ
음... 작가님(생각대장님)의 초대에 살짝 설레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최근들어.. 아니 몇년전부터 철학책을 좀 읽어보려고 구입을 했으나... 실패! 철학적 사고와는 먼~~ 나는 철학은 너무 어려웠다. 학생때 철학을 배워봤어야지...
이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되어있다. 3개의 숲이라고 해야 하나. 3개의 숲의 작은 나무들, 이야기는 총 26개~~ 첫번째 숲: 처음 만나는 철학세계 두번째 숲: 모든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다. 세번째 숲: 마침내 나의 세상이 넓어졌어요. 목차의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어요.. 궁금하신분들 구입해서 읽으시려면 자세한것은 앙돼요~~~ 첫번째 숲의 이야기는 살면서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이야기들이 많다... 아니... 26개의 이야기들 중에 생소한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을 어디선가 들어보고 읽어봤을 거에요. 철학이라 생각하지 않았을 뿐일테죠...
그중에 한가지 이야기만 적어봅니다. 아~~ 사진이 짤렸네요. 역시 똥손이라 사진도 제대로 못찍어서... 제목이 짤렸네요. P. 144~148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현명한 노인 ![]()
중국변방, 노인, 말, 이웃, 불운, 행운,아들, 낙마(아들의 다리가 부러짐), 군인, 징집... 이런 키워드를 보고 딱! 떠오르는 사자성어가 있을텐데요. 맞아요~~ 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많이 했던말... 많이 들어왔던말... 아마 저도 이 사자성어는 중학교 한문 시간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야기는 짧게 각색되어 읽기 편안하고(1-3 페이지정도), 일단 이야기와 함께 그림이 너무 예뻐서 잠깐씩 그림에 더 눈길이 갔었던거... 그리고 생각대장님의 철학적 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이야기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숲안내자, 숲해설자 같은 글이 있어요.
짧은 이야기를 생각대장님은 많은 질문을 통해 스스로 뭔가를 생각하게끔 도와주고 있답니다. 정말... 각 이야기마다 생각해볼, 고민해볼 질문들이 많았지요... 변방의 노인, 새옹지마, 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해왔던 기존의 나의 생각들을 잠시 멈춰놓게 했답니다. 사실 리뷰를 쓰면서 저의 생각들(위에 질문들에 대한)을 적고 싶지만... 부끄럽기도 하고 아직 정리를 덜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저의 생각들은 저만의 독서노트에 조금씩 끄적여 보려구 아껴둡니다.
이렇게 한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또 친절한 페이지 등장~~ 주제와 같은 생각들과 철학을 갖고 있었던 철학자들을 소개해줍니다. 간단하게 소개해주는 철학자의 이야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각 숲의 여행이 끝나고 나면 간략하게 요약을 해주는데요.. 저는 이 요약이 참 좋았어요. 하루에 한가지 또는 두가지 정도만 읽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읽고 나서 사실 뭘 읽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독서노트를 바로 쓰지는 않고 플래그만 덕지덕지 붙여 놓고 정리는 나중에 하려다보니) 그런데.. 그 숲의 이야기(8-9개 이야기)를 생각대장님이 아주 간결하게 정리해주는데.. 무슨 쪽집게 강사 같이... 요것만 읽어도 내용이 막~~ 떠올라요. 그렇게 세번째 숲의 여행까지 여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생각대장님이 손잡고 길을 잘 안내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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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요...철학자 인물 소개 편이 부록으로 있어요.. 앞서서 매 이야기 끝에 소개해줬던 철학자들의 소개를 한번더 해주는데.. 이 페이지도 좋더라구요... 더 좋은건 그림이 예뻐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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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대장님과 함께 한 약 3주간의 철학의 숲 여정을 끝냈더랍니다. 휴~~ 사진이랑 책 내용이랑 같이 넣으려니.. 이것도 힘드네요. 리뷰쓰는거 정말..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네요. 철학의 숲을 읽고 한마디로 정리하자면..아니... 몇가지 든 생각
