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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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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연의 먹거리가 가득한 시골 이모네 집으로 놀러오게 됩니다 게임기랑 인스턴트 과자는 가져올 수 없는 대신에 실컷 잘 수 있고 실컷 놀수 있는 아이들의 꿈의 장소이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동안  시골풍경은 어떻게 변화되는지, 무엇을 해 먹고 사는지, 무엇을 하고 노는지 보여주고 알려주고 있어요 봄에는 역시 새로 나온 봄나물들을 뜯어서 만드는 나물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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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연의 먹거리가 가득한 시골 이모네 집으로 놀러오게 됩니다

게임기랑 인스턴트 과자는 가져올 수 없는 대신에 실컷 잘 수 있고 실컷 놀수 있는 아이들의 꿈의 장소이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동안  시골풍경은 어떻게 변화되는지, 무엇을 해 먹고 사는지, 무엇을 하고 노는지 보여주고 알려주고 있어요

봄에는 역시 새로 나온 봄나물들을 뜯어서 만드는 나물비빔밥과 쑥과 냉이를 넣은 된장국으로 속을 채우고, 진달래 산동백꽃, 하얀 민들레 꽃으로 봄꽃전도 부쳐 먹는데요

그냥 마당에서 나오는 천연식물들로 해 먹으니 건강하고 튼튼해지겠어요

여름엔 호박국 끓이고, 감자도 구워먹고, 잡곡밥해서 여러 가지 잎을 쪄서 맛있게 쌈장 만들어 싸먹는 쌈밥을 먹습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맛있고 건강한 밥상이 되었지요

밥 잘 안먹는 아이들 시골로 보내서 이렇게 자연밥상 차려주면 굉장히 잘 먹을거 같네요

가을이 오면 여러 가지 열매나 곡식들을 거둬들이는 가을걷이를 시작해요 이런 가을엔 너무 바빠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린다는 말이 있지요

무로 깍두기, 동치미, 무말랭이 만들어 겨우내 먹어야 하고, 김장을 넉넉히 해두고, 도토리 주워서 도토리묵도 쑤고,  도토리전과 도토리만두까지 만드네요 각종 나물도 말려두고, 늙은 호박, 보리수잼등 이모네 창고엔 먹을거리가 가득해졌네요 가을에 많이 저장해놔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요 

겨울엔 팥죽끓여서 시원한 동치미와 한 그릇 먹으면 추위도 물리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이모는 김장김치가 잘 익으면 김치전과 김치 만두 잔치도 하고, 정원대보름에 오곡밥 지어 나물잔치를 할 예정이라니 정말 맛이 있는 겨울이 되겠어요 

시골에 이렇게 맛있는 자연먹거리가 있는지 몰랐네요

시골에 잘 가보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그림책으로나마 시골생활을 보여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골은 역시 따뜻한 인정이 넘쳐서 먹을거리가 있으면 온 동네사람들이 모여 서로 나눠먹고, 같이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네요

문 닫고 살아서 옆집도 잘 모른채 살고 있는 도시생활과 정말 차이가 있어요

수묵화로 그려져 있는 그림보기도 책을 보는 재미를 늘려주는 것 같아요 정말 따뜻하고 소박한 시골 풍경을 부드럽게 잘 표현해져 있어 좋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행복한 표정도 잘  살아 있구요

예전엔 외갓집이나 할머니댁이 시골이여서 가끔 갈 일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친척집도 도시로만 가야하니 한편으로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정 많고 푸근한 시골집으로 놀러가고 싶어졌어요

p****o 2013.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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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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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태어나본사람은 안다...이모든것이 자연의 선물이라는것을 쉽지 않치만 농부들은 이모든것은 1년전부터 준비해서 음력일기에 맞춰서 파종하고 거둬드리고 산과 들에서 모든 것을 그대로 하늘이 준 은혜라 생각하고 순종한다.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말이다. 도시에서는 이런 모든것이 생소하기만 하다.이책에서는 이런 자연의 맛을 찾아서 맛갈진 그림을 곁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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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태어나본사람은 안다...이모든것이 자연의 선물이라는것을

쉽지 않치만 농부들은 이모든것은 1년전부터 준비해서 음력일기에 맞춰서

파종하고 거둬드리고 산과 들에서 모든 것을 그대로 하늘이 준 은혜라 생각하고

순종한다.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고 말이다.

