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90’를 거쳐온 사람들의 기억장치
"90’를 거쳐온 사람들의 기억장치" 내용보기
요즘 문화계는 그야말로 레트로의 열풍이다.아이 어른 할 것 없이 20세기말의 패션과 음악과 문화에 열광하고 있다.쇼킹한 초현대적인 의상과 음악에 몰두하던 아이돌 가수들조차 최신유행이라며 복고패션과 음악을 들고 나온다.이 시대와 현실의 각박함이 상대적으로 너도나도 풍요로웠던 옛날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레트로의 회귀.오래된 것들이 최신이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현실에서 드
"90’를 거쳐온 사람들의 기억장치" 내용보기
요즘 문화계는 그야말로 레트로의 열풍이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20세기말의 패션과 음악과 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쇼킹한 초현대적인 의상과 음악에 몰두하던 아이돌 가수들조차 최신유행이라며 복고패션과 음악을 들고 나온다.
이 시대와 현실의 각박함이 상대적으로 너도나도 풍요로웠던 옛날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레트로의 회귀.
오래된 것들이 최신이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현실에서 드물게 진짜 레트로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을 신촌의 엘피바 우드스탁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아기자기한 아트웍과 든든한 사이즈와 무게를 갖춘 이 책 ‘신촌 우드스탁과 홍대 곱창전골’은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과 무게에 상응하는 8-90년대 음악의 지식과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음악적부피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저자는 무려 100편이 넘는 앨범과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재밌는 에세이를 읽듯이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신촌을 대표하는 ‘우드스탁’과 홍대의 터줏대감 ‘곱창전골’에 얽혀있는 비화들이 또한 읽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이 책에서 우리는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모두 잊혀지는 것은 아니라는 명제를 발견하게 되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들 속에서 다시금 추억의 소중함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영속성을 느끼게 된다.
음악에 더하여 시대와 문화를 읽을수 있는 책. 오래간만에 좋은 책을 대한 독자의 평은 두말할 나위없이 ‘Oldies But Goodies’. 이 한마디로 족하리.
m**********2 2020.08.26. 신고 공감 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