1. 일단.. 제겐 철학은 역시나 어렵다는것 2. 책은 이야기로 구성되고 철학적 사고를 끌어 주기 위한 많은 질문들이 있어서 좋았지만... 읽기에 급급했다는 사실.. 3. 그림이 너무 예뻐서 관심을 끌기에는 성공!!! 4. 독서노트를 작성하면서 질문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봐야겠다는것. 그래야 내 것이 될거라는 결론. 5. 철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듯 6. 안타깝게도 생각대장님이 단언하면서 안내해주셨음에도 나에게는 어마어마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지지 않았다는것, 새로운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볼수 있게 해준다고 했지만 아직 나의 맘과 눈이 열리지 않은듯 하다는거 7. 따라서... 쉽게 접근하기엔 무겁거나 어려울 수 있으니 심약한 자는 심신을 좀 키우고 읽거나, 보호자의 지도하에 읽으라고 조언해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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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렵지 않고 동화, 신화 기반으로 해서 아이들이 철학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그것이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호흡이 길지않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소개되고 그렇지만 가볍지만은 않아서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점점 글과멀어지고 아이들의 사회정서도 여러가지 이유들고 좋아지지 않고 있는것을 느끼는데 이런 책을 접함으로 해서 조금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
| 브렌던 오도너휴 저의 철학의 숲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철학 서적을 보여 주고 싶었는데 철학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려운것 같아서 책을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이 책은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되어 있어 아이가 읽기 좋았던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
| 4차 산업혁명과 AI의 시대에 과학은 현대인에게 너무나 중요한 학문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철학적 사유가 없다면 인간의 존재는 위협받게 될 것이다. 인류 문명에 있어 철학은 고대 사회에서 인류가 나아갈 길에 대한 답을 제공 해 왔다. 그 답을 머리아프고 어려운 철학 지식이 아닌 철학 지혜로 풀어나간 책이라 할 수 있다. |
| 자연 과학 계열 공부를 계속 하다보니 인문학이 잘 와닿지 않고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특히나 철학이 더 그랬어요. 주로 소설만 보고 가끔 과학 책 보고 그랬는데.. 신화의 숲을 구매하면서 시리즈로 철학의 숲까지 구매했어요. 철학자 이야기만 내내 하는게 아니라 신화나 동화와 관련된 철학 이야기가 나오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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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느린 아들을 위해 초등 내내 잠자리에서 책읽어주고 중학생이 되었어도 여전히 읽어주고 있어요. 저는 종종 조카가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을 골라서 사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숲 시리즈 책을 사줬어요. 엄마와 아들이 다 관심있는 분야들이어서 이야깃거리도 많을 것 같아요. 이제 아이가 훌쩍 커서 이런 책들도 사주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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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어렵지않을가 걱정했는데 아이가 아주 자밌게 잘 읽어서 다른 시리즈도 구매했어요~ 초등학교 중 고학년 학생이라면 무리없이 읽어 나갈수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슬쩍 훑어보고 구매했는데 저도 마저 다 읽어보려구요~ |
| 빠른 배송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꾸준히 읽을 책이 필요 했는데 손에 잡고 계속 틈틈히 읽게 됩니다. 단순한 재미에 그치기 보다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되어 오랜만에 마음에 양식을 쌓은 독서가 되어 좋았습니다. 다 읽고 다음 시리즈도 구매 하려고 합니다. |
| 제우스 신과 영웅 테세우스, 판도라 등을 만날 수 있고, 조금 특ㄷ이한 사람과 동물도 볼 수 있어. 집 대신 좁은 항아리 안에서 살아가는 남자나, 뇌가 분리된 과학자의 충격적인 수술 후기, ㅡ리고 가죽을 벗으면 사람으로 변신하는 물개와 우물을 벗어난 개구리등등 사연도 읽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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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처음 떠오르는 생각이 '어렵다' 였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좀 새롭게 느껴지는 이야기도 있지만 철학은 좀 뒤에 생각하더라도 한 편의 짧은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고 여기에 철학적인 내용을 덧붙여 한 번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다. 철학이 너무 거창하고, 어렵고, 특별한 사람들만이 사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속에 늘 함께 하고 있음을 알게해주는 친절한 철학 입문서이자 대중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