도시에서는 이런 모든것이 생소하기만 하다.이책에서는 이런 자연의 맛을

찾아서 맛갈진 그림을 곁드려서 설명하고 있다.

너무 아까울정도의 정감있는 그림들과 상세한 요리 레스피까지

사계절이 뚜렷했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난다.

요즘은 거의 여름과 겨울로 봄과 가을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조금은

못내 아쉽기도 하다

시골 외할머니의 넉넉한 인심처럼.....우리는 이모든것을 받으려만 하지말고

나눠야할것이다 이서평으로라도 말이다

그럼 사진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눠보자

 

 

j********a 2013.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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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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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빙둘러 앉아 비빔밥 먹는 표지 그림부터 마음에 쏙 들더니만 페이지 한장 한장이 모두 주옥인 그림책. 야단법썩 열광하는 엄마와 시큰둥해하는 도시인 꼬마. “도토리 묵은 이렇게 한참을 저어야 눋지 않고 쫀득쫀득 거린다. 와, 도토리로 만두도 만들 수 있나봐! 이거봐, 감자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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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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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빙둘러 앉아 비빔밥 먹는 표지 그림부터 마음에 쏙 들더니만 페이지 한장 한장이 모두 주옥인 그림책. 야단법썩 열광하는 엄마와 시큰둥해하는 도시인 꼬마. “도토리 묵은 이렇게 한참을 저어야 눋지 않고 쫀득쫀득 거린다. , 도토리로 만두도 만들 수 있나봐! 이거봐, 감자는 이렇게 부뚜막 아래 재 속에 묻어 두고 구워야 속까지 팍팍 익지.” 엄마의 열광에 동참해주지 못하는 꼬마. “내가 왜 엄마처럼 좋아해야 해요? 난 잘 모르겠는데.” 하는 아이의 반응에 맥이 빠져버렸지만, 어쩌겠어요.  풀섶의 강아지풀 따다 소꿉놀이 해본 적도, 도토리를 주머니 불룩해지게 주워본일도 없이 축구클럽이네 로봇교실이네 스케줄 따라 움직이니 도시꼬마인걸요. 그래도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덕분에 그나마 우리네 삶에서 먹거리는 곧 '자연과 이웃, 그리고 가족'과 함께함과 동의어임을 어렴풋이 느끼기는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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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 중에 꾸미지 않아 가장 투박하나 가장 마음에 강한 여운을 남긴 <숨쉬는 양념 밥상>! 표지는 저자 장영란의 가족 제사 후,부랴부랴 제사 음식 비비는 장면을 남편이 포착해서 찍은 사진으로 장식했어요.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도 마침 나물 비빔밥을 비벼 빙 둘러 앉아 먹는 그림이 표지랍니다. 이 두 책은 참 닮은 꼴이네요. <숨 쉬는 양념 밥상>의 저자 장영란 김광화 부부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전북 무주에서 1998년부터 귀농해 살고 있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의 오진희 작가 역시, 강화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연을 모르고 자라는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써오고 있답니다. 각기 성인과 어린이를 주요독자로 삼았다는 점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이 두권의 책 모두 공통으로 전하는 메세지가 있어요. 바로 "사시사철 자연이 밥상이다! 함께 먹어 더 밥상이 즐겁다!"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의 표지를 열면 초대장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손들고 어서 오라 손짓하는 한 무리의 꼬마들과 아주머니, 그리고 누렁이도 저만치에 보입니다. 빈말 인사치레가 아니라 정말 "오라, 어서 오라"고 초대받는 행복한 기분으로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아참,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시판 과자는 두고 가야 합니다. 지켜야 할 법칙도 있습니다. "놀기 싫어질 떄까지 실컷 놀아야" 한답니다. "야호! 야호!"가 연발되나요? 더 멋진 점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놀러가도 실컷 놀 재미난 거리, 풍성한 먹거리가 많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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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나물 비비밥!  쓱쓱 비벼서 된장국과 먹다보면 "나는야 나물리우스 초식공룡!"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진달래와 산동백꽃, 민들레 꽃잎으로 알록달록 예쁜 봄꽃전 만들어 간식으로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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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감자 아궁이에 구워먹고, 호박 된장국을 끓여요.채소쌈밥과 콩국수 만들기도 아주 쉽답니다. 그 맛이야 물론 보증하고요.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진다는 팁도 살짝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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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는 "무랑 배추랑 결혼시키는" 큰 행사가 있어요. 축의금 필요없답니다. 김치를 아끼며 즐기는 입맛 가지고 오세요. 마음껏 드시고 가세요.
하긴, 풍요의 계절 가을엔 요리가 필요 없답니다. "잘 익은 열매를 잘 먹는 게 가을을가장 맛있게 먹는 비결"이라고 결혼식에 초대해주신 이모가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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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팥죽은 죽 전문점에서 배달해드신다고요? 아쉽네요. 동글동글 찹쌀 새알심 만드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요. 온 동네 사람들 다 모여 앉아 덕담을 나누며 먹는 겨울저녁의 팥죽은 세상 최고의 보양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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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작가는 시도 때도 없이 강화도로 놀러와 실컷 놀고 실컷 먹고 가는 조카들과의 시간을 동화로 옮겼다 해요. 그래서인지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를 읽다보면,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의 이모댁에 정말 초대받아 놀고 온 듯한 기분이 들어요. 작가님, 강화도로 정말 초대해주시면 안되나요? 스마트폰, 게임기 다 두고 몸만 갈게요. 지칠 때까지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놀 몸만 갈게요. 초대해주실래요?
y*******a 2013.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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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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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고래/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 창작그림책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친가, 외가 모두 도시에 살고 있는 지라 방학때도 휴가때 아니면 자연과 어울리기 어려워 늘 아쉽기만 합니다. 그나마  외가댁에 조그만 텃밭이 있어 가끔씩 밭에가 상추며 오이, 토마토, 가지등을 딸 수있다는 게 다행이네요. 아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풍성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해줄 책을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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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고래/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 창작그림책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

친가, 외가 모두 도시에 살고 있는 지라 방학때도 휴가때 아니면 자연과 어울리기 어려워

늘 아쉽기만 합니다.

그나마  외가댁에 조그만 텃밭이 있어 가끔씩 밭에가 상추며 오이, 토마토, 가지등을 딸 수있다는 게 다행이네요.

아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풍성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해줄 책을 만났어요.

웃는돌고래 그림책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입니다.

 

참나무 숲 이모네서 초대장을 보냈어요.

이모네 올때는 게임기, 인스턴트 과자는 가져올 수 없어요.

한번 자면 눈 뜨고 싶을 때까지 실컷 자고

한번 놀면 놀기 싫어질 때까지 실컷 놀아야 합니다.

봄에는 파릇파릇 봄나물이

여름에는 호박국에 감자 구워먹고

가을에는 노랑배추, 빨간 고구마, 밤알이 톡톡 가을 걷이 한창이고

겨울에는 새알심 동동 팥죽 한 그릇에 얼음동동 동치미 한살발 뚝딱인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자연이 주는 푸근함에 맞게 수묵채색화의 그림이 정겨움까지 묻어 나는 그림책이네요.

계절의 변화 속에 각 계절에 자연이 주는 선물로 건강함까지 느끼는 이야기..

중간중간 만화형식으로 아이들의 시선까지 고정시키는 재밌는 이야기가 참, 맛깔스럽네요.

게임기, 인스턴트 과자에 노출된 요즘 아이들에겐

그런것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벗삼아 놀 수 있다는게 부러움으로 다가옵니다.

자연만에 줄 수 있는 행복이 가득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내내 잔치가 열리는

참나무 숲 이모네로 다함께 놀러가자구요!!

h*******9 2013.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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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이쁜 우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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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쁘고 감성적인 책 봤나요? 어릴적 넓은 평상에서 모락모락 모깃불을 피워놓고 옥수수 먹던 생각이 나는 시간입니다. 어른에겐 고운 추억을 꺼내게 만들고 어린 아이들에겐 감성을 선물한 좋은 책이네요.   이책은요, 짱뚱이 시리즈로 유명한 오진희님의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풍성하고 배부른 우리집으로 놀러오세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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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이쁘고 감성적인 책 봤나요?

어릴적 넓은 평상에서 모락모락 모깃불을 피워놓고 옥수수 먹던 생각이 나는 시간입니다.

어른에겐 고운 추억을 꺼내게 만들고 어린 아이들에겐 감성을 선물한 좋은 책이네요.

 

이책은요,

짱뚱이 시리즈로 유명한 오진희님의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풍성하고 배부른 우리집으로 놀러오세요~~

 

 

그림좀 보세요.

강아지 마저도 정감있고 또한 마당한켠에  보이는 수돗가는 과히 정겹네요.

 

그 가운데 둘러앉은 아이들은 지금 언덕 위 이모네 흙집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디서든 쑥쑥 잘 자라는 쑥이 나오는 봄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신이났어요.

 

나물리우스-나는 초식공룡이다~~~

된장 사우르스!난 된장국이 정말 좋아~~~

 

아이들은 이내 시골풍경속의 한 장면이 되었네요.

 

둘레둘레 모여앉아 캐낸 봄나물로 맛난 비빔밥을 지어 먹을 거에요.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이는 그림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네요.

붓으로 막 그려낸듯 마구 휘갈긴듯 여운이 남는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레 그 정겨움 속으로 동화되어 가는듯 해요.

 

 

여름에는 무얼 하나

 

호박국을 끓이는 동안 아이들은 신이났네요. 아궁이에 감자를 구워 먹을 거랍니다.

 

요즘 감자가 아주 흔하지요. 이 책을 읽고 있노라니 아궁이 감자가 사뭇 그리워지는 순간이네요.

다행히 외갓집에서 이런 경험이 있는 아이는

이책을 읽으면서 아는체를 해요^^

 

"아, 이 뜨겁고 구수한 여름 냄새!"(32page)

 

 

 참나무 숲에는 여기저기 보물도 많아요

꺼멓게 익어 가는 머루 덩굴고 있고요

나무 칭칭 감고 올라간 다래랑 으름덩굴도 있어요.

겨울 준비 서두르는 다람쥐랑 청설모도 있고요.

아직 겨울잠을 자러 들어가지 않는 뱀이

스윽 지나가기도 하지요.(43 page)

 

 

이모를 따라 아이들은 맛난 도토리묵을 만들었네요.

솔~~그 보드라운 도토리묵 생각에 군침이 꼴깍해져요.

 

 

 

 

 

봄에는 꽃전지져먹고

겨울에는 팥물 내려 새알심 빚어냅니다. 그리고 맛난 새알죽을 먹지요.

 

 

사계절 우리네 인심은 이렇게 커요.

둘레둘레 모여앉아 모두 맛난 음식 나눠먹거든요.

 

사계절 잔치가 열리는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책이 참 감성적이지요. 전혀 새로운 아이들조차도 부담없이 재미나게 잘 보아준 책이랍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을 벗삼아 먹거리를 찾아내는 우리네 조상들의 모습도

엿보이고요. 맛난 음식은 모두 나눠먹는 아름다운 풍습도 엿보여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속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이웃과 지내야겠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이 독후활동을 했어요.

우리집 자랑거리도 늘어나보고 각자 생각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기도 했지요.

이런 활동 하다보면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자랄것 같아요

 


 

u*********3 201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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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고래]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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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웃는돌고래       마당에 두런두런 앉아서 모여있는 모습이 참 정겨워보이는 표지의 책이에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서 놀고 싶고, 먹고 싶고, 쉬고 싶을 때 참나무 숲 이모를 찾아오라는 초대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돼요. 우리 아이들 첫장의 이런 초대장을 보더니만, 바로 가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늘 잔소리하는 엄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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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웃는돌고래

 

 

 

마당에 두런두런 앉아서 모여있는 모습이 참 정겨워보이는 표지의 책이에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서 놀고 싶고, 먹고 싶고, 쉬고 싶을 때

참나무 숲 이모를 찾아오라는 초대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돼요.

우리 아이들 첫장의 이런 초대장을 보더니만, 바로 가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늘 잔소리하는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는 아이들이였는데...

이 책이 자기들은 마음을 이해해주는 내용이라네요..흐흐

 

 

 

 

 

 

 

참나무 숲 이모 집은 하얀 억새 우거진 물길을 따라 논두렁 끝 작은 언덕 꼭대기에 있어요.

네눈박이 검둥개 곰실이, 누렁이 황토가 반겨주죠.

이모 네 집에 놀러 올 때 꼭 지켜야 할 것도 있어요.

게임기, 인스턴트 과자는 가져올수 없고, 가져오면 모두 이모가 빼앗아 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생태정보책을 보는 듯한 느낌의 책 내용인 책 !!

봄에는 마당에서느 온갖 봄나물이 '나 좀 먹어 주세요!"하고 꿈틀꿈틀 올라오고,

여름에는 길게 뻗은 호박 넝쿨에는 호박이 주렁주렁, 호박 죽도 끓여먹고, 감자도 구워먹죠.

가을도 겨울도...이모네 집에서는 풍성한 자연의 먹거리와 볼거리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요.

 

이런 이모 네 집에 육아스트레스 쌓여있는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아이 키우면서 저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언제인지...ㅎㅎ

이런 자연환경에 동화되어 살고 있는 참나무 숲 이모가 있다면 얼마나좋을까요?

늘 컴퓨터와 학업에 지쳐있는 아이들이 따로 생태체험을 하러 견학을 떠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의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수 있는 그런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계절에 따른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식물들을 알아볼수 있고,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아이들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내용이에요.

마음의 여유를 자연에서 풀고 싶을때...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떠나지 못할때...

마음의 정화를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책을 통해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c*****o 201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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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돌고래)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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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친인척이 모두 서울 근교에 살다보니 아이가 시골에서 하룻밤이라도 보낼수 있는 기회가 없더라구요. 제가 어렸을적에 시골에서 살았는데 여름방학이나 명절이면 서울에서 내려온 친척들과 지내는 것이 어찌나 좋고 신났던지.. 그리고 서울서 내려온 사촌들은 또 어찌나 시골 생활을 재미있어 하던지..  그 기억이 생생해요.  저 역시 서울에 놀러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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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친인척이 모두 서울 근교에 살다보니 아이가 시골에서 하룻밤이라도 보낼수 있는 기회가 없더라구요. 제가 어렸을적에 시골에서 살았는데 여름방학이나 명절이면 서울에서 내려온 친척들과 지내는 것이 어찌나 좋고 신났던지.. 그리고 서울서 내려온 사촌들은 또 어찌나 시골 생활을 재미있어 하던지.. 

그 기억이 생생해요. 

저 역시 서울에 놀러가면 시골에선 볼수 없었던 문화적 충격에 놀랐던 기억도 있구요. 

서울에서만 살던 아이들에게 시골 생활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을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어른인 저에겐 추억이 있고  언젠가는 돌아갈 길이 아닐까 생각한답니다.

제 아이들이 어릴때는 시골 생활을 느끼게 할수 없지만 제 아이들의 아이들에겐 시골 할머니네 집에서의 추억을 쌓게 해주자는 게 우리 부부의 먼 미래의 바람이랍니다. 

그런 측면에서 웃는 돌고래의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는 시골 생활의 매력을 4계절에 따라 알차게 담은 책이랍니다. 자연이 주는 건강한 먹거리와 넉넉한 시골인심이 가득 담겨있는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마당과 텃밭이 있는 전원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어보게 되네요. 


 

 

 참나무 숲 이모의 초대장이 우리집에도 날아들었습니다.

진짜 이 초대장으로 갈수만 있다면 당장 가방 싸서 가고 싶네요.

 

 

네눈박이 검둥개 곰실이와 누렁이 황토가 반갑게 맞이해 주는 참나무 숲 이모네집...

이모네 집에 올때는 게임기와 인스턴트 과자는 가져올수 없어요.

한번 자면 눈을 뜨고 싶을때까지 자야 하고 한번 놀면 놀기 싫을때까지 놀아야 하는 이곳...

아이들이 꿈꾸는 천국같은 곳이네요.

아이가 가져온 과자를 먹는 이모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이 책은 시골의 사계절을 보여줘요.

먼저 봄을 맞이해 볼까요?

파릇파릇 봄나물이 한창인 이모네집...

마당의 구석구석에서 쑥쑥 올라온 봄나물, 머위잎, 원추리 잎, 쑥과 냉이등으로 맛난나물 비빔밥 만들어 먹을 거에요.

 

 

마당이 그릇인 요 그림..

너무 맘에 들어요.

자연이 반찬이고 함께 먹는 즐거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림이라 더 정감이 가네요.

 

 

봄에 먹을수 있는 달콤한 봄꽃전에 대한 나와 있는데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진짜 산에 가서 진달래 따다 화전을 만들어 먹었어요.요즘도 시골은 그렇게 하겠지요?

그냥 하얀 전이 아니라 예쁜 색을 들여 만든 화전.. 더 이쁘고 맛날것 같아요.

 

 

봄이 가고 여름이 왔어요.

호박이 주렁주렁 열리는 계절..

 구수하게 호박국도 끓이고 호박잎으로 쌈도 싸먹어요.

역시 시골 인심에 논에서 밭에서 일하시던 할아버지 , 할머니를 모셔와 함께 먹어요.

밥맛이 꿀맛이에요.

 

 

이모네 여름 농장에서는 어떤 채소들이 자라고 있을까요?

오이, 완두 꼬투리, 노랑 참외, 줄무늬 수박, 치마 상추, 토마토, 풋고추 ..

없는게 없는 이모네 여름 농장~

 

걷어들일것이 많은 수확의 계절 가을..

가을엔  해야 할 가장 큰 일이 있지요.

바로 김장이에요.

김장을 표현하는 것도 어찌나 재미나게 되어 있는지,,, 수줍게 고개 숙인 배추 아가씨와 그저 신난 무 총각의 결혼식 ..둘이 결혼해서 맛난 김치가 탄생하겠지요.

저도 축하해주고 싶네요.
 참나무숲 이모집이니 참나무숲의 도토리도 풍성하겠지요.

도토리 주워 잘 말리고, 절구에 찧어 도토리 앙금 가라앉혀요.

도토리 묵도 만들고, 도토리전도 하고 도토리 만두도 빚어 또 다 함께 나눠 먹지요.

 

 

이모네 창고에는 없는게 없네요.

온갖 마른 나물과 저장 곡식들로 가득 가득... 머루 주스며 보리수잼등~

내년까지 걱정 없어요.

요런 창고 하나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이 왔어요.

시골의 겨울은 더 춥기도 하지만 운치가 있는 것같아요.

겨울의 별미 팥죽을 만드네요. 다같이 모여 새알심도 빚어요. 아궁이에 장작불로 끓이는 팥죽...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팥죽 역시 다같이 먹어야 제맛이죠. 마당에 둘러앉은 모습이 참 정겨워 보이네요. 

 맛있는 팥죽 먹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지내자는 덕담도 참 듣기 좋네요.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한 온기가 그대로 느껴져서 참 행복해 지는 책이에요. 

 

 

 

이모의 겨울 수첩엔 겨울 잔치 계획표가 있어요.

 동지엔 팥죽 잔치하고, 김장 김치가 맛나게 익으면  김치전, 김치 만두도 만들고,  정월 대보름엔 오곡밥과 나물로  잔치를 연대요.

이모... 저도 초대해 주세요~~^^ 

 

읽는 내내 입가의 미소가 가시지 않는 책이었어요.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책이었어요. 

제가 어릴적 살았던 그 모습들이 떠올라 추억에 잠기게 하는 책이었어요. 

어른들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겐 호기심을 선물하는 책이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행복한 잔치가 열리는 참나무숲 이모네.. 

뭐든지 함께 만들고 함께 먹는 모습이 넘 정겹고 따뜻해 보여서 꼭 놀러가고 싶은 이모네 집... 

이모네 집으로 직접 갈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이런 행복한 곳에 초대해 줘서 넘  좋았네요. 

 

r****7 2013.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시골 풍경 가득한 이모댁으로 초대합니다~~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시골 풍경 가득한 이모댁으로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참나무 숲 이모댁에서 아이들을 초대했어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서 놀고 싶을 때, 먹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하셨거든요.  이모댁은 어디냐구요? 바로 언덕 위 이모네 흙집이에요. 마당이 있는 시골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모댁에 도착한 아이들은 벌써부터 놀 생각에 신이 났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올 때 지켜야 할 것!
"[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시골 풍경 가득한 이모댁으로 초대합니다~~" 내용보기


 

 

참나무 숲 이모댁에서 아이들을 초대했어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서 놀고 싶을 때, 먹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놀러오라고 하셨거든요. 

이모댁은 어디냐구요?

바로 언덕 위 이모네 흙집이에요.

마당이 있는 시골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모댁에 도착한 아이들은 벌써부터 놀 생각에 신이 났어요.

 

우리 집에 놀러 올 때 지켜야 할 것!

게임기랑 인스턴트 과자는 가져올 수 없습니다.

 

요런걸 전봇대인지 나무 기둥인지... 떡~~하니 써 놓은신 이모님!!!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것들인지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것이라 그런거겠지요?

그래도 스마트폰을 가져오지 말라는 말씀은 없으시니 어찌나 다행인지요~~

요런 것들을 가져오지 말라고 말씀하신걸 보면 자연 속에서 재미있게 노는 걸 가르쳐 주시려나 봐요~~

 

이모가 아이들 가방를 뒤적이더니 과자를 드시고 계시는... ㅋㅋㅋ~~~

이모가 과자를 드시고 싶었던 걸까요?

하지만 이모는 요즘 어린이들이 어떤 불량 식품에 유혹받고 있는지 검사 중이라는... 헉~~~~

정말일까요? 아님 맛있는 과자를 이모만 몰래 혼자서 드시는 걸까요?

검증할 수는 없지만 혼자서 과자를 드시고 계시는 이모님 너무 웃겨요~~~~

 

 

 

 

얘들아, 밥먹자!

이모, 오늘은 뭐 먹어요?

히히히~~ 오늘 메뉴는 마당!

마당을 통째로 끓여 먹고, 비벼 먹을 거다!

마, 마당을요?

마당을 어떻게 먹어요? <본문 p. 15 일부 발췌>

 

 

책 중간 중간에 만화 형식으로 요렇게 들어있는 글 속에서 재미와 위트가 넘친답니다.

호탕하고 털털한 이모 덕분에 책읽기가 더 재미있어지지요.

 

 

 

 

봄에는 봄나물을 가지고 나물 비빔밥을 해먹고, 봄꽃전도 만들어요.

여름에는 호박국도 끓여먹고 아궁이에 감자도 구워 먹어요.

요렇게 구워먹는 감자의 맛은 집에서 먹는 감자와는 맛이 다르지요.

요런 것들이 바로 시골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느끼며 그 속에서 생활하는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은 자연에 흠뻑 빠지게 된답니다.

 

 

 

 

가을에는 배추랑 무도 결혼시켜 주고 도토리묵을 쑤어 이웃들과 나누어요.

배추랑 무를 어떻게 결혼시켜 주느냐고요?

가을에는 김장을 하잖아요.

깨끗하게 소금물에 목욕시켜 배추아가씨한테 양념들과 빨간 고춧가루 화장을 시키구요.

무랑 항아리 안에 차곡차곡 넣어주면 한겨울 맛있는 김치가 된답니다.

겨울에는 동지 팥죽을 만들어 먹어요.

아이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도 만들지요.

이모는 팥죽을 쑤어 동네 어르신들도 초대해요.

새알은 나이수 만큼 먹어야 한다는데...

그럼 일흔살 할아버지는 70개나... 헉~~~~

새알을 만들라고 했더니 익룡도 새라면서 익룡 알을 만드는 아이도 있어요.

새알인지 계란인지 알수가 없어요.

그나저나 그렇게 큰 새알을 배가 불러서 어떻게 먹을 수 있을런지.. ㅋㅋㅋ~~

 

 

 

 

자연의 흐름에 맞춰 사계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집에서만 먹던 음식들을 이모댁에서 먹으니 어찌나 더 맛있는지 몰라요.

아이들은 소풍을 온 기분이 든답니다.

늘 공부에만 찌들려 있는 아이들에게 가슴 뻥 뚫린듯한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신이 난답니다.

사계절 잔치가 펼쳐지는 이모댁 있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른답니다.

 

그림책을 보다 보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을 저절로 익힐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대표적인 자연 생태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신나는 먹을거리 잔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웃 사람들을 불러 함께 먹고, 고양이와 개와 나누어 먹습니다.

자연에서 보여 준 그대로 나눔을 보여주고 있는 동화입니다.

눈 뜨면 산으로 내달리고, 다시 잠들기 전까지는 마구 놀아야 합니다.

공부도, 게임기도, 인스턴트식품도 안 되지만 저절로 자연의 시간을 익히고, 몸으로 사계절을 느끼게 합니다.

시골 풍경이 가득한 이모댁으로 모두 놀러오세요!!!

k****4 2013.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군침도는 참나무숲 이모네!
"사계절 군침도는 참나무숲 이모네!" 내용보기
얼마전엔 [봄을 먹어요]라는 책에서 봄에 나는 온갖 나물들을 들로 산으로 뜯으러 다니고 캐서 요리해먹으며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모습을 담은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사계절을 통틀어 군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참나무숲 이모네집에서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책이네요, 아이들 어릴적엔 동네 아줌마들 만나면 '우리집에 놀러오세요'가 인사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그런 인사를 하지 않
"사계절 군침도는 참나무숲 이모네!" 내용보기

얼마전엔 [봄을 먹어요]라는 책에서 봄에 나는 온갖 나물들을 들로 산으로 뜯으러 다니고 캐서 요리해먹으며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모습을 담은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사계절을 통틀어 군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는 참나무숲 이모네집에서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책이네요, 아이들 어릴적엔 동네 아줌마들 만나면 '우리집에 놀러오세요'가 인사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그런 인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는 책이었어요,

 
 

 

네눈박이 검둥개 곰실이와 누렁이 황토와 고양이 털털이가 반겨주는 참나무숲 이모네 집에서는 하루종일 놀고 또 놀고 놀기 싫어질때까지 놀아야한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하루종일 논다고 하면 컴이나 붙들고 있거나 티비나 보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 책을 보면 그럴새가 없다죠,

 

 

 

 

봄이면 온마당 가득 피는 갖가지 나물들이 모두 먹거리가 되어 마당을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신기하고 구수한 경험을 하게 되고 여름이면 비온뒤 언제 그렇게 쑥쑥 뻗어 나갔는지 신기한 호박잎을 뜯고, 상추를 뜯어 온동네 아주머니 아저씨들까지 모두 모여 맛있게 먹는다죠, 가을이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 정도로 부지런히 들에 산에 나는 온갖 열매들을 줍거나 따서 구워먹고 삶아 먹고 또 한겨울을 위해 저장하기도 하죠, 그리고 겨울엔 팥죽을 끓이고 새알심을 만들어 각자의 나이만큼 새알심을 먹고 건강을 기원하기도 한답니다.

 

사계절 내내 자연속에서 자라나는 온갖 나물과 열매와 과일과 채소들을 발견하고 뜯고 캐고 따고 하다보면 친구들과 자연속에서 저절로 뒹굴고 놀게 되구요, 그렇게 놀다보니 배가 출출해져 직접 수확한 것들을 굽고 삶고 쪄서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라죠, 게다가 구수한 요리로 만들어 아이들끼리만 먹는게 아니라 이웃들과 함께 나눠먹으니 더 맛있다는 사실을 통해 이웃들과 먹을것으로 정을 나누는 것을 저절로 배우게 되는 책이에요,

 

 

 

 

봄에는 달콤한 꽃전, 여름엔 채소 쌈밥과 콩국수, 가을엔 숯불에 구워먹는 콩등의 간단한 요리도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에요, 장마가 길어지는 이 무더위에 콩국수를 만들어 아이들과 친구들과 이웃들과 나눠먹는건 어떨까요?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나물을 캐고 열매를 따지는 못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장으로 나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사러 다니고 그것들을 함께 요리하고 이웃과 나눠먹는다면 꼭 참나무숲 이모네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나게 놀 수 있을거 같아요,

 

 

 



k*******7 2013.07.23. 신고 공감 0 댓글